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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소망을 굳게 잡고(질문, 대답, 설명) 05/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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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호 작성일24-05-09 21:09 조회1,8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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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소망을 굳게 잡고 

(5월 18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시 37분)

  

연구 범위: 살전 4:13~18; 마 24:27, 30, 31; 벧후 1:19~21; 단 8:14; 단 9:20~27; 스 7:7~13. 

 

기억절: "그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의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이사야 25:9).

 

예수님의 재림은 성경의 중심주제이다. 재림은 성경의 거룩한 장들을 엮어주는 금실과 같다. 한 학자는 구약성경에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언급이 1,845번 기록되었다고 추산했다. 260장으로 구성된 신약성경은 300번 이상 그리스도의 재림을 언급하고 있다. 이는 25절마다 한 번씩 재림을 말하는 것이다. 신약성경 27권 중에서 23권이 이 위대한 사건을 이야기하고 있다. 

유럽에서 어려움을 겪던 종교개혁은 분열과 분쟁의 시기를 거쳐 후에 많은 사람들에게 진리와 재림의 소식을 전하는 근거지가 될 훗날의 미합중국을 포함한 신대륙에 뿌리를 내렸다. 

그중에 윌리엄 밀러(William Miller)라는 침례교도 농부가 있었다. 그는 성경을 연구하면서 예수님이 속히 재림하실 것이라고 믿고, 그 일이 머잖아 자신의 생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이해하며 그 기별을 전하기 시작했다. 비록 대실망을 겪었지만 밀러는 오늘날 많은 사람에게도 유효한 성경의 진리를 전하는 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주 교과는 그리스도의 재림이 수 세기 동안 신자들의 마음을 기쁨으로 가득 채운 이유와 우리가 그 위대한 사건을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학습 목표

깨닫기: 재림은 인류의 복된 소망이며 성경에 분명하게 기록된 중심주제이다. 

느끼기: 재림에 대한 오해와 실수가 있지만 성경은 재림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을 분명히 알려준다. 

 

행하기: 재림의 복된 소망을 간직하고 그날을 고대하며 바라는 성실한 믿음의 삶을 산다. 

 

TMI 위로

2. 종교개혁자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하는 이유는 어떤 것이었습니까?(살전 4:16~18)

*답: 구원사업의 완결임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3. 사람들은 주님의 재림에 대해서 왜, 또 어떻게 오해하기 쉽습니까?(계 1:7)

*답: 재림을 영적 사건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라서 그렇다. 영적 사건이지만 현실적 사건이다.

4. 세상은 성경을 다양하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입니까?(벧전 1:10~11)

*답: 성경이 성경을 해석하는 성경이 가르치는 방법대로 해야 한다.

5. 다니엘서 9장에서 천사가 그를 찾아온 이유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줍니까?(단 9:22)

*답: 예언을 바르게 해석하고 깨달아서 말씀대로 살도록 도우기 위한 것이다.

6. 밀러가 1844년에 예수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입니까?(단 8:14) 

*답: 성소를 지구로 정결을 지구를 불로 정결하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당시 교회가 가르친 오류였다.

7. 밀러의 실수에도 하나님이 여전히 역사하시는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겠습니까? 

*답: 실수를 더 바른 깨달음으로 이끄는 도구로 삼으셨다.

 

결론  재림은 두려운 일이 아닌 복된 소망으로 종교개혁자들도 그 약속으로 고난과 시련을 이겨냈다. 재림은 성경의 중심주제이며 성경은 재림에 대해 분명하게 알려준다. 밀러는 성경연구를 통해 재림의 진리를 다시 발견하고 2300일 예언의 성취를 예수의 재림으로 잘못 이해했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실수도 지혜롭게 사용하신다. 사람은 실수하지만 하나님 말씀은 틀림없이 성취될 것이고 재림의 약속도 그렇다. 

 

5월 12일(일)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약속

 

네덜란드에서 신대륙으로 떠난 개신교 종교개혁자들과 순례자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바라는 사람들이었다. 그리스도의 재림이야말로 그들이 열렬히 기다리는 즐거운 사건이었다. 존 위클리프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교회의 소망으로 고대했다. 칼뱅이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모든 사건 중에서 가장 복된 사건"이라고 말한 것은 모든 종교개혁자들의 마음을 대변한 것이다.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은 두려워할 일이 아니라 환영해야 할 일이었다. 

 

요한복음 14:1~3, 데살로니가전서 4:13~18, 디도서 2:11~14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이 여러 세기에 걸쳐 기독교인들에게 재림의 소망을 준 이유는 무엇인가?

[요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살전4:13~18]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딛2:11~14]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답: 신실하신 예수님의 확실한 약속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믿음이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러한 소망과 기쁨을 가져다준 이유는 분명하다. 재림은 더 이상 질병, 고통, 죽음이 없을 것이며 가난, 불의, 압제가 사라질 것을 말한다. 재림은 분쟁과 갈등, 전쟁이 끝나고 평화와 행복, 그리고 그리스도와 모든 시대를 통해 구속받은 자들과 영원토록 교제하는 미래의 세상을 예고한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의 희망이 되어왔다. 구주께서 감람산에서 이별하시면서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 재림의 약속은 제자들의 미래를 밝혀 주었고, 어떤 슬픔도 빼앗아갈 수 없고 어떤 시련도 흐리게 할 수 없는 기쁨과 희망으로 그들의 마음을 충만하게 하여 주었다. 박해와 시련 중에서도 ‘크신 하나님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나타나심’이 ‘복된 소망’이 되었다. 데살로니가의 그리스도인들이 살아서 주님의 재림을 보기를 희망하던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겨 있을 때 그들의 스승인 바울은 구주의 재림시에 있을 부활을 그들에게 알려주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 4:16~18)"(각 시대의 대쟁투, 302).

 

<교훈> 종교개혁자들에게 재림의 약속은 어떤 슬픔과 시련도 흔들 수 없는 그들을 충만케 하는 기쁨이었다. 예수의 다시 오심은 두려움이 아니라 복된 소망이었다.

 

<부가설명> 구원에 관한 성경 말씀들은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첫째 부활로 성도들을 불러내시고 천년 기간이 지나서 악인들이 소멸된 후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질 때 하나님의 구원 사업이 완결된다고 계시한다. 예수께서 재림하시지 않으면 초림과 십자가와 부활이 사람을 구원하는 데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는 헛일이다. 참으로 하나님이 계시고 육신이 되신 말씀 하나님 예수님이 계시고 구원 사업을 하셨다면 예수께서 재림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실패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재림은 초림하신 사실로 증명되는 확실한 사건이다. 우리가 확신으로 기다릴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는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기 때문에 사람들의 세월관으로 재림을 초조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다. 허락된 하루하루를 재림을 맞이하는 상태로 생활하면 된다. 사람은 하루씩만 사는 존재이다. 믿음으로 살면 내일 예수님의 재림을 맞을 것이다. 아멘. 

 

5월 13일(월) 그날을 기다리며

 

개신교 종교개혁자들은 가시적, 가청적이며 실제적인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었지만, 이 진리에 대한 이해는 조금씩 바뀌어 왔다. 19세기의 유명한 설교자들은 그리스도가 이 땅에 그의 왕국을 세우실 것이고 평화로운 복 천년이 올 것이라고 가르쳤다. 이는 영적 무기력과 영적인 가치에 대한 무관심을 초래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제자들도 메시아가 오시는 일의 본질을 오해했다. 그들은 그분이 로마가 채운 속박의 멍에를 깨뜨리는 정복 장군으로 오실 것으로 여겨, 그들을 죄의 정죄와 속박에서 구원하는 분으로 오신다는 사실은 생각하지 못했다. 제자들은 그분이 오시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했다. 

 

사도행전 1:9~11, 요한계시록 1:7, 마태복음 24:27, 30, 31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주님의 재림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행1:9~11]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계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마24:27,30,31]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답: 세상 모든 사람이 그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오신다.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의 구유에 아기로 처음 오셨을 때, 그분께서 오셨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그분이 두 번째 오실 때에는 "모든 눈"이 그분이 오시는 것을 볼 것이다. 모든 귀는 그분의 다시오심을 알리는 나팔소리를 들을 것이다. 땅 위의 모든 사람이 그분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거짓된 주장에 속을 필요가 없다. 성경은 주님의 재림과 관련된 사건들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성경에 계시된 가장 엄숙하고 영광스러운 진리는 구원의 위대한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방황하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부활이요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내쫒긴’(삼하 14:13) 백성들을 본향으로 데려가기 위하여 다시 오신다는 약속은 귀중하고 기쁨에 넘치는 소망이다. 재림의 교리는 바로 성경의 근본적 주제이다.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슬픈 발걸음을 돌이킨 후부터 믿음의 자녀들은 파괴자의 세력을 깨뜨리고 잃어버린 낙원을 다시 회복시켜 줄 언약의 구주가 나타나기를 고대해 왔다"(각 시대의 대쟁투, 299).

초기 재림교회 지도자 루터 워렌(Luther Warren)은 젊은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유일한 방법은 매일 준비하고, 또 준비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뿐이다"라고 말하곤 했다. 그리스도께서 곧 다시 오신다는 기별은 각자가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영적인 삶을 돌아보라는 긴급한 호소이다. 그것은 경건한 삶을 선택하라는 부름이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빛나는 영광의 광채 앞에 중간지대는 없다. 

 

<교훈> 제자들이 오시는 메시아에 대해 오해한 것처럼 재림에 대한 오해가 세상에 가득하다. 그러나 성경은 주님의 재림에 관련된 사건들을 분명하게 알려준다. 

 

<부가설명> 예수께서 재림하실 역사적 시각에 관하여서는 아버지 외에 아무도 모른다고 말씀하셨다(마24:36). 또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다고 말씀하셨다(행1:7). 그러므로 예수님 재림하실 역사적 날짜를 알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권한을 침입하는 것이다. 루시퍼의 정신을 따르는 것이다. 그리고 성경은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히3:13). 오늘만 사는 사람들, 우리는 밤을 맞아 잠자리에 들 때 죽는 훈련하는 시간이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의식을 가지고 일어나 활동하는 것은 부활 훈련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매일 죽고 매일 부활한다. 그렇게 죽고 부활하는 훈련으로 호흡이 이어지다가 호흡이 멈추는 날 우리는 의식을 접은 정말 평안한 잠에 빠진다. 그리고 눈을 뜨는 날은 재림하시는 그날이다. 그러니 예수님 재림을 내가 죽음의 잠이 드는 그 다음날 맞이한다. 모든 성도들이 자기가 잠든 그 다음날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한다. 그날이 세상 역사적 시간이 어떻든지 상관없다. 진정으로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면서 허락한 하루를 주님 안에서 살았으면 내일 예수님 재림을 맞이하게 된다. 감사합니다.

 

5월 14일(화) 윌리엄 밀러와 성경

 

하나님께서 종교개혁자들을 통해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진리를 재발견하게 하신 것처럼, 윌리엄 밀러를 통해 예수께서 어떻게 다시 오실지에 대한 진리를 다시 발견하게 하셨다. 밀러는 성경을 공부하면서 자신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자신을 사랑하시는 그리스도를 발견했다. 밀러는 성경과 펜, 공책을 들고 창세기부터 읽기 시작하여 한 구절을 충분히 이해하지 않고서는 다음 구절로 넘어가지 않았다. 그는 성경 구절들을 비교하면서 성경이 성경을 설명하도록 했다.

 

이사야 28:9, 10, 잠언 8:8, 9, 요한복음 16:13, 베드로후서 1:19~21을 읽어 보라. 이 구절에서 당신은 성경 해석의 어떤 원리를 발견할 수 있는가?

[사28:9,10] 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누구에게 지식을 가르치며 누구에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10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도다.

[잠8:8,9] 내 입의 말은 다 의로운즉 그 가운데에 굽은 것과 패역한 것이 없나니 9 이는 다 총명 있는 자가 밝히 아는 바요 지식 얻은 자가 정직하게 여기는 바니라.

[요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벧후1:19~21]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답: 성령의 감동을 기도하며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라는 원리를 제시했다. 

 

윌리엄 밀러가 성경 구절을 비교하면서 살펴볼 때 성경의 비밀이 그에게 열렸다. 그는 숨겨진 보물을 구하는 사람처럼 찾았고 풍성한 보상을 받았다. 성령께서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해 주셨다. 그는 예언의 말씀도 다른 성경 구절을 공부할 때와 마찬가지로 성실하게, 열심히 살펴보았다. 

 

다니엘서 1:17, 2:45, 베드로전서 1:10, 11, 요한계시록 1:1~3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성경의 예언을 이해하는 데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단1: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단2:45]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쇠와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께서 보신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장래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라 이 꿈은 참되고 이 해석은 확실하니이다 하니.

[벧전1:10,11]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계1:1~3]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답: 성령께서 친히 예언을 깨닫도록 지도하신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예언서의 상징은 이해할 수 없는 신비가 아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곧 펼쳐질 궁극적인 사건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에게 예언의 말씀을 주셨다. 윌리엄 밀러는 예언은 그 자체가 최고의 해석자라는 것을 분명히 이해했다. 예언서의 상징의 의미는 성경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짐승은 왕이나 왕국을 상징하고(단 7:17, 23), 바람은 파멸을 상징한다(렘 49:36). 물은 민족 또는 국가를 상징하고(계 17:15), 여자는 교회를 상징한다(렘 6:2, 엡 5:22~32).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의 시간 예언도 상징적인 언어로 주어졌는데 예언의 한 날은 실제의 한 해를 나타낸다(민 14:34, 겔 4:6). 이러한 성경 해석의 원칙을 적용해 가면서 윌리엄 밀러는 그리스도의 재림 시기를 말한다고 여겼던 것에 대해 자신이 발견한 것에 깜짝 놀랐다. 

 

<교훈> 하나님은 윌리엄 밀러를 통해 재림에 대한 진리를 재발견하게 하셨다. 그는 성실한 연구를 통해 성경의 뜻을 이해하고 예언의 상징을 성경으로 해석하였다. 

 

<부가설명> 성경은 예언뿐만 아니라 성경 전체를 성령께서 해석하신다.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고 성경이 분명히 계시했다(창40:8). 그런데 상징적 언어로 기록한 예언은 더더욱 인간의 학문이나 추측이나 추리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해석하시는 길이 바로 성경에서 성경을 풀이한 구절을 찾는 것이다. 기도하며, 통독할 때 성령께서 서로 해석하는 구절을 발견하게 할 것이다. 하나님의 생각과 길은 사람의 생각과 길과 다르다. 하늘이 땅에서 높은 것처럼 높다(사55:8,9). 그런데 사람의 지성과 지식과 지혜로 해석할 수 있겠는가? 어림도 없는 시도다. 진정으로 성경을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으로 믿는다면 인간적 시도는 벗어놓고 성령께서 해석하도록 기도하며 말씀을 꼼꼼이 읽어야 한다. 생각하며 읽어야 한다. 바른 성경관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주리고 목마른 것처럼 사모하면 배부르게 해주실 것이다. 말씀 앞에 자기의 모든 권위와 선입견을 벗어던지고 굴복하면 진리의 밝은 길이 보일 것이다. 이렇게 깨달을 때 바른 진리 길에 서게 된다. 아멘.

 

5월 15일(수) 다니엘서 8:14의 2,300일

 

윌리엄 밀러는 선지자들이 예언한 사건, 즉 아브라함 후손의 400년간 체류,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40년, 이스라엘의 포로 생활 70년 그리고 다니엘이 이스라엘에 할당한 70이레가 정확하게 성취된 것을 살펴보았다(창 15:13, 민 14:34, 렘 25:11, 단 9:24).

 

마가복음 1:15, 갈라디아서 4:4, 로마서 5:6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은 초림에 대한 하나님의 시간표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막1: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갈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답: 예언된 때가 있고 그 때가 되었을 때 예언 된 사건이 이루어졌다.

 

밀러는 예언을 연구하고 성경 구절을 비교하면서, 성경 전반에 걸친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다면 분명 우리 주님의 재림에 관해서도 하나님의 계획하신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니엘서 8장 14절을 읽어 보라. 2,300일이 끝나면 어떤 사건이 일어난다고 말하는가?

[단8:1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답: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윌리엄 밀러는 "성소의 정결"이 불로 땅을 정결케 하는 것을 뜻한다는 당시의 일반적인 견해를 받아들였다. 그는 그토록 엄청난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 부지런히 성경을 연구했다. 그는 다니엘 8장과 다니엘 9장이 서로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다니엘 8장에서 천사는 "이 환상을 이 사람에게 깨닫게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단 8:16). 다니엘 8장의 전체 환상 중 유일하게 설명이 되지 않은 부분은 이 장의 끝부분에 있는 2,300일에 관한 예언뿐이었다(단 8:27). 천사는 이후에 다니엘에게 다시 와서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단 9:22)다고 말했다. 이것은 2,300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었다.

우리가 이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천사가 다니엘에게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단 9:23)고 명령한 후 천사의 첫 번째 말이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단 9:24). "정하였나니"로 번역된 단어의 문자적 의미는 "잘라냈다"는 의미이다. 

70이레, 즉 490년을 잘라낼 것이다. 그러면 무엇으로부터 잘라낸다는 말인가? 2,300일의 환상은 분명히 다니엘 8장에서 다니엘이 이해하지 못했던 유일한 부분이며 지금 천사가 그것을 설명하러 온 것이다.

70이레의 시작점이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단 9:25)이기 때문에, 밀러는 그 명령의 날짜만 알면 70이레와 2,300일 예언의 시작점을 알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교훈> 예언을 통해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여주신 것처럼 재림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을 것이라고 생각한 밀러는 2300일 예언의 성취를 예수의 재림으로 이해했다. 

 

<부가설명> 성경에는 예언 연대가 여러번 기록되어 있다. 그 첫 번째가 창세기 6:3의 120년이다. 또 아브람 후손의 400년 종 살이, 이스라엘의 70년 바벨론 포로생활 등을 읽을 수 있다. 이 구절에는 ‘년’이라는 말이 있다. 원어로 ‘사네(שָׁנֶה)’다. 이것은 ‘년, 해’라는 말이다. 우리가 성경 예언 연대를 해석하는데 주의할 것은 실제적 역사 사건을 말할 때 연대는 실제적 연대이다. 그래서 ‘사네(년)’라는 말을 썼다. 그러나 다니엘서나 계시록에 나타나는 연대는 상징적인 연대가 주류다. 물론 여기도 실제 연대를 썼을 때는 ‘사네’를 썼다. 계시록은 헬라어 ‘에토스-ἔτος=년)를 썼다. 그러므로 역사적 사건을 상징적으로 기록할 때는 상징적 연대를 사용하고 실제 역사적 사건을 기록할 때는 실제 연대를 사용한 것을 유의해야 한다. 한 때 두 때 반 때나 2,300주야나 1,260일 등은 다 상징적 사건과 함께 기록된 연대 예언이다. 그러므로 에스겔 4:6이 지시한 연대 계산 원칙을 사용해서 해석해야 한다. 그러므로 1,260일은 1,260년, 2,300주야는 2,300년, 70이레는 70x7=490일 곧 490년이 된다. 밀러는 이 원칙을 깨달아 해석했고 연대 해석 자체에는 틀리지 않았다. 다만 그 연대 끝에 있다고 한 성소 정결을 예수님 재림으로 이 지구를 불로 정결하게 할 것으로 생각한 것이 오류였다. 그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다는 말씀을 유의했다면 좋았을 것이나, 그 실패가 계10:11에 예언된 다시 예언하는 일을 이루게 하였으니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우리는 다 알 수 없다(전3:11). 섭리가 하나님 뜻대로 진행되는 것을 감사하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5월 16일(목) 가장 긴 예언 연대표

 

에스라 7:7~13을 읽어 보라. 페르시아에 포로로 잡혀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되어 돌아가 성전을 재건하도록 허락하는 칙령은 언제 내려졌는가?

[스7:7~13] 아닥사스다 왕 제칠년에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 중에 몇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올 때에 8 이 에스라가 올라왔으니 왕의 제칠년 다섯째 달이라 9 첫째 달 초하루에 바벨론에서 길을 떠났고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다섯째 달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니라 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11 여호와의 계명의 말씀과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례 학자요 학자 겸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아닥사스다 왕이 내린 조서의 초본은 아래와 같으니라 12 모든 왕의 왕 아닥사스다는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한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에게 13 조서를 내리노니 우리 나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뜻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너와 함께 갈지어다.

*답: 바사 왕 아닥사스다 7년에 내렸다. 이때가 기원전 457년이다.

 

이 칙령은 기원전 457년 페르시아의 왕 아닥사스다에 의해 내려졌다. 이 명령은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을 재건하고 성전 예배를 회복하기 위해 귀환하는 것을 허용하는 세 번의 칙령 중 마지막 칙령이었다. 이 세 번째 칙령은 2,300일 예언의 시작점을 알려주는 가장 완전한 칙령이다. 

  

다니엘서 9:25, 26을 읽어 보라. 이 전체 예언 기간은 언제 시작되는가? 이 구절은 어떤 주요 사건을 예언하고 있는가?

[단9:25,26]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답: 예루살렘 중건 명령이 내릴 때 시작된다.

 

이 놀라운 예언에서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부터 메시아가 오기까지 69주, 즉 예언의 483일 그래서 실제로 483년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 칙령이 주전 457년 가을에 공포되었기에 이때부터 483년을 계산하면 그 해는 주후 27년 가을이 된다. "메시아"의 의미는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뜻한다. 서기 27년 가을에 그리스도는 침례를 받으시고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셨다(행 10:38). 침례를 받으신 후 예수님은 갈릴리로 가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막 1:14, 15)다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서기 31년 봄, 예언 마지막 주의 중반, 즉 침례 받으신지 3년 반 후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하나님의 어린 양을 가리키는 제사 제도는 갈보리에서 이루신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완성되었다. 모형은 원형을 만났고, 결국 제사 제도의 모든 희생과 제물은 그쳤다.

 

다니엘서 9:27을 읽어 보라. 70이레의 예언은 어떻게 끝나는가?

[단9: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답: 마지막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이 금지된다. 그 기간의 끝은 아래 설명이다. 곧 유대 공회가 스데반을 죽이는 것으로 끝났다. 그때가 기원 34년이다. 

 

유대인들을 위해 특별히 할당된 70이레, 490년의 기간은 서기 34년에 산헤드린이 복음의 기별을 거부하면서 끝났다(행 6:8~7:60). 2,300년의 예언에서 490년을 제외한 남은 예언의 기간은 1,810년이다. 이것으로 예언이 마칠 때를 계산하면 우리는 서기 1844년에 이른다. 윌리엄 밀러와 초기 재림교인들은 다니엘서 8:14의 성소가 이 땅이라고 믿었고, 그들은 1844년에 그리스도께서 불로 이 땅을 정결케 하러 오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교훈> 아닥사스다의 칙령을 기점으로 70이레 예언은 놀랍게 이루어졌고 2,300년 예언은 1844년에 마친다. 밀러는 이때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부가설명> 아모스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암3:7). 구원은 세상 사람들이 받아야 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다. 사탄이 한사코 방해하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다함 없는 사랑으로 이 일을 이루신다. 성경은 그것을 예언하였다. 구원사업에 관한 예언을 구원받을 사람들이 전혀 모르도록 하실 것인가? 결코 그럴 수 없다. 그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이것을 가르쳐주셨고 기록하게 하여 우리도 연구할 수 있게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 역사의 진행을 막연히 추측하는 것이 아니라 예언의 시간표에 따라 진행된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예언의 시간표가 그래도 성취된 것을 볼 때 앞으로 있을 사건에 관한 예언도 틀림없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증명된 예언 성취로 재림에 관한 예언도 그렇게 성취될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아멘.

 

5월 17일(금)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다음 표에서 70이레와 2,300일의 예언을 살펴보라. 이 예언은 기원전 457년에 시작되어 70이레 예언의 근거가 되는 '메시아 왕'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예언한다. 그 견고한 기초를 바탕으로 2,300일의 예언은 1844년에 마쳐진다.

 

예언 표

“초대의 제자들처럼 윌리암 밀러와 그의 동역자들은 그들 자신이 전하는 그 기별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였다. 오랜 세월이 지나는 동안 교회 안에 형성된 오류들 때문에 그들은 예언 가운데 있는 중요한 점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께서 세상에 전하라고 그들에게 맡기신 기별을 전하기는 하였지만 그 의미를 오해함으로 스스로 실망을 당하게 되었다”(각 시대의 대쟁투, 351).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심판에 대한 경고를 저들이 해석하는 그대로 전파하도록 버려두심으로 당신의 자비로운 목적을 이루셨다. …그 기별은 교회를 시험하고 정결케 하기위해 필요했다. 그들은 애정이 세상으로 향하여 있는지, 그리스도와 하늘로 향하여 있는지를 살펴보게 되었다. 구주를 사랑하노라고 공언하여왔으므로 이제 그들의 사랑을 입증해야 했다. 그들은 세속적 희망과 야망을 버리고 기쁨으로 주님의 재림을 영접할 준비를 갖추고 있었던가? 그 기별은 참된 영적 상태를 분별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주어진 것이었다. 그것은 그들로 하여금 회개와 겸비로써 주님을 찾도록 깨우쳐주기 위하여 은혜로 주신 것이었다”(각 시대의 대쟁투, 353).

 

함께하는 토의를 위하여 

1. 윌리엄 밀러의 경험에서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가?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의 잘못된 이해를 뒤집기도 하시는가?

*답: 성경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깨닫게하시고 그것으로 더 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하신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2. 다니엘서 9:24~27를 이해하는 것은 성경의 진실성과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데 왜 그렇게 중요한가?

*답: 예언한 대로 예수께서 바로 그때 하실 일을 하신 것으로 성경 예언과 기록의 확실성을 확고하게 믿도록 이끄신다. 

3. 구원의 계획에서 예언을 이해하는 것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하나님의 계획에서 예언이 그렇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답: 그 예언의 때에 합당한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딤전 1:18,19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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