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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2. 중심 주제 : 사랑인가, 이기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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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04-06 21:54 조회3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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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연구 범위 19:41~44; 23:37, 38; 11:35~38; 2:10; 2:44~47; 13:35.

 

기억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41:10)

 

핵심 사탄은 하나님이 사랑이 아니라 이기적인 존재임을 증명하려고 교회를 핍박하거나 타락시킨다. 그러나 하나님은 핍박 중에도 교회를 보호하시고, 타락 중에도 눈물을 흘리시며 사랑을 보여주셨다. 교회는 그들이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는 것을 증거한다.

*핵심어 : 사랑, 박해, 보호

 

도입 질문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에 대해 의문이 들 때가 있었다면?

대쟁투의 쟁점 중에 가장 중요한 쟁점은 하나님은 사랑이신가? 이다. 이번 주 교과를 통해 이 쟁점에 대한 해답을 찾아본다.

 

요일별 고찰

 

. 당신을 거절한 예루살렘을 향한 예수님의 태도에 나타난 하나님의 품성은 어떠한가?(19:41~44, 23:37~38, 5:40)

한결같은 사랑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성을 로마 군대가 포위하고 있는 동안 성안은 굶주림을 견디지 못해 가죽띠와 신발을 씨ㅂ어먹고 자기들끼리 약탈과 살육을 일삼았다. 심지어 자기 자식까지도 잡아먹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예루살렘이 드디어 무너지고 폐허가 되었다. 성 안의 수많은 백성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학살을 당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통당하는 동안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는가?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들 뿐 아니라, 인류의 모든 고통받은 상황에서 터져나오는 피맺힌 절규이다. 하나님은 과연 사랑이신가?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예루살렘이 멸망하기 수 십년 전에 그들에게 온갖 봉사와 희생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셨다. 하지만 예루살렘은 그 사랑을 거절했다. 그 결과가 멸망이라는 것을 아시는 예수님은 그들이 회개하고 돌이키도록 눈물로 호소하셨다. 그럼에도 끝내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린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예수님은 심히 애통해하셨다.

예루살렘의 비참한 운명은 그들 스스로가 죄와 불순종의 씨를 뿌려 거둔 열매에 불과했다. 하나님은 멸망받을 사람들을 보시며 사랑의 고통을 느끼시고 눈물 흘리신다.

 

예루살렘의 멸망 가운데 무고한 어린이들의 학살을 초래한 것은 하나님이 아니다. 무고한 백성들의 비극적인 죽음은 사탄의 소행이다.

전쟁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가장 악한 정욕을 북돋기 때문에 사탄은 전쟁을 좋아한다. 사람들을 기만하고 파괴한 뒤에 자신의 악행을 하나님 탓으로 돌리게 하는 것이 인류 역사에 걸쳐 진행되어 온 사탄의 계획이다.

 

.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돌보시는가?(46:1, 41:10, 21:20~21)

위기 중에 함께 하심

 

예수님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면 그것이 멸망의 때가 가까운 것으로 알고 도망가라고 하셨다. 과연 서기 66년에 세스티어스 장군에 의해 예루살렘이 포위되었다. 그러나 특별한 이유도 없이 포위가 갑자기 풀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있던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베뢰아 땅 벨라성으로 도망하여 죽음을 면하였다.

 

하나님은 세상을 주관하시며 당신의 거룩한 뜻을 궁극적으로 성취하시기 위해 이 땅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스리신다... 하나님의 백성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과 핍박, 투옥과 죽음까지 경험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탄의 악랄한 공격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하나님은 그분의 교회를 돌보시고 보호하신다.

 

죽음으로 승리하는 하나님의 백성-“각 시대를 통하여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였다. 사단은 그들을 고문하고 사형에 처하였으나 그들은 죽음으로 승리자가 되었다... 악인들이 육체는 고문하고 죽일지 모르나 하나님 안에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인 생명은 건드릴 수 없다.”(사도행적,576).

 

. 초기 교회는 어떤 상황에서 성장했는가?(2:41, 4:4, 31, 5:42, 8:1~8)

핍박 중에서

 

초기교회 제자들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며 교회가 성장하자 대제사장들이 이를 저지하였다. 그러나 제자들은 더욱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했고 그로 인해 제사장의 무리들까지 복음을 받아들였다. 동시에 핍박도 거세졌다. 특히,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하셨다는 스데반의 설교는 유대인들을 분노케 했다. 스데반은 그들의 돌에 맞아 순교를 했고 이를 신호로 교회를 향한 핍박의 불길이 맹렬하게 타올랐다. 그러자 그리스도인들은 예루살렘을 떠나 각 곳으로 흩어져 더욱 널리 복음을 전하니 복음이 온 세상을 향해 뻗어나갔다. 예수님의 사랑의 복음, 예수님을 향한 사랑의 불길은 모진 핍박의 불길 보다 뜨거웁다.

 

순교자들의 재에서 풍성한 수확이 싹틈-“사단의 악의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종들이 박해를 당하고 그들의 활동적인 수고가 방해를 받을 때, 그들이 투옥당하거나 교수대나 화형주에 끌려갔을 때 진리는 보다 큰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이 충성스러운 사람들이 그들의 증거를 그들의 피로 인쳤을 때, 지금까지 의심과 의문 속에 있는 영혼들이 그리스도의 신앙을 확신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용감하게 일어섰다. 순교자들의 재에서 하나님을 위한 풍성한 수확이 싹텄다”(사도행적,465).

 

. 초기 교회에 나타난 원칙은 무엇이었는가?(2:44~47, 3:6~9, 6:1~7)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

 

초기 교회의 성장은 그리스도인들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기도 했지만 복음의 정신, 즉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고 이웃을 섬긴 결과였다. 초기 교회는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라 상처받고 부서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사랑을 실천했다.

선악의 대쟁투에서 사탄은 인간 속의 하나님의 형상을 훼손하고자 힘쓴다. 복음에는 사탄이 훼손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능력이 있다. 이 회복은 육체적, 정서적, 영적 치유를 포함한다. 교회의 사명은 단지 영혼을 구원하는 것만이 아니라 이와 같이 사람의 전인적인 회복을 위해 그리스도처럼 봉사하는 것이다.

지금 세상은 엄청난 재앙-진화하는 전염병, 사고, 기근, 자연재해, 전쟁 등-과 인간성의 상실, 관계의 단절, 정신적인 문제들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 재림이 임박할 수록 이러한 일은 더 심각해질 것이다. 그만큼 지금은 예수님이 하셨던 것과 같은 전인적인 봉사가 절실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치유하시는 은혜로 우리를 도와주실 때 우리도 그리스도의 손길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만져주어 그들도 온전해질 수 있기를 갈망할 것이다. 예수님은 그분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우리를 무너진 세상에 보내신다.

 

. 사탄이 하나님의 정부에 대해 제기한 도전에 교회는 어떤 답을 줄 수 있는가?(13:35, 요일 4:21)

사랑의 정신으로 하나님의 품성을 증거함

 

사단...은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복종과 순종을 요구함으로 당신 자신을 높이는 일만 힘쓰고 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리고 그는 창조주께서 다른 모든 존재들에게 극기하라고 강요하면서 자신은 아무런 희생도 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왔다.”(각시대의 대쟁투 502)

사단은 하나님이 자신만의 유익을 위해 힘쓰는 이기적인 존재라고 비난한다. 교회는 이러한 비난에 대해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사실을 증거하기 위해 부름받았다. 그것을 어떻게 증거하는가? 서로 사랑할 때, 세상에 사랑을 베풀 때 그들이 주님의 제자들임 나타내는 것이다. 제자들이란 주님을 닮은 사람을 말한다. 그러니까 우리가 사랑할 때 우리 주님이 사랑이시라는 것을 증거하고 사단의 비난을 잠재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나타낸 하나님의 사랑은 서기 160년과 260년경 두 차례의 참혹한 전염병이 닥쳤을 때 가장 강력하게 증거되었다... 이 전염병으로 수만 명이 사망하고 마을과 도시 전체에 살아남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이런 때에 보여준 그리스도인들의 이타적이고 희생하는 모습, 사랑이 넘치는 봉사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천 명, 그러다가 수십만, 수백만 명의 로마 제국 사람들이 이 전염병이 창궐하는 가운데 예수를 믿게 되었다...

두 번째 대유행이 한창이던 서기 260년경, 디오니시우스(Dionysius)는 다른 사람들을 돌보다 목숨을 잃은 그 지역 그리스도인들의 영웅적인 간호 활동에 대한 장문의 찬사를 기록했다.

“... 그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아픈 자를 도맡아 그리스도를 힘입어 모든 필요를 공급하고 섬겼습니다. 그리고 병자들과 함께 평안과 기쁨 속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들은 환자로부터 전염 되었지만 이웃의 아픔마저 기꺼이 끌어안고 기쁨으로 고통을 감내했습니다”(로드니 스타크, 기독교의 발흥, 좋은 씨앗, 129).

 

적용 : 나는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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