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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7. 주의 인자는 하늘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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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02-09 17:20 조회4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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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연구 범위 시편 136, 51, 130, 113, 123

 

기억절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시편 57:9, 10).

 

핵심 하나님은 높은 보좌에 계시면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기억하셔서 자비를 베푸신다. 여기에 소망이 있고 찬양할 이유가 있다.

 

*핵심어 : 인자, 영원

 

도입 질문 : 인자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지난 주 주제가 공의였다면 이번 주 주제는 자비이다. 하나님께 공의만 있다면 죄인은 오직 죽음 뿐이다. 하나님께 자비만 있다면 죄인은 영원히 죄 가운데 행하며 계속 불행해질 것이다. 자비로 인하여 죄인이 살 길을 얻고, 공의 때문에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는 상호간에 든든한 버팀목이다. 공의가 있기에 자비도 빛이 나는 것이다.

 

요일별 고찰

 

. 136편을 관통하는 주장은 무엇이며 그 근거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함

 

인자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헤세드는 한결같은 사랑, 자비를 의미한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는 표현이 시 136편 총 26절 중 26회나 반복 등장한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는 그 첫 번째 근거는 하나님의 창조에 있다. 하나님은 인간이 그분을 배신하여 그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을 것을 아시면서도 사랑의 대상으로 인간을 창조하셨다. 두 번째 근거는 출애굽 역사에 나타나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받을 수준이 안되고 끊임없이 반역하는데도 그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셨다.

사람도 인자할 수 있으나 그것은 대상과 상대방의 태도와 자기 기분에 따라 변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의인과 악인을 물론하고 모든 사람에게 영원히 한결같다. 죄인이 하나님의 자비를 거절할지라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그를 사랑하시며 구원하고자 하신다. 하나님의 자비의 끝은 인간 편에서 끝까지 그것을 거절하는 때일 뿐이다.

 

주님의 변함없는 자비에 대한 믿음은 성경적 신앙의 핵심이며 이는 기쁨으로 예배하며 확신을 가지게 하고 근신과 회개로 우리를 인도한다.

시편 136편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전 우주적인 보살핌을 찬양하며 마무리한다(136:23~25). 하나님의 자비는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에게 미친다. 따라서 이 시편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온 세계에 미침을 증거하며 세상이 이스라엘과 함께 주님을 찬양하도록 권면한다(2:10, 3:16, 15:17).

 

. 51편에서 다윗이 용서를 구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자비

 

다윗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통해 이스라엘 왕이 되기까지 하나님의 넘치는 복과 영광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전쟁 중에 충신 우리야의 아내를 범하였고, 그 죄를 감추기 위해 우리야를 최전선에 보내 의도적으로 전사시켰다. 다윗은 도저히 용서받을 자격이 없는 흉악한 죄인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의지하여 용서를 구한다.

그는 죄의 용서를 구할 뿐 아니라, 그의 마음을 새롭게 창조해주시길 구한다. 용서받은 사람은 칭의를 받게 된다. 그런데 참으로 용서를 경험하는 사람은 법적인 칭의 뿐 아니라 내면에서부터 실제적인 변화가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용서는 법적으로 무죄를 선언하는 것 이상의 것을 포함한다. 그것은 인간 자아의 가장 깊은 부분까지 역사하는 심오한 변화를 가져온다(51:6, 4:12). 새로운 창조가 이루어지는 것이다(51:10, 3:3~8). “창조하다에 사용된 히브리어 동사 바라(bara)는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을 의미한다(1:1). 창조하시는 하나님만이 회개하는 사람의 마음에 전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드실 수 있다(고후 4:6).

 

다윗은 또한 자신을 우슬초(정결을 상징하는 들풀)로 정결케 해달라고 기도한다. 그는 죄로 인해 하나님의 임재에서 분리되어 하늘의 기쁨과 평안을 누리지 못한다고 느꼈다. 즐거움의 회복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서 비롯되며, 그것은 죄에서 깨끗게 됨으로써 가능하다. 죄에서 깨끗케 되는 것은 나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전적인 은혜, 주님의 우슬초로만 가능하다.

 

. 130편에는 죄의 심각성과 죄인의 희망이 어떻게 묘사되어있는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죄인도 용서받을 수 있음

 

하나님의 거룩한 공의 앞에 죄인은 살 수도 없고 설 수도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에 대한 기록은 너무나 심각하여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될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자들도 용서하고 구원하실 수 있다. 그분의 자비는 영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기다린다.

 

하나님은 본성적으로 노하지 않으시고 그분의 사랑은 영원하며 그분의 노하심은 인간이 그분의 놀라운 사랑에 감사하지 않을 때만 일어난다... 하나님의 노하심은 우리를 치시기 위함이 아니요 낫게 하시기 위함이며, 멸망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그의 언약 백성을 구원하시려는 것(6:1, 2)이다”(한스 K. 라론델, Hans K. LaRondelle, 시편에 나타난 구원, 1983, 180). 경이롭게도 죄를 기꺼이 용서하시고 벌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성품이 그분을 향한 경외심을 불러 일으킨다(130:4, 2:4). 진정한 예배는 형벌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에 대한 감격에 기초한다.

 

. 113편과 123편은 하나님의 품성의 서로 다른 면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하나님은 위엄과 자비를 동시에 나타내신다.

 

하나님의 공의는 하나님을 위엄있게 하며 하나님은 존재론적으로도 하늘의 가장 높은 보좌에 계신다. 그분은 다른 어떤 신과도 비교할 수 없는 유일한 자존자이시며, 그 앞에 모든 천사는 얼굴을 가리고 부복한다. 그러나 그분은 자신을 낮추고 몸을 굽혀 성육신을 통해 인간 세상에 내려오셨다. 이것은 존귀하신 하나님이 죄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위대함과 자비하심은 타락한 인류를 일으키기 위해 하늘을 기꺼이 버리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낮아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가장 놀랍게 나타났다(2:6~8).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 십자가 밑에서 찾을 수 있다.

 

. 103편은 하나님의 자비를 어떻게 나타내는가?

인생의 연약함과 덧없음을 기억하고 불쌍히 여기심

 

하나님은 우리를 죄지은 대로 갚지 않으시고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신다. 그분은 인간이 얼마나 연약하고 허망한 존재임을 잊지 않으신다(10~15).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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