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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과 내가 일어나는 때에(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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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4-02-03 22:10 조회1,0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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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과 내가 일어나는 때에

 

기억절: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시편12:5)

 

시작하며

성경에서 말하는 가난한 사람은

경제적으로 빈곤한 사람만이 아닌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불의로 인해

차별받고 혐오당하고 배제 또는 따돌림 당하는

모든 사람이 가난한 사람인데

이세상은 사단과 사단의 졸개들 외에

모든 사람은 세상의 약자들이다

 

세상의 약자들이 생기게 된 이유는

사단의 서열과 차등의 통치 때문이다

 

그렇게 서열의 끝에 있는 세상의 약자들은

사회의 무관심과 망각 속에 보이지 않는 존재

아무것도 아닌 존재 즉 비존재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런 비존재들을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알려 주셨고

사랑으로 하나되는 하늘을 알리시고

하늘시민의 자격을 은혜로 주셨다

 

() 권능의 전사

 

시편18편은 다윗의 위대한 신앙고백이다

이 고백이 다윗의 생애를 움직인

힘이었으며 원동력이었다

 

하나님이 자기의 힘이 되는 사람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사람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힘은

이기게 하는 힘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힘은 제한된 힘 즉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힘과 능력은 한계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이 실패했어도

똑같이 슬픔을 당했어도

똑같이 억울함을 당했어도

하나님께서 나의 힘이 되심을 알면

실패가 실패되지 않고

슬픔이 슬픔되지 않고

억울함이 억울함 되지 않고

문제가 문제되지 않는

승리하는 삶을 누리게 된다

 

이것이 신앙의 참 맛이고

신앙만이 누리는 복이다

 

또한 다윗을 안전하게 보호하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 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압제당하는 자를 위한 공의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시편9:18)

 

시편 9편은 뭇랍벤에 맞춘 노래라는

음악적인 용어가 붙어 있는데
뭇랍벤은 아들의 죽음 혹은  

투사의 죽음 이라는 뜻을 나타낸다

여기서 말하는 궁핍과 가난은 

꼭 경제적인 것에 한정된 것이 아님을   있다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이나

왕으로서 가장 믿고 의지하고

아끼던 장군의 죽음과 같은

모든 것을 다 잃은 것 같은 상실감

또는 두 가지를 한번에 겪는 심정을 표현 했다

세상을 다 잃은 것 같은 절망에 빠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처럼 캄캄하며 

 정신이 아니고 죽음 같은 고통속에서

헤어날  없을  같은 상실감에 빠지게 되는데

문제는 사단은 이때다 하고 그런 상황을

물어뜯으며 죽음의 길로 몰아간다

이런 상태에 놓였던 다윗의 고백은

 "하나님 저는 결코 하나님으로부터 

잊어버림을 당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하나님이 저를 영원히 실망하게 

내버려두지는 않으실 것을 믿습니다

반복해서 되뇌이다 이 시를 썼을 것이다

 

이미 당한일은 회복 될수 없다
예를 들어 생각지 못한 자식의 죽음
가장가까운 사람의 죽음이나
사형선고 같은 질병 등등
원상복구가 불가능 한 일들이 있다


그러나 무에서 유를 창조 하신 하나님께서는

도저히 회복되지 않을 것 같은

불가능한 상한 심령이라도 회복시키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자를 잊지 않으신다

하나님을 간절히 부르는 자를 만나주신다

 

() 너희는 언제까지 불의하게 판단하려 하느냐

 

82편은 아삽이 쓴 시인데

스스로를 신으로 여기고 있던 왕들과 고관들

즉 불의한 통치자들을 탄식하며 쓴 시이다

 

권력은 차지하는 것이 아닌 맡겨지는 것이다

권력을 차지하면 폭정으로 이어지지만

사회적 약자들의 보호를 위해 맡겨진 것이다

 

성경에도 사회적 약자를 고아와 과부로

또는 가난한 사람 가련한 사람 궁핍한 사람

빈궁한 사람등의 표현으로 등장하는데

이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로

구약시대에도 있었고 지금도 많이 있기에

권력을 가진자들이 통치를 잘해야 하는 것인데

문제는 이 세상이 사단 마인드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사단마인드는 사람의 행복이 아니라 불행이고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죽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를 살던 시인도

어둠 속에서 헤매는 것 같다 했고

땅의 기초가 송두리째 흔들렸다고 썼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이

어그러지고 무너져 버린 결과다

 

그래서 불의한 통치자들을 심판하고

정의를 회복해 달라고 호소하는데

사단의 페러다임은 바뀌지 않을것이다

 

() 주의 분노를 부으시며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었다

그 법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10가지로 풀어서 알린 중요한 것이다

 

문제는 그 법을 바로 알고 다루어야할

통치자들이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백성을 바른길로 인도 해야할

통치자들이 직무유기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바로 알지 못하고 사단마인드로

다스리고 판결을 했기에 폭력적이었고

다윗은 그것은 죄라고 폭로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 하시는 것이 죄인데

스스로 신의 자리에 있다는 악한 통치자들이

귀머거리 독사처럼 법 대로 재판을 하지 않으니

말씀으로 살려고 하는 의인들이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다

 

사단이 공중권세를 잡은 세상에서는

믿을것이 하나도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믿을 대상이다

 

그래서 다윗도 이렇게 결론을 냈다

의인에게는 보상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고

악인에게는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

 

() 주님의 심판과 성소

 

사단이 통지하는 세상에

하나님을 알리시고 보여주신 곳이 성소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세상의 잡신과 다른

유일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찬양을 받으셔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 오시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몰랐을 것이고

사단의 억압속에 살다 죽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땅에

거하실 성소를 만들게 하시고

그곳에 임하셔서 죽을 인류를 구원하시고

인류를 죽음으로 몰고가는 사단을 심판하시기에

하나님왕권의 두기둥이라 할수 있는

구원과 심판을 성소를 통해 알게되고

다윗은 새노래로 노래 하라고 한다

 

예수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이

하나님의 집에 있는가 이다

하나님의 집에서 새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예수사람이 누릴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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