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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4.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건지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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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4-01-19 12:45 조회1,6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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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소그룹의 TMI나눔 : 1. 안으로-안교소그룹이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기 위한 나눔(인사, 환영, 출석, 공부 확인, 결석자 확인, 방문 계획)

2. 위로-교과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함)

3. 밖으로-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나눔(실천한 TMI, 실천할 TMI, 기도)

 

▣연구 범위 ∥ 시 139:1~18, 121:, 17:8, 마 23:37, 고전 10:1~4, 히 4:15, 16

 

▣기억절 ∥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시편 34:17).

 

▣핵심 ∥ 하나님은 우리의 사정을 다 아시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나님은 성소에서 도움을 베푸셨으며, 성소는 가장 안전한 피난처요 구원의 길이신 예수님을 가리킨다. 

 

*핵심어 : 아심, 구원

 

▣도입 질문 : 사람 중에서 나의 가장 든든한 백은 누구인가?

 

▣요일별 고찰

 

일. 시 139:1~18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으로 묘사되고 있는가? 

⇒나의 사정을 아시고 관심을 기울임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사정을 속속들이 아시고 또한 깊이 관심을 기울이신다. 이는 우리의 허물을 찾아 벌하시려고 감시하시는 게 아니라, 우리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여기에 죄인의 희망이 있다. 창조의 능력을 가지신 분이 우리의 연약함을 아신다면 우리를 아무리 무서운 죄 가운데서도 능히 구원해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친밀하게 아신다는 이 놀라운 진리는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예수님 품으로, 그가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구원 앞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는 그분의 의, 즉 “하나님의 의”를 얻었다(롬 3:5, 21)...

하나님이 우리를 돕고 회복시킬 수 있는 것은 우리에 대해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다. 

그분의 위대하심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은 시편 기자에게 넘치는 찬양을 불러일으키고 한층 새로워진 신뢰를 북돋운다.」

 

월.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관여하시는가?(시 40:1~3, 50:15, 55:22, 121편)

⇒기가막힐 웅덩이에서 건지심

 

하나님은 초월자이시면서 동시에 우리의 곁에 계신 분이다. 그분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며 우리의 마음 속에 품은 생각까지도 들으시고 돌보신다. 

 

「어떤 상황도 그분의 통치 아래 있으므로 아무리 절박한 상황에도 희망이 있다. 포괄적이고 끝없이 돌보시는 주님에 대한 시편의 기록은 깊은 신뢰를 제공한다.」

 

화. 시편 기자는 환난날에 어떻게 했는가?(시 17:7~9, 31:1~3, 91:2~7)

⇒하나님께 피함

 

환난을 당하는 자는 피할 곳을 찾는다. 때로는 지푸라기라도 잡고싶다. 그러나 세상의 피난처는 불완전하여 결국은 실망을 안겨준다. 오직 하나님만이 안전한 피난처이시다. 주님께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길이다(마 23:37). 

 

「시편 기자는 또한 하나님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안전에 대해 “은밀한 곳”(피난처, 은신처), “그늘”(시 91:1), “피난처”, “요새”(시 91:2), “날개”, “방패”, “손방패”(시 91:4), “거처”(시 91:9, NKJV)로 표현한다. 시편 기자의 문화에서 이러한 심상들은 안전한 피난처를 의미한다. 광야의 작렬하는 태양과 이스라엘 역사 속 전쟁의 시기를 떠올려 본다면 그늘이 얼마나 필요하고 방패나 요새가 제공하는 안전이 어떤 의미였는지를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

 

수. 출애굽 과정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셨는가?(시 114편, 고전 10:1~4)

⇒위대한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광야에서 보호하심

 

하늘 가나안을 향한 신앙 여정에 어렵고 답답한 일이 많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능히 이겨낼 수 있다. 

 

「시편 114편은 자연의 법칙을 넘어서는 주권자이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출애굽하는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홍해, 요단강, 산과 언덕은 약속의 땅을 향해 가는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자연과 인간의 힘의 시적 묘사이다(신 1:44, 수 3:14~17).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의 주관자이시다.

모든 시간과 공간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약속의 땅, 새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위험으로 가득하다. 그런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시편은 저 산 너머에 계신 땅과 하늘의 창조자를 바라보라고 격려한다(시 121:1).」

 

목. 시편에 따르면, 하나님은 어디에서 도움을 주시는가?(시 3:4, 14:7, 20:1~3, 27:5, 36:8, 61:4, 68:5, 35)

⇒성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소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요, 삶의 중심이었다. 솔로몬 성전 이후 하나님의 백성들은 성전(성소)가 있는 예루살렘을 시온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성소나 시온은 그들의 도움과 안전, 구원의 장소였다. 성소는 주의 집, 주의 장막, 거룩한 처소 등으로, 시온은 성산으로도 불리었다. 

성소나 시온은 궁극적으로 구원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가리킨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5, 16)...

하나님의 성소의 거룩함은 시편 기자로 하여금 모든 사람이 죄가 있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음을 인정하게 한다. 그는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은혜에 근거한다고 주장한다(시 143:2, 9~12). 우리 안의 어떤 것도 하나님 앞에 공로로 내세울 수 없다.

사람이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받아들임으로써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설 때에만 하나님의 구원을 간구할 수 있다. 성소 예식은 예수님 안에 있는 구원을 상징한다.」

 

▣적용 : 나의 구원되시는 주님을 어떻게 대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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