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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복음을 듣지 못한 이를 향한 선교 ~2(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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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3-12-09 19:19 조회1,0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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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과 복음을 듣지 못한 이를 향한 선교 ~2

 

기억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15:28)

 

시작하며

사람들이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놀랐을 때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보고 놀라셨다

 

예수님의 기적은 언제라도 일으킬 수 있는 것이지만

기적을 본다고 해서 믿음이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백부장은 예수님의 기적을 보기도 전에 믿었고

예수님께 이렇게 말했다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나이다”(8:8)

 

백부장은 기적을 보고 믿은 게 아니라

믿음으로 기적을 보게 된 멋진사람이다

 

문제는 예수님을 먼저 알아보고 경배했던 사람들이

이방인이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아기예수님께 경배드리는 영광을 누렸던 사람들도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이었고 백부장도 이방인이었다

 

이것이 생명의 예수님을 더 넓게

전해야 할 목표와 목적이 되는 것이다

 

() 지경을 넘는 선교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예수님께서 겟네사렛에서 천국 복음을 전하시며

구원과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데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15:1)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15:22)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이 자기들의 관습문제로

예수님과 시비를 붙기 위해 거의 150km

먼 거리에서 달려온 열심자들이였다

 

그런 자들이 예수님을 찾아왔기에

예수님은 그들을 피해 두로와 시돈 즉

이방지역으로 가셔서 복음을 전하셨다

 

그리고 거기서 뼛속까지 이방인인

수로보니게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이 여인에게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서

찾아 볼수 없는 굉장한 믿음을 만나게 되었다


수로보니게는 수리아라는 지명과

페니키아라는 지명이 합성되어 생겨겼기에

이 여인은 수리아 지방에 사는

페니키아 족속의 여인 즉 헬라여자로서

수로보니게 족속 남자에게 시집 와

수로보니게 족속으로 살고 있는 이방여인이다

그 여인이 예수님을 보고 큰소리로 말을 했는데

이것은 전부터 예수님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22)

 

이렇게 예수님을 원한 여인에게 예수님의 답은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28)


) 두로와 시돈에서

 

수로보니게 여인의 친정은 헬라 즉

그리스출생인데 수로보니게 남편을 만나

수로보니게에서 살았던 것이고

아픈 딸을 키우고 있었고 일찍이

예수님의 소식을 들어 알고 있었다

 

그 여인이 드디어 복음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만났다

이것은 팬이 좋아하는 스타를 만난 기쁨의 백배여서

여인은 예수님께 달려갔고 즉각 소원을 말했음에도

예수님께서는 다른 말씀을 하셨는데

바로 제자들을 교육하시려는 목적이였다

 

예수님을 만난것만으로도 충만한 여인은

예수님의 어떤 반응도 좋았다

그래서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도 좋다고 했다

그녀의 믿음을 제자들에게 보여 알게 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녀를 칭찬하시며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28)

 

예수님은 이미 다 알고 계셨다

다만 제자들을 교육할 필요가 있으셨다

 

차등 차별 서열 편견 등은 사단이 창조했다

하늘에서 사단은 이것을 외치다 쫓겨나서는

아담을 이 단어로 유혹했고 결국 이 단어들이

판을 치는 세상을 건설하고 모든 사람들을

이 경쟁구도에 넣어 서로 다투게 하는 것이

사단의 목적인데 예수님을 따라다니긴해도

예수님의 것이 되지 못한 제자들도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을 다 알지는 못했다

 

() 그녀를 쫓아내라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10:11~13)

베드로같은 유대인들은 목숨을 걸고 지키는 것이

부정한 음식을 절대로 먹지 않는 것인데

부정한 것을 잡아 먹으라는 환상을 보게 되었다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베드로는 스스로 신앙에 대한 자부심을 강하게 드러내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시험하는것인가 하여

절대 절대 네버 부인하게 되는데

문제는 똑같은 환상을 3번이나 보이셨다는 것은

분명 하나님께로 온 메시지임이 분명했다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이일이 있고 얼마 후 예루살렘 회의가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미리 교육 하신 듯 하다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 하지 말라는

말씀은 유대인들에게 던진 복음의 핵심이다

 

당시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이 할례를 안하면 안받아주고

그들의 율법기준에 맞지 않으면 배척을 했기에

환상으로까지 보여 주시며 하나님이 괜찮다는데

왜 너희들이 죄인이라 하느냐고 꾸짖으셨다

 

우리 교회 안에도 이런 부분이 있다

지금은 많이 완화 되었음에도 아직도

탁 터놓고 따뜻하게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문제는 그것들로 인해 복음이

방해를 받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생명을 살리는 복음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어느 도시의 불의한 재판장은

한 과부의 끈질긴 탄원에 굴복하여

그 소원을 들어 주었다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기도할 것을 가르치시기 위한 비유로

불의한 재판장일지라도 과부의 강청에 못이겨

그 소원을 들어 주는데 하물며

의로우신 재판장 되시는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니 응답될 때까지 끈기있게 기도하고

구원될 때까지 끈기있게 전도하고

깨달아질 때까지 끈기있게 공부하라는 것이다

 

문제는 이 비유 끝부분에서

예수님께서 충격적인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이 말씀은 하나님의 응답이 있기까지

끈기있게 할 사람이 있겠냐고 반문하신 것이다

 

또한 주님이 재림하실 때가 다가올수록

그런 믿음의 사람을 보기가 어려울 것을 예고하는데

왜 이런 부정적인 예고를 하셨을까?

 

이유인즉 재림의 때가 다가올수록

사람들의 마음이 더욱 완악해질 것이기 때문인데

그것은 세상이 급변하기에 말씀이 들어가지 않는다

 

세상은 더욱 죄악이 만연하고

믿음없는 마음들이 완악해져서

믿음의 공동체를 떠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지만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하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부정적인 예고로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심으로 믿음을 굳게 하여

끝까지 하나님의 것으로 살게 하시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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