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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10. 복음을 듣지 못한 이를 향한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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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3-12-02 21:10 조회4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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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17:, 고전 2:2, 1:18~25

 

기억절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17:24).

 

핵심 바울은 기독교 배경이 전혀 없는 아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먼저 그들의 장점을 찾아 인정해줌으로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었다.

*핵심어 : 접근

 

도입 질문 : 대화가 전혀 안 된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면?

기독교나 예수님에 대해 전혀 들어보지 못하고 그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한다면 답답함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요즘은 기독교를 전혀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독교를 알아도 너무 왜곡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때 이번 주 교과가 참고가 될 수 있다.

 

요일별 고찰

 

. 바울은 아덴(아테네)에 가득한 우상들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17:1~16)

마음에 분을 느낌

 

16절의 분하여를 킹흠정역은 격동하므로라고 번역했다. 당시 아테네에는 3,000개 이상의 우상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스도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충만한 바울은 철학과 지성의 도시 사람들을 이렇게 거짓으로 속이고 있는 악의 세력에 격렬한 분노의식을 느꼈다. 동시에 바울은 아테네 사람들을 정죄하는 마음보다 동정심으로 끓어올랐다.

바울이 주위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을 보고, 또한 도시 전체가 우상숭배에 빠진 것을 보았을 때에 모든 방면에서 하나님이 수치를 당하시는 것을 알고서 그의 마음은 하나님을 위한 질투심으로 분기되었고, 그들의 지적인 교양에도 불구하고 참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아덴 백성들에 대해 동정심을 갖게 되었다.”(사도행적 234)

 

이들은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었으므로 일방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오히려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었다. 그들에게는 그들의 상황에 맞는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했다.

 

바울은 전혀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아테네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했다. 기독교 배경이 없는 그들에게 나갈 때 바울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다가갔다.

 

. 아덴에서의 바울의 논쟁에 대한 이교도들의 반응은?(17:18~21)

호기심과 조롱

 

바울은 아덴 사람들의 지식을 대항하여 열정적인 논리와 웅변으로 그리스도교를 제시하였다. 아덴의 철학자들도 바울의 논리와 웅변에 감탄하며 호기심으로 그의 연설을 들었다. 그러나 그들은 바울을 말장이라며 조롱하였다. 바울은 지식과 논리로 그들의 마음을 얻을 수 없었다. 바울은 오히려 아덴의 문화와 사람들 속에서 그들을 이해함으로 더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결실이 적었던 전도 방법 - “아덴의 철학자들을 만났을 때의 사도 바울의 경험은 우리에게 교훈이 된다. 바울은 아레오바고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중 논리는 논리로, 과학은 과학으로, 철학은 철학으로 대항하였다. 그의 청중들 중 가장 현명한 사람도 놀라서 아무 말을 못했다. 그의 말은 반박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 노력은 별반 결실이 없었다... 그때부터 바울은 활동의 방법을 바꾸었다”(치료 봉사, 214).

 

. 바울은 그들의 마음문을 열기 위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17:22~23)

그들의 종교성을 인정해줌

 

바울은 지식과 논리가 별 효과가 없음을 알고 다른 방식으로 접근을 시도했다. 바울은 이제 그들의 입장으로 내려가서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해주었다. 바울은 그들의 거짓 종교를 폄하하는 대신에 그들이 종교심이 많다며 그들을 존중하고 인정해주면서 참 하나님이 얼마나 좋은 분인지에 대해 알려주었다.

 

바울은 아덴 사람들의 상황 속에서 좋은 점을 발견하여 접촉점으로 삼았다. 그의 존중하는 태도로 그는 아덴 사람의 유익을 위하는 사람으로 여겨졌다.

 

. 바울은 어떤 하나님을 소개하는가?(17:24~31)

사랑과 심판의 하나님

 

아덴의 그리스인들은 잔인하고 추악하고 인간에게서 무엇인가를 빼앗아가는 자기중심적인 신들을 섬기고 있었다. 바울은 그들의 종교심을 계속 칭찬하면서, 참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인간에게 섬김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것을 공급해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증거했다. 그러나 그 하나님을 알고도 회개치 않는 자에게는 심판이 있음도 분명하게 증거했다.

바울이 접근하는 방식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다.

 

1. 바울은 먼저 그들이 지금 가지고 있는 영적 인식과 성실함을 칭찬했다.

2. 다음으로 바울은 자신이 그들의 믿음을 연구했으며 그것을 통해 발견한 것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3. 그다음 바울은 그들의 종교를 연구하면서 발견한 그들이 알지 못한다고 말한 특별한 사실에 대해 이야기 했다.

4. 그 후, 그는 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하나님의 모습, 즉 존재하시며 그들을 사랑하시고 멀리 계시지 않은 하나님의 모솝을 나누었다.

5. 마지막으로, 바울은 그들이 아직 알지 못하는 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거부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경고하며 웅변을 마쳤다.

 

. 바울의 증거에 대한 결론적인 반응은 어떠했는가?(17:32~34)

거부하거나 받아들임

 

바울이 복음을 분명하게 증거한 결과로 몇 사람은 믿게 되었으나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그를 조롱하며 복음을 거절하였고 어떤 사람들은 다시 듣겠다고도 했다. 중요한 것은 바울이 그들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이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는 것이다.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함께해요 : 지인에게 증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시작해요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media)를 바울의 아레오바고처럼 불신자들에게 명료하고 분별력 있게 복음을 전하는 데 활용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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