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과 탐심을 주의하라 (이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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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3-02-25 18:58 조회4,033회 댓글1건본문
제9과 탐심을 주의하라
기억절: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눅12:15)
시작하며
교과 서론에서 탐심을
“자기 것이 아닌 재물과 소유에 대한
과도한 욕망이라고 정의” 했는데 맞는 말이다
자기것이 아닌것에 과도한 욕망을 품을 때
생기는 육체적증상들을 스트레스라 한다
그러니 결국 탐심을 품는 것으로
서서히 죽어 간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도 사단은 끝없이 유혹을 하고
많은 사람들은 그 유혹에 넘어가
결국 생명까지 잃게 된다
그러니 모든 죄의 근원이 탐심이고
사람은 그 탐심으로 결국 죽게 된다
(일) 근본적인 원죄?
우리 인생에게 죄를 짖게했던
사단의 원래 상태는 하나님의 피조물로
지혜를 소유했고 완전했던 존재였는데
자신의 자율적의지를 하나님께 드리기 보다
자신을 높이고자하는 탐심으로 타락하게 되어
하늘의 축복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영원한 멸망을 예약해 놓은 존재가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타락한 사단을
바로 처리하지 않으신 것은
그 사단을 죄의 교제로 사용하여
사단의 타락의 과정과 죄의 가증스러움과
어리석음을 교육하시는 용도로 사용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사단을 그렇게 사용하신 후
영원한 멸망으로 떨어지게 될 것인데
그것은 자신이 계발한 탐심 때문에
회계할 기회를 하나님만큼 주었음에도
그 기회를 거절하고 스스로 타락했기 때문에
다시는 구원의 기회가 없는 것이고
그런 사단을 교제삼아 복음을 알렸음에도
듣지 않는 자는 사단의 것으로 분리되어
사단이 받을 멸망을 함께 받게 된다
그러므로 사단을 따르지 말고
예수님의 복음에 순종해야 한다
(월) 진영 내의 저주받은 물건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입성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땅을 정복해 나갔다
하나님의 지시대로 순종했을 때
거대한 여리고 성을 함락시켰다
그 다음은 여리고보다 적은 아이성
쉽게 함락시킬 것이라 예상을 했는데
어이없게 실패하고 말았는데
그 이유가 탐심에서 발현된
저주받은 물건으로 범법했기 때문이다 (수7:1)
"너희는 반드시 저주받은 물건으로부터 너희 자신을 멀리하라
너희가 저주받은 물건 중에서 취하여 너희 자신을 저주받게 하며
또 이스라엘 진영을 저주거리로 만들고 괴롭게 할까 염려하노라(수6:18)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 하셨다
저주받은 물건을 취하지 말라고
취하게 되면 당사자와 이스라엘에게
저주가 임하여 전멸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유다 지파의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탐심을 물리치지 못하고 저주받은 자들의
저주 받은 물건을 취하였다
아간이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죄를 범했는데
하나님은 그 죄를 이스라엘 전체가 범한 죄로 보신다
이것이 바로 대표성으로
첫 사람 아담이 지은 죄가
인류에게 죄와 사망이 들어온 것처럼..
아간의 불순종도 이스라엘 전체의
불순종이 되어 아이성 전투에서 패했다
하나님은 이 사건을 통해 탐심이나 불순종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싫어 하시는지를
확실하게 알리시고 선포하셨다
하나님께서 얼만큼 탐심을 싫어하시는지
확실히 알았으면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
(화)유다의 마음
가룟유다의 탐심은
결국 예수님을 팔아 넘겼고
그 결과 자신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사단이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가장 쉽게 즐겨 사용하는 것이 탐심이다
탐심:무엇을 가지거나 차지하고 싶은 마음
죄성을 가진 사람은 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를 채우려는 꿈을 꾸는데
성경은 그것을 채우려는 시도를 탐심이라 한다
탐심이 발생하면 사람은 그것을 이루려 하고
그 탐심을 채우기도 전에 죽음으로 내몰린다
결국 욕심이나 탐심이 아니였으면
죽지 않았을 사람이 셀 수 없이 많다
그렇다면 탐심을 어떻게 관리할까?
탐심은 전형적인 사단이 주는 마음이다
그러므로 사단사상을 버리고
예수사상 하늘사상으로 변화를 받아야 한다
하늘사상이 장착이 되면 신기하리만큼
탐욕이 생기지 않을뿐더러
그것이 나의 일이 아닌 남의 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한참 인기있을 때
지인이 일주일에 몇천을 벌었다 하면서
권하는데도 나는 그것이 하나도 좋아 보이지가
않고 남의 일로 여겨져 스스로 놀란 적이 있다
많은 사람이 만족하지 못한 삶을 사는 것은
그 마음에 탐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탐심은 채울수 없는 욕심이다
그러니 탐심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예수님으로 자족하고 만족해야 한다
(수) 아나니아와 삽비라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죄는
하나님께 적은헌금을 드린 것이 아니라
일부를 바치면서도 전부를 바쳤다고 거짓말한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식하여 외식의 행동을 했다
밭을 팔 생각까지는 좋았는데
돈을 본 순간 탐욕이 생겨
돈의 일부를 감추고는 전부 다 헌금한 것처럼 속였다
전부 다 헌금하지 않아도 된다
하나님은 액수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진심과 사랑 즉 온전함을 보신다
그런데 아나니아는 밭을 팔아
그 값을 바쳤던 바나바처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었다
그래서 명예를 쫏다 영적으로 눈이 멀어
자신과 사도들 그리고 하나님까지 속이려 했다
또한 그 아내는 남편의 위선적인 행동을 알고도
침묵했는데 그것은 남편의 죄에 동조한 같은 죄다
베드로는 그것을 알고 그들을 책망했다
그때 바로 회개의 기회가 주어 졌음에도
그들은 끝까지 베드로와 하나님을 속였다
하나님은 죄인을 살리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죄를 척결하시는 분이시다
아나니아는 결국 죄 때문에 죽었다
아나니아:하나님은 은혜롭다
삽비라:하나님은 아름답다
그들은 이름대로 변화되지 못함으로
심판을 받게 되었다
(목) 탐심 극복하기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탐심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탐심이 어디서 시작되어 왔는지
그뿌리를 찾아 확실히 알고
그 탐심을 창조한 사단의 만행을
절절히 깨달아 하나님의 것인 우리를
오염시켜 죄인으로 타락시킨 주범을
확실히 처단하고 그 사상까지도 버리고
예수사상으로 완전히 전향을 해야 한다
그런 거듭남이 없이는 평생 탐심과 싸워야 한다
왜냐면 속담에 견물생심이란 말이 있다
見볼 견 物만물 물
生날 생 心마음 심
물건을 보면 그것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생김
사단이 그랬던 것처럼 사단사상으로 보면
욕심이 안 생기는 것이 이상한 일이다
그러나 예수사상이 장착이 되면
욕심이 생기지 않는다
욕심이 생기지 않으니
언제 어디서나 자유를 누린다
그 자유를 다른 말로 하면 평안이고
그 평안이 바로 예수님께서 요17장에서
약속하신 바로 그 하늘 평안이다
그러므로 예수사상으로 변화되면
세상에 유혹은 없고 재미만 있다
재미란 예수님과 함께하는 것이다*
댓글목록
유용민님의 댓글
유용민 작성일집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