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과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기억절: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마25:34)

시작하며

제목이 지극히 작은자 하나에게 인데

지극히 작은자 하나까지도 다 사랑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사상이다

그것은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사랑만 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셨다면

그것은 사랑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랑으로 존재하시고

모든 존재들과 사랑으로만 관계하신다

그래서 삼위 하나님이 서로 사랑으로

관계하시기에 세분이 하나를 이루시고

다른 존재들과도 사랑으로 관계하시고

존재들 끼리도 사랑으로 관계하는 것이 하늘이다

그런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사랑으로 창조 하시고

그 모든 창조물들이 서로 사랑으로 관계하게 하셨다

그런데 그 사랑의 관계가 죄로 인해 끈어져버렸고

서로 반목하는 관계가 되고 말았는데

하나님께서 그것을 가장 아프게 여기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으로 거듭난 사람은

하늘사상을 회복하여 피조물을 사랑하는 것이다

(일)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눅4:16~19)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았지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가난하지 않았다

그런데 아담이 사단을 따라가는

죄를 범함으로 이 땅에 저주가 왔고

저주의 결과로 서열과 차별과 차등이 생기며

가난 속에 살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그 죄에서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가난에서도 구원을 받는다

죄로 시작된 가난에서 구원 받고 싶다면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사단을 따라간 인류는 가난해 질뿐 아니라

사단의 포로가 되었고 눈이 멀게 되었고

죄에 짓눌리게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이 답이 되신다

예수님을 만나면 사단 때문에 잘못된

비 정상적인 것들에서 놓여

정상적인 삶을 살게 된다

우리를 그렇게 사단에게서 해방시키시려고

신이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셔서

복음이 되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그 복음은 유효 기간이 없는 영원한 복음이고

누구나 예수님만 만나면 누릴수 있는 복이다

(월) 가난한 자들을 위한 하나님의 대책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 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레23:22)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사랑이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이 지킬 절기를 설명하시면서

추수감사로 들떠 있는 백성들에게

너희만 즐기지 말고 가난한 자들

특히 나그네들을 위해 남겨둘것을 말씀 하셨다

1년동안 지은 수확물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혼자만 기뻐하지 말고 소외된 자들과 나누라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상이고

우리가 가져야 할 사상으로

정확히 사단사상과 반대되는 사상이다

다 같이 똑같이 누리는 것

세분 하나님이 그렇게 사랑으로 하나 되시고

하늘의 존재들과 사랑으로 하나되고

하늘의 존재들과 존재들이 사랑으로 하나된

즉 모든 것과 사랑으로 하나되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늘에 살게될 너희도

지금 사랑으로 하나되는 연습을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바쳐지는 예물의 크기나

액수로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여 서로 나누는 것을 기뻐하신다

이 땅이 왜 이렇게 불공평하게 되었는가?

사단이 창조한 욕심 때문이다

사단의 사상을 버리지 않는한

인간은 욕심에게 끌려 불행할 수밖에 없다

(화) 젊은 부자 관원

부자 청년도 영생에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께 물었다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님께서 계명을 지키라하시니
무슨 계명을 지켜야 하냐고 반문하며
모든 것을 다 지켰다고 대답했다

예수님께서 네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고 나를 따르라고 강하게 말씀 하셨다

그러자 청년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재물이 많은 연고로 근심하며 떠나갔다

구원은 내가 무엇을 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깨달아 알면 하나님께서 주신다

우리가 아무리 선을 다 행한다 해도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는 행하기 전에

먼저 되라고 말씀 하신다

하나님의 것이 되어야

선이 선이 되고 의가 의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것이 되지 못하면

아직 사단의 것이기에

선을 행해도 사단사상이고

의를쌓아도 사단사상으로 한 것이기에

하나님께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

부자청년이 지킨 율법은

사단사상으로 지킨 것이기에

하나님께 받아 들여지지 않았고

구원도 받을 수가 없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한 말씀을 더 하셨는데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차라리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쉽다

이 말씀의 진짜 의미는

사단사상을 가지고는 하늘에 못간다는 말씀이다

(수)삭개오

예수님을 찾아온 젊은 청년도 부자였고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도 물론 부자다

예수님을 찾아온 젊은 청년에게

재산을 팔아 이웃에게 주라고 하자

젊은청년은 예수님을 떠나고 말았는데

아직 사단사상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단사상은 더 더 더 끝이 없는 욕심을 부리다

욕심 때문에 결국 죽게 만드는 것인데

수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깨달지 못하고

사단의 목적대로 죽어가고 있다

예수님을 만난 삭게오는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

사단사상을 버리고 예수사상으로 변화 되었다

예수사상으로 거듭나게 되자

재산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

삭게오가 어떻게 돈을 벌었는가?

로마에 빌붙어 자신의 동족들의 등을 쳐서

세금을 필요이상으로 많이 착취하여

로마에 바치고 자신도 부를 축적했다

그럼에도 삭게오는 그렇게 모은 재산을

팔아 나누겠다고 예수님께 먼저 이야기를 했다

사상이 바뀌어야 가능한 일이다

사상이 바뀌지 않으면

선을 행해도 사단마인드로 행하는 것이기에

하나님께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

행하기 전에 바꾸라

사단사상을 버리고 예수사상으로 거듭나야 한다

(목) 욥을 생각하라

욥은 어려움을 당하기 훨씬 전부터

예수사상 하늘사상으로 거듭난 사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욥이 행한

모든 것을 받으셨기에 욥을 신실히 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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