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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주인을 위해 관리함 6. 하늘에 보물을 샇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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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3-02-06 09:39 조회1,2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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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6:5~14, 11:8~13, 고후 4:18, 13:10~12, 32:22~31, 11:24~29

 

기억절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8:36, 37).

 

핵심 믿음의 조상들은 보이지 않는 미래의 소망을 위해 눈앞의 이익을 포기했다. 그것이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이며, 영원하고 놀라운 보상이 약속된 가장 확실한 투자이다.

*핵심어 : 하늘

 

도입 질문 : 더 나은 것을 위해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했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보라.

 

토의 문제 : 11장에 등장하는 믿음의 조상들의 공통된 특징은 무엇인가?

 

요일별 고찰

 

.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어떤 삶을 살았는가?(6:5~14, 22)

방주를 짓는 일에 올인함

 

하나님은 극도로 타락한 세상에 홍수로 멸망할 것을 예고하시며 그럼에도 방주를 통한 살 길을 알려주셨다. 이에 노아는 1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방주를 짓는 일에 남은 인생을 바쳤다. 그때까지 세상에는 큰 비가 내리거나 물이 넘쳐 큰 피해를 입는 재앙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경고를 비웃으며 여전히 말초적인 쾌락과 현세적인 즐거움에만 도취되어 노아를 비웃으며 심판을 위해선 준비하지 않았다. 그러나 노아는 보지 못하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120년간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미래를 위한 큰 배를 만들

어나갔다.

 

날마다 노아의 가족들의 망치소리가 세상 사람들의 양심을 일깨웠으나 사람들은 그 소리를 무시했다. 120년이 지나자 비로소 사람들은 노아의 선택이 옳았음을 깨닫고 땅을 치며 후회했으나 때는 너무 늦어버렸다. 노아는 하늘에 보물을 쌓았을 뿐 아니라 세상에서도 살아남은 자가 되었다.

삶의 방식에 관한 중요한 질문은 이 것이다. 현재를 위해 살 것인가? 미래를 위해 살 것인가? 그리스도인은 현실도피는 아니지만,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사는 자들이다.

 

만족 지연이라 불리는 의도적인 결정이 있다. 이것은 더 영광스러운 미래의 보상을 기대하며 인내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언제 다시 오실지 알지 못한다. 사실 그것은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매일 매 순간 노아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을 충실히 감당하는 것이다. 비록 그것이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한다고 할지라도 말이다.

 

. 아브라함은 어떻게 믿음의 조상이 되었는가?(12:1~3, 11:8~13)

하나님이 가라신 곳으로 감.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라고 하는 관개수로가 뻗어있고 수세식화장실까지 갖추어진 최고의 문명도시에 살았다. 그곳은 가족 친지들이 있었고 모든 것이 편리했다. 그런 그를 하나님이 75세에 부르시고 그곳을 떠나 하나님이 지정하신 곳으로 가라고 하셨다. 모든 상황이 그 말씀을 따르기가 불합리해보였다. 또한 하나님이 가라고 하신 곳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불확실성의 땅이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망설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다. 그 때 이후로 아브라함은 자신의 집을 갖지 못하고 언제라도 떠날 수 있는 장막(텐트) 생활을 이어나갔다. 아브라함은 이 세상 너머 하늘에 준비하신 궁극적인 약속의 땅을 바라보았다.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이 되었고, 그의 후손으로 말미암아 온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가 탄생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그로 하여금 있기를 원하시는 곳에 있기를 즐거워했다. 하지만 아브람과 이삭 그리고 야곱은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 그 땅을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께 끝까지 충성했다.

 

. 롯의 불행한 이야기는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13:10~12)

인간적 안목으로 선택함.

 

자신을 양육한 은인이었던 삼촌 아브라함이 먼저 선택하라고 할 때 그는 더 좋은 땅으로 보이는 물이 넉넉한 요단 들을 택하였다. 그는 삼촌에게 먼저 선택권을 드리는 대신 자신의 욕심을 따라 배은망덕한 선택을 했다. 그의 안목으로는 그것이 똑똑하고 성공을 위한 길이었으나 그의 말로는 매우 비참하였다. 그가 좋은 땅을 선택해서가 아니라 욕심을 따른 것이 비극의 원인이었던 것이다.

 

롯의 잘못된 선택의 결과 - “롯은 자기 자신과 가족을 에워쌀 도덕적 감화보다는 현세적 이익만을 보고 소돔을 거주지로 선택하였다. 롯은 이 세상에서 과연 무엇을 얻을 수 있었는가? 그의 소유는 모두 소멸되었고, 자녀 중 몇은 그 죄악의 도시가 파멸될 때 함께 멸망을 당하였으며, 아내는 길가의 소금 기둥으로 변하였다. 그리고 그 자신도 마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고전 3:15)이 구원을 얻었다”(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419).

부유한 사람으로 소돔에 들어갔던 롯은 거의 빈털터리가 되어 나오게 되었다.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릴 때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당장의 유익만을 생각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참조, 8:36, 37).

 

이 세상은 안전하게 믿고 맡길 곳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이 확실하게 성취된 것처럼 하나님이 제시한 하늘은 절대 손해볼 수 없고 최고의 이익이 보장된 믿을 만한 투자처이다.

 

. 야곱의 운명을 바꾼 결정적인 경험은 무엇이었는가?(32:22~31)

용서를 받기 위한 기도의 씨름

 

야곱은 속임수로 에서의 장자권과 축복을 빼앗았다. 이에 에서는 야곱에게 피의 복수를 다짐한다. 야곱은 살기 위해 외삼촌에게 도망을 갔으나 외삼촌에게 끊임없이 속임을 당하게 된다. 그런 시련 가운에서도 그는 빈손으로 시작해서 거부가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고향으로 돌아가려할 때 에서가 그를 치러 달려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는 얍복강 나루에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밤을 세워 기도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구원해주시도록 그의 환도뼈가 부러지기까지 씨름을 했다. 마침내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과 겨루어 이기었다는 뜻의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주셨다.

하늘의 복을 받는 첫단추는 죄를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다.

이 죄 많고 잘못이 많은 인간이 겸손과 회개와 자기 포기를 통해서 하늘의 임금과 겨루어 이겼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들을 떨리는 손으로 붙잡았으며, 사랑이 무한하신 분께서는 이 죄인의 호소를 물리칠 수 없으셨다... 야곱은 그의 영혼이 오랫동안 갈망하던 축복을 받았다. 대신 들어앉는 자요, 속이는 자로서의 그의 죄는 사유하심을 받았다”(부조와 선지자, 197, 198)

 

. 모세는 어떤 선택을 했는가?(11:24~29)

고난.

 

그는 당시 최고 문명국이며 최강국이었던 애굽의 공주의 양자로 입양되어 최고의 권력과 쾌락을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애굽의 노예로서 억압받는 자신의 동족을 구원하기 위해 그 모든 특권을 포기하고 희생했다. 그런데 그의 백성들은 끊임없이 그를 거역하고 죽이려고까지 했다. 심지어 그토록 고대했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죽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부활시킴으로 그에게 최고의 보상을 해주셨다.

 

사실 모세만큼 큰 고통을 당한 사람도 없었다. 출애굽기는 모세가 겪어야 했던 고난과 시련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모든 시련 후에도 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없었다(참조, 20:12).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세의 선택이 옳았음을 알고 있다.

 

 

적용, 결심

 

어떻게 하늘에 투자하는 삶을 살겠는가?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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