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과 빚을 다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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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23-01-29 09:45 조회3,971회 댓글0건본문
제5과 빚을 다루는 법
기억절: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잠22:7)
시작하며
어느 통계를 보니 빚보증을 섰던 사람의
1/3이 대신 갚아주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보증을 선다는 것은
내가 갚아줄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보증은 줄 수 있는 만큼만 서든지
아니면 도울 수 있는 만큼 그냥 주어야 한다
보증에 대한 하나님의 답은
보증을 서지 말라고 잠언에 기록했다
보증을 서는 것은 새가 그물에 걸린 것과 같고
노루가 사냥꾼의 올무에 걸린 것과 같다고 했다
그러나 보증이 죄냐고 물으면 그것은 아니다
역으로 보증은 사랑이다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돕고자 하는 사랑인데
사랑이 없으면서 보증을 서는 것이 문제가 된다
그레서 우리는 돈을 버는 것도
돈을 사용하는 것도 믿음이 필요하고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의 마인드
즉 예수사상 하늘사상으로 해야 한다
(일) 빚
빚은 남에게 꾸어 쓴 것으로 갚아야 할 돈을 일컷는 것이고
다른 의미로는 갚아야 할 은혜나 마땅히 베풀어야 할 도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도 한데
오늘 공부는 갚아야만 하는 돈으로 진 빚이다
사람을 두 부류로 나누면
빚을 두려워 하는 사람과
빚을 생각없이 지는 사람이 있다
빚은 꼭 갚아야 하는 남의 것이다
남의 것을 빌려 왔으면 갚아야 하기 때문에
갚을 능력이 없으면 빌리지 말아야 한다
살다보면 불가항력적인 문제를 만나게 될 때
어쩔수 없이 빚을 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욕심에서 발생한 빚이 많고
그렇게 시작된 빚 때문에 결국
죽음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빚은 사단의 계산법에서 나온 것이고
사단은 욕심의 미션을 주어 빚을 얻게하고
그와 관련된 사람들을 어렵게 하고
결국 죽게 만든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자족했더라면
편안하게 살았을 많은 사람들이
빚에 몰려 죽음을 택했다
그러므로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과 상의 해야 실패가 없다
(월) 하나님의 지도를 따름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요일2:15)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는가?
우리는 사단의 사상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나
사단사상의 양육과 교육을 받고
사단사상으로 장악된 사회에 일원으로
사단의 미션을 수행하며 살다
때가 되면 소망없이 죽을 인생 인데
주님의 은혜로 예수님을 알고
내가 사단소속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깨달고
사단을 버리고 예수님을 택하므로
하나님백성의 바운드리로 들어와
하나님의 지도를 따르기로 작정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사단은 끈임없이
물질로 우리를 유혹한다
사단의 본질을 확실히 알아야
사단의 유혹에 속아 넘어가지 않는다
사단이 장악한 이땅에서 이만큼 누리고 사는 것도
다 주님의 보호하심과 도와주심으로 되었음을
감사하며 더 욕심을 부리지 말자
사단의 최대 무기는 욕심이다
우리가 사단의 무기인 욕심을 잡는 순간
사단은 자신의 무기를 사용하여
우리를 불행으로 인도하고
끝내는 죽게 만든다
그러므로 욕심이 생길 때
하나님께 의논해야 한다
(화) 빚에서 벗어나는 법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잠22:7)
빚이 외부적으로 숨통을 조여 오는 것이라면
가난은 내부적으로 숨통을 조여 오는 것이다
그래서 잠언에는 가난이 목숨을 위협한다고 했다
"네게 가난이 강도처럼 들이닥치고
빈곤이 방패로 무장한 용사처럼 달려들 것이다"(잠언 6:11)
누구도 가난하기를 원하지는 않지만
사단이 장악한 세상은 불공평하기 때문에
부자가 있고 가난한 자가 있지만
하나님께는 모두가 평등하다
하나님의 것이 되어 버리면
물질적으로는 가난해도
마음은 한없이 평안하고 만족하게 된다
하나님이 들어와 계시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도 이길수 있고
세상의 유혹들이 좋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빚에서도 자유로워 질수가 있는데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데
사단이 잠시 장악하고 있는 것 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이 되어버리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
(수) 보증 서기와 일확천금의 유혹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네 눈을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을 감기게 하지 말고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잠1:2-5)
잠언에는 담보와 보증으로 인해 빚진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빚을 지거나 보증을 잘못 선 경우에 대한
지혜이면서 우리 삶에 주어지는 다양한
문제의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를 알려 주신다
문제 해결을 회피하지 말고
하나님을 찾고 구하고 두드리면
하나님께서 해결의 실마리를 주시던지
지혜를 주셔서 길을 열어주실 것을 믿고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길을 찾을때
교훈을 얻게 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된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멀리서 기다리는 수동적 자세가 아니다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믿기에
더 적극적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이다
믿음은 피하고 도망가는 것이 아니고
대면하여 맞서는 것이며
능히 도우실 주님으로 용기를 내는 것이다
믿음에서 나온 용기는
당한 문제를 믿음으로 해결하고
허황된 것에 마음을 뺏기지 않는 것이다
(목) 빚을 낼 때 주의할 점
“매 칠년 끝에 면제하라 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무릇 그 이웃에게 꾸어준 채주는 그것을 면제하고
그 이웃에게나 그 형제에게 독촉하지 말지니
이 해는 여호와의 면제년이라 칭함이니라
이방인에게는 네가 독촉하려니와 네 형제에게 꾸인 것은
네 손에서 면제하라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유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정녕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신15:1~5)
7년째는 안식년으로
안식의 본질인 모든 것에 자유하라는 명령인데
완전탕감인가? 아니면 빗독촉을 하지말라 인가?
아마도 후자인 듯하다
완전 탕감이면 악용 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렇기 때문에
안식년에는 경작하던 땅도 쉬게 하라 하셨다
땅이 쉬니 소득이 없고
소득이 없으니 독촉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안식년에도 쉬지 않고
일을 하여 소득이 있었음으로
안식년 채무면제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이 명령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
복을받기 위해 해야할 것들로
매 칠년 끝에 꾸어준 것을 독촉하지 말고
가난한 형제에게 꾸어주고 움켜쥐지 말고
매 칠년 째에 형제를 자유케 하고
자유케 할 때 후히 주라고 하시며
실천하는 자들에게 복을 약속하셨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마인드로
사단의 탐욕을 방지하고
회복과 형제 사랑을 실천하는 규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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