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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과- 심판의 과정 -(핵심 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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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2-12-19 22:47 조회1,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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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과 심판(審判)의 과정(過程)

                                  (12월 24일 (안) / 日沒: 오후 5시 19분)


<서언(緖言)>

○.사단은 에덴동산에서 불신(不信)과 불법(不法)을 조장(助長)하여 그 불의와 악(惡)함이 십자가(十字架)까지 이어 졌습니다. 공의(公義)롭고 자비(慈悲)로우신 하니님께서는 이 사단의 불법과 악함을 심판(審判)없이 처리하거나 해결(解決)할 방법으로 심판이 필요한 것이지요. 그래서 선악간(善惡間)의 대 쟁투(爭鬪)는 분명히 심판이 있어야 규명이 되기에 성경은 심판(審判)이 분명히 있다고 말씀하신다. 


○.심판(審判)은 단계(段階)가 있는데 

  ⑴.예수님의 재림전(再臨前) 심판이 있고 

  ⑵.천년기(千年期)동안 하늘에서 진행(進行)될 천년기(千年期)심판(審判)이 있고 

  ⑶.천년기후(千年期後)에는 집행심판(執行審判)이 있다.


○.이 모든 심판(審判)은 의인(義人)들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의인(義人)들은 옹호(擁護)함을 받지만), 악인(惡人)들에게는 두 번째의 죽음으로 영원(永遠)한 죽음을 맞게 되므로 두려운 소식(消息)이 될 것이다. 즉 심판(審判)이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公義)가 드러날 것이다. 사람들은 은밀(隱密)히 숨길 수 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아무것도 숨길수가 없다. 이는 루시퍼(사단)가 하늘에서 시작한 반역(叛逆)을 이 세상에 오염(汚染)퍼트렸기) 때문에, 공의(公義)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선악간(善惡間)의 심판(審判)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12월18일) (일)  <최후(最後)의 심판(審判)>


(Q)~(마 25:31~46, 요 5:21~29) 최후(最後)의 심판(審判)에서 의인(義人)은 옹호(擁護)받고 악인(惡人)은 정죄(定罪) 받는다는 개념(槪念)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A)~○.에덴에서의 첫 번째 거짓말로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 하리라)(창3:4)는 말이 정말 사실인지, 하나님께서는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2:17) 이렇게 선(善)을 악(惡)으로 바꿔놓은 사단의 말을 따른(선택(選擇)한)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이 진리(眞理)입니다. (롬 6:23)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이에 대하여 혹독(酷毒)한 대가로 죄인을 구원(救援)하시기 위해 십자가(十字架)에 하나님을 못박게 된 사실을 즉 참과 거짓은 심판(審判)을 통해서야만이 판정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판이 없는 복음(福音)은 절대로 없는 것이다. 옳고 그름은 심판으로 정리가 되므로 의인(義人)과 악인(惡人)모두가 최후의 심판을 받게 될 때 구원자(救援者)예수님안에 있는자들은 옹호(擁護)함을 받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자들은 정죄(定罪)함을 받아 영멸(永滅)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審判)의 목적(目的)>

   하나님께서 하시는 최후 보편적, 궁극적 심판은 모든 인간과 세계를 포괄한다. 아담의 타락 이후 역사적으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전개되어 왔다. 종말론적으로 이 심판은 조사심판, 언도심판, 및 집행심판 국면들로 전개된다. 성부 하님께서는 심판을 주재(主宰)하시고, 예수께서는 심판장으로 활동하신다(요 5:22). 아버지는 그의 아들에게 모든 심판하는 권세를 다 맡기셨다. 고후 5:10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심판대’가 이를 증거한다.


(12월19일) (월)  <재림전(再臨前) 심판(審判)>


(Q)~(단 7:9~14, 마 22:1~14, 계 11:1, 18, 19) 성경에 나타난 “재림 전 심판”의 근거와 요약.


(A)~○.재림전 심판 사건(再臨前審判事件)은 십자가상(十字架上)에서 이루신 구속사(救贖事)의 전개과정(展開過程)에 속한다. 이 재림 전 심판은 우리를 갈보리의 십자가(十字架)로 향(向)하게 하며 또한 위에 계신 그리스도로 향(向)하게 한다. 언도심판(言渡審判)은 (요한계시록 22:11절)에 나와 있다. 집행심판(執行審判)은 1,000년기 시작과 끝에 이중적(二重的)으로 전개(展開)된다.


○.종말론적(終末論的)인 하나님의 심판(審判)은 하나님의 구원(救援)과 더불어 성소제도(聖所制度) 의식(儀式)의 표상(表象)에 잘 나타나 있다. 인류 역사의 최후의 메시지인 영원(永遠)한 복음(福音)인 세 천사의 메시지에서 하나님의 심판(審判)의 도래(到來)를 경고(警告)하는 기별(寄別)의 핵심(核心)이 된다(계 14:6). 그리고 종말론적(終末論的)인 하나님의 심판(審判)은 성경 전체에 맥맥히 나오지만 특히 다니엘서의 묵시문학(黙示文學)과 요한계시록의 묵시문학(黙示文學)의 기본구도에서 그 근간을 찾을 수 있다. <안금영교수의 -순례자의 여로에서>


(12월20일) (화)  <천년기(千年期) 심판(審判)>


(Q)~(고전 6:2, 3, 계 20:4~6, 11~13) 성도(聖徒)들이 천년기(千年期) 심판(審判)에 함께 참여(參與)하는 이유(理由)는 무엇입니까?


(A)~○.이 천년기(千年期)의 심판(審判)을 통하여 구원(救援)받은 자(者)들이 악인(惡人)들에 대한 심판(審判)을 살펴봄으로써 죄(罪)와 구원(救援)받지 못한 죄인(罪人)들에 대한 하나님의 처사(處事)를 깨닫게 됨으로 유익(有益)을 받게 될 것이다. 그것은 구속(救贖)받은 자(者)들이 하나님의 자비(慈悲)와 공의(公義)에 관하여 품을 수도 있는 모든 의문(疑問)들을 풀어줄 것이다.


○.1000년기 끝 악인(惡人) 집행심판(執行審判) (계 20: 9~10)

대속죄일(大贖罪日)의 정결(淨潔)해진 진영(陣營)과, 불이 악인(惡人)들을 소멸(燒滅)하고 지구(地球)를 정(淨)하게 집행심판(執行審判)하는 것을 표상(表象)한다. (계 20:11-15; 마 25:31-46; 벧후 3:7-13).


(12월21일) (수)  <집행(執行) 심판(審判)>


(Q)~(벧후 2:4~6, 벧후 3:10~13) 최종적(最終的)인 집행심판(執行審判)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됩니까?


(A)~○.“마지막 심판(審判)의. 대속죄일(大贖罪日)의 사건(事件)들은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의 세 국면들을 설명(說明)한다. 이 천년기(千年期)후에 있을 집행심판(執行審判)은 두 번 다시없을 하나님의 형벌(刑罰)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公義)를 실현(實現)되는 최종적(最終的)인 현장(現場)이 되는 곳이 집행심판(執行審判)이다. 그것은 

  (1) "재림전 심판(再臨前審判)"이라고도 불리어지는 "천년기(千年期) 전(前) 심판"(혹은 조사 심판), 

  (2) "천년기(千年期)의 심판(審判)", 

  (3) 천년기 끝에 이루어지는 "집행심판(執行審判)"이다.”(교리, 294)


○.정결(淨潔)해진 진영(陣營)은 불이 악인(惡人)들을 소멸(燒滅)하고, 지구(地球)를 정(淨)하게 할 때, 곧 세 번째의 심판 혹은, 집행심판(執行審判)의 결과(結果)를 표상(表象)한다. (계 20:11-15; 마 25:31-46; 벧후 3:7-13; 본서 26장 참조).”(교리, 296)


(12월22일) (목)  <둘째 사망(死亡)>


(Q)~(말 4:1, 계 20:14, 15, 21:8) 천년기(千年期) 끝에 사탄과 그의 천사(天使)들과 모든 악(惡)한 자(者)들에게 내려진 심판(審判)의 결과(結果)는 어느 정도(程度)이며 둘째 사망이란 무슨 말 인가?


(A)~○.우리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둘째 사망(死亡)이라는 용어(用語)를 사용하면 어떤 반응(反應)을 나타내며, 죽는 것이 첫째 죽음이 있고, 또 둘째 죽음이 있다는 말을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죽는 것을 잠자는 것이라 우리는 배웠다. 이렇게 잠자는 자들이 예수님을 구주(救主)로 영접(迎接)하여 소망(所望)가운데에 잡든 자들은 예수님의 재림(再臨)하실 때 다 부활하여<①.생명(生命)의 부활(復活)>. 모든 성도(聖徒)들이 하늘로 인도(引導)되어 하나님께서 예비(豫備)해 놓으신 하늘“거처(居處)=천국(天國))에서 살게 되지만,  둘째 죽음은, <②심판(審判)의 부활(復活)>로 회개(悔改)하지 않은 죄인(罪人)들, 곧 이름이 생명책(生命冊)에 기록되어 있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마지막 형벌(刑罰)이며, 그것은1,000년기 끝에 있다.(본서 26장 참조). 이 죽음에는 부활(復活)이 없는 영원한 죽음의 소멸(燒滅)을 말한다. 그러므로 사단과 불의(不義)한 자들의 멸망(滅亡)과 함께 죄는 사라지고 죽음 자체(自體)도 없어진다. (고전 15:26; 계 20:14, 21:8).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死亡)의 해(害)를 받지 아니하리라"(계 2:11)고 보증(保證)하셨다.”(교리,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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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미부록(末尾附錄)>



제13과 심판(審判)의 과정(過程)

                             (12월 24일 (안) / 日沒: 오후 5시 19분)


<서언(緖言)>

○.사단은 에덴동산에서 불신(不信)과 불법(不法)을 조장(助長)하여 그 불의와 악(惡)함이 십자가(十字架)까지 이어 졌습니다. 공의(公義)롭고 자비(慈悲)로우신 하니님께서는 이 사단의 불법과 악함을 심판(審判)없이 처리하거나 해결(解決)할 방법으로 심판이 필요한 것이지요. 그래서 선악간(善惡間)의 대 쟁투(爭鬪)는 분명히 심판이 있어야 규명이 되기에 성경은 심판(審判)이 분명히 있다고 말씀하신다. 


○.심판(審判)은 단계(段階)가 있는데 

  ⑴.예수님의 재림전(再臨前) 심판이 있고 

  ⑵.천년기(千年期)동안 하늘에서 진행(進行)될 천년기(千年期)심판(審判)이 있고 

  ⑶.천년기후(千年期後)에는 집행심판(執行審判)이 있다.


○.이 모든 심판(審判)은 의인(義人)들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의인(義人)들은 옹호(擁護)함을 받지만), 악인(惡人)들에게는 두 번째의 죽음으로 영원(永遠)한 죽음을 맞게 되므로 두려운 소식(消息)이 될 것이다. 즉 심판(審判)이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公義)가 드러날 것이다. 사람들은 은밀(隱密)히 숨길 수 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아무것도 숨길수가 없다. 이는 루시퍼(사단)가 하늘에서 시작한 반역(叛逆)을 이 세상에 오염(汚染)퍼트렸기) 때문에, 공의(公義)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선악간(善惡間)의 심판(審判)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12월18일) (일)  <최후(最後)의 심판(審判)>


(Q)~(마 25:31~46, 요 5:21~29) 최후(最後)의 심판(審判)에서 의인(義人)은 옹호(擁護)받고 악인(惡人)은 정죄(定罪) 받는다는 개념(槪念)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A)~○.에덴에서의 첫 번째 거짓말로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 하리라)(창3:4)는 말이 정말 사실인지, 하나님께서는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2:17) 이렇게 선(善)을 악(惡)으로 바꿔놓은 사단의 말을 따른(선택(選擇)한)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이 진리(眞理)입니다. (롬 6:23)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이에 대하여 혹독(酷毒)한 대가로 죄인을 구원(救援)하시기 위해 십자가(十字架)에 하나님을 못박게 된 사실을 즉 참과 거짓은 심판(審判)을 통해서야만이 판정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판이 없는 복음(福音)은 절대로 없는 것이다. 옳고 그름은 심판으로 정리가 되므로 의인(義人)과 악인(惡人)모두가 최후의 심판을 받게 될 때 구원자(救援者)예수님안에 있는자들은 옹호(擁護)함을 받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자들은 정죄(定罪)함을 받아 영멸(永滅)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審判)의 목적(目的)>

   하나님께서 하시는 최후 보편적, 궁극적 심판은 모든 인간과 세계를 포괄한다. 아담의 타락 이후 역사적으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전개되어 왔다. 종말론적으로 이 심판은 조사심판, 언도심판, 및 집행심판 국면들로 전개된다. 성부 하님께서는 심판을 주재(主宰)하시고, 예수께서는 심판장으로 활동하신다(요 5:22). 아버지는 그의 아들에게 모든 심판하는 권세를 다 맡기셨다. 고후 5:10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심판대’가 이를 증거한다.


○.하나님의 심판의 목적은 공의(公義)로우신 하나님의 통치(統治)의 전개(展開)로 자기백성의 옹호(擁護)도 있지만, 하나님의 공의(公義)를 옹호(擁護)하고 만족(滿足)케 하는 일도 중요하다.(롬 3;26). 심판이 인간 구원(救援) 차원(次元)을 넘어서 그리스도와 사단사이의 대쟁투(大爭鬪) 차원(次元) 성격(性格)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심판(審判)은 그리스도의 갈보리 사건에 토대(土臺)를 두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갈보리 십자가(十字架)에서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聖徒)들을 구원(救援)하시고, 사단과 그들의 원수(怨讐)를 파멸(破滅)시키셨다. 우리를 위하여 중보(中保)하신 분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이다. 속죄(贖罪)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계시(啓示)이다. (롬 5:9-10). 십자가는 사단, 죄, 죽음에 대한 승리(勝利)가 된다(요 16:33; 요일 3:8; 롬 6:9; 딤후 1:10 등).<안금영 교수 -순례자의 여로 인용>


○.I. 심판(審判)의 신학적(神學的) 및 도덕적(道德的) 목적(目的)


1. 하나님의 심판의 성경적(聖經的) 뿌리는 하나님의 의(義)의 개념(槪念)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하나님은 자비(慈悲)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同時)에 의(義)로우신 분이시다. 의(義)가 없는 자비(慈悲)는 무질서(無秩序)와 혼돈(混沌)을 초래(招來)한다. 반면에 자비가 없는 공의(公義)는 냉혹(冷酷)한 두려움과 공포(恐怖)를 조성(造成)할 뿐이다. 심판이 없이는 불의(不義), 불법(不法) 등 죄 문제가 영구적(永久的)인 미제사건(未濟事件)으로 남게 되어 진실(眞實)과 진리(眞理)가 가려지지 않게 된다. 하나님의 심판은 무엇이 진실과 진리(眞理)인지를 가려준다.


2. 하나님의 심판은 죄로 오염된 세계를 정결케 하는 길이 된다. 지상 성소봉사가 끝은 모든 것의 정결을 표상하였다. 그리스도의 하늘 성소봉사는 우주적 불 심판으로 이어져 이 죄악 세상을 정결케 한다(참고, 고전 3:13-18).


3. 심판은 하나님의 통치권(統治權)의 행사(行事)가 된다. 이 통치권(統治權)의 행사는 판결(判決)과 형벌(刑罰)로 이어진다. 그리하여 종국적(終局的)으로 불의(不義)한 자에게 불의(不義)의 보응(報應)을 받게 하므로 하나님의 의(義)(공의)로우심을 우주적(宇宙的)으로 입증(立證)한다. (골 3:25; 롬 3:26). 그러나 모두가 그리스도의 심판대(審判臺) 앞에 나타나게 되어 행한 대로 받는다는 것은(고후 5:10) 두려움과 공포감(恐怖感)을 조성(造成)하기 때문에 판결(判決)과 형벌이라는 어휘(語彙)는 인기(人氣)가 없다. 더 나아가서 사랑의 하나님께서 이 악인을 형벌에 처(處)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부조화(不調和)되는 것으로 보기가 쉽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회개(悔改)한 죄인을 용서(容恕)하고 또한 의(義)를 세우는 일은 하나님의 통치의 방법이 된다는 것을 유의(有意)해야 한다.


4. 하나님의 심판은 지성소(至聖所) 안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寶座)를 나타내는 “법궤(法櫃) 속에 안치(安置)된 하나님의 율법은 의(義)와 심판의 대 원칙(原則)이 담겨 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의(義)와 심판의 대 원칙의 구현(具現)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그 위반자(違反者)에게 사형(死刑)을 선고(宣告)한다. 그러나 그 율법 위에 속죄소(贖罪所)가 있었고 그 위에는 하나님의 임재(臨在)가 나타났으며, 거기로부터 속죄(贖罪)의 공로(功勞)로 말미암아 회개(悔改)한 죄인에게 사유(赦宥)하심이 허락(許諾)되었던 점을 유의(有意)해야 한다. 이와 같이 성소(聖所)의 봉사로 상징(象徵)된, 우리의 구속(救贖)을 위한 그리스도의 사업 가운데 “긍휼(矜恤)과 진리(眞理)가 같이 만나고 의(義)와 화평(和平)이 서로 입 맞추었”(시 85:10)다.”(부조, 349).


○.자비(慈悲)가 공의(公義)를 제거(除去)하거나 배척(排斥)하는 관계에 있지 않다. 하나님의 사랑은 자비와 공의에 나타나 있다. 그리하여 “긍휼(矜恤) 또는 인애(仁愛)(chesed)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義)(tsedeq)와 화평이 서로 입 맞추었”(시 85:10)는 구절(句節)은 공의(公義)와 용서(容恕)는 외견상(外見上)으로는 서로 이질적(異質的)인 것 같지만, 서로 분리(分離) 될 수 없도록 단단히 결합(結合)되어 있다. (시대의 소망, 762).


○.사탄은 하나님의 자비(慈悲)가 그의 공의(公義)를 파괴(破壞)시켰고 그리스도의 죽음이 하나님의 율법을 폐기(廢棄)시켰다고 주장해 왔다. 이 주장의 거짓됨을 온 우주(宇宙)에 들어 내놓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정당성(正當性)을 입증(立證)하는 것이 된다. 이 입증(立證)으로 그리스도와 사단 사이의 대쟁투(大爭鬪)에서 그리스도의 궁극적(窮極的)인 승리(勝利)가 확실하게 이루어진다.


5. 하나님의 심판은 구속(救贖)/구원(救援)을 완성시킨다. 그리하여 이 심판을 통하여 우주(宇宙)와 인간 역사(歷史)가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향(向)하여 나아간다는 역사철학(歷史哲學)을 보여주고 있다. 역사의 현상을 얼핏 보면 행위(行爲)와 결과가 인과론(因果論)의 지배(支配)를 받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일 많다. 이 세상에서 일어난 불의(不義)와 불법(不法)이 권세(權勢)를 발휘(發揮)하여 보응(報應) 받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기 십상이다. 그리하여 “세계사(世界史)가 곧 세계 심판이다”라는 쉴러의 말은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불의(不義)한 자의 번영(繁榮)과 불법(不法)한 자의 기고만장(氣高萬丈)을 묵과(黙過)하지 않고 심판대(審判臺)에 세운다.


6. 하나님의 심판은 인간에게 선택(選擇)과 행위(行爲)에 있어서 자유와 책임성(責任性) 각성(覺醒)시킨다. 최후의 심판은 인간이 영원한 구원(救援)의 길을 선택하였는지, 의(義)롭게 살았는지 아니면 불의(不義)하게 살았는지를 확인시켜 준다. 동시(同時)에 그리스도께서 준비하신 용서(容恕)가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상기(想起)시켜준다. 하나님의 심판은 의(義)로운 삶을 위한 동기(動機)를 제공한다. 보수(補修)하는 일은 하나님의 권한(權限)에 속한다. 그리하여 이 심판은 인간으로 하여금 보복(報服)을 하나님의 심판에 맡기고 그리스도를 본 받아 용서(容恕)하는 자가 되게 한다(롬 12:19; 벧전 2:22-23). <안금영 교수-순례자의 여로 인용>


7. 하나님의 심판은 복음선교(福音宣敎)의 동인(動因)을 제공한다(겔 33:11; 벧후 3:9). 하나님의 심판의 목적에는 악인(惡人)의 멸절(滅絶) 받지 않고 죄로부터 돌이켜 구원(救援)에 이르게 하기 위한 애절한 긴박성(緊迫性)도 담겨있다(신 8:5, 6, 히 12:9-11). 심판은 파멸(破滅)당할 운명(運命)의 인간들로 하여금 미래뿐만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순간(瞬間) 속에서도 개인적이며 현재적(現在的) 사건(事件)이 된다. 불신자(不信者)들은 장차 있을 종말론적(終末論的)인 심판을 받기도 전에 이미 죄인으로서의 삶, 즉 정죄(定罪)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진리 안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죄에 얽매여 죄에게 종노릇을 하고 있다. 그리하여 심판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회개(悔改)를 결단(決斷)하는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 아래 살고 있다는 점(요 3;18)을 일깨워 구원(救援)의 소망(所望)을 바라보게 한다.


○.사단의 매개물(媒介物)로 사용되었으므로 뱀은 하나님의 심판의 형벌(刑罰)을 함께 받게 될 것이었다. 들짐승 중에 가장 아름답고 경탄(敬歎)을 받았던 뱀은 가장 비천(卑賤)하고 혐오(嫌惡)받는 짐승이 되어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다 두려움과 증오(憎惡)의 대상이 될 것이었다. 뱀에게 하신 다음의 말씀은 사단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적용되었으며, 그의 최후의 패배(敗北)와 멸망(滅亡)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怨讐)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後孫)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傷)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傷)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부조, 58)


○. “이 구속(救贖)하는 능력과 회복(回復)시키는 힘은 인간의 생애를 변화시키는 일을 위(爲)해서라면 제한(制限)을 받지 않는다. 원래 천지(天地)를 창조했던 동일한 능력이 최후의 심판 후에 그것들을 재창조(再創造)할 것이다. 그것들은 새롭고 장엄(莊嚴)한 창조물(創造物), 곧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사 65:17-19; 계 21, 22).”(교리, 77)


(12월19일) (월)  <재림전(再臨前) 심판(審判)>


(Q)~(단 7:9~14, 마 22:1~14, 계 11:1, 18, 19) 성경에 나타난 “재림 전 심판”의 근거와 요약.


(A)~○.재림전 심판 사건(再臨前審判事件)은 십자가상(十字架上)에서 이루신 구속사(救贖事)의 전개과정(展開過程)에 속한다. 이 재림 전 심판은 우리를 갈보리의 십자가(十字架)로 향(向)하게 하며 또한 위에 계신 그리스도로 향(向)하게 한다. 언도심판(言渡審判)은 (요한계시록 22:11절)에 나와 있다. 집행심판(執行審判)은 1,000년기 시작과 끝에 이중적(二重的)으로 전개(展開)된다.


○.종말론적(終末論的)인 하나님의 심판(審判)은 하나님의 구원(救援)과 더불어 성소제도(聖所制度) 의식(儀式)의 표상(表象)에 잘 나타나 있다. 인류 역사의 최후의 메시지인 영원(永遠)한 복음(福音)인 세 천사의 메시지에서 하나님의 심판(審判)의 도래(到來)를 경고(警告)하는 기별(寄別)의 핵심(核心)이 된다(계 14:6). 그리고 종말론적(終末論的)인 하나님의 심판(審判)은 성경 전체에 맥맥히 나오지만 특히 다니엘서의 묵시문학(黙示文學)과 요한계시록의 묵시문학(黙示文學)의 기본구도에서 그 근간을 찾을 수 있다. <안금영교수의 -순례자의 여로에서>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기 전(前)에 있는 심판(審判)으로 이를 “재림전 심판(再臨前 審判)”이라고 부른다..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재림전(再臨前) 조사심판(調査審判)이라는 개념(槪念)은 

   세 가지 기본적(基本的)인 성경의 가르침에 기초(基礎)하고 있다.

⑴.(첫째), 의인(義人)이건 악인(惡人)이건 모든 죽은 자들은 마지막 부활(復活)의 때까지 

         무덤에서 잠들어 있다(요 5:25~29).

⑵.(둘째), 모든 인간(人間)은 심판(審判)을 받는다. (고후 5:10, 계 20:11~13).

⑶.(셋째), 첫째 부활(復活)은 의인(義人)들을 위(爲)한 축복(祝福)의 상급(賞給)이 될 것이며, 

         둘째 부활(復活)은 악인(惡人)들을 위한 영원(永遠)한 죽음이 될 것이다. 

         (요 5:28, 29, 계 20:4~6, 12~15).


(12월20일) (화)  <천년기(千年期) 심판(審判)>


(Q)~(고전 6:2, 3, 계 20:4~6, 11~13) 성도(聖徒)들이 천년기(千年期) 심판(審判)에 함께 참여(參與)하는 이유(理由)는 무엇입니까?


(A)~○.이 천년기(千年期)의 심판(審判)을 통하여 구원(救援)받은 자(者)들이 악인(惡人)들에 대한 심판(審判)을 살펴봄으로써 죄(罪)와 구원(救援)받지 못한 죄인(罪人)들에 대한 하나님의 처사(處事)를 깨닫게 됨으로 유익(有益)을 받게 될 것이다. 그것은 구속(救贖)받은 자(者)들이 하나님의 자비(慈悲)와 공의(公義)에 관하여 품을 수도 있는 모든 의문(疑問)들을 풀어줄 것이다.


○.1000년기 끝 악인(惡人) 집행심판(執行審判) (계 20: 9~10)

대속죄일(大贖罪日)의 정결(淨潔)해진 진영(陣營)과, 불이 악인(惡人)들을 소멸(燒滅)하고 지구(地球)를 정(淨)하게 집행심판(執行審判)하는 것을 표상(表象)한다. (계 20:11-15; 마 25:31-46; 벧후 3:7-13).


○.재림전(再臨前) 조사심판(調査審判)은

 “왕좌(王座)가 놓이고……. 심판(審判)을 베푸는데 책(冊)들이 펴 놓”인 (단 7:9~12) 1844년에 시작(始作)되었다. 그러나 천년기(千年期) 심판(審判)은 성도(聖徒)들이 하늘로 올라가 보좌(寶座)에 앉은 후에 시작(始作)될 것이다. 그때, 다시 한 번 하늘의 책(冊)들이 펼쳐지고, 죽은 자들이 “자기행위(自己行爲)를 따라 책들에 기록(記錄)된 대로 심판(審判)을 받”을 것이다. (계 20:4, 12). 


○.(렘 4:23, 계 20:4)의 성경(聖經)은 재림(再臨)의 때에 

  (1). 살아 있는 성도들과 부활한 성도들이 모두 “공중(空中)에서 주를 영접하”(살전 4:16, 17)고, 

  (2). 모든 성도(聖徒)들이 하늘로 인도(引導)되어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준비하신 하늘의 “거처(居處)”에서 살게 될 것이며(요 14:1~3), 

  (3). 천년(千年)이 지난 후(後)에 비로소 새 예루살렘이 이 땅에 내려와 성도(聖徒)들의 영원(永遠)한 보금자리가 될 것 (계 21:1~3, 9~11)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천년기(千年期) 동안 이 땅은 황량(荒凉)하게 남아 있을 것이고, 성도(聖徒)들은 하늘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릴 것이다. (렘 4:23, 계 20:4).


○.(고린도전서 6:2, 3과 요한계시록 20:4~6, 11~13절)에. 성도(聖徒)들이 천년기(千年期) 심판(審判)에 참여(參與)하는 이유(理由)와 심판(審判)의 모든 과정(過程)은? 

  (1)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피조물(被造物)들을 공평(公平)하게 대하지 않으신다는, 사탄의 고소(告訴)로부터 하나님의 품성(稟性)을 옹호(擁護)하고, 

  (2) 의인(義人)들이 받은 상급(賞給)이 공정(公正)했음을 확인(確認)하며, 

  (3) 악인(惡人)들이 받은 처벌(處罰)이 정의(定義)로운 것이었음을 드러내고, 

  (4) 우주(宇宙) 어느 곳에서건 또 다른 반역(叛逆)으로 이어질지도 모를 그 어떠한 의심(疑心)도 없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의인(義人)에 대한 재림전(再臨前) 조사심판(調査審判)에는 하나님과 더불어 하늘의 천사(天使)들만 함께 한다.(단 7:9, 10). 하지만 악인(惡人)과 타락(墮落)한 천사(天使)들에 대한 천년기(千年期) 심판(審判)에는 성도(聖徒)들이 직접참여(直接參與)할 것이다. (고전 6:3, 유 6, 계 20:4~6).

 

(12월21일) (수)  <집행(執行) 심판(審判)>


(Q)~(벧후 2:4~6, 벧후 3:10~13) 최종적(最終的)인 집행심판(執行審判) 때는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됩니까?


(A)~○.“마지막 심판(審判)의. 대속죄일(大贖罪日)의 사건(事件)들은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의 세 국면들을 설명(說明)한다. 이 천년기(千年期)후에 있을 집행심판(執行審判)은 두 번 다시없을 하나님의 형벌(刑罰)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公義)를 실현(實現)되는 최종적(最終的)인 현장(現場)이 되는 곳이 집행심판(執行審判)이다. 그것은 

  (1) "재림전 심판(再臨前審判)"이라고도 불리어지는 "천년기(千年期) 전(前) 심판"(혹은 조사 심판), 

  (2) "천년기(千年期)의 심판(審判)", 

  (3) 천년기 끝에 이루어지는 "집행심판(執行審判)"이다.”(교리, 294)


○.정결(淨潔)해진 진영(陣營)은 불이 악인(惡人)들을 소멸(燒滅)하고, 지구(地球)를 정(淨)하게 할 때, 곧 세 번째의 심판 혹은, 집행심판(執行審判)의 결과(結果)를 표상(表象)한다. (계 20:11-15; 마 25:31-46; 벧후 3:7-13; 본서 26장 참조).”(교리, 296)


○. “그리스도와 성도(聖徒)들과 성(城)이 내려옴. 

그리스도께서는 두 가지 목적을 위하여 성도들과 새 예루살렘과 함께 이 땅으로 내려오신다. 그분은 천년기(千年期) 심판(審判)의 결정(決定)을 집행(執行)하심으로 대쟁투(大爭鬪)를 끝내시고, 또한 지구를 정결케 하고 새롭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그 위에 세우실 것이다. 그 때에 가장 완전한 의미에서, "여호와께서 천하(天下)의 왕(王)이 되"(슥 14:9)실 것이다.”(교리, 338)


○. “이 심판(審判)의 집행(執行) 부분을 실천(實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기록책(記錄冊)들이 펼쳐질 것이다.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生命冊)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行爲)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 20:12). 그 때에 하나님께서 운명의 선고(宣告)를 하신다.”(교리, 339)


○. “마지막 심판이 집행될 때 죄가 존재할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는 것이 분명해질 것이다. 온 세상의 심판장께서 사단을 향하여 “네가 어찌하여 내게 반역하고 내 나라의 백성들을 내게서 빼앗아 갔느냐?”고 심문하실 때 죄의 창시자는 아무런 변명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모든 입은 닫혀질 것이고 모든 반역의 군사들은 오직 유구 무언해질 것이다.”(쟁투, 503)


○. “하나님께서 당신의 율법을 범한 자들을 벌하실 것에 대하여 당신의 말씀을 통하여 분명한 증거를 주셨다. 그분께서 무한히 자비하시므로 죄인에게 심판을 집행하지 않으신다고 스스로 안심하는 자들은 갈바리의 십자가를 쳐다보아야 한다. 흠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돌아가신 것은 죄의 삯이 사망이라는 것과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은 모두 합당한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입증해 준다. 무죄하신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하여 죄인과 같이 되셨다. 그분께서는 죄의 형벌을 담당하시고 아버지의 얼굴에서 외면당하셨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분의 심장은 터지고 그분의 생명은 부서졌다. 이 모든 희생은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함이었다. 그 외의 다른 방법으로는 사람이 죄의 형벌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이처럼 큰 희생으로써 마련된 속죄에 동참하기를 거절하는 자는 누구나 자기 자신이 그 죄책을 지고 범죄의 형벌을 감당하지 않으면 안 된다.”(쟁투, 539)


○. “하나님의 아들의 마지막 대관식은 하늘과 땅의 모든 거민이 모인 가운데 행해진다. 이제 만왕의 왕께서는 최고의 위엄과 권세를 가지고 당신의 정부에 반역한 자들에게 선고를 내리시고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그분의 백성을 박해한 자들에게 판결을 집행하신다. 하나님의 선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계 20:11, 12)라.”(쟁투, 665)


○. “1844년에 우리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조사 심판을 시작하셨다. 죽은 의인들의 생애가 하나님 앞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그 일이 끝나면 살아있는 자를 위한 심판이 집행될 것이다. 이 엄숙한 순간이야말로 얼마나 고귀하고 얼마나 중대한가! 우리들 각자의 심판 문제는 하늘 법정에서 미결 상태에 놓여 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육체 가운데 있을 때 행한 행위에 따라서 심판을 받아야 한다. 상징적인 성소 봉사에 있어서 대제사장이 지상 성소의 지성소에서 속죄하는 행사를 거행할 때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저희 영혼을 스스로 괴롭혀야 하며 저희 죄가 대속을 받고 저희 죄들을 도말함 받기 위하여 자복하여야만 하였다. 하물며 그리스도께서 하늘 성소에서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탄원하고 계시며 최종적이고도 되풀이할 수 없는 판결을 각자에게 언도하게 되는 이 대속죄 기간에 처한 우리에게 향한 요구가 추호라도 덜할 수 있을까?”(1기별, 125)


○. “사단은 젊은이들이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부터 분리시킬 어떤 것에 집중함으로 기만자가 몰래 그들에게로 접근하여, 그의 공격에 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들이 사로잡히게 되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은, 위대한 하늘의 예술가께서 모든 행동과 말을 심리하시고, 그들의 태도와 생각과 마음의 의도까지 성실하게 묘사하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그들의 도덕적 품성에 있는 온갖 결함이 천사들의 눈앞에 나타나며, 심판이 집행될 때 그들은 그 모든 결함이 그대로 그들에게 제시된 성실한 묘사를 대하게 될 것이다. 헛되고 천박한 말들이 모두 책에 기록된다. 거짓된 말들이 기록된다. 사람의 눈에는 그 동기가 숨겨졌을지라도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여호와의 눈에는 알려진 기만적 행위들이 모두 산 글자로 기록된다. 모든 이기적 행동이 드러난다.”(1증언, 501)


(12월22일) (목)  <둘째 사망(死亡)>


(Q)~(말 4:1, 계 20:14, 15, 21:8) 천년기(千年期) 끝에 사탄과 그의 천사(天使)들과 모든 악(惡)한 자(者)들에게 내려진 심판(審判)의 결과(結果)는 어느 정도(程度)이며 둘째 사망이란 무슨 말 인가?


(A)~○.우리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둘째 사망(死亡)이라는 용어(用語)를 사용하면 어떤 반응(反應)을 나타내며, 죽는 것이 첫째 죽음이 있고, 또 둘째 죽음이 있다는 말을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이 죽는 것을 잠자는 것이라 우리는 배웠다. 이렇게 잠자는 자들이 예수님을 구주(救主)로 영접(迎接)하여 소망(所望)가운데에 잡든 자들은 예수님의 재림(再臨)하실 때 다 부활하여<①.생명(生命)의 부활(復活)>. 모든 성도(聖徒)들이 하늘로 인도(引導)되어 하나님께서 예비(豫備)해 놓으신 하늘“거처(居處)=천국(天國))에서 살게 되지만,  둘째 죽음은, <②심판(審判)의 부활(復活)>로 회개(悔改)하지 않은 죄인(罪人)들, 곧 이름이 생명책(生命冊)에 기록되어 있지 않는 모든 사람들의 마지막 형벌(刑罰)이며, 그것은1,000년기 끝에 있다.(본서 26장 참조). 이 죽음에는 부활(復活)이 없는 영원한 죽음의 소멸(燒滅)을 말한다. 그러므로 사단과 불의(不義)한 자들의 멸망(滅亡)과 함께 죄는 사라지고 죽음 자체(自體)도 없어진다. (고전 15:26; 계 20:14, 21:8).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死亡)의 해(害)를 받지 아니하리라"(계 2:11)고 보증(保證)하셨다.”(교리, 329)


“○.성경은 그리스도의 대속적(代贖的) 죽음의 보편적(普遍的) 본질을 명확하게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분은 각 사람을 대신하여 죽음을 맛보셨다(히 2:9). 아담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범(犯)하였으므로(롬 5:12) 모든 사람이 죽음 즉 첫째 사망을 맛본다. 그리스도께서 각 사람을 위하여 맛보신 죽음은 둘째 사망 곧 죽음의 본격적(本格的)인 저주(詛呪)였다(계 20:6, 본서 26장 참조).”(교리, 112)


○. “죄의 삯은 사망(死亡)이다. 그러나 유일(唯一)한 불멸(不滅)의 존재이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구속(救贖)받은 자들에게 영생(永生)을 주실 것이다. 그 날이 되기까지는 죽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무의식(無意識) 상태가 된다. 우리의 생명 되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부활한 의인(義人)들과 살아 있는 의인(義人)들은 영광스럽게 변화(變化)되어 공중(空中)으로 끌어올려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둘째 부활, 즉 불의(不義)한 자들의 부활은 1,000년 후에 있게 될 것이다.―기본 신조 27.”(교리, 323)


○. “성경이 둘째 사망(死亡)을 지적(指摘)한 것에 근거(根據)하여 첫 째 사망은, 승천(昇天) 한 자들을 제외(除外)한 모든 사람이 아담이 범죄한 결과로서 경험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할 수 있다. 그것은 "타락적(墮落的)인 죄의 영향을 받은 인간성(人間性)에 나타나는 자연적 결과"이다.”(교리, 329)


○. “<두 가지 부활(復活)=①.생명의 부활. ②심판의 부활>. (교리, 330-331)

그리스도께서는 두 가지의 일반적(一般的) 부활(復活), 곧 의인들에게 해당되는 ①"생명(生命)의 부활(復活)"과 악인들에게 해당되는 ②"심판(審判)의 부활(復活)"이 있다고 가르치셨다. (요 5:28, 29; 행 24:15). 이 두 부활(復活) 사이에는 1,000년 간(間)의 기간(期間)이 있다(계 20:4, 5).


○.1. 생명(生命)의 부활(復活).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다"고 불리어진다(계 20:6). 그들은 천년기 끝에 불 못에서 둘째 사망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14절). 생명과 불멸성을 입는 이 부활(요 5:29; 고전 15:52, 53)은 재림의 때에 이루어진다(고전 15:22, 23; 살전 4:15-18). 그것을 경험하는 자들은 더 이상 죽지 않을 것이다(눅 20:36). 그들은 영원히 그리스도와 연합한다.(교리, 330-331)


○.부활(復活)한 육체(肉體)는 무엇과 같을 것인가? 

그리스도처럼, 부활한 성도(聖徒)들은 실제적(實際的)인 육체(肉體)를 가질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영화롭게 된 분으로 일어나신 것처럼 의인들도 그러할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빌 3 :21)고 말하였다. 그는 영광스럽게 변화되지 못한 몸과 영광스럽게 변화된 몸을 각각 "육신적인 몸"과 "영적인 몸"이 라고 부르는데, 전자는 죽을 수밖에 없는 썩을 몸이고 후자는 불멸하고 죽지 않을 몸이다.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불멸의 것으로 바뀌어지는 일은 부활시에 순간적으로 이루어진다(고전 15:42-54 참조).(교리, 330-331)


○.2. 심판(審判)의 부활(復活). 

불의(不義)한 자(者)들은 1,000년 끝에 있는 둘째 부활(復活)에 일어난다. (본서 26장 참조). 이 부활은 마지막 심판(審判)과 정죄(定罪)에 앞서 있다.(요 5:29). 이름이 생명책(生命冊)에 기록되지 않은 자(者)들은 이 때에 부활하여 "불 못에 던"져져서 둘째 사망(死亡)을 경험(經驗)한다. (계 20:14, 15).(교리, 330-331)


○.그들은 이 비참(悲慘)한 결과(結果)를 피(避)할 수도 있었다. 분명(分明)한 음성(音聲)으로 성경은 피할 수 있는 하나님의 방법을 제시(提示)한다. "너희는 돌이켜 회개(悔改)하고 모든 죄(罪)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죄악(罪惡)이 너희를 패망(敗亡)케 아니하리라 너희는 범(犯)한 모든 죄악(罪惡)을 버리고 마음과 영(靈)을 새롭게 할지어다.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갈지니라."(겔 18:30-32).(교리, 330-331)


○.그리스도께서는,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死亡)의 해(害)를 받지 아니하리라"(계 2:11)고 약속하신다. 예수님과 그분께서 주시는 구원(救援)을 받아들이는 자들은 그분께서 영광스럽게 돌아오실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을 경험할 것이다. 그들은 결코 쇠(衰)하지 않을 행복을 누리며 영원토록 그들의 주님이요 구주(救主)이신 분과 함께 지낼 것이다” (교리, 330-331)


○. “천년기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성도들이 첫째와 둘째 부활 사이에 하늘에서 1,000년 동안 통치(統治)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에 죽은 악인들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며, 지구(地球)는 완전히 황폐(荒廢)되어 산 거민들이 없고, 사단과 그의 사자들이 거처할 뿐이다. 그 기간의 끝에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성도들과 거룩한 성(城)과 함께 하늘에서 이 땅으로 내려오실 것이다. 그 때에 죽은 악인들이 부활하여 사단과 그의 사자들과 함께 그 성(城)을 포위(包圍)할 것이다. 그러나 하늘에서 내려온 불이 그들을 태우고 지구를 정결케 할 것이다. 이리하여 우주(宇宙)는 죄와 죄인들에게서 영원히 해방(解放)될 것이다.―(기본 신조, 26)”(교리, 335)


○. “그러므로 성경은 형벌(刑罰)의 과정(過程)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 형벌(刑罰)의 결과(結果)가 영원(永遠)한 것이며 그것이 곧 둘째 사망(死亡)이라는 사실을 매우 분명(分明)히 알려준다. 이 형벌 후(後)엔 부활(復活)이 없으며 그 결과는 영원(永遠)하다.”(교리, 342)


○. “땅이 멸망(滅亡)의 불에 싸여 있는 동안 의인(義人)들은 거룩한 성(城) 안에서 안전(安全)하게 있다. 둘째 사망은 첫째 부활에 참여(參與)한 자(者)들을 다스릴 권세(權勢)가 없다. 하나님이 악인(惡人)에게는 태우는 불이 되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해와 방패(防牌)가 되신다. (계 20:6; 시 84:11 참조).”(쟁투, 673)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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