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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죽음 그리고~ 3. 인간의 본질을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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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2-10-09 15:25 조회1,3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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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1:24~27, 2:7, 19, 10:28, 12:1~7, 왕상 2:10, 왕상 22:40

 

기억절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2:7).

 

핵심 성경은 인간을 육체와 영혼의 일원적인 존재로 제시하며, 육체는 죽어도 영혼은 육체에서 분리되어 불멸한다는 이원론은 성경과 조화될 수 없다.

 

*핵심어 : 영혼, 죽음

 

도입 질문 : 영혼불멸설에 기반한 이야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요일별 요약

 

. 동물과 인간의 창조 방법에서 유사점과 차이점은?(1:24~27, 2:7, 19)

모두 흙으로 창조되었다. 그래서 죽으면 형체가 없는 흙으로 돌아간다. 인간의 창조가 동물과 다른 점은 하나님이 흙으로 빚은 사람 모양에 생기(=, 호흡)를 불어넣으셨다는 것이다.(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그러므로 죽는다는 것은 창조의 반대과정으로 흙에서 생기가 빠져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생기, 곧 호흡(영혼)은 따로 존재할 수 없고 죽음과 동시에 사라진다. 스마트폰을 망가뜨리거나 전원을 끄면 스마트폰에서 보던 영상들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사라지는 것과 같다. 이러한 원리는 사람이 죽어도 육체를 떠난 어떤 것(흔히 영혼이라 하는)이 존재한다는 사상을 배격한다.

피조물(창조를 받은 존재)이란 근본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부여받은 의존적 존재로, 하나님이 그 생명을 붙들고 있는 동안에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죽은 자는 하나님이 그 생명을 거둬가셨으므로 더 이상 스스로 존재할 수 없다. 육체는 죽어도 영혼은 불멸한다는 사상은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 수 있다는 주장으로서, 성경이 명백히 주장하는 창조론은 물론이요 하나님이 생명과 존재의 근원이라는 사상도 왜곡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영생할 수 있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창조 : +생기()=생령(살아있는 존재)

죽음 : 생령-생기=[+(영혼)은 생기(=)가 있는 동안에만 존재한다.]

죽음육체에서 불멸의 영혼이 분리되는 것

*생령에서 에 해당하며 영혼과 같은 말이다. 영혼이란 원어상 존재’ ‘사람을 의미한다.

 

생명의 본질 자체가 신비일 뿐 아니라(과학자들은 아직도 살아 있다라는 말을 어떻게 정의할 지 의견이 분분하다), 의식의 본질은 더더욱 신비롭다. 우리의 머리, 즉 뇌에 있는 몇 킬로의 물질 조직(세포와 화학 물질)이 어떻게 생각이나 감정과 같은 비물질적인 것을 만들어 내고 저장하는 것일까? 전문가들이야말로 이런 질문에 대해 인류가 정말로 아는 것이 거의 없다고 인정한다.

 

. 영혼의 본질은 무엇인가?(18:4, 20, 10:28)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는 말씀처럼, 영혼은 불사불멸하는 존재가 아니고 범죄하면 죽게 된다.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에서 멸하다완전히 다 사라지게 하다라는 뜻이다. 존재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럼에도 보이지 않는 영혼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가르침은 성경의 가르침과 명백하게 모순된다.

 

. 2:7과 전 12:1~7을 비교해 볼 때 죽음이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가?

창조와 죽음은 반대의 과정임을 두 말씀이 보여주고 있다. 창조시에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생기()가 흙에 들어가 생령이 되게 하셨다. 그래서 생령이 죽게 되면 그 영(=생기=)이 육체에서 분리되어 존재하지 않고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2:7의 생기나 전 12:7의 영은 원어상 같은 단어로 숨, 바람을 뜻한다.)

 

우리는 전도서 12:7이 의인과 악인의 구분 없이 모든 인간의 죽음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만일 모든 죽은 자들의 영이 의식이 있는 개체로 살아 남아서 하나님과 함께 있다면, 악한 자들의 영 또한 하나님과 함께 있다는 말인가?

 

. 성경은 영혼은 불멸하는 존재가 아님을 얼마나 확실하게 가르치는가?(3:11~13, 115:17, 146:4, 고전 9:5, 10, 9:5, 10)

죽은 자는 평안히 누워서 자고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지도, 생각하지도 못하며, 아무 것도 모른다. 일도 계획도 지식도 지혜도 없다. 그러므로 혹 죽어서 바로 천국을 가도 아무 의미가 없고, 지옥에 가도 형벌받는 것을 느낄 수 없다. 따라서 불신자는 죽어서 바로 지옥이나 연옥에 간다는 사상은 비성경적이다.

 

2과에서도 언급했듯이 영혼불멸설은 영원지옥설의 기초이다. 영원지옥설을 주장하는 이들은 하나님이 죄인들을 지옥에서 영원토록 고통받게 하는 것이 공의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 구원받은 자들이 자기의 원수들이 지옥에서 영원히 죽지 않고 고통받는 것을 볼 때 너무나 기쁠 것이라고 한다. 이는 하나님의 품성을 완전히 왜곡하는 것이며 사탄이 최고로 기뻐하는 사상이다.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시면서 어떻게 죄인들을 영원토록 고통 가운데 내버려두실 수 있겠는가? 구원받은 자들이 원수들의 고통받는 것을 보고 기뻐한다면 어찌 그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있다고 할 수 있겠는가? 부처님의 대자대비만도 못하고 인간의 복수심보다 더 잔인한 이런 하나님의 모습을 어찌 사랑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나는 그런 하나님은 믿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3:22은 아담과 하와가 왜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었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준다. 그것은 단지 그들이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들이 죗된 상태에서 생명과를 계속 먹고 영생을 할까 염려해서 하나님이 그들을 생명과가 있는 동산에서 내보냈다고 하신다. 죄의 댓가로 고통이 생기게 되었는데, 죄범한 상태에서 영생하는 것은 영원한 고통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죽음으로 고통이 끝나도록 자비를 베풀어주신 것이다.

 

. 죽음에 대한 성경의 또다른 표현은 무엇을 말하는가?(25:8, 삼하 7:12, 왕상 22:40, 왕하 24:6, 대하 32:33)

이 성경절들은 죽음을 조상에게로 돌아가 함께 눕는 것, 혹은 자는 것으로 표현한다. 눕는다는 것은 원어상 쉰다는 의미도 있다.

죽음과 함께 자거나 쉬는 것은 의인이나 악인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다. 쉰다는 것은 이 땅에서의 수고와 고통에서 해방된다는 의미다. 악인이라고 죽은 다음에 쉼을 누리지 못하고 계속 고통받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다.

반드시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과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는 사단의 말은 결코 조화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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