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과 고난 당하신 그리스도 - (한글 종합)이한용장로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제13과 고난 당하신 그리스도 - (한글 종합)이한용장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2-09-21 12:35 조회1,257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벌써 제3기도 이번안식이면 후딱 지나가는가 봅니다

힘이 연약하고 지칠때 살포시 안아주고 방문해주시는 

예수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시의적절한 시기에 공부할수있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이번 제13과의 고난당하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심혈을 기울이셔서 PPT로 작성하신 이한용 장로님께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제13과 고난<苦難> 당<當>하신 그리스도    

 

                                                 2022년 9월 24일 안식일 / 일몰: 오후 6시 27분

 

기억절

마 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교과 서론 과 중심사상”

“서론”

1.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셨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탄생으로부터 십자가까지 고난으로 가득 찬 인생을 사셨다.

[“그리스도와 함께 받는 고난”은 우리 삶에 대한 실제적인 문제들이다. 그 가운데 성경의 구체적인 설   명과 적용들을 통해서 많은 위로받고 힘을 얻게 될 것이다.“]

 

2. 그리스도의 고난을 통해 배울 교훈

[”날 때부터 죄인인 우리가 그저 이해할 수 없는 고난만 받는다면 불쌍한 존재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의 고난은 무가치 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받는 유의미하고 목적이 있는 성장의 과정이라   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우리는 고난 중에라도 희망과 용기를 얻고 모든 어려움들을 극복할 힘을 얻   게 된 것이다.“] 

[”우리와 함께 고난을 받으신 그리스도의 고난을 성경을 통해 조금이나마 엿보면서 다시 한 번 우리의   위로자 되시고 구원자 되시는 그리스도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하는 경험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중심사상”

1. 죄와 고통의 근원

[“우리가 고난의 문제를 생각할 때마다 떠오르는 의문이 있다. 죄와 고통의 문제에 대해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분명한 답을 가지고 있다. 죄와 고통은 자유를 부여받은 존재들이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남용함으로 생겨났다.“]

 

2. 위험을 감수할 만한 가치

[”하나님은 이 존재들이 타락할 것을 미리 아셨다. 하지만 C. S. 루이스(C. S. Lewis)의 말대로, 그분께서는 그와 같은 “위험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셨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지적 피조물들에게 주신 자유는 너무나 신성한 것이기 때문에, 그분께서는 우리의 자유를 박탈하는 대신 우리가 자유를 남용해 만들어내는 고통까지도 그분 자신이 감수하시기로 결정하셨다.”] 

 

3. 선택의 기적

[“우리는 예수님의 삶과 죽음에서 하나님께서 스스로 선택하셔서 감당하고 계신 고통을 본다. 우리와 같은 육신을 입으시고 고난당하심으로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 사이에 영원히 지속될 연합을 이루셨다.”]

 

<교과 토의 및 학습 목표 : 깨닫기. 느끼기. 행하기>

1. 우리는 고난으로 가득했던 이 땅에서의 삶을 십자가의 승리로 마무리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우리는 수많은 고난을 견디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해야 할 것이다.

3.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우리 앞에 닥쳐오는 고난들을 믿음으로 극복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어린 시절 예수님을 가장 힘들게 했던 외부적인 요인은 출신과 성장 환경으로 나사렛에사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겠는가? 리는 편견이었을 것이다. 

5.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거절에 대해 대단히 슬품을 느꼈을 것이다. 

6. 성경은 예수님께서 겟세마네에서 경험하신 고난에 대해 이마에 흐르는 땀이 핏빛 같다고 했다.

7.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생각할 때 희망과 위안을 얻게 된다. 고난과 인내는 힘과 영생의 소망을 가지게 된다.

8.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를 위해 이루어 주신 것은 영원한 생명이다. 

9.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이 우리들의 마음에 울리는 감정과 사랑에 반응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첫째 날 (일) : 예수님의 초기 생애<初期 生涯>

 

[“성경은 우리에게 예수님의 초기 생애에 관해 단편적인 정보만을 줄 뿐이다. 그러나 성경의 몇몇 구절들은 예수님께서 사셨던 삶의 환경과 구주께서 오신 세상의 형편에 관해 우리에게 말해 준다.”]

[“예수님은 마구간에서 출생하셨고 가난했으며 헤롯이 죽이려고 하는 정치 상황 아래 출생하셨다.”]

 

눅 2: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눅 2:22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레 12;6 ”아들이나 딸이나 정결하게 되는 기한이 차면 그 여인은 번제를 위하여 일 년 된 어린 양을 가져가고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 새끼나 산비둘기를 회막 문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7 제사장은 그것을 여호와 앞에 드려서 그 여인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그리하면 산혈이 깨끗하리라 이는 아들이나 딸을 생산한 여인에게 대한 규례니라 8 그 여인이 어린 양을 바치기에 힘이 미치지 못하면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하나는 번제물로, 하나는 속죄제물로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죄할지니 그가 정결하리라.“

마 2: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역사 속 인물 중에서도 태어날 때부터 죽음의 위협에 직면하고 가난한 삶을 살아야 했던 사람이 여럿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어린 시절부터 겪어야 했던 시련의 독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부분을 살펴보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유년 시절 직면했어야만 했던 시련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요소는 생활환경이 선하지 않은 동네에서 성장하셨다.“] 

요 1: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타락 전의 아담과 하와를 제외하고, 예수님은 이 땅에 살았던 사람 중 죄가 없었던 유일한 분이셨다. 순결하고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죄 가득한 세상에 사셔야 했다. 그분의 순결한 영혼이 끊임없이 죄와 접촉하게 되는 것은 아무리 어린 아이였다고 할지라도 예수님께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이었겠는가! 죄로 인해 강퍅해진 우리조차도 혐오스러운 죄와 악에 노출될 때 움츠러든다. 하물며 죄에 조금도 물들지 않은 순수한 영혼을 가지셨던 그리스도께 그러한 경험은 어떠한 것이었을지 상상해 보라. 이 점에 있어서 그분 자신과 주변의 다른 사람들 사이에 어떤 현저한 차이가 있었을지 생각해 보라. 죄악 세상에 사는 것 자체가 이미 예수님께 대단한 고통이었을 것이다.“]

 

교훈 : 순결하고 무죄하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탄생하셔서 죄 가득한 나사렛에서 자라나실 때, 그분을 둘러싸고 있던 악한 영향력은 그분께 큰 고통을 안겨 주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주변에 존재하는 죄악들

 

[”인간의 몸을 쓰시고 나사렛의 악한 영향력을 물리치신 예수님의 모습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환경과 생활 형편이나 사회적 신분이 사람을 반드시 죄에 빠뜨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시대의 소망 72p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살았던 사람 중에서 유일하게 죄 없는 분이셨다. 그러나 그는 거의 30년을 나사렛의 사악한 사람들 가운데서 사셨다. 이 사실은 흠 없는 생애를 살자면 장소, 재산, 번영에 의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한 견책이 된다. 시험, 빈곤, 역경이야말로 순결과 확고부동함을 계발시키는 데 필요한 수련이다.”

 

영감의 교훈 : 예수님의 어린 시절 

치료봉사 52 p“어린 시절을 가난하게 지내신 예수님께서는 타락한 세대의 인위적 습관으로 물들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목수간의 작업장에서 일하며 가정생활의 짐을 지고 순종과 수고의 교훈을 배우시면서 천연계 속에서 휴식을 찾으셨다. 그리하여 천연계의 신비를 이해하고자 애씀에 따라 그 속에서 지식을 얻으셨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셨다.”

 

오늘 나의 기도 :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기 위해 죄 가득한 세상에 인간의 몸을 쓰고 오셔서 겪으셨을 고통을 생각해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끝까지 저항하셨던 죄가 저에게도 혐오스러운 것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둘째 날 (월) : 사람들의 멸시<蔑視>와 거절<拒絶>을 당<當>하심

 

[“하늘과 땅의 거룩한 창조주이신 예수님께서 온 세상의 죄를 위한 희생 제물이 되기 위해 친히 이 땅에 오셨다.”]

[“마태복음 12장22절에서24절과 누가복음 4장21절에서30절과 요한복음 8장58절에서 59절 구절들은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겪으신 고난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예수님은 귀신 들렸다는 공격을 받았고 고향과 유대인들에게 살해위협을 겪는 환경에서 순결하게 사셨다.”]

 

마 12:22 “그 때에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 23 무리가 다 놀라 이르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24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

 

눅 4: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28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30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요 8: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59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지도자들로부터 백성들에게 이르기까지 그들은 예수님의 생애와 행동, 가르침을 끊임없이 오해했고, 마침내 자신들을 구원하기 위해 온 예수님을 거절하고 증오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것은 마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방황하는 자식을 위해 부모가 무엇이든 기꺼이 베풀려고 하지만 그 자식이 부모를 멸시하고 거절하는 것과 같다. 이것이 바로 예수께서 이 지상에서 직면하셨던 일이었다. 이와 같은 일이 그분께 매우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마태복음 23장 37절은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의 거절에 대해 마음 아파하셨다 “예수님께서 아파하신 것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이 구원을 외면한 것 때문에 아파하신 것이다.”]

마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구원에 관해 소개했지만 거절당하는 아픔을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아마도 우리가 경험한 고통이 이타적이었다는 점에서 예수님께서 경험하신 아픔과 유사했을 것이다. 단순히 거절당했다는 사실로 인해 아픈 것이 아니라, 그들의 거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기 때문에 더욱 아픈 것이다.”] 

 

교훈 : 예수님께서는 지상에 계실 때 많은 사람들에게 멸시와 거절을 당하셨는데, 그분께서는 그 거절의 결과가 무엇일지를 아셨기 때문에 더 고통스러우셨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거절당하는 아픔을 잘 대처하기 위해 예수님으로부터 배울 교훈

 

[“자신을 끝까지 거절하는 백성들 때문에 아파하셨던 예수님께서 여전히 자신을 거절하는 오늘날의 사람들을 보며 지금도 주님은 기다리시며 모든 사람이 구원에 들어오기를 열망하신다. 그러나 세상은 구원의 복음을 외면하고 우상에 빠져있다.”]

 

[“예수님은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이 어떤 일에 직면하게 될 것인지를 알고 계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거절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 것인지를 충분히 알고 계신다.“]

가려뽑은 기별 3권 129p “그리스도께서 사탄의 공격을 그렇게 통렬하게 느끼신 것은 바로 그분의 무구(無垢)하심 때문이었다.”

 

영감의 교훈 :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시대의 소망 830p  “그리스도께서는 33년간 이 세상에 계셨다. 그분은 세상의 조롱과 멸시와 조소를 참으셨으며 그분은 거절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이제 당신의 영광의 보좌로 올라가시려는 이 시간에 그분이 구원하러 오신 백성들의 배은망덕을 회고하시면서 그분의 동정과 사랑을 그들에게서 거두시지는 않으실까? 그분을 인정하는 세계 곧 죄 없는 천사들이 그분의 명령을 수행하고자 기다리는 그곳으로 그분의 애정이 집중되지는 않을까? 아니다.”

 

오늘 나의 기도 : 자신들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마음을 몰라주고 그분을 오해하고 거절하며 죽이기까지 했던 유대인들의 잘못을 반복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를 위한 예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제대로 이해하고 반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셋째 날 (화) : 겟세마네 동산<東山>의 예수님

 

막 14: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

[“예수님께서는 33년간의 지상 생애 동안 수많은 고난을 당하셨다. 하지만 그 무엇도 그분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몇 시간 동안 겪으셨던 고통과는 비교할 수 없다. 영세 전부터 세상 죄를 위한 제물로 계획되었던 예수님의 희생이 이제 성취되려 하고 있었다.”]

 

엡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

 

딤후 1: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딛 1: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2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3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겟세마네에서의 그리스도의 고난은 이마에서 흐르는 땀이 핏빛같이 되도록 고민하는 상황이었다.”]  

마 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

막 14: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

눅 22: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시대의 소망 686p “예수께서는 조금 나아가사 그들이 당신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멀지 않은 거리의 땅바닥에 엎드리셨다. 그분은 죄로 말미암아 아버지에게서 분리되었다는 것을 느끼셨다. 그 심연(深淵)은 매우 넓고 매우 검고 매우 깊었으므로 그분의 심령은 그 앞에 떨고 있었다. 이 고민을 피하기 위하여 그분은 당신의 신성의 능력을 행사하지 말아야 하였다. 인간으로서 그분은 인간의 죄악의 결과를 감당해야만 하였다. 인간으로서 그분은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견디어야만 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제 그분이 전에 항상 서시던 바와는 다른 태도로 서셨다. 그분의 고통은 다음과 같은 선지자의 말 가운데 가장 잘 묘사되어 있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된 자를 치라’(슥 13:7). 죄 많은 인간들의 대속자, 그리고 보증인으로서 그리스도께서는 거룩한 공의 아래서 고통을 받고 계셨다. 그분은 공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셨다. 지금까지 그리스도께서는 다른 사람의 중보자가 되셨으나 이제 그분은 자신을 위한 중보자를 갖기를 원하셨다.”

 

교훈 : 예수님께서는 지상 생애 동안 수많은 고통을 당하셨지만, 그분께서 십자가를 앞두시고 겪으신 마지막 몇 시간 동안의 고통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겟세마네에서 무거운 죄의 짐을 지셨던 예수님의 모습

 

[“겟세마네에서 고난당하신 예수님의 모습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말해 주고 있다. 아들을 아끼지 않고 주신 사랑이고 우리의 사망을 대신하시므로 우리가 생명을 얻는 소망을 발견하게 된다.”]

[“겟세마네에서 예수님께 일어난 일은 세상 죄가 이미 그분 위에 내려 앉고 있었다. 그와 같은 경험은 어떤 인간도 지금까지 그런 일을 당하도록 부름 받은 적이 없었다.”] 

 

영감의 교훈 : 심령의 고민으로 피땀을 흘리신 예수님 

 

증언보감 1권 222p “하나님의 아들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는 자세로 엎드리셨을 때, 그분의 심령의 고민은 그분의 땀구멍에서 커다란 핏방울과 같은 땀이 나게 하였다. 거대한 흑암의 공포가 그분을 둘러싼 곳은 바로 이곳이었다. 세상의 죄가 그분 위에 놓여 있었다. 그분은 사람을 대신하여 하늘 아버지의 율법을 범한 자로서 고난을 당하고 계셨다.”

 

오늘 나의 기도 : 세상의 죄를 홀로 감당하셔야 했던 예수님의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감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고통을 끝까지 감당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 덕분에 저에게도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 크신 사랑에 믿음으로 반응하게 해 주시옵소서.

 

넷째 날 (수) :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십자가의 죽음은 로마인들이 집행했던 가장 가혹한 형벌 중 하나였다. 그것은 가장 잔혹한 죽음으로 간주되었다. 죄 많은 인간이 그런 식으로 죽는다 해도 비참한 일이겠거늘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께는  더 참혹한 일이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와 같은 연약한 인간의 몸을 취하고 이 땅에 오셨음을 기억해야 한다. 매 맞으시고 채찍에 찢기시며 손과 발이 못 박히신 상태에서 자신의 체중에 의해 상처가 찢길 때에 느껴야 했던 육체적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이었을 것이다. 이것은 가장 악랄한 범죄자에게도 가혹한 것이었는데, 그 누구보다 무고하신 예수님께서 이러한 최후를 맞으신 것은 불공정한 일이었다.”] 

 

[“우리가 알다시피 예수님께서는 그분이 겪으신 육체적 고통보다 더 극심한 심령의 고통을 겪으셨다. 이것은 무죄한 한 사람의 죽음 그 이상의 사건이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하고 있던 것보다 더 중대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각 사건들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들을 포함하고 있다.“]

1. 천연계가 창조주의 희생에 반응하는 광경이다.

 

마 27: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

2. 지상 성소 봉사의 영원한 종결이 선포되고 성소봉사를 통하여 속죄를 경함한 대표적인 사람들이 부활하여 예수님이 생명이요 성소의 원형임을 드러내었다.

마 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3. 예수 안에서 성도가 지성소 봉사의 결과를 받는다는 것을 드러낸다.

막 15:38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

[“단지 무고한 한 사람의 부당한 죽음 이상의 어떤 중대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성경에 따르면 우리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예수님께 쏟아 부어지고 있었다.”] 

 

교훈 :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말할 수 없는 육신의 고통을 당하셨지만, 그분을 정말로 고통스럽게 했던 것은 그분이 홀로 감당하셔야만 했던 인류의 죄의 무게였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십자가 위에서 발견된 소망과 위로

[“시대의 소망 78장 “갈바리”에서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진실된 사랑이 느껴지게 된다. 여호와이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흘리시고, 옛사람인 아담의 씨로 난 사람은 죽고 예수님의 물과 피로 새로 출생하게 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온 세상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의로운 진노를 겪으셨다. 예수께서는 인간이 알고 경험할 수 있는 어떤 고난보다 훨씬 더 깊고 어둡고 고통스러운 고난을 겪으셨다.“]

 

영감의 교훈 : 예수께서 당하신 고통의 진정한 국면 

시대의 소망 753p “그분을 억누르고 있는 것은 죽음의 공포가 아니었다. 그분에게 말할 수 없는 고민을 자아내게 한 것은 십자가의 고통과 치욕이 아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고통당하는 자 중에 제 일인자이셨으나 그분의 고통은 죄의 유해성을 느끼는 데서 오는 고통, 인간이 죄에 익숙해 있기 때문에 죄의 흉악성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아시는 데서 오는 고통이었다.” 

 

오늘 나의 기도 : 예수님을 너무나 고통스럽게 했던 죄가 저에게도 혐오스러운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죄를 멀리하고 극복하기 위해 예수님의 십자가 앞으로 날마다 나아가 죄의 실체를 깨닫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옷 입고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다셋째 날 (목) : 고난<苦難>당하신 하나님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고난 가운데 살 수밖에 없다. 아마도 그 사실에 이미 익숙해져 버렸을 것이다. 타락한 피조물로서 고난은 우리의 운명이다. 성경 어디에서도 이 사실을 부인하는 내용을 찾을 수 없다.”]

[“사도행전 14장 22절과 빌립보 1장 29절과 디모데후서 3장 12절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고난과 투쟁의 삶이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행 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

빌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딤후 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우리는 고난 가운데서 다음 두 가지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첫째,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중 누구보다도 더 극심한 고난을 당하셨다. 그분은 십자가에서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셨는데, 우리 각자가 가진 고통을 그분께서는 우리 모두를 위해 한꺼번에 감당하셨다. “우리를 대신하여 죄”가 되신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우리 죄 많은 피조물들이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감당하셨다. 둘째, 우리는 고난당할 때 그리스도의 고난의 결과를 기억해야 한다. 즉,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통해 우리에게 허락된 약속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10장28절과 로마서 6장23절, 디도서 1장2절과 요한일서 2장25절은 우리에게 영생의 약속을 허락되었다.“]

요 10: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딛 1:2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

요일 2: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고난을 당하든 간에 우리 죄의 형벌을 친히 담당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완전하게 설 수 있는 복음의 위대한 대비책을 주심으로 영생의 약속을 갖게 하신 예수님께 감사해야 한다. 우리가 이 약속을 갖게 된 것은, 그리스도의 완전한 생애와 온전한 희생 때문이다.“] 

 

교훈 :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시련을 피할 수 없지만 고난당하신 주님을 바라봄으로 마침내 고난이 영광으로 바뀌는 그날이 올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극심한 시련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바라보는 믿음

[”모든 믿는 자들이 끝까지 붙잡아야 할 가장 위대한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이다. 비록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고통과 실망과 상실을 경험한다 해도, 그것은 죄와 고통과 죽음이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영원한 삶과 비교해 보면 아주 짧은 순간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오직 그리스도와 그분께서 겪으신 시련으로 인해 우리에게 확실하게 약속되었다. 언젠가 가까운 장래에 그분께서는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다.“]

사 53: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영감의 교훈 : 하늘 집에서 우리와 함께 살고자 

교회증언 1권 124p  “그분은 상처를 입으시고 구타를 당하시고 찔림을 겪으셨다. 그분은 우리를 당신의 피로 씻어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고 계신 집에서 당신과 함께 살게 하고, 하늘의 빛과 영광을 누리고, 천사들의 노래를 듣고 그들과 함께 노래하게 하시고자, 갈바리의 십자가에 달리셔서 가장 고통스런 죽음을 당하셨다.”

 

오늘 나의 기도 : 이 땅에 사는 동안 죄가 가져온 고난을 결코 피할 수 없지만, 그 순간 저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소망이 저의 삶을 통해, 절망 가운데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로 흘러 들어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예비일 (금) : 더 깊은 교과 공부를 위한 예언의신 참조 

 

시대의 소망 ‘겟세마네, 686p “동산의 입구 가까이에서 예수께서는 세 제자 외에 모든 제자들을 거기 두시고 그들 자신과 당신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명하셨다.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동산의 격리된 휴식처로 들어가셨다. 이 세 제자는 그리스도의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 그들은 변화산에서 그분의 영광을 보았으며 모세와 엘리야가 그 분과 더불어 이야기하는 것도 보았고, 하늘에서 들리던 음성도 들었다. 이제 당신의 큰 투쟁에 있어서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이 당신 가까이 있기를 원하셨다.”

시대의 소망 ‘겟세마네, 696p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와의 연합이 깨어진 것을 느끼셨을 때에 그의 인성으로 다가오는 흑암의 세력과의 투쟁을 견딜 수 있을까 두려워하셨다. 광야의 시험에서 인류의 운명은 위기에 처해 있었다. 그 때 그리스도께서는 승리자가 되셨다. 이제 유혹자는 무서운 최후의 투쟁을 위하여 나왔다. 이 일을 위하여 유혹자는 그리스도께서 봉사하시는 삼년 동안을 준비해 왔었다. 사단은 이 일에 모든 것을 걸었다. 만일 그가 여기서 실패하면 패권을 잡으려던 그의 희망은 좌절될 것이며 세계는 마침내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것이고 그 자신도 실패하고 내어 쫓길 것이었다. 그러나 만일 그리스도께서 실패하신다면 지구는 사단의 왕국이 될 것이며 인류는 영원히 그의 권세 아래 있게 될 것이었다. 당신 앞에 놓인 투쟁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분리되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가득 찼다.사단은 그리스도에게, 만일 그가 죄악이 가득 찬 이 세상을 위하여 보증인이 된다면 하나님과는 영원히 끊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그분은 사단의 왕국에 동화될 것이며 다시는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시대의 소망 ‘갈바리’ 741p “많은 군중들이 재판정에서부터 갈바리까지 예수님을 따라갔다. 그분이 정죄를 받으셨다는 소식이 온 예루살렘에 퍼지자 각 계층의 사람들이 십자가에 못 박힐 장소로 모여들었다. 제사장들과 관원들은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잡히시게 되면 그분의 제자들을 괴롭히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에 제자들과 여러 도시와 인근 지방에서 온 신자들이 구주를 따르던 무리들과 합세했다.”

시대의 소망 ‘갈바리’ 756p “이 세상은 전에 이런 광경을 목격한 적이 결코 없었다. 군중들은 넋을 잃고 서서 숨을 죽이고 주님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두움은 다시 땅을 덮었고 맹렬한 천둥소리와 같은 둔탁한 울림이 들려왔다. 무서운 지진이 일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흔들렸다. 극도의 혼란과 경악이 계속되었다. 근처 산에서는 바위들이 산산이 갈라져서 평야로 굴러떨어졌다. 무덤들이 갈라져 열리고 시체들이 무덤 밖으로 내동댕이쳐졌다. 삼라 만상이 산산이 부수어지는 것 같았다. 제사장들과 관원들과 군사들과 사형 집행자들과 백성들은 무서워서 숨도 못쉬고 땅에 엎드려 있었다.”

시대의 소망 ‘갈바리’ 756p “다 이루었다”는 큰 부르짖음이 그리스도의 입술에서 나왔을 때에 제사장들은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고 있었다. 그 때는 저녁 제사를 드릴 시간이었다. 그리스도를 표상하는 양을 잡기 위하여 끌고 왔다. 의미 깊고 아름다운 예복을 입은 제사장은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을 죽이려고 하던 때와 같이 칼을 높이 들고 서 있었다. 큰 흥미를 가지고 백성들은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번주 과정공부의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몸을 쓰신 그리스도를 통해 그 누구보다 극심한 고통을 당하셨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우리가 고난당 할때에 도움을 주실 것을 아는 것이다.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승리한다는 의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이 놀라운 진리로부터 하나님의 독생자가 우리를 위하여 극심한 고통을 감내하셨다는 것은 우리의 고통을 감내하는데 확실한 위안을 얻게 해준다. 

2. 예수님은 당하지 않아도 되는 고난을 우리를 위하여 당하셨다.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자로서 죽음의 고난은 싫지만 당연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할 때 주님 이름으로 당하는 고난은 오히려 감사하며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3. 시련과 고통의 때에 꼭 붙잡을 수 있는 그대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의 약속은 다시 오시겼다는 재림의 악속이다.

4. <김명호목사 부가설명 참조> 우리는 그리스도인의 고난을 생각할 때 우리가 사는 세상의 상태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 세상이 정상적인데 그리스도인이 고난을 당한다면 그리스도인이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된다. 그런데 이 세상은 비정상적인 세상이다.  

5. <김명호목사 부가설명 참조> 그리스도인은 빛이다. 세상이 어둡기 때문에 빛이 필요하다. 그러나 어두움이 빛을 싫어해서 어떻게 하든지 빛을 꺼버리려고 한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고난이 된다. 

 

“결론”[“예수님의 삶은 고난으로 가득한 삶이였다. 죄 없으신 분께서 죄 가운데서 사시는 것 자체가 큰 고통이었지만 사람들의 멸시와 거절은 그분의 마음을 더욱 더 아프게 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다. 그 사랑을 기억하며 끝까지 충성하면 우리를 위해 준비된 영광스러운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영남 합회 서면 교회 김성진 목사님 결론 참조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받는 고난은 영광이다. 예수님 생애는 탄생부터 고난의 연속이었다. 오해와 거절과 증오 속에서 비통한 고난을 받으셨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성부 하나님과 분리되는 고통도 격어야 하셨다. 십자가에서의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은 우리의 둘째 사망의 고통을 면제 해 주셨다.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받는 고통과 고난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승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정수희 목사와 우현준 목사 (묵동제일교회 담임목사) 교과 방송 결론 참조

[“그리스도인의 고난이 아닌, 그리스도와 함께 받는 고난을 늘 이기적인 시선으로 자신이 받는 고난에 대해서만 생각해 오던 우리로 우리보다 더 한 고난과 시련을 겪으신 그리스도는 온전히 우리를 위해 홀로 감당하신 것이다.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우리의 고난은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가 당하는 고난은 이유 있는 고난이요, 축복의 과정임을 이해하도록 gdoi 할 것이다.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참된 용기와 힘 그리고 사랑과 소망을 갖게 되는 귀한 특권을 우리에게 주신 주님께 감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