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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한알의 밀처럼 죽음 - (한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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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2-09-13 12:55 조회1,2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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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코로나와 더위와 태풍과 온갖 재난들이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하였지만

저희들을 생명 싸개로 보호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백로도 지자고 추석 한가위 연휴도 지나고 이제는 독서하기 좋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도래한 것 같습니다.


세상 여러 정세를 볼때 주님의 재림이 임박 한것은 사실인데 저희들이 마음에 준비가

혹시라도 소홀히 하지 않토록 영적인 양식의 안식일학교 교과 공부를 통하여 단단히 주님께 붙들어 맬수있도록 이한용장로님께서 이번주에도 (P.P.T)로 잘 종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본 자료를 잘 습득하시고 활용하시면 참으로 좋을 것이리라 사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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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과 한 알의 밀처럼 죽음               


                                    2022년 9월 17일 안식일 / 일몰: 오후 6시 36분


기억절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교과 서론 과 중심사상”


“서론”

1. 열매를 맺으려면 반드시 죽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죽음의 순종의 모본을 남겨 주셨다.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뜻이 최선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받아들이기가 그처럼 어려운 이유는 우리는 죽는 경험을 두러워 하기 때문이다.”] 

[“한 알의 밀에 관한 비유는 우리의 삶에 적용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고난 중 가장 큰 고난은 죽음

고전 15: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고난 중 가장 큰 고난은 죽음일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가장 큰 고난인 죽음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최고의 길이며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을 머리로는 인정하면서도 현실의 삶 속에서는 그대로 순종하며 살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3. 한 밀알의 기적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2장의 밀알 비유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 뜻에 복종해야 하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첫째 밀알은 땅에 떨어져야 한다. 단, 내가 어느 곳에 떨어질지 선택할 수 없다. 전적으로 씨뿌리는 농부에 의해 그 것이 결정된다. 둘째, 땅에 떨어진 밀알은 기다려야 한다.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전혀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변화를 위한 인내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죽어야 한다. 이전의 모습이 완전히 포기 되어야만 하나님의 뜻대로 많은 열매를 생산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중심사상”


1. 땅에 떨어져 죽는 밀알의 비유

[“땅에 떨어져 죽는 한 알의 밀에 관한 예수님의 비유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에 복종해야 하는지에 대한 매우 흥미로운 예증이다. 첫째, 밀알이 땅에 떨어진다. 줄기에서 떨어진 밀알은 어느 지점에 어떻게 떨어질지 선택할 수 없다. 그리고 자신을 감싸고 뒤덮는 땅과 흙에 대해서도 아무런 선택을 할 수 없다. 둘째, 그 밀알은 기다린다. 땅에 떨어진 밀알은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알지 못한다. 그저 한 알의 밀일 뿐이기에 앞으로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셋째, 그 밀알이 죽는다. 밀알이 자신의 안전하고 편안한 상태를 포기하지 않는 한 그것이 밀 이삭이 될 가능성은 없다. 그것은 반드시 죽어야 한다. 즉, 한 알의 씨앗으로부터 열매 맺는 식물로 변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모습을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2. 밀알의 교훈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죽음의 순종의 모본을 남겨 주셨다.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뜻이 최선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받아들이기가 그처럼 어려운 이유는 우리는 죽는 경험을 두러워 하기 때문이다.”] 

[“한 알의 밀에 관한 비유는 우리의 삶에 적용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교과 토의 및 학습 목표 : 깨닫기. 느끼기. 행하기>


1. 우리는 자아를 죽이고 하나님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때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음을 깨닫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우리도 예수님의 모본을 보여주며 성령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3. 우리는 자아를 내려놓기 위해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 살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포기하신 것은 자기를 비우신 것이다.

5.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경험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깨닫고 자기를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6.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 사이에는 차이점이 있다. 그 차이점은 마음과 생각이 전혀 다르다. 자기 욕심이 있는 것과 자기를 비운 것이다.

7. 사울의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대로 결정한 행위가 그를 몰락의 길로 이끌었다. 

8. 스가랴 4장 6절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신 기별은 일을 이루시는 분은 성령이심을 깨닫게 하신 것이다.

스 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9.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게 하려고 포기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보도록 해야 할 것이다. 


첫째 날 (일) : 섬김을 위<爲>한 복종<服從>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빌립보서 2장 5절에서 9절은 우리를 위한 중요한 기별을 발견할 수 있다. 예수께서 자기를 비우시고 사람이 되어 세상에 오시고 종처럼 섬기시다가 죽기까지 아버지 뜻에 복종하셨다. 우리도 이런 마음을 품어야 한다.”] 

[“오늘날의 문화는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요구하도록 부추긴다. 이처럼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좋은 일이고, 또한 그렇게 하는 것이 마땅한 때가 있다. 하지만 예수님의 경우와 같이, 하나님의 왕국을 위해, 영원한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아버지를 섬기기 위해 우리 자신의 권리를 기꺼이 포기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 때도 있다. 이와 같은 포기의 과정은 힘들고 불편하여 시련을 가져오기도 한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아버지의 뜻에 복종시키시기 위해 취하신 세 단계를 바울은 묘사하고 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자리에 서시기 위해 아버지와 동등됨을 포기하시고 유한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다. 예수님께서는 위대하고 영화로운 모습이 아닌 다른 인간들을 위한 종의 모습으로 오셨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쓴 종으로서, 예수님께서는 평안하고 장수하는 생애를 살지 않으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예수님께서는 고상하고 영예롭게 죽지도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예수님의 모본은 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 본보기가 된다. 권리와 평등을 주장하는 것이 좋은 일이며 마땅히 보호되어야 하는 것이라면, 그것들을 포기해야 할 때가 있다는 논리는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에 복종해야 한다는 논리로 설명할 수 있다.”]


교훈 : 인류의 구원을 위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종으로 사시다가 마침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의 모습은 우리의 모본이 된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하늘나라의 법칙에 따라 살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것들


[“성령님께 우리에게 지혜 주시기를 구하는 기도로 “제 가족과 교회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섬기며 살기 원하시는 예수님의 뜻에 복종하는데 장애물이 되는 내게있는 권리를 제가 포기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가치관이 성경적으로 확립될 때 성령님의 역사로 가능하다.”]

[“다른 사람들을 더 잘 섬기고 사람을 높이는 것은 하나님의 권리다. 인간에게 높임을 받는 것은 풀의 꽃처럼 시드는 것이다. 개인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은 더 나은 삶을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섬기는 자리 보다 섬김을 받는 자리를 더 위대하게 여기는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나의 권리를 포기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하늘의 법칙에 따라 살기로 결심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 사는 데서 진정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하늘에서 더 가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영감의 교훈 : 섬기고 굴복하셨던 그리스도의 생애 


교회증언 3권 107p  “그리스도의 거룩한 생애와 성품은 충성스러운 모본이다. 당신의 하늘 아버지께 대한 그분의 신뢰심은 무한하였다. 그는 아낌없이 완전하게 순종하고 굴복하였다. 그분은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하여 오셨다. 그분은 당신 스스로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보내신 그분의 뜻을 행하고자 오셨다.”

오늘 나의 기도 : 하늘 보좌를 버리고 사람의 종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죽기까지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셨던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 힘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복종할 수 있는 힘과 의지를 주시옵소서.


둘째 날 (월) :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자아<自我>가 죽어야 함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찾는다. “내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을 그분을 위해 희생할 텐데.” 그러나 하나님께 이런 약속을 한 후에도, 여전히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지 못할 수 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중요한 핵심을 “만일 그대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한다면, 먼저 희생해야 한다.” 고 말씀 하셨다.“]

[”로마서 12장 1절에서 2절은 우리에게 일어날 일들을 바울은 “하나님의…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올바로 깨닫는다. 두 번째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린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된다는 것이다.“]

[”오직 새롭게 된 마음만이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할 수 있다. 그런데 새롭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자아가 죽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고난당하신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았다. 그분은 죽으셔야만 했다.“] 

[”나의 삶에서 완전히 죽지 않은 부분도 있다. 죽지 않은 부분을 보여주시기를 성령님께 간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대가 하나님께 바쳐진 ‘산 제물’이 되기 위해 포기해야 할 부분도 있다.“] 

[”우리 삶에 완전히 죽지 않은 부분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것들을 보여주시기 위해 시련을 허락하신다. 고난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해 줄 뿐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기 자신을 버리셨다는 사실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해준다.“] 


교훈 :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바로 분별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아가 죽어야 하는데, 우리가 십자가의 사랑을 더 잘 이해할수록 자아를 내려놓는 일이 더 수월해진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나는 죽고 예수님께서 내 안에 살도록 하기 위해 내 마음을 비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산 제물이 되기 위해 그대가 포기해야 하는 것은 자아(自我)다. 주님 안에서 죽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그대를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당하신 고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Quest for Love, 1996년 182p “엘리자베스 엘리엇(Elisabeth Elliot)은 “우리 마음의 가장 깊은 바람을 포기할 때 우리는 비로소 십자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 물론 우리 자신이 십자가에 달리는 경험은 주님의 고난에 비할 바가 되지 못하지만,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을 알아가기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고난을 통해, 우리를 그 사귐 속으로 초청하신다.”


영감의 교훈 : 우리 몸을 산 제사로 바침 

교회증언 2권 70p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그들의 몸을 그분께 산 제사로 바치기를 원하시고 그 행위가 장애를 야기시키고, 불결과 질병으로 가득 찬 죽은 제사나 죽어가는 제사를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산 제사를 요구하신다. 그분께서는 몸이 성령이 거하시는 성령의 전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형상을 지닌 사람들이 당신을 위한 봉사와 영광의 목적을 위하여 몸을 돌보기를 요구하신다.”


오늘 나의 기도 : 저의 자아를 온전히 비우기 위해 저를 위한 예수님의 귀한 사랑을 제대로 알기 원합니다. 그 사랑에 감격하여 저 또한 그와 같은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싶습니다. 성령님을 통해 십자가의 의미를 보다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셋째 날 (화) : 듣고자 하는 마음


삼상 3:10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

[“우리는 성령님의 작고 세미한 음성을 듣고도 무시해 버렸던 적도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모든 것이 잘못된 후에야 왜 내가 듣지 않았던가 하고 후회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무엘상에는 여호와의 말씀을 잘 들은 한 소년과, 듣지 않는 두 악한 아들과 늙은 아버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하나님의 강력한 경고가 있었음에도, 악한 길로부터 돌이켜야 했던 자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사무엘상 2장12절에서3장18절에 기록된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와 듣지 못하는 자들 사이에 차이점이 있다. 엘리와 그의 아들들의 마음은 이기심과 육욕이 점령하고 있었다. 사무엘은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기로 했다.”]

[“엘리의 아들들의 마음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 차 있었다. 엘리가 하나님의 원하시는 바를 깨달은 후에 그 아들들에게 말을 하기는 했지만, 말을 하는 것 이상의 다른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아들들은 자신들의 삶의 세밀한 부분까지 하나님의 뜻에 굴복시킬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어린 사무엘의 모습과 큰 대조를 이루고 있다.”]

The Wonderful Spirit-Filled Life, 1992년 179p “설교자 찰스 스탠리(Charles Stanley)는 하나님의 음성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령께서는 그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만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분은 반응을 기대하며 말씀하신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의 주의를 빼앗아가는 큰 방해물들이 우리의 생각 속에 있을 때는, 그와 반대되는 바른 것을 제시하는 것이 오히려 시간 낭비임을 아신다. 이러한 경우에 그분께서는 자주 침묵하신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충분히 중립적이 되어 그분의 음성을 들을 뿐만 아니라 마침내 순종할 수 있게 되기를 기다리신다.”


교훈 : 성령님께서는 세미한 음성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사무엘처럼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인도하심에 순종하기로 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것


[“찰스 스탠리가 이야기한 “충분히 중립적이 된다”는 말은 그대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생각해 볼 때, 그대로 하여금 “충분히 중립적이 되어 그분의 음성을 들을 뿐만 아니라 마침내 순종”하게 하는 것을 가로막는 것은우리의 생각들이다. 나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 중립지대는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증언의 말씀에도 그런 말씀이 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수많은 욕구들로 가득 차 있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매우 어렵게 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일은 우리의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드리는 데서부터 시작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비록 힘든 일이지만 간절히 구하며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우리의 삶을 맡긴다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영감의 교훈 : 사무엘에게 말씀하신 하나님 


부조와 선지자 581p “죄악이 난무하는 중에도 아이 사무엘은 하나님께 충실하였으므로, 그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엘리의 집에 정죄의 기별을 전달할 사명을 받았다.…여호와께서는 백발 노인인 당신의 택하신 종을 버리시고 한 아이로 더불어 교통하셨다. 이 일 자체가 엘리와 그 집에는 혹독한 것이었으나 당연한 견책이었다.” 


오늘 나의 기도 : 저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싶습니다. 저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수많은 세상적 관심과 우선 순위들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내려놓기 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 저의 마음에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넷째 날 (수) : 자신<自信>을 의지<依支>함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죄를 지었을 때, 그것은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문제의 핵심은 하와가 자기 자신이 스스로 무엇이 선하고 바른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 충분한 지혜가 있다고 믿은 것에 있다. 그녀는 자신의 판단력을 신뢰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대신 우리의 판단력을 의지할 때, 우리는 온갖 종류의 문제들을 향한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삼상 10:1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며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의 기업의 지도자로 삼지 아니하셨느냐.”

삼상 10:8 ”너는 나보다 앞서 길갈로 내려가라 내가 네게로 내려가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리니 내가 네게 가서 네가 행할 것을 가르칠 때까지 칠 일 동안 기다리라.“

[“사울의 이야기는 그가 자기 자신을 의지했으며 그 결과 그의 삶에 비극이 신속하게 찾아왔음을 보여준다. 사무엘은 사울을 하나님의 택하신 왕으로 기름 부었다. 그리고 그는 사울에게 특별한 지시를 주었으나, 사울은 불순종했다.

[”사울은 사무엘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시한 것을 지키지 않고 스스로 제사장의 일을 행했다. 사울의 행위가 그를 몰락으로 이끌었다.”] 


삼상 13:1 “사울이 왕이 될 때에 사십 세라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이 년에 2 이스라엘 사람 삼천 명을 택하여 그 중에서 이천 명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있게 하고 일천 명은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 기브아에 있게 하고 남은 백성은 각기 장막으로 보내니라 3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매 블레셋 사람이 이를 들은지라 사울이 온 땅에 나팔을 불어 이르되 히브리 사람들은 들으라 하니 4 온 이스라엘이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수비대를 친 것과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 되었다 함을 듣고 그 백성이 길갈로 모여 사울을 따르니라 5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 명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와 벧아웬 동쪽 믹마스에 진 치매 6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7 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따른 모든 백성은 떨더라 8 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이레 동안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9 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10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며 문안하매 11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행하신 것이 무엇이냐 하니 사울이 이르되 백성은 내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12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 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14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하고 ....”


[“사울이 왕이 된 후에 그로 하여금 자기 의존의 길로 빠지게 한 세 단계가 있다. 문제는 이 단계들 중 어느 것도 그 자체로서는 나쁜 것이 아니었다는 데 있다. 그러나 각 단계는 하나님과 상관없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비극의 씨앗을 포함하고 있었다.”]


[“사울의 타락이 일어난 순서로 첫째는 사울은 “내가 보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군사들은 흩어지고, 사무엘은 그곳에 없는 것을 보았다. 사울은 압박감을 느꼈으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자기 눈으로 가늠했다. 둘째는 사울은 ‘보는 것’에서 ‘말하는 것’으로 옮겨 갔다. 그는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이라고 말했다. 그가 자신의 눈으로 본 것이 그 상황에 대한 그의 생각에 영향을 끼쳤다. 세 번째는 사울이 ‘말하는 것’에서 ‘느끼는 것’으로 옮겨 갔다. 그는 자신이 직접 번제를 드려야겠다고 느꼈다. 사울이 생각한 것이 그의 느낌에 영향을 끼쳤다.“] 


교훈 : 많은 사람들이 중요한 순간에 하나님을 의뢰하는 대신 자신의 판단을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지 말고 말씀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하나님의 명령을 신뢰하는 매일의 삶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이 귓가에 울리고 있었음에도 사울이 너무도 쉽게 자신의 판단을 따른 이유는 자기에게 그런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울은 왕이 되었으니 그런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스스로 생각한 것이다.“]

[”우리 자신의 연약함을 알면서도 여전히 우리 자신을 의지하려고 하는 이유는 우리에게도 결정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이런 일들을 저지르곤 한다. 우리는 인간적 시야에 의지함으로 자신의 생각을 의지하게 되고, 마침내 인간적인 느낌을 의지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그 느낌에 따라 행동한다.“]


영감의 교훈 : 인간보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함 


교회증언 5권 555p “만일 우리가 오로지 헌신적이요 영적인 마음을 가지고 자기 자신들을 의지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의지할 것 같으면 우리가 지금껏 목격한 것보다 훨씬 더 큰 번영이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겸손히 의지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는 일이 이처럼 결정적으로 부족한 이상, 우리는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다.” 


오늘 나의 기도 : 저의 유한함과 부족함을 알면서도 자꾸만 눈에 보이는 대로, 저의 느낌과 감정에 따라 결정하고 행동하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삶의 모든 순간마다 저의 경험과 느낌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말씀을 신뢰하게 도와주시옵소서.  


다셋째 날 (목) : 대체물<代替物>들


[“우리가 우리 자신의 힘을 의지하면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복종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대신하는 다른 대체물들을 의지하게도 된다. 어떤 이들은 우울감을 느낄 때 기분 전환을 위해 쇼핑을 간다. 어떤 이들은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명예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어떤 이들은 배우자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때 친밀감과 재미를 위해 다른 누군가를 찾는다.”]

[“우리는 삶에서 겪는 여러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그것들은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고 문제들을 마주했을 때 그 문제를 더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지도 않는다.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초자연적인 도움만이 그 일을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경우 우리가 하나님 그분보다, 하나님을 대신하는 다른 대체물들에 의지한다는 데 있다.”] 


- “우리가 하나님 대신 의존할 법한 대체물들은 이런 것들이다.” -


1. 하나님의 거룩한 계시가 필요한 순간, 우리는 인간의 논리나 과거의 경험을 의지한다.

2. 하나님의 생생하고 거룩한 해결책이 필요한 순간, 우리는 마음으로부터 문제를 차단해 버린다.

3. 거룩한 능력을 얻기 위해 하나님과의 교통이 필요한 순간, 우리는 현실로부터 도피함으로 하나님을 피해 버린다.


[“스가랴는 이런 유혹을 받을 때 정말 중요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도록 도움을 준다. 많은 시간이 지나고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자 백성들은 곧 성전을 중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엄청난 반대가 있었다그래서 스가랴는 특별한 기별로 그 사역을 이끌고 있던 스룹바벨을 격려했다.”]

슥 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교훈 : 때때로 우리가 극심한 반대에 직면하게 될 때 그것은 소중한 연단의 기회이므로 다른 대체물을 의지하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해야 한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삶에서 마주하는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는 믿음


[“스가랴 4장6절에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의 의미는 성령의 도우심이 성전 중건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는 분은 성령이심을 가르친다.“] 

[”하나님께서는 성전 중건에 대한 반대를 막으시거나, 스룹바벨이 겪고 있던 곤란한 문제들을 완전히 막아주시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반대로부터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만 보호해 주시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반대가 일어날 때, 그것을 연단의 기회로 삼으시고 우리로 하여금 그분을 의지하도록 가르치신다.“]


영감의 교훈 : 시련과 연단을 통해 승리할 수 있음 


교회증언 4권 86p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시련을 받게 하신다. 그분은 그들을 좌우에서 시험하여, 교육과 훈련과 연단을 받게 하신다. 우리의 구속주, 인류의 대표자요 머리이신 예수께서는 이 시험하는 과정을 견디셨다. … 그분은 자신 때문에서가 아니라 우리의 죄 때문에 고통을 당하셨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승리자의 공로를 의지함으로 그분의 이름으로 승리자가 될 수 있다.”


오늘 나의 기도 : 하나님 이외의 것으로 마음의 공허함과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던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며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참된 하나님을 소개하며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비일 (금) : 더 깊은 교과 공부를 위한 문헌 및 예언의신 참조


[“우리가 우리 자신의 욕망과 야망에 대하여 죽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뜻에 복종할 수 있다. 마침내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산 제물이 되는 대신 계속해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살 수 없다. 우리의 의지를 아버지의 뜻에 진정으로 굴복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을 포함해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 외에 다른 대체물을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에 굴복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닮는 삶의 핵심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을 의지하는 법을 가르치시기 위해 시련을 허락하신다.”]


부조와 선지자 ‘엘리와 그 아들들’, 575p “하나님께서는 엘리에게 그의 아들들을 당신보다 더 중히 여긴다고 책망하셨다. 엘리는 그의 아들들의 사악하고 가증한 행위로 인하여 그들이 수치를 당하도록 하는 대신에, 이스라엘에게 축복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정하신 제물이 가증한 것이 되도록 놔뒀다. 자녀들에 대한 맹목적인 애정 때문에 그들의 죄를 책망하지 않았고 악을 시정하여 하나님의 권위를 세우지 못했다. 자녀들로 하여금 저희의 이기적 욕망을 만족시키도록 버려 두는 자들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보다 악한 자녀들을 더 중히 여기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보다는 그들의 명성을 보호하기에 더욱 급급하다. 그들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고 사악한 일로부터 주님께 대한 예배를 지키기보다는 저희 자녀들을 더욱 기쁘게 하기를 좋아한다.”


부조와 선지자 ‘엘리와 그 아들들’, 578p “엘리는 가족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법도에 따라 그의 가족을 다스리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판단을 따랐다. 그 다정한 아버지는 그의 아들들의 유년 시절에 그들의 과오와 죄를 묵과하고 장차 그들이 자라나면 그들의 악한 성벽을 버릴 것이라고 혼자 속으로 믿었다.”


부조와 선지자 ‘엘리와 그 아들들’, 579p “젊은이들이 제멋대로 하도록 허락하는 것보다 가족들에게 더 큰 저주가 없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고 그들로 하여금 부모가 알기에 그들에게 유익이 되지 못하는 데 방종하게 할 때에, 자녀들은 곧 부모들에 대한 모든 존경심과 하나님이나 인간의 권위에 대한 모든 존중심을 잃어버리고 사단의 뜻에 복종하게 된다. 잘못 단속한 가족의 영향은 널리 퍼지고 온 사회와 국가에 해를 끼치는 악의 조수를 쌓아올린다.”


부조와 선지자 ‘사울의 외람됨’ 616p “사울의 군대는 최근의 승리로 희망이 넘치고 용맹이 충천해 있었으므로, 만일 사울이 즉시 이스라엘의 다른 원수들을 대항하여 진격했더라면 국가의 자유를 위해 눈부신 타격을 가할 수 있었을 것이다.”


부조와 선지자 ‘사울의 외람됨’ 618p “사울은 조바심을 가지고 사무엘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그의 군사의 혼란과 낙담과 이탈을 선지자가 빨리 오지 않는 탓으로 돌렸다. 정한 시간이 되었으나 하나님의 사람은 즉시 나타나지 않았다. 하나님의 섭리는 당신의 종을 지체하게 하였다. 그러나 사울의 침착하지 못하고 충동적인 정신은 더 이상 억제될 수 없었다. 백성들의 공포심을 진정시키기 위하여 무엇인가 해야 된다고 느낀 사울은 종교 집회를 열어 제사로써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기로 작정했다. 하나님께서는 그 직무를 위하여 성별된 자만이 당신 앞에 제사를 드리도록 명하셨다. 그러나 사울은 “번제 … 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고 갑옷을 입고 무기를 가진채 제단에 나아가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렸다.”


새 자녀 지도법 276p “엘리의 태만이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 앞에 분명히 제시되어 있다. 그의 순결하지 못한 애정이나 자신의 비위에 맞지 않는 의무를 행하기를 즐겨 하지 아니한 결과로 엘리는 비뚤어진 아들들에게서 죄악의 수확을 거두었다. 악을 용인한 부모나 그 악을 행한 자녀들 모두 하나님 앞에 죄가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범죄를 속하기 위해 드리는 어떤 제물이나 헌물도 받지 않으실 것이다.”


이번주 과정공부의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하나님의 아들께서 우리의 죄를 속하기 위해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놀라운 겸비에 관한 이 사실로부터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한 자기의 희생과 자기 부인의 뜻은 말씀에 전적으로 굴복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비록 예수님과 똑같이 행동할 수 없지만,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삶의 원칙들이 우리의 삶을 주관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복종과 자기 희생의 모습을 닮기 위해 우리도 성령의 이끄심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우리는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칠지 알지 못하면서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은 두렵게 느껴질 수 있다. 하나님 대신 자신을 의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성경에 하나님의 지도에 전적으로 복종한 사람들의 결과를 조언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미래를 알지 못하고 그것을 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없음으로 인해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순종의 결과를 말 해 주도록 해야 할 것이다.


3. 하나님의 뜻에 굴복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 것을 실제적으로 가르쳐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종말을 처음부터 아시는 분이시다. 


“결론”[“나는 죽고 예수님이 사셔야 함을 알면서도 그렇게 사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런 우리에게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모든 것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모습은 완벽한 모본 이셨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내 뜻과 경험을 의지하기보다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된다..”]


영남 합회 서면 교회 김성진 목사님 결론 참조


[“자아가 죽어야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예수님은 우리의 최고의 모본이시다. 우리는 산 제물, 희생제물, 번제물, 자아, 죽음. 성령님의 음성에 완전히 복종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자신을 의지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대체물들로는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오직 예수님을 끝까지 의존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정수희 목사와 우현준 목사 (묵동제일교회 목사) 교과 방송 결론 참조


[“한 알의 보잘 것 없는 밀과도 같은 우리 존재들이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손위에 놓이게 될 때, 그분께서 심고자 하시는 그 위치에 심어져, 인내의 시간을 보낸 후에는 우리의 이전 모습은 모두 죽어 없어지고 많은 열매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위대한 존재가 될 수 있다.우리의 모본되시는 예수님을 따라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리며 열린 마음으로 그분의 음성을 경청하고 따른다면 우리의 삶에서 우리를 향하신 그분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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