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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그리스도와 함께~ 11. 시련 중에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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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2-09-04 20:02 조회1,2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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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15:4, 5, 5:3~5, 삼상 26, 37:1~11

 

기억절 오직 성령의 열매는 ... 오래 참음과 ...”(5:22).

핵심 하나님의 오래참으심과 신실하심을 생각할 때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으로 기다릴 수 있다.

 

*핵심어 : 기다림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기다림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거나 조급함으로 후회한 적이 있다면?

재림성도는 기다림의 백성이다. 18441022일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재림이 불발로 끝나자 재림을 기다리는 무리에서 떠나 아직도 남은 신자들을 조롱하였다. 그러나 주님의 약속을 진실로 믿었던 소수의 사람들은 성경연구를 통해 1844년에 예수님이 오시는 것이 아니라 하늘 지성소로 들어가시게 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영광스러운 재림을 여전히 기다리는 가운데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하며 세상을 준비시키고 있다.

 

.1. 인내는 어디에서 오는가(15:4~5)?

2. 하나님의 인내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1. 5:6과 갈 4:4은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

2.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일하시도록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까?

 

.1. 다윗에게서 기다림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삼상 26:1~25)?

2. 기다리기가 힘든 이유는?

 

.1. 갈멜산에서 큰 승리를 거둔 후 엘리야는 왜 도망했을까(왕상 19:1~14)?

2. 조급함에서 벗어나려면?

 

.1. 어떤 태도로 기다리는 것이 좋을까(37:1~11)?

2. 어떻게 하면 주 안에서 기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인내의 하나님

 

하나님은 인내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오래 참고 기다리신다. 하나님의 오래 참는 사랑을 생각할 때 인내하고 기다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기다림은 그 자체로 고통스러운 것이다. 히브리어에서 참고 기다리다’(37:7)를 나타내는 말은 많은 고통을 감수하다,’ ‘떨며 전율하다,’ ‘상처를 품다,’ ‘슬픔에 잠기다등으로 번역될 수 있는 단어에서부터 왔다. 인내를 배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때로 시련의 가장 본질적인 모습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우리의 삶을 그분의 손에 맡겼다면, 우리의 의지를 그분께 굴복시켰다면, 우리는 그분께서 가장 최선의 때에, 가장 최선의 길로 우리를 이끄실 것을 신뢰할 수 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5:3, 4)

농부는 씨를 뿌리고 기다리고 인내한 후에 소망하는 열매를 얻을 수 있다.

 

.1. 정해진 때가 있음

 

인류는 수 천년간 약속한 메시야를 기다렸다. 하나님도 속히 메시야를 보내 인류를 구원하고 싶었으나,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계획하셔서 시기를 정하시고 그 정한 때에 실행하셨다. 칠십이레의 예언(9:24~27)은 메시야의 초림의 시기를 미리 보여주셨고, 그 예언된 시기에 정확하게 성취되었다.

개인에게 있어서도 하나님의 응답이 지체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사람에게 가장 적당한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응답하시고 이루어주신다. 사랑하는 나사로가 곧 죽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예수님은 지체하시고 그가 죽은 지 나흘만에야 그 무덤에 이르러 나사로를 살리심으로 더 큰 기쁨을 주셨다. 이것은 이해할 수 없는 시련중에서도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을 계발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우리가 기다림을 경험을 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중요한 영적 이유들이 있다. 첫째, 기다림은 우리의 관심을 사물로부터 돌려 하나님께로 향하게 한다. 둘째, 기다림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자신의 동기와 욕망을 더욱 분명히 들여다 볼 수 있게 해 준다. 셋째, 기다림은 인내, 곧 영적 체력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넷째, 기다림은 믿음과 신뢰와 같은 많은 영적 힘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다섯째, 기다림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더 큰 계획과 섭리가 성취되도록 이끌어준다. 여섯째, 우리는 기다림의 이유를 전혀 모를 수 있기 때문에, 믿음으로 사는 법을 배운다.

 

.1.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

 

다윗은 장차 왕이 되도록 기름부음을 받았으나 사울왕에게 쫓겨다니며 생명을 위협받는 불운한 노숙자의 신세가 되었다. 그러다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두 번의 기회가 주어졌으나 그는 그것을 포기했다. 만약 그가 장인인 사울을 죽이고 왕이 되었다면 평생 후회하거나 마음이 불안했을 것이다. 그는 자기 스스로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려고 하기 보단 하나님이 사울왕을 직접 치시든지 어떤 방법으로든지 자기를 왕위에 앉히기까지 기다렸다. 그런데 놀랍게도 다윗의 그러한 태도에 사울도 감동을 받아 오히려 다윗을 축복하고 추격하는 일을 그치게 되었다. 다윗의 기다림은 그를 더욱 존경받는 왕이 되게 하고 그의 왕위를 견고하게 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

 

다윗이 왕위에 오르기까지의 모든 여정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그 여정을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아직 주시지 않은 것을 미리 움켜잡으려 하지 말라.’

 

.1. 조급함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모든 문제가 끝나기를 기대했으나 예기치 못한 저항에 직면하게 됨으로 낙담에 빠지게 되었다. 그것은 곧 조급함의 문제였다.

만일 엘리야가 그가 있던 곳에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서 하나님을 그의 피난처와 힘으로 삼고 진리를 위하여 굳게 섰더라면... 여호와께서는 이세벨에게 당신의 형벌을 내리심으로 엘리야에게 또 다른 놀라운 승리를 주셨을 것이며 왕과 백성들에게 끼친 감명으로 큰 개혁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일어난 이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기대하였었다. 그는 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 이후에는 이세벨이 더 이상 아합의 마음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며 온 이스라엘 나라에는 신속한 개혁이 일어나기를 바랐다...

그러나 높은 신앙과 영광스러운 성공에 흔히 뒤따라오는 그런 반작용이 엘리야에게 몰려들고 있었다. 그는 갈멜산 위에서 시작된 개혁이 중단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로 의기소침하였다.”(선지자와 왕 160~161)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이 아들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기다리다 못해 조급하게 여종을 통해 아들을 낳음으로 가정불화와 아픔을 겪어야 했다. 수많은 믿음의 조상들이 조급하게 결과를 얻고자 하다가 쓰라린 시련을 당하였다.

 

.1. 하나님을 기뻐함

 

다윗은 악한 원수들에 둘러싸여 있음에도 불평하고 노하기 보다 하나님께 그의 길을 맡기고 기다리며 기쁨으로 찬양했다. 답답한 중에서도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다면 이미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3:17)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대를 위해 일하는 분이시니 실망하지 말라. 스스로 일을 감당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없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 책임지신다.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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