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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제4과-제련자의 얼굴이 보일때까지 -(PP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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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봉주 작성일22-07-18 18:39 조회1,2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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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7월의 더위를 넉넉히 이길수 있는 주옥 같은 안교교과공부의 

제3기 제4과를 파워포인트로 이한용장로님게서 종합적으로 잘 준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첨부 파일을 잘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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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과 제련자<製鍊者>의 얼굴이 보일 때까지


                                2022년 7월 23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시 48분


기억절

고후 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교과 서론 과 중심사상”

“서론”

1. 시련과 고난

[“우리에게 닥쳐오는 고난을 이해해야 하고, 영적인 시련뿐만 아니라 내 삶에서의 시련까지도 누구나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우리도 시련 없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 때도 있을 것이다. 이런 시련의 시간이 말로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런 시련의 시간을 겪지 않고 싶을 것이다. 우리는 시련과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정결케 하는 과정에서의 고난의 역할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2. 하나님의 계획과 시련

[“제련자 예수님이 나에게서 예수님이 보여야 할 것이다. 나는 예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어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시편 52:1 [다윗의 마스길,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에돔인 도엑이 사울에게 이르러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에 왔다고 그에게 말하던 때에] 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2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3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 (셀라) 4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5 그런즉 하나님이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 내며 살아 있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 (셀라) 6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그를 비웃어 말하기를 7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9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사모하리이다.“

재림교회주석 <시편 52:1 참조> “사람의 죄된 계획은 쓸데없는 것인데, 이는 하나님이 그의 자녀들을 보호하는 일에 끊임없이 인자함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만나주석 <시편 52:6 찬조> “하나님의 심판을 확인한 후에는 하나님께 대한 순종심이 더욱 공고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악인들은 영적인 눈이 멀어 있으므로 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다만 우연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다.


“중심사상”

1, “에이미 카마이클(Amy Carmichael) 금 제련소의 방문

에이미 카마이클, Learning of God, 50p “에이미 카마이클(Amy Carmichael)은 어린이들을 인솔하여 인도에 있는 전통 금 제련소를 방문했다. 숯불이 피어오르는 한 가운데 그릇 모양의 기와가 놓여 있었다. 그 기와에는 소금과 타마린드 열매와 벽돌 가루를 혼합해 놓은 것이 담겨 있었다. 이 혼합물 속에 제련할 금이 있었다. 불길이 그 혼합물을 태우는 동안 금이 정제(精製)되는 것이었다. 금 제련공은 도가니 집게로 금을 꺼내보고 충분히 정제되지 않았으면 새로운 혼합물과 함께 다시 불 속에 집어넣었다. 금을 다시 집어넣을 때마다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지켜보던 아이들이 물었다. “순금이 다 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어요?” 제련공이 대답했다. “금에 내 얼굴이 비치면 다 된 것이란다.”


2. 우리를 정결게 하시는 하나님의 목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금과 같이 제련하시며, 당신의 형상으로 변화시키기를 원하신다. 이것은 참으로 놀라운 목표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인생의 용광로를 통과해야 한다.”]


<교과 토의 및 학습 목표 : 깨닫기. 느끼기. 행하기>

1. 하나님께서 시련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와 같은 품성을 계발하게 하심을 깨닫도록 해야 할 것이다.

2. 우리의 품성을 정결하게 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수 있게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기회들을 활용하여 변화된 모습으로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살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4.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예수그리스도로 변화 될 수 있다.

5. 우리 삶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쟁투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에 이르는 것이다. 

6. 욥은 그에게 닥쳐온 예상치 못한 시험에 믿음으로 대응했다. 욥은 순금처럼 나오게 될 것을 믿음으로 인내로 견디었다. 

7. 죽음을 목전에 둔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비유를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은 성령의 역사로 생활 일상이 봉사와 희생으로 드러나도록 사는 것이다. 

8. 다니엘 12장1절에서10절에 나타나는 구원 받을 의인들의 특징은 연단을 받아 자기를 희게 하며 지혜를 얻고 사람들을 옳은 데로 이끄는 것이다.

9. 바울은 공동체의 역할에 대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한데까지 이르도록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10. 하늘에 합당한 성품을 계발하기 위해 개인이나 공동체가 해야 할 일에는 자아를 굴복하는 일을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날 (일) : 그분의 형상<形狀>으로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신의 형상으로 만드셨지만, 죄로 인해 그 형상이 훼손되고 말았다.”]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우리는 인간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훼손된 흔적들을 발견하게 된다. 인간의 양심과 천연계의 계시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알 수 있다.”] 

롬 3: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롬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우리 모두는 죄로 인해 타락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창조 때의 완벽한 모습을 우리에게 회복시켜 주시고자 하신다. 오늘의 본문은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마음을 잘 보여준다. 이 말씀은, 자신의 삶을 성령님께 바치는 자들에게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임을 가르쳐 준다. 그러나 여기에 또 다른 차원이 있다.“]

시대의 소망 671p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 인간에게서 재현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명예, 그리스도의 명예는 당신의 백성의 품성이 온전케 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

롬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엘렌 G. 화잇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를 기대하시는 것을 나타낸다.”] 


욥 1: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고전 4:9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엡 3: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지금 우주적인 드라마의 한 가운데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의 대쟁투는 우리 주변의 모든 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싸움은 여러 모양과 형태로 전개된다. 비록 많은 것들이 감추어져 있지만 우리 각자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로서 이 드라마에서 감당해야 하는 역할이 있으며, 우리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할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교훈 : 인간에게 새겨진 하나님의 형상은 죄로 인해 훼손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를 당신의 형상으로 회복하는 것이 대쟁투 가운데서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그대의 삶에 필요한 변화


고전 4:9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우리 앞에 놓인 영적 싸움은 죄가 바로 타락 그 자체가 되기 때문에 죄에서 승리 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대쟁투의 현장은 온 우주의 관심의 대상이다. 우리는 결코 그 싸움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승리할 수 없다. 날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싸울 때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영감의 교훈 : 태초의 형상으로 회복됨 


각 시대의 대쟁투 645p  “사람은 태초에 품성뿐만 아니라 용모와 자세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그러나 죄는 하나님의 형상을 손상시키고 거의 지워 버렸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기 위하여 오셨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천한 몸을 변화시켜 주님의 영광스런 몸과 같이 만들어 주실 것이다. 한때 죄로 더러워져서 아름다운 모습을 잃어버리고 죽을 수밖에 없이 되었던 썩을 몸이 완전하고, 아름답고, 죽지 아니할 몸으로 변한다.”


오늘 나의 기도 : 죄로 인해 훼손된 하나님의 형상을 우리 안에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 지금도 일하고 계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토기장이 되신 하나님의 손에 저의 삶을 맡기고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둘째 날 (월) : 연단<鍊鍛>하는 불 가운데서의 믿음


[“전쟁에 참여하긴 했지만, 앞에 있는 군대가 아군인지 적군인지 잘 보이지 않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이다. 우리는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의 삶 속에서 그 존재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더욱더 우리는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신뢰하면서 믿음으로 전진해야 할 것이다.“]

히 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


[”욥의 투쟁의 본질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였다. 동시에, 그에게 닥쳐온 시험에도 불구하고 그는 믿음으로 대응했다.“] 


욥 23: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 오늘도 내게 반항하는 마음과 근심이 있나니 내가 받는 재앙이 탄식보다 무거움이라 3 내가 어찌하면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의 처소에 나아가랴 4 어찌하면 그 앞에서 내가 호소하며 변론할 말을 내 입에 채우고 5 내게 대답하시는 말씀을 내가 알며 내게 이르시는 것을 내가 깨달으랴 6 그가 큰 권능을 가지시고 나와 더불어 다투시겠느냐 아니로다 도리어 내 말을 들으시리라 7 거기서는 정직한 자가 그와 변론할 수 있은즉 내가 심판자에게서 영원히 벗어나리라 8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9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은 자신에게 닥쳐온 무서운 시련 중에서도 여호와를 신뢰했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인내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하나님을 굳게 붙잡을 때 언젠가는 순금같이 나올 것을 알았다. 그것이 그로 하여금 인내할 수 있게 해주었다. 욥이 배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그에게 얼마나 많은 것이 감춰져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는 연단하는 불을 견뎌냈다.“]


[”우리도 불을 무서워한다. 주어진 환경이 만들어내는 불과 같은 고난을 두려워할 수 있다. 어쩌면 욥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삶에 불어 닥친 고난의 이유를 설명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새로운 직업이나 새로운 생활 환경에 적응하는 일이 상상 이상으로 힘겨울 수도 있다. 직장에서 혹은 심지어 가정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을 수도 있다. 육신의 질병이나 재정적인 손실이 밀려올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일들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시련을 통해 우리를 연단하시고 정결케 하심으로 우리의 품성 속에 당신의 형상을 회복하실 수 있으시다.“]


교훈 : 욥은 자신에게 닥치는 이해할 수 없는 시련을 연단의 과정으로 깨닫고 순금같이 나오는 날까지 참고 견디며 하나님을 믿기로 했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시련과 연단으로 정결케 할 수 있는 방법

[”욥으로 하여금 자신에게 닥쳐온 예상치 못한 시험을 견디게 한 동기는 단련을 받은 후에 수금처럼 나오게 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한 것이다.“] 


[”순금으로 나오게 되리라는 것은 욥에게 큰 동기가 되었으며, 그 모든 고난을 통과하는 동안 그를 이끌어 주고 그의 눈을 고정하게 해 준 원동력이 되었다. 그가 이 모든 고통과 고난을 정결케 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인식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그의 품성이 얼마나 탁월했는지 말해 준다. 당시 욥이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분명 있었지만, 그는 이러한 시련이 자신을 연단해 주리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었다.“] 


영감의 교훈 : 풀무 불을 통과해야 정결하게 됨 


증언보감 1권 480p  “우리를 천국에 적합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전지(剪枝)하고 정결하게 하는 작업은 우리에게 많은 고난과 시련을 가져다주는 큰 작업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의지가 그리스도의 의지에 예속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불꽃이 불순물을 살라 버리고 우리가 순결케 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반사할 때까지, 우리는 풀무 불을 통과해야 한다.”

오늘 나의 기도 : 지금 이 순간에도 저의 삶을 힘들게 하는 여러 시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눈앞에 닥친 시험보다 그 시험을 통해 나를 단련하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싶사오니,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는 영적인 안목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셋째 날 (화) :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


[“죽음을 눈앞에 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계셨다. 마태복음에 의하면,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전에 열 처녀의 비유와 양과 염소의 비유 등 당신의 마지막 가르침을 제자들에게 주셨다. 이 비유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따라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예수님의 신속한 재림을 알리는 징조들과 함께 이 비유들은 오늘날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 


[“많은 주석가들은 열 처녀의 비유에 나오는 기름을 성령의 상징으로 해석한다. 엘렌 G. 화잇은 이에 동의할 뿐 아니라, 이 기름은 또한 다른 사람이 대신 얻어 줄 수 없는 품성을 상징한다고 말한다.”]


마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열 처녀의 비유는 기름으로 상징된 성령 은 거듭난 생명을 주시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닮은 품성을 소유하게 되는 것은 성령의 역사로 거듭났을 때 나타나는 결과인 것이다.”]                     

[“마태복음 25장 3절에서 46절에 나오는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기준은 성령으로 새 생명을 받은 새사람이 일상으로 나타난 생활상태를 통하여 그들이 예수님의 생명을 가졌는지 아닌지를 판단하신다.”]


마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왕이 양과 염소를 구분할 때 그들의 행위 혹은 그들의 품성을 기초로 하였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비록 예수께서는 여기서 행위에 의한 구원을 가르치고 계시지 않지만, 구원의 계획에 있어서 품성 계발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으로 구원받은 자들이 그들의 삶과 품성을 통해 그 구원을 나타내 보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는 보게 된다.”]


교훈 :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우리는 변화된 품성으로 그 구원을 나타내야 한다. 이것은 마지막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문제이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예수님 같은 품성을 갖기 위한 변화


[“품성 변화는 우리의 구원에 있어서 큰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 품성은 진정으로 거듭날 때 성령으로 주시는 새 생명의 활동력이 드러나는 것이다. 그들이 삶의 모습은 거듭났는지 아닌지를 보여준다.”]


가려 뽑은 기별 1권 102p “그대들에게는 꼭 수행해야 할 더 큰 일이 있다. 품성을 형성하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모든 재능, 모든 신경, 모든 근육, 모든 생각, 모든 행동을 활용하라. 그렇게 할 때에 그대들은 과거에 전혀 본 일이 없는 하나님의 구원이 그대들을 앞서 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품성은 어둠 속에 나타나는 그 사람의 모습”이라는 말이 있다. 아무도 보지 않을 때라도 우리는 예수님 같은 품성을 갖기 위한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영감의 교훈 : 시련과 핍박은 하나님의 품성을 드러냄 


산상보훈 31p “하나님의 영광 곧 그분의 품성은 당신께서 택하신 자들에 의해 시련과 핍박을 통해 나타난다. 세상의 미움과 핍박을 받는 하나님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훈련을 받게 된다. 그들은 세상의 좁은 길을 걸으며, 고난의 도가니에서 정결하게 된다. …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가 됨으로 그들은 그분의 영광에 참예하는 자가 된다.” 

오늘 나의

기도 :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로서 예수님을 닮은 품성으로 하늘나라를 위해 준비하고 싶습니다. 스스로 결코 이룰 수 없는 변화를 위해 성령의 능력을 간구하오니 지금 이 순간 저의 삶 속에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넷째 날 (수) : “지혜<智惠>있는 자<者>”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의 품성이 중요한 것같이 재림의 때에 살아 있을 자들의 품성도 중요한 것이다.”] 


[“다니엘 12장 1절에서 10절의 말씀은 예수님 재림이 가까다는 배경에서 주어진 것이다. 지구 역사의 종말인 환난의 때와 관련하여 주신 기별이다. 이 말씀은 그 시기에 살아 있을 하나님의 백성의 품성을 연단을 받아 스스로 희게 할 것임을 묘사하고 있다. 악인들과 대조하여 볼 때, 의인들에게는 지혜가 있고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하는 특성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계 22: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단 12: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5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쪽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쪽 언덕에 섰더니 6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쪽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더라 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자가 자기의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8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 하니 9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예수님께서 오시기 직전에, 역사의 다른 어느 시기와도 비교할 수 없는 환난의 때가 있을 것이라는 기별이 다니엘에게 주어졌다. 우리는 다니엘 12장 3절과 10절에서 그 시기에 살아 있을 의인과 악인에 관한 묘사를 보게 된다. 의인들은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의 시기 동안에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였으므로 밝게 빛난다. 그와 대조적으로, 여전히 “악을 행하”는 악인들은 아무도 깨닫지 못하지만, 의인들은 “지혜 있는 자”들이므로 깨닫게 된다.“]


[”깨닫는다는 것은 수학, 과학, 고등 비평을 깨닫는다는 말이 아니라. 잠언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말한 것을 깨닫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혜 있는 자”들은 이 마지막 사건들, 즉 환난의 때가 전개될 것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혜로운 것이다. 그들은 말씀을 연구함으로 그것이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환난이 그들을 갑자기 덮치지 못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이 환난의 시기를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할 때”로 알고 있다. 그러나 악인들은 더욱 완고하여서 그들의 반역을 계속하며 끊임없이 악을 행한다. 중요한 점은, 여기에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된 사람들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잠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교훈 : 지혜 있는 자들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씀을 깊이 연구하여 환난의 시기가 임할 것을 알아야 할 뿐 아니라 그 시기를 연단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하나님을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살아가기 위해 즉시 버려야 할 나쁜 습관


[”연단과 정결의 과정을 도와주는 원칙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씀을 깊이 연구하여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 희게 할 것이며 지혜를 얻게 하고 사람들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화잇 주석 (단 12:10 참조) “사람들이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을 처음이요, 나중이며, 최선으로 삼지 않을 때 그들이 하나님의 뜻하신 바를 성취시키기 위하여 자신들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을 때, 사탄이 들어와서, 하나님께 드리면 크게 유익한 일을 성취할 수 있는 마음을 사탄을 섬기는 데에 쓰게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 삶의 최우선으로 삼지 않을 때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라 사탄을 섬기게 된다.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백성들로서 하나님의 연단 하심을 통해 지혜 있는 자로 든든히 서야할 것이다.”]


영감의 교훈 : 은혜의 시기에 해야 할 일 


증언보감 2권 167p  “죽는다는 것은 엄숙한 일이다. 그러나, 산다는 것은 더욱 엄숙한 일이다. 우리 생애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은 우리에게 다시 나타날 것이다. 은혜의 시기 동안에 우리가 이루어 놓은 것은 무엇이나 영원히 남게 된다. 죽음은 육체를 분해시키지만 품성은 변화시키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우리의 품성을 변화시키지 않는다. 그것은 오로지 품성을 영원히 변화되지 못하도록 고정시킬 뿐이다.”


오늘 나의 기도 : 때를 분별할 줄 아는 지혜로운 백성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며 그곳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들을 깊이 묵상함으로 가까이 다가온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사는 하늘 백성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다셋째 날 (목) : 품성<品性>과 공동체<共同體>


[“나는 바위, 나는 섬”. 이 노래 가사처럼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는, 어떤 고통도 느끼지 않는 존재가 되고 싶었던 일이 있을 수가 있을 것이다. 또, “글쎄,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개인적인 문제기 때문에 함께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본 적도 있을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교회라는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며 각 그리스도인은 그 몸의 지체들이 되어서 제 역할을 잘 수행함으로 그리스도의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게 한다.”] 


엡 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편지하면서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묘사했다. 예수님은 머리이시고, 그분의 백성은 지체들이다. 에베소서 4장13절을 보면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는 경험을 하는 것임을 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한다.“]


[”물론 혼자서도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다. 모욕과 핍박을 당하는 것이 당연시 되었던 시기에 살았던 그리스도인들처럼 홀로 서는 일을 피할 수 없을 때도 있다. 많은 신자들이 그들을 둘러싼 핍박 중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았던 사실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된다. 그렇지만 바울은 여기서 하나의 중요한 진리를 강조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경험은 우리가 서로 교제하며 함께 일할 때 생겨난다는 것이다.“] 


[”바울은 그리스도인 공동체 안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기 전에 각각 맡은 기능을 잘 수행하여 전체가 바르게 기능하도록 협력하는 일 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하고잇다.”] 


교훈 :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러야 한다.

나의 삶 속에서의 묵상 :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한 공동체 속에서의 노력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함을 나타내는 것과 개인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함을 나타내는 것 사이에는 차이점이 있다. 대쟁투의 맥락에서 공동체의 중요성은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드러내는데 개인에게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엡 3: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


[“혼자 있거나 낯선 사람과 있을 때 친절하기는 쉽다. 그러나 내가 잘 알거나 싫어하는 사람과 있을 때 친절하게 행동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 이 말은 그런 사람들에게까지도 은혜와 친절을 베풀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영감의 교훈 : 영적 성장을 이루는 길 


가려 뽑은 기별 1권 395p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봄으로써 마음에 생기 있고 발전하는 원칙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성령께서 계속 역사하시고 신자들은 은혜에서 은혜로, 능력에서 능력으로, 품성에서 품성으로 발전하게 된다. 따라서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영적 성장을 이룩함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게 된다. 이리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죄의 저주를 끝내게 하시며 신자로 하여금 죄에 속한 행동이나 영향에서 완전히 해방되게 하신다.” 


오늘 나의 기도 :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를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때론 공동체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 때도 있지만 서로 양보하고 존중하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됨을 경험하게 해 주시옵소서.

 

예비일 (금) : 더 깊은 교과 공부를 위한 예언의신 참조


하나님의 자녀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마음을 약속하심’,100p “하나님의 능력만이 돌 같은 마음을 부드러운 마음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하나님의 자녀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마음을 약속하심’,100p “예수께서 새 마음에 관해서 말씀하실 때 그는 마음과 생애와 인격 전체를 의미한 것이다. 마음에 변화를 갖는다는 것은 세상에 붙은 애정을 거두어 그리스도께 묶는 것을 뜻한다. 새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목적과 새 동기를 갖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 무엇이 새 마음을 받은 표인가? 그것은 변화된 생애이다. 매일, 매시간 이기심과 교만에 대하여는 죽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 마음을 약속하심’,102p “참된 성화는 신자들을 그리스도께 연합시키고, 그리고 부드러운 동정의 끈으로 신자 상호간을 결속시킨다. 이 연합은 그리스도와 같은 풍성한 사랑의 흐름을 마음속에 계속 흘러 들어가게 하고 그 사랑은 다시 상호간의 사랑 가운데 흘러나오게 한다. 누구나 반드시 가져야 할 특성들은 그리스도의 품성의 완전의 표가 되었던 특성들, 곧 사랑, 인내, 희생, 그리고 그의 선하심 등이다. 이와 같은 속성들은 친절한 마음을 가지고 친절한 행동을 함으로써 얻을 수가 있다. …”

실물교훈 ‘열 처녀’, 405p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제자들과 감람산 위에 앉아 계셨다. 해는 서산에 지고 하늘은 저녁 그늘에 덮여 가고 있었다. 거기서 내려다보이는 한 집에서는 무슨 잔치가 베풀어지는지 불이 환하게 켜져 있었다. 열린 창문을 통해 흘러나오는 불빛과 집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아 멀지 않아 혼례 행렬이 나타나게 될 것을 능히 짐작할 수가 있었다. 동양의 많은 나라에서는 혼인 예식을 밤에 행하는 풍습이 있었다. 신랑이 신부 집에 가서 그를 맞아 자기 집으로 데려온다. 혼례 행렬은 횃불을 앞세우고 신부집을 나와 신랑집으로 간다. 신랑의 집에서는 초대받은 손님들을 위하여 피로연을 준비한다. 그리스도께서 내려다보시던 장면 역시 한 무리가 혼례 행렬에 참가하기 위하여 행렬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었다.


실물교훈 ‘열 처녀’, 406p ”신부의 집 가까이에는 흰옷을 입은 열 처녀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각각 불이 켜진 등과 기름을 담은 작은 병을 갖고 있었다. 모두 다 신랑이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신랑은 지체하였다. 한 시간이 가고 두 시간이 지났다. 기다리는 자들은 피곤해서 잠이 들고 말았다. 밤중이 되어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는 부르짖음이 들려 왔다. 졸고 있던 자들은 황급히 깨어 벌떡 일어났다.”


실물교훈 ‘열 처녀’, 408p “하나님의 성령이 없이 하나님의 말씀만을 아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성령의 감화가 없는 진리의 이론만으로는 사람의 심령을 깨우치고 마음을 심화시킬 수 없다. 우리가 비록 성경의 말씀과 약속들에 정통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영이 진리를 깊이 깨닫게 하지 않을 것 같으면 우리의 품성은 변화되지 않을 것이다. 성령이 우리 마음을 밝혀 주지 않을 것 같으면 사람들은 진리와 오류를 분간할 수 없게 될 것이며, 저희는 사단의 교묘한 시험에 빠지게 될 것이다.”


실물교훈 ‘열 처녀’, 411p “진리를 존중히 여기고, 진리를 옹호해 왔으며, 또 진리를 믿는 사람들에게 매혹되었다. 그러나 저희는 성령의 역사에 순종하지 않았다. 그들은 반석되시는 예수님 위에 떨어져 저희의 옛 성질을 깨뜨리려 하지 않았다. 이 계급은 또한 돌밭에 떨어진 씨로 묘사된 청중을 대표한다. 그들은 주저하지 아니하고 말씀은 받았으나 그 말씀의 원칙을 실천하지 않았다. 그 말씀의 감화력은 순간적이었다.”


각 시대의 대쟁투 ‘환난의 때’ 614p “주님께서 성소를 떠나실 때 이 땅의 거민들에게는 암흑이 덮인다. 이처럼 두려운 시기에 의인들은 중보자 없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한다. 악인들을 누르고 있던 억제는 제거되고 사단이 마침내 회개하지 않은 자들을 완전히 지배하게 된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은 끝났다. 세상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고, 그분의 사랑을 멸시하고 그분의 율법을 유린하였다. 악인들은 그 은혜 시대에 주어진 기회를 잃어버렸고 계속적으로 거절당한 하나님의 영은 마침내 거두워졌다. 하나님의 은혜로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악한 자 마귀에게서 방어되지 못한다. 사단은 이 땅의 거민들을 최후의 큰 환난 가운데 빠뜨릴 것이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간의 감정의 거센 바람을 막아 주지 않으면 각종 투쟁의 요소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온 세계는 옛날 예루살렘을 휩쓸었던 것보다 더 무서운 폐허를 나타낼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환난의 때’ 615p “하나님의 율법을 존중하는 사람들은 세상에 심판을 초래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비난을 받아 왔다. 그리고 그들은 천연계의 두려운 재난과, 지상을 비극으로 충만하게 하는 인간의 투쟁과 유혈 사태의 장본인으로 간주될 것이다. 마지막 경고에 따르는 능력은 악인들을 격노케 해왔다. 그들의 분노는 기별을 받아들인 모든 사람들에 대하여 일어나고 사단은 증오와 박해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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