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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그리스도와 함께~ 3. 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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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2-07-10 19:09 조회1,2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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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14, 15:22~27, 17:1~7, 4:1~13, 벧전 1:6~9, 3.

 

기억절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벧전 1:6).

 

핵심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때때로 힘든 길로 인도하신다.

 

*핵심어 : 유익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시련을 극복하고 크게 쓰임받은 사람에는 누가 있을까?

 

.1.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막다른 길인 홍해로 인도하신 이유는(14)?

2. 하나님이 막다른 길에서 나를 구원하신 경험이 있다면?

 

.1.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길에서 쓴 물을 마시게 된 것은 왜일까(15:22~27, 17:1~7)?

2. 나의 인생의 쓴 물이 단 물이 되게 하려면?

 

.1. 예수님이 광야의 시험에서 승리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4:1~13)?

2. 시험을 만날 때 어떻게 이겨내겠는가?

 

.1. 시험을 견딤으로 미래에 얻게 될 것은(벧전 1:6~9)?

2. 시험을 이김으로 얻게 될 미래의 영광을 생각할 때 어떻게 용기가 되는가?

 

.1. 교과에 소개된 알렉스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데도 모든 일이 꼬이고 암담한 상황에서 회의감에 빠진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조언은(3, 29:13, 8:28, 고후 12:9, 13:5)?

2. 시험당하는 자에게 힘이 되기 위해 나를 어떻게 준비하겠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믿음의 훈련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인도하신 길을 따라 홍해 앞에 장막을 쳤다. 그런데 바로의 군대가 바로 추격해왔다. 그들 앞에는 넘실대는 바다가 있고 양 옆으로는 높은 산이 가로막고 있는데 뒤로는 원수들이 바짝 뒤쫓고 있으니 그들은 사면초가, 독 안에 든 쥐였다. 애굽인들은 그들을 인도한 하나님을 비웃고 백성들은 왜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왔는데 이런 궁지에 몰렸는지 이해되지 않았을 것이다.

왜 하나님은 그들을 궁지에 이르게 했을까? 왜 애굽인들의 추격을 막지 않으셨을까? 하나님은 홍해에 길을 내어 그들을 통과시키셨으나, 추격하는 애굽인들은 물 속에 수장시킴으로 완전한 구원을 보여주셨다. 그리하여 그들로 인간의 한계를 깨닫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하셨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우리를 언제나 행복에서 행복으로만 이끌어 준다는 보장은 없다. 그것은 때로 힘든 경험일 수도 있는데, 이는 의로 만물보다 거짓된”(17:9) 우리 마음을 훈련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 훈련을 거쳐 우리는 마침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확신을 배우게 될 것이다. 그 확신은 시련과 고통이 사라지는 순간에 홀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분의 인도하심에 마음을 열고 우리의 생각과 뜻을 그분께 전적으로 복종시킬 때 비로소 깨닫는 것이다.

 

.1.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주심

 

백성들은 3일간이나 물을 제대로 마시지 못하다가 물을 발견하고는 기뻐했으나 마셔보니 쓴 물이었다. 그들은 비탄에 빠져 그들을 인도한 모세를 향해 불평과 원망을 늘어놓았다. 이에 하나님은 모세로 하여금 한 나무를 물에 던져 쓴 물을 치료하여 달게 하셨다. 그리고 그들이 순종하면 애굽인들에게 내렸던 질병 중 하나도 내리지 않을 것이니 이는 그분이 치료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얼마 후에는 하나님이 그들을 물이 전혀 없는 곳으로 인도하셨다. 이번에도 그들은 더 악한 말로 모세를 원망했다. 하나님은 그들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모세에게 반석을 쳐서 물을 내도록 하셨다. 하나님은 이런 경험들을 통해 자그분은 사랑이심을 보여주고 그분을 든든한 반석으로서 온전히 의지하도록 백성들을 훈련하고 계셨다.

 

.1. 말씀으로 승리함

 

예수님은 스스로 시험을 초래하지는 않으셨다. 그러나 마귀가 시험을 주도했고 성령께서는 그 시험의 장소로 예수님을 이끄셨다. 이는 우리가 시험당할 때 예수님의 경험이 모본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예수님은 물도 마시지 않고 40일간 금식한 후 극도로 지쳐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마귀가 그에게 돌멩이를 떡으로 만들어 보라고 할 때 그 유혹은 얼마나 강렬했겠는가? 신성을 가지신 그분께 그 일은 너무나 간단한 일이었으나 주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시며 그 시험을 물리치셨다. 주님이 자신을 위해서 그의 신성을 사용하셨다면 연약한 인성만을 가진 우리가 시험을 당할 때 어떻게 주님을 모본으로 삼을 수 있겠는가?

예수님은 이어지는 다른 시험들 역시 말씀으로 물리치셨다. 우리 역시 말씀에 굳게 서 있다면 아무리 큰 시험이라도 능히 이겨낼 수 있다.

 

.1. 영광과 존귀

 

이 땅에서 얻게 될 부귀영화에는 눈물이 섞여있고 그것은 잠시잠깐이다. 그러나 하늘에서 얻게 될 상급에는 다시는 눈물이 없고 온전하고 영원한 기쁨과 영광이 있다. 시험을 견딘 자들에게 그것이 약속되어 있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3도화상을 입었던 이지선 씨는 오랜 세월 고통과 싸워 이겨내고 한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자기가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사고를 만났다고 한다. 만남은 인생에 맛남과 의미를 가져온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시련은 우리가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 더 맛난 삶과 영광스런 미래를 가져다 줄 수 있다.

 

.1.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함

 

교과의 질문은, 그런 사람이 조언을 구한다면 무슨 말을 해주겠는가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은 조언을 구하기 보다 체념에 빠져 있거나 자신의 심경을 그냥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조언이 필요하기 보다 단순히 그 상황에 함께 해주고 손을 잡아주는 것이 더 필요할 수 있다.

선지자 엘리야가 이세벨의 보복을 피해 도망하다 절망에 빠져 기진맥진해 있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어떤 책망이나 조언도 하지 않고 다만 그를 어루만지며 물과 떡을 주셔서 소생시키셨다. 엘리야는 다시 그의 사명을 감당할 힘을 얻었다.

조언을 하기 전에 먼저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고 그의 생각과 처한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경청의 자세가 필요하다. 조언은 자신의 생각대로가 아니라 기도를 통해서 성령께서 주시는 음성을 따라 해야 하고, 도덕적인 말보다 가능한 한 용기와 격려가 되는 말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당신의 자녀들에게 시험을 통과하도록 허락하시는데, 이는 맡기실 과업에 합당한 품성의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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