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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창세기 12. 총리가 된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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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2-06-12 20:05 조회1,4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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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41:37~46, 왕상 3:12, 42, 5:7~11, 43, 44, 45

 

기억절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41:41)

 

핵심 요셉의 꿈은 형들의 방해에도 성취되어 형들이 요셉 앞에 절을 하게 된다. 요셉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섭리로 인정하며 형들을 용서한다.

 

*핵심어 : 섭리, 용서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지나고 보니 하나님의 섭리()였다고 생각되는 일이 있다면?

 

.1. 요셉의 성공에 있어 하나님은 어떤 역할을 하셨는가(41:37~57)?

2. 나의 삶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을 보여줄 수 있을까?

 

.1. 요셉과 형들의 만남은 사람의 불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짐을 어떻게 보여주는가(42)?

2. 뒤늦게 후회하지 않기 위해 오늘 내가 힘써야 할 것이 있다면/

 

.1. 요셉과 베냐민의 만남에서 형들의 어떤 태도가 드러나는가(43)?

2. 나는 경쟁자가 잘되는 것을 참으로 기뻐하는 사람인가? 어떻게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1. 요셉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형제 일행들 중 베냐민의 자루에 점치는 잔을 넣어둔 이유는(44)?

2. 베냐민과 같은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본다면 어떻게 도와주겠는가?

 

.1. 이후 요셉이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서 하는 이야기는 어떤 교훈을 주는가(45)?

2. 요셉처럼 너그러운 품성으로 변화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하나님의 섭리로 성공함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석하여 7년 풍년에 이어 7년 흉년이 들 것이라고 하며 흉년을 대비한 해결책까지 제시하자, 바로는 그를 애굽의 총리로 임명했다. 요셉은 꿈을 해석하기 전에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 해석해주실 것이라며 하나님이 그를 인도하시고 그와 함께 계심을 나타냈다.

 

이어지는 칠 년의 세월은 곡식의 수확을 셀 수 없을 정도로(41:49) 풍요로운 시기였다. 이와 같은 사실은 그 풍요로움이 초자연적인 섭리에 의한 것임을 증명한다. 풍성한 수확을 바다 모래 같이”(41:49)라고 설명한 것은,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이었음을 보여준다(22:17).

요셉은 그와 같은 축복을 자기 자녀들의 이름에 반영한다. 요셉에게는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섭리를 나타내는 이름을 가진 두 아들이 있었다. 아픔의 기억을 기쁨으로 바꾸셨다는 의미의 므낫세와 이전의 고통을 풍성함으로 바꾸셨다는 의미의 에브라임이 바로 그들이다. 하나님께서 악한 것을 선한 것으로 바꾸셨음에 관한 얼마나 훌륭한 실례인가?

 

하나님이 요셉의 삶에 섭리하셔서 성공으로 이끄심은 그가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했기 때문이다. 그가 여인의 유혹을 받을 때 하나님께 득죄할 수 없다고 하며 물리친 것이나 바로에게 하나님을 높인 것을 보면 그렇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삶에 섭리하셔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시려 하시나,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만 그것을 얻을 수 있다.

 

*원어상, 므낫세=잊다, 에브라임=두 배의 결실

 

.1. 요셉의 꿈이 성취됨

 

요셉의 고향 가나안에도 극심한 기근이 들어 요셉의 형들이 곡식을 사러 애굽에 와서는 요셉이 총리가 된 줄은 꿈에도 생각 못하고 그 앞에 엎드려 절을 한다. 형들은 요셉의 꿈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그를 더 이상 볼 수 없는 곳으로 보내버렸으나 하나님은 기근을 통해 꿈이 이루어지게 한 것이다.

요셉은 그가 꾼 꿈과 형들이 자기를 죽이려했던 것을 생각하고 그들을 정탐으로 몰아 그들을 가두었다가 한 사람만 남기고 돌아가 말째 동생을 데려오면 정탐이 아니란 것을 인정하겠다고 한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형들은 자기들의 이 괴로움이 요셉에게 행한 죄 때문이라며 자책한다. 이러한 모습은 그들이 죄를 반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1. 너그러움

 

형들이 베냐민을 데리고 다시 나타났을 때 요셉은 형들에게 대했던 것과는 달리 베냐민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비는 인사를 한다. 그리고 함께 식사를 하는데 그에게는 형들 보다 다섯 배의 음식을 준다. 형들은 과거에 야곱이 요셉을 편애하는 것에 시기하고 미워했으나, 이제 요셉이 베냐민을 편애하는 모습에는 오히려 즐거워하는 너그러운 마음을 보여준다.

 

베냐민이 다른 형제들과 함께 애굽에 왔을 때 요셉은 그를 환대했는데, 베냐민의 존재는 다른 모든 형제들에게 구원의 효과를 가져 온 듯 보인다.

 

.1. 형들을 시험함

 

베냐민에게 편애하는 모습에도 형들은 즐거워했으나 요셉은 형들이 참으로 변화되었는지를 시험해보기로 했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그들의 뒤를 쫓아온 요셉의 청지기는 그들이 요셉의 점치는 잔을 훔쳐갔다며 그들의 곡식 자루를 뒤져 베냐민의 자루에서 그것을 발견한다. 이에 그들은 옷을 찢으며 극한 슬픔을 나타낸다. 그리고 모두가 요셉의 종이 되겠다고 한다.

요셉이 베냐민만 종이 될 것이라고 하자 유다가 나서서 베냐민이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면 아버지가 죽을 것이라고 하며 자기가 대신하여 종이 되겠다며 베냐민을 돌려보내달라고 간청한다.

이와 같이 베냐민을 위해 희생하려는 형제들의 모습은 그들이 참으로 변화되었음을 보여주었다.

 

형제들의 격렬한 감정과 행동은 주목할 만하다. 그들 모두가 베냐민이 요셉과 같이 잃은 바 되어, 아무 잘못 없이 애굽에서 노예가 될까 두려워하며 같은 아픔으로 연합되었다.

이것이 바로 마치 숫양이 아무 잘못 없는 이삭을 대신하여제물로 바쳐졌던 것처럼(비교, 22:13), 유다가 베냐민을 대신하여”(44:33) 노예가 되기를 간청하는 이유이다. 유다는 아버지에게 미치게 될 재해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 제물, 곧 대속물로 바친다(44:34).

 

.1. 불행도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임

 

요셉은 자신을 미워했던 형들에게 원한을 품지 않고 형들이 자신을 판 것은 하나님이 자신을 애굽에 보낸 것이라며 오히려 그들을 위로한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일어났던 불행한 사건을 역이용하여 큰 구원을 이루어 그들과 후손의 보존을 이루셨다고 했다. 요셉이 그토록 끔찍한 일을 당하고도 형들을 용서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았기 때문이 아닐까?

 

형들을 용서한 요셉 - “요셉은 형제들이 당황하는 것을 보고...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라고 말했다. 자기에게 행한 잔인한 행위로 인해 그들이 이미 충분한 고통을 당했다고 생각하고 그는 숭고하게도 그들의 공포심을 없이하고 자책의 쓰라림을 덜어 주려고 애썼다”(부조와 선지자,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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