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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창세기 10. 야곱-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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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2-05-30 07:32 조회1,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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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32:22~31, 12:3, 4, 30:5~7, 33, 34:30~35:29 

 

기억절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32:28).

 

핵심 야곱은 철저한 회개로써 에서와 화해했으나, 이후에도 그의 가정은 죄의 흔적들로 얼룩졌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를 인도하시며 그의 후손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계셨다.

 

*핵심어 : 이스라엘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무거운 짐을 지고 고민하거나 기도로 씨름했던 경험이 있다면?

 

.1. 야곱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뀌게 된 이유는(32:22~31)?

2. 나는 어떠한 문제를 놓고 하나님과 씨름해야 할까?

 

.1. 야곱이 회개하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33)?

2.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나는 나에게 잘못한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1. 이후 야곱의 생애는 어떠했는가(34~35)?

2. 모든 상황이 절망적일지라도 하나님은 실수않으신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얍복 강에서의 회개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고향으로 되돌아가는 야곱에게 형 에서는 4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복수를 위해 맞으러왔다. 야곱은 두려움 가운데서 얍복 강가에서 죄 용서를 받기 위해 밤을 세워 기도한다. 그 때 한 사람이 그를 붙들고 씨름을 하는데 야곱은 그가 천사인 줄로 알고 자기를 축복하지 아니하면 절대로 보낼 수 없다고 한다. 그는 야곱을 축복해 주면서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할 것이라고 했다. 야곱이라는 이름은 속이는 자를 의미한다. 야곱은 평생 속이는 자라는 수치스러운 이름으로 살아왔다. 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뤄 이기었다는 뜻이다. 그것은 야곱이 사람으로 나타나신 하나님 그리스도와 그를 복수하려고 하는 사람 에서와의 관계에서 이겼다는 의미다.

그러나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이길 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이 그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주셨다는 의미다. 그는 죄용서받는 것만이 살길임을 알고 그 천사의 터치로 허벅지가 위골될 정도로 필사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

 

우리가 싸워야 할 싸움, 인류가 지금껏 싸운 가장 큰 싸움은 자아를 하나님의 뜻에 굴복시키는 것, 곧 마음을 사랑의 주권에 바치는 것이다(산상보훈 141).” 야곱은 겸손히 죄를 회개하고 자아를 굴복시켰다. 그는 사실상 죄에 대하여 승리한 것이다. 우리가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원수는 죄이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4:7).”

 

사단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일상생활의 사소한 불충실은 묵과하실 것이라고 믿게 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결코 악을 시인하시거나 허용하지 아니하신다는 사실을 야곱을 다루시는 가운데 나타내셨다. 죄를 변명하거나 숨겨 두고 그것을 회개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채 하늘 책에 그대로 남겨 두는 자들은 모두 사단에게 정복당할 것이다...

그러나 야곱의 이야기는, 죄에 빠졌다가 참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들을 그분께서 내어 쫓지 않으시리라는 보증이 된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무력하고 무가치한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구주의 공로를 의지해야 한다(부조와 선지자 202~203).”

 

야곱이 간절하게 하나님께 매달려서 그분을 떠나가지 못하게 한 것은, 용서받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시 회복되기를 원했던 그의 간절한 소망을 보여 준다.

 

.1. 에서와의 관계가 회복됨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자 형제간의 관계도 회복되었다. 야곱이 씨름하는 동안 또다른 천사가 에서를 방문하여 야곱을 해하지 말라고 했다. 에서는 절룩거리며 자기에게 나아오는 중에 연신 겸손하게 엎드려 절하는 야곱을 보자 격정을 이기지 못하고 달려가 입을 맞추고 목을 어긋맞기고 둘은 목놓아 울었다. 야곱은 에서에게 형의 얼굴을 뵙는 것이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다고 했다. 이는 에서에게서 하나님의 용서를 보았다는 것과 그만큼 형을 존경한다는 뜻을 보여준 것이다.

 

야곱은 두 번째 브니엘을 경험했다. 첫 번째 경험은 두 번째 경험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다. 야곱은 하나님과 그의 친형으로부터 용서를 받았다. 그 순간 그는, 그 어느 때보다 확실히 은혜의 참된 의미를 깨달았을 것이다.

 

~.1. 여전히 고통스러운 경험

 

딸 디나가 가나안 족속 추장 세겜에게 강간을 당하고 이에 대해 그 오빠들이 그 가족에게 할례를 받으면 결혼하게 해준다고 속여 할례로 고통당할 때 온 가족을 몰살시켜 그 족속들과 피의 보복이 반복될 위기를 겪었으나 하나님은 야곱을 보호해주셨다.

장자 르우벤은 서모인 빌하와 통간을 하여 집안에 수치를 가져왔다. 또한 라헬이 막내를 출산하다가 죽음을 당한다.

그 사건들 사이에 야곱은 하나님이 전에 나타나셨던 벧엘로 가서 제사를 드리라는 지시를 받고 가족들에게서 모든 우상을 제거하는 개혁을 단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하나님은 그를 축복하시며 그 후손의 번성을 약속하신다. 그것은 메시야의 출생과 맞닿아있는 거룩한 약속이다.

 

야곱이 회심한 후에도 그의 죄를 생각나게 하고 그의 생존과 하나님의 약속을 위협하는 고통스러운 일들이 일어났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를 붙들어주시고 약속을 이루어가고 계셨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죄인의 희망이다.

 

앞으로 살펴보게 되겠지만 야곱의 열두 아들들은 결코 가장 사랑스럽거나 친절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모든 문제들과 빌하를 범한 르우벤의 죄와 같은 분명한 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은 야곱의 가족을 통해 성취될 것이었다. 그들이 아무리 형편없을지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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