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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창세기 6. 아브라함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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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2-05-01 01:08 조회1,3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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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창세기 12, 48:20, 36:6, 9, 2:18, 13, 14, 7:1~10 

 

기억절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11:8)

 

핵심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가라시는 곳으로 그곳이 어떤 곳인지 알지도 못하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떠났다. 실패할 때도 있었으나 이러한 믿음이 아브라함의 삶의 여러 과정에서 나타난다.

*핵심어 : 알지 못하고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살면서 경험한 특별한 것이 있다면?

 

.1.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고향과 가족을 떠나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12:1~9)?

2.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 위해 내가 버려야 할 것이 있다면?

 

.1. 기근으로 애굽에 체류 중 아브라함의 믿음은 어떠했는가(12:10~20)?

2. 세상과 타협했다가 후회되는 일이 있다면?

 

.1. 약속의 땅에 되돌아와 조카와 갈등이 생겼을 때 아브라함의 태도는 어떠했는가(13:1~18)?

2. 어떻게 하면 아브라함처럼 너그러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1. 롯이 포로로 잡혀갔을 때 아브라함이 보여준 정신은(14:1~17)?

2. 어떻게 배은망덕한 사람을 끝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1. 아브라함이 전쟁에서 돌아올 때 자기를 영접하고 축복한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린 이유는(14:18~20, 7:1~3)?

2.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보여주겠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축복의 통로로 삼고자

 

노아 홍수 이후 다신 그런 홍수가 없으리라고 언약하셨던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도 그를 통해서 온 세상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언약을 세우신다. 그 약속이 성취되기 위해서 아브라함은 익숙했고 자신이 의지하던 모든 것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실 땅으로 가야 했다. 당시 그는 75세의 고령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나, 그는 바벨론에서의 우상숭배의 영향, 거기서 배운 사상, 문명의 편리함, 자신이 사랑하던 세상의 것들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낯선 곳을 향해 떠났다.

 

아무런 의문 없이 순종했던 아브람 - “... 그는 약속의 땅에 관하여 묻지 않았다. 곧 토지가 비옥하고 기후가 건강에 적합한지, 그리고 그 지방은 유쾌한 환경을 제공하며 재물을 쌓을 기회를 줄 것인지 묻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므로 그분의 종은 순종해야 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은 하나님께서 그로 있기를 원하시는 곳이었다”(부조와 선지자, 126).

 

.1. 목숨을 위해 거짓말을 함

 

그는 하나님이 인도하신 가나안 땅에 기근이 들어 잠시 애굽으로 피신했다. 그 곳에서 낯선 사람들이 자기를 죽이고 아내를 빼앗을까봐, 아내에게 자기의 누이라고 해달라고 하며 그들의 참된 관계를 속인다. 원래 그들이 오누이였던 것은 사실이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부부라는 사실을 숨긴 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부족을 드러낸 것이다.

그로 인해서 그는 아내를 애굽의 바로에게 빼앗기게 되는 위험에 처하게 된 것이다.

 

우리가 여기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무리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도 실수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사실이다. 신약은 아브라함을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의 실례로 제시하는데 그것은 말 그대로 은혜로 주어진 것이었다. 왜냐하면, 은혜가 아니었다면 아브라함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희망이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1. 조카에게 좋은 곳을 양보함

 

아브라함과 조카 롯의 가축 떼가 크게 번성하여 두 집안 가축을 치는 목자들이 서로 다투는 등 갈등이 생겼다. 이에 아브라함은 서로 멀리 떨어지자며 롯이 먼저 원하는 곳을 택하라고 했다. 롯은 지금까지 자신을 아들처럼 후대해주었던 삼촌에게 배은망덕하게도 자신의 눈에 보기 좋은 기름진 요단 들을 택하였다. 아브라함은 이에 대해 아무런 섭섭함을 나타내지 않고 다른 쪽을 택하였다. 그는 세상의 좋은 것을 바라보는 대신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믿음을 나타냈다. 그 이후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서 그가 서있는 곳의 사방을 바라보라며 그곳을 그와 후손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신다. 욕심부리지 않고 양보심을 보여줬던 아브라함은 오히려 하나님의 더 큰 복을 받게 된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주신 선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선물이었다. 아브람은 그 선물을 순종으로 이어지는 믿음으로 받을 것이었다. 오직 하나님만이 여기서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으시다(참조, 13:14~17).

 

.1. 조카에 대한 사랑

 

네 왕이 연합하여 소돔을 포함한 연합국과 전쟁을 하여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네 왕의 연합국에 포로로 끌려간 것을 아브라함이 알게 되었다. 아브라함은 과거 조카의 욕심과 무례함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이 오직 그에 대한 뜨거운 사랑, 속히 가서 구해내야겠다는 일념으로 적을 쫓아가서 마침내 그들을 쳐서 이기고 조카를 구해내었다. 이로 인해서 주변 사람들은 아브라함이 섬기는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신실한 사람, 아브람은 위대한 용기와 굳센 의지를 보여 주었다. 의심의 여지 없이 그 지역에서 아브람의 영향력은 증가하였으며, 사람들은 그를 통해 그가 섬기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1. 멜기세덱이 하나님을 대표하는 제사장이었으므로

 

멜기세덱은 족보가 기록되지 않아 조상이 없는 영원한 제사장으로 간주되었다. 그래서 멜기세덱은 참으로 영원히 살아계시는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분을 표상한다.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을 하나님을 대표하는 최고의 제사장으로 인식했다. 그래서 자신이 얻은 수입은 모두 하나님께로서 온 것으로 인정하고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림으로 하나님이 자신의 주인됨을 증거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십일조는 모든 것의 주인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표현이다(7:2~6, 비교, 28:22). 역설적으로, 십일조는 예배자가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예배자에게 주시는 선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분께 드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주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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