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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과 게하시: 과녁에서 벗어남(토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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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12-08 15:16 조회4,2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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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 과 게하시: 과녁에서 벗어남
(2010년 12월 18일 안식일)

기억절: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순종하며 그를 경외하며 그 명령을 지키며 그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에게 부종하고”(신 13:4).

<학습 목표>
1. 성경에서 가르치는 섬김의 정신을 배운다.
2. 믿음과 성장의 기회를 소중히 여긴다.
3. 믿음의 기회에서 벗어나지 않기로 결심한다.

<서론> 성숙한 성도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단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망설일 것도 없다. “섬김”이다. 예수님은 큰 자가 모든 자를 섬길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곳곳에서 섬김의 도전 앞에 고민과 갈등이 일어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 이번 교과는 주어진 성장의 기회를 놓친 게하시의 이야기이다.

A. 섬김의 정신 (일요일)

1. <도입> 최근 그대는 어떤 봉사의 즐거움을 누렸습니까?
<참고> 봉사란 자원하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섬기는 것이다. 자원하는 봉사에는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기쁨이 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한다는 것은 얼마나 큰 보람인가? 그래서 만약 봉사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면 그것은 가장 큰 특권이라고 할 수 있다.

2. <토의:일요일> 예수께서 우리에게 섬기는 종이 되라고 하신 뜻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마 20:27.
<참고> 예수님은 섬기는 왕, 즉 종으로서의 왕이다. 하늘 나라에서 왕노릇은 섬김을 말한다. 따라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섬기는 종이 되라고 명하심은 하늘 왕이 누리는 기쁨과 즐거움으로의 초청이다. 영적인 의미에서 우리는 섬길 때 비로소 하늘 백성으로 성장해 간다.

3. <적용> 그대에게 있어서 “종의 정신”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가정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그대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까?
<참고> “종의 정신”은 삶의 방향에 관한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을 위해 산다. 그러나 “종의 정신”을 가진 사람은 남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살아간다. 그렇다면 “종의 정신”을 가지고 우리는 실생활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B. 성장의 기회 (월·화요일)

1. <도입> 그대는 다른 사람 밑에서 견습과 수련의 과정을 밟아 본 적이 있습니까? 그때 마음이 어땠습니까?
<참고> 수련 과정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그것이 결코 즐겁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안다. 하지만 그런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성장할 수 있었다는 사실도 잘 알 것이다. 이런 목적 때문에 엘리사는 게하시를 수련생으로 두었다.

2. <토의:월요일> 왕하 4:8~17을 읽어보면 엘리사는 왜 직접 여인과 소통하지 않았습니까? 그의 의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엘리사는 수넴 여인을 돕기 원했다. 하지만 본인이 모든 것을 다 하기보다 게하시로 하여금 그 과정에 참여도록 유도함으로써 그에게 사람들의 필요를 살피고 돕는 법을 가르치기 원했다.
3. <토의:화요일> 엘리사는 나아만을 어떻게 대했으며, 이를 통해 게하시는 무엇을 배워야 했을까요?
<참고> 나아만은 원수의 군대장관이었다. 그러나 치료의 은혜를 구하러 온 이방인에게 엘리사는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과 구원을 드러내려고 애썼다. 게하시는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섬김과 봉사의 정신을 배워야 했다.

4. <적용> 치료를 목적으로 재림교회를 찾는 사람들을 우리는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참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주고, 나눠주고, 동행해 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과 은혜 그리고 구원을 보여주어야 한다. 비록 영적인 결과가 없을지라도 예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그들을 돕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C. 벗어남 (수·목요일)

1. <도입> 조건 없는 봉사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까? 그때 기분이 어떻습니까?
<참고> 오늘날 사람들은 서비스(봉사)를 돈으로 산다. 하지만 진정한 봉사는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는 것이다. 그런 봉사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다.

2. <토의:수요일> 나아만에게 보인 게하시의 행동은 어떤 면에서 문제가 있었습니까? 돈을 사랑하는 마음? 봉사의 순수성? 하나님의 편견 없는 사랑?
<참고> 엘리사가 목적했던 바와 달리 게하시는 나아만에게 치료와 봉사의 대가를 요구했다. 그에게 물질적인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선지자 생도들의 살림을 책임져야 한다는 구실도 있었을 것이다. 그뿐 아니라 원수에게 그냥 베풀어진 은혜가 못마땅했을 수도 있다. 이유야 어떻든 그는 분명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실한 섬김의 삶에서 멀리 벗어나 있었다.

3. <토의:목요일> 결국 엘리사를 떠난 게하시는 궁중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성공으로 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대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참고> 게하시는 대선지자의 수제자라는 경력으로 궁중에 입문했던 것으로 보인다. 섬김의 길을 벗어나더니 그는 세속적 성공의 길로 나아갔다. 하지만 왕 앞에 나아온 수넴 여인을 보고 과거를 떠올리는 그의 모습에서 우리는 그가 자신의 삶에 만족을 찾지 못하고 있음을 느낀다. 진정한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사람들도 그가 같을 것이다.

4. <적용> 세속적인 성공을 위해 신앙을 떠난 사람들에게 우리는 어떻게 접근해야 합니까? 그대에게 그런 친구가 있다면 그를 위해 어떻게 기도하시겠습니까?
<참고> 그들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들은 순수했던 시절의 믿음을 그리워할 것이다. 우리는 기도하며 그들에게 다가서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영적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요약 및 결론> 선지자의 종으로서 게하시는 분명 조연이었다. 그에게는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세계에서는 섬길 줄 아는 사람이 성숙한 자이며 큰 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람들의 필요를 이해하고 그들을 도울 줄 알아야 하며,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은혜와 구원을 드러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삶이 가장 행복한 삶임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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