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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8. 보충(보증인 예수님)(그림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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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2-02-19 07:57 조회1,3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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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8. 보충(보증인 예수님)

 

*8:6 그러나 이제 그가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이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시라

 

221기 교과 저자는 히 8:6중보자의 원어상 의미들 중에서 보증인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저자의 깊은 통찰이라고 생각한다.

 

보증인이란 어떤 사람인가? 보증에는 두 가지 입장이 있다.

 

첫째, 보증은 어떤 사람의 상대방에게 자기를 봐서 받아주라고 중재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자기를 봐서 우리를 받아주라고 하신다.

 

둘째, 보증은 어떤 사람에게 물건이나 약속을 믿을 수 있다고 확증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믿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다.

 

그런데 보증인에게는 그만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신용이다. 보증인은 자신의 신용으로 신용이 부족한 사람을 보증해준다. 은행에서의 대출 조건은 신용이 기본이다. 그러나 꼭 대출받아야만 하는데 신용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과거에는 신용이 있는 누군가가 보증인으로 나서면 되었다.

 

우리는 죄로 인해 빚을 졌기에 하나님 앞에 신용이 없다. 그래서 신용이 있는 누군가를 통해서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다. 그런데 만약에 신용도가 99점인 누군가가 하나님께 우리를 추천한다면 사탄이 반드시 그것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 그러나 신용도가 만점이신 예수님을 의지하면 사탄이 이의를 제기할 수 없기에 하나님은 그분의 보증을 인정해주신다.

 

예수님은 보증인으로서 어떻게 신용을 쌓았는가?

 

예수님은 우리를 사탄으로부터 구속하기 위해 자신을 버리셨다. 그분이 하나님으로서 인간이 되신 것만으로도 엄청난 희생이었다. 죄인들에게 굴욕을 당하고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신 것은 무궁한 희생이었다.

 

예수님은 또한 연약한 인성을 쓰시고 흠없는 생애를 사셨다. 그리고 완전하게 순종하셨다.

 

그분이 무한한 값을 치루시고 의로운 생애를 사심으로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만족하셨고, 따라서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 우리를 전적으로 보증하실 수 있다.

 

그것 뿐이 아니다. 그분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다. 그것은 사탄에 대한 완전한 승리를 의미한다. 사탄은 예수님을 대항하여 일어났지만 철저하게 패한 것이다. 그런 예수님이 보증하는 일에 사탄은 감히 태클을 걸 수가 없다.

 

예수님의 신용은 간단하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성육신의 순간부터 하늘의 보좌에 앉기까지 끈질긴 사탄의 도전을 기도와 눈물과 핏방울로 물리치고 자신의 생명과 존재까지 던져 싸운 결과로 쌓은 탄탄하고 절대적인 신용이다. 우리가 그런 신용을 의지한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또한, 그분의 신용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보증한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주장할 때 하나님은 예수님의 신용을 보시고 우리에게 무엇이나 주실 수 있다.

 

예수님은 믿는 자의 구원을 보증하시고, 재림, 부활, 영광스런 변화, 천국을 보증하신다. 내가 죄가 너무 많아서 그런 것을 얻지 못할까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아무리 작은 믿음이라도 예수님의 의를 의지하는 한 예수님은 자신의 신용으로 그 모든 것을 보증하신다.

 

예수님을 믿지만 죄의 세상에 사는 우리는 늘 갈등을 겪는다.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약속은 품성 변화(계발)이다. 그러나 그것은 가장 불가능한 일처럼 보인다. 아무리 믿고 기도하고 노력해도 변화되지 않는 모습에 실망하고 자신을 무가치하다고 생각한다. 급기야 믿어봐야 소용없다는 절망감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스스로는 결코 죄에서 벗어날 수 없고 그래서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줄 뿐이다. 철저한 회개와 전적인 믿음을 통해 변화는 가능하다. 바울 같은 냉혈한도, 요한처럼 불 같은 사람도 부드럽고 따뜻한 품성으로 변화가 된다.

 

우리가 온전히 주님 앞에 엎드릴 때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전혀 새로운 사람으로 재창조하신다. 물론 시간이 걸리고 매우 더딘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은 그 성령을 우리에게 약속하셨고, 예수님의 신용은 그 약속을 확고하게 보증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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