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과 예수, 영혼의 닻

기억절: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로 앞서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히 6:19, 20)

시작하며

원래 사람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심으로 존재한

하나님의 것이 였는데 사단의 속임에 넘어가

사단의 것이되어 사단처럼 살았었는데

예수님의 구원사역으로 진정한 주인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어떤 목적과 계획으로

우리를 창조하셨는지를 바로 알아야

인생의 모든 것 즉 방황하던 영혼의 닻을

예수님께 단단히 내릴수 있게 된다

예수님께 영혼의 닻을 깊게 내려야만

세상의 거센 파도가 거칠게 몰아 치고

악의 바람이 강하게 불어도 떠내려 가지 않는다

영혼의 닻을 깊게 내리기 위한 비법은

단 하나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까지

말씀을 깊이있게 공부해야 한다

신앙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위한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소망이 확실해지고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히6장은 그런 자들을 사랑하는 자들이라고

어조를 바꾸어 말씀하시는데 여기서 말하는

이 사랑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때 깨달아지는

삼위일체 원리의 사랑 그 사랑을 하는 자들인 것이고

그 사랑을 알아야 하늘에서 살수 있다

(일) 하나님의 선한 말씀을 맛봄

예수님을 구주로 믿다가 타락한 자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나는 종종 이런 질문을 받게 되는데

그 질문 안에는 몇가지 다른 문제가 있다고 본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났다면 타락할 수 있는가?

라는 의문이 들게 되는데 (히6:4~6)이 답을 해준다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히브리서의 이 말씀은 예수님을 참으로 만나

하늘의 능력을 맛본자들은 타락 할수 없다는 전제가 있고

그럼에도 타락했다면 회개 할수 없다고 못 밖았다

여기서 우리는 회개를 다시 생각해 봐야한다

회개는 회개하는 자가 자신의 삶 전체의

방향을 전환시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즉 사단의 것에서 하나님의 것으로 전환한 것을

회개라 하고 이 회개는 왔다 갔다

반복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단의 것에서 하나님의 것이 된 것을

회개라 하고 하나님의 것이 되어버리면

다시는 사단의 것이 될수 없다

(월) 다시 새롭게 할 수 없음

만약 사단의 것에서 회개하고

하나님의 것이 된 어떤 사람이

다시 하나님의 것이 싫다며

사단의 것이 된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구원사역이 그렇게

물러 빠졌거나 호락호락하지 않을
뿐 아니라 구원의 능력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를 들어 혹시 그럼에도 다시

사단의 것이 된다는 것은 예수님의 사역을

무효화 시키는 우주적인 큰죄에 걸리기 때문에

다시는 새롭게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를 다니다 안다니는 것

예수 믿겠다고 하고 그만 두는 것 등등은

자신의 삶 전부를 되돌리는

즉 사단의 것에서 하나님의 것이 되는

진정한 회개를 한 것이 아니고

분위기에 잠깐 감정을 낭비한 것이기에

그런 사람들에게는 다시 기회가 있다

그렇다면 다시 새롭게 할수 없는

대표적인 예가 사단이다

하나님의 모든 것을 다 알고 누렸었으면서

하나님을 배신한 사단이기에 기회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잘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참 회개를 할수 없다

(화)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 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히10:26~29)

여기서 우리는 진리와 죄에 대해

완벽하게 정리를 해야 햇갈리지 않는다

진리는 무조건 예수님

죄는 하나님을 떠난 것이다

이 원리로 히브리서의 말씀을 풀어보면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알았음에도

그 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다시는 속죄할 길이 없다

하나님의 창조물인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

즉 선악과의 2가지 본질적인 물음

1.너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것

2.어떻게 살아야하는가? 사랑하며

창조때나 지금이나 선악과가 알리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라는 것이다

아담이 죄를 지었다는 것은

바로 피조물의 존재 목적과 계획인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지 않고

사단의 것으로 경쟁하며 사는 것을 택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

바로 창조의 목적과 계획인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라는 것이였고

그렇게 살게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것이다

그러므로 각자가 예수님을 만난 경로는 다르더라도

결과는 하나님의 것으로 사랑하며 살게 되어있다

(수) 더 좋은 것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나은 것과

구원에 가까운 것을 확신하노라 하나님이 불의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히6:9~12)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 하심으로 존재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창조 하셨다는 것은

존재할 목적대로 계획하여 창조하신 것인데

그 창조물을 다스리고 정복할 사람이

창조의 목적과 계획에서 벗어나

사단의 것이 되어 망가진 삶을 살게 되었다

그렇게 죄로 망가져 죽어가는 세상에

하나님께서 육을 입으시고 예수님으로 오셔서

창조의 목적과 계획대로 사시며 알려주시고

인간의 죽음을 경험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죽음을 이겨 놓으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구원사역으로

사단의 것에서 해방이 되어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

이제 사랑하며 살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말로는 이렇게 쉬운 것이

왜 안되는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사실은 하나님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말씀이 가리키고 있는 참 하나님이 아닌

각자의 하나님을 만들어 놓고 섬기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무리 더 좋은 것을 말해도

믿어지지 않고 와 닿지 않는다

(목) 예수, 영혼의 닻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히6:17~19)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자신의 모든 것 즉 사단의 것으로 태어난

족보와 문화와 사상자체를 하나님의 것으로

완전히 교체해 버리는 어마어마한 영혼작업이다

예수님게서 그 일을 하셨고 그 파워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것이라고 알리셨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족보와 문화와 사상자체가 하나님의 것으로

새롭게 바뀌고 교체되어 져서

땅의 것이 아닌 하늘의 것을 추구하게 된다

사단이 왕노릇하는 세상에서

하늘의 것을 추구하려면

예수님을 영혼의 닻으로 삼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사단을 이기시고

우리의 선두주자로 하늘 휘장 안에 계신다

그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