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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히브리서 5. 예수, 쉼을 주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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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2-01-23 06:30 조회1,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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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15:13~21, 3:12~19, 4:6~11, 4: 1, 3, 5, 10, 5:12~15, 4:8~11

 

기억절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4:9).

 

핵심 우리가 안식을 누릴 근거는 하나님이 이미 모든 것을 이루어놓으셨다는 사실에 있다. 믿음으로 안식일을 지키는 자는 그 안식에 참여하게 되며 미래의 영원한 안식을 미리 맛볼 수 있다.

*핵심어 :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가장 편하게 쉬었던 경우를 나눠보라.

 

.1. 15:13~21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무엇을 약속하셨는가?

2. 오늘 나에게 가나안 땅이란?

 

.1. 이스라엘이 약속된 쉼으로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3:12~19)

2. 반생끼리 믿음에 도움이 될 만한 말을 나눠보라.

 

.1. 4:4~8에서, 안식일을 지키는 것과 연관하여 오늘안식에 들어간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2. 내가 오늘 내려야 할 영적인 결단은?

 

.1. 우리가 누릴 그분의 안식이란 무엇인가?(3:11, 4:1, 3, 5, 10)

2. 그분의 안식을 누리기 위해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이 있다면?

 

.1. 안식일을 지킴으로 우리는 무엇을 바라보게 되는가?(4:8~11)

2. 하늘에서의 안식은 어떤 것일까?

 

답을 위한 도움

 

.1. 가나안 땅

 

가나안은 매우 비옥한 땅이었으나 견고한 요새와 장대한 민족들이 버티고 있었고, 아브라함은 그 곳에 나그네로서 우거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의 후손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겠지만 결국에는 해방되어 이 땅에 돌아와 안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계획에는 그들이 애굽에서 금지되었던 안식일의 쉼을 마음껏 누리는 것도 포함되었다. 그러나 참된 쉼은 믿는 자들만이 경험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주신 이유는 단순히 그들로 하여금 그 땅을 소유하게 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당신께로 이끌고 계셨던 것이었다(19:4).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아무런 방해 없이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를 누리면서, 온 세상에 참된 하나님이 누구시며 그분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어떻게 돌보시는지를 알릴 수 있는 땅에서 살기를 원하셨다. 마치 창조 때의 안식일처럼,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구속자와 친밀한 관계를 나누며, 그분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 수 있도록 허락된 공간이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창조하지 않은 것처럼, 우리는 우리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일이며, 우리는 쉼을 통해 우리의 존재뿐만 아니라 구원에 있어서도 오직 그분만을 의지하고 있음을 인정하게 된다. 안식일 준수는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강력한 표시이다.

 

.1. 불신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430년이나 노예로서 억압받다가 하나님의 손길로 해방되어 약속의 땅 가나안 입구에 이르렀으나 불신과 불평으로 인하여 다시 40년 동안이나 광야에서 방황하다 죽어야 했다. 이후 여호수아의 인도로 가나안 땅에 들어간 세대들도 세월이 지나면서 불신과 불순종으로 외세의 침입을 받아 고통을 당하곤 했다.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 경계까지 한 백성으로 여행했다. 그런데 그 백성들이 그들의 기대와 상반되는 보고를 마주하게 되었을 때, 그들은 믿음 없는 자들의 편에 서기로 선택했다. 믿음을 갖는 것이나 갖지 않는 것 모두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히브리서는 독자들에게 피차 권면하고”(3:13),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10:24),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12:15) 하라고 권면한다.

 

.1. 순종을 미루지 말라

 

믿음의 거인 여호수아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안식을 주지 못했다. 그것은 여호수아의 잘못이 아니라, 그들이 복음을 듣고도 불순종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약속이 폐하여진 것이 아니다. 그 약속은 여전히 믿는 자들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믿으면 순종한다. 제칠일안식일 계명에도 순종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안식의 약속에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믿고 순종하는 것은 오늘 해야 한다. 지금 선택해야 한다.(24:15, 고후 6:2) 미루는 것은 사탄의 전략에 속는 것이다. 그것은 위험하며 약속된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선과 성결에 대한 욕망은 좋기는 좋으나 만일 그것만으로 그친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도 없다. 많은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희망하고 소원만 하다가 멸망에 들어갈 것이다. 저들은 저희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는 데까지 이르지 않는다. 저들은 지금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결정하지 않는다.”(정로의 계단 48)

 

오늘이 우리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 “... 오늘 산 믿음을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원수를 정복해야 한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을 찾고 그분이 없이는 안식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결심해야 한다. 우리는 오늘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날인 것처럼 깨어 있고 활동하고 기도해야 한다.”(증언보감 2, 60)

 

.1. 하나님이 주신 안식

 

우리가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불신이라고 했다. 그 불신이란 하나님(=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놓으셨다는 사실에 대한 불신이다.

안식일을 지키라, 안식일에는 쉬라는 계명은 하나님(=예수님)이 창조의 역사를 다 이루셨다는 사실과 애굽의 속박에서 구원하셨다는 두 가지 사실에 기초한다. 궁극적인 구원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이루어졌다. 여기에 인간은 아무 것도 한 일이 없다. 그러나 그분이 하신 일을 믿는다면 안식일을 지킬 것이고 그분의 안식”, 참된 쉼에 들어갈 수 있다.

그분의 안식은 그분 안에 있는 안식이다. 그분의 안식은 죄에서의 자유, 곧 영혼의 평안이다. 그것은 육신의 쉼이나 세상에서 얻는 평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풍랑 가운데서도 단잠을 잘 수 있는 위대한 평안이다.

 

출애굽기 20:8~11에 있는 안식일 계명과 모세가 이를 다시 기록한 신명기 5:12~15의 말씀은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을 기억하라고 초청한다. 살펴본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돌비에 기록하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창조 사역을 완성하신 것을 기억하게 한다(31:18, 34:28). 신명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신 것을 기억한다는 관점에서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한다. 출애굽 사건은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19:30)라고 외치심으로 십자가 위에서 이루실 죄로부터의 최종적인 구원을 가리켰다. 그렇기 때문에 안식일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갑절이나 축복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1. 미래의 안식을 미리 맛봄

 

이 땅에서 안식일에 쉬는 것도 평안을 주나 완전한 쉼은 아니다. 완전한 쉼은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궁극적으로 이루어질 회복된 새하늘과 새 땅에서 누리게 될 것이다. 안식할 때가 남아있다는 것은 현재에도 적용되지만 궁극적으로 미래에 성취될 것을 말한다. 우리가 안식일을 지킬 때에 궁극적인 안식을 미리 맛보며 바라보는 것이다.

 

미래적 차원의 안식일 준수는 항상 존재해 왔지만 자주 덜 중요하게 여겨졌다. 인류의 타락 이후로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메시아를 통해 창조 세계를 원래의 영광스런 모습으로 다시 회복하시리라는 약속을 기억나게 하는 날이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킴으로 당신의 구속 사역을 기념하라고 명령하셨다. 왜냐하면 새로운 창조에서 안식일은 구속의 정점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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