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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그리스도 안의 쉼 8. 자유롭게 누리는 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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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1-08-16 22:11 조회1,4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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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2:1~12, 왕상 18, 왕상 19:1~8, 5:1~3, 53:4~6, 왕하 2:11

 

기억절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27:1).

 

핵심 하나님은 마음을 먼저 치료하심으로 참된 평안과 새 힘을 얻게 하신다.

*핵심어 : 마음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최근에 마음이 힘들었을 때 어떻게 극복했는가?

 

.1. 2:1~4에서 중풍병자는 어느 곳에 있게 되었는가?

2. 주변에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치료자이신 주님을 만나게 해줄 수 있을까?

 

.1. 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첫 번째로 하신 일은?(2:5~12)

2. 내 삶의 짐이 무거울지라도 예수님이 주시는 쉼을 누릴 수 있으려면?

 

.1.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백성들에게 증거한 엘리야가 도망한 이유는 무엇일까?(왕상 19:1~5)

2. 믿음이 강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넘어진 모습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1. 도망간 곳에서 엘리야가 드린 기도는 무엇을 보여주는가?(왕상 19:4)

2.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에 대해 주님은 무엇이라 하실까?

 

.1. 그후 엘리야는 어떻게 되었는가?(왕상 19:15, 16, 왕하 2:11)

2.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어떤 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예수님 앞

 

중풍병자의 친구들은 예수님 앞에 그를 데려다주고 싶었으나 예수님이 계신 집에 사람들이 운집해 들어갈 틈이 없음을 알고 지붕을 뜯어 그를 침상째 예수님 앞으로 내렸다.

그는 죄 때문에 중풍에 걸렸다고 생각하여 죄책감으로 괴로왔으며, 당시의 종교지도자들도 그가 병들게 된 원인을 지적하며 치료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부드럽고 자비로운 예수님 앞에서 희망을 발견했다.

 

좋은 소식은 우리가 아프든지 건강하든지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쉼을 주실 수 있으시다는 것이다. 우리의 질병이 자신의 잘못 때문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소홀함 때문인지 아니면 유전적 문제인지 아니면 죄 된 세상에 사는 자연스러운 결과인지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에게 쉼을 주실 수 있는지 알고 계신다.

 

.1. 죄 문제 해결

 

예수님은 중풍병자의 마음의 고통을 아시고 네 죄 사함을 받았다고 선언하셨다.

 

중풍병자의 경우, 예수님께서는 그가 가진 병의 증상들을 치료하시기 전에, 그 병자를 괴롭히고 있는 가장 근원적인 문제를 먼저 치료하셨다. 그 중풍병자는 그가 가진 병에 대한 고통보다, 그가 짊어지고 있는 죄의 무게와 그로 인해 하나님과 분리된 것에 대한 부담을 더 심각하게 느끼고 있었다. 하나님 안에서 참된 쉼을 찾은 사람은, 죄로 병든 이 세상에서 어떤 육체적인 고통을 겪는다 해도 그것을 감당해 낼 수 있다.

 

참된 쉼은 육신의 짐 보다 내면의 짐을 벗어야 맛볼 수 있다.

 

우리의 구주께서는 지금 이 순간, 우리의 고통 가운데서라도, 우리가 그분의 사랑과 은혜와 용서에 대한 확신 안에서 참된 쉼을 경험하기를 원하신다.

 

.1. 우울감

 

엘리야는 우상숭배에 깊이 빠진 이스라엘을 개혁하기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다. 그의 기도로 온 나라에 3년 동안 가뭄이 들어 백성들을 극심한 고통을 당했다. 그래도 백성들은 회개치 않았다. 마침내 그는 그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을 모아 누가 섬기는 신이 참 신인지 내기를 했다.

홀로 갈멜산에서 우상을 섬기는 거짓 선지자 850명과 겨뤄 이겨 그의 하나님이 참 신이심을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에게 증거하고 거짓 선지자들을 몰살시켰다. 백성들은 여호와가 참 신이라고 부르짖었다. 이걸로 게임은 끝난 것 같았다. 엘리야는 그동안의 긴장감에서 해방되어 쉬고 싶었을 것이다. 그는 하루 종일 음식도 먹지 않은 상태라 육신적으로 기진맥진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우상을 섬기는 선지자들의 최고 후원자인 왕비 이세벨의 협박은 예상 외의 강펀치였다. 그의 수족들이 다 살해당했음에도 끄덕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지자를 위협할 수 있는 이세벨의 위엄은 어디서 온 것일까? 그는 혼비백산하여 이세벨의 위협으로부터 도망을 하고 말았다. 하나님은 그런 그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위로하고 힘을 주셨다.

 

엘리야의 경우처럼 아무리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지라도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우울감에 빠질 수 있으며 그러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도망칠 수 있다.

 

.1. 인간의 연약성

 

그는 850명과의 대결에서 승리했을 때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영적으로 자만에 빠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가 한 여자의 말 한마디에 도망간 것을 생각할 때 자신이 얼마나 무력하고 무가치한 존재인지를 실감하고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차라리 자기를 죽여달라고 했고, 자신이 증거한 하나님을 그가 졸렬한 모습을 보임으로 수치스럽게 했다는 생각으로 조상들 보다 못하다고 고백했다.

 

우리의 연약한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아픈 경험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죄로 인해 망가진 우리의 삶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마치 예수님을 보시는 것 같이 보시겠다고 약속하신다는 사실에 얼마나 감사해야겠는가?...

좋은 소식은 위대한 치료자께서 엘리야를 정죄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우리 안에 자리 잡은 우울한 감정과 싸우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이해하는 것보다 우리를 더 잘 이해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왕상 19:7)정도로 힘들어 하고 있음을 아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가 멈추어 설 때까지 기다리신다. 그래야 그분께서 도우실 수 있기 때문이다.

 

.1. 큰 사명을 성취하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감

 

하나님께서는 엘리야가 육체적인 것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매우 지쳐 있으며, 엄청난 무게의 죄책감을 짊어지고 있음을 아셨다. 여러 해가 지난 후에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에게 해 주실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지나간 실수를 잊어 주시고 엘리야에게 쉼을 주셨다. 마침내 그는 정말로 잠이 들 수 있었고 새 힘을 얻게 되었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다독거려서 쉬게하고 새 힘을 주셔서 그로 하여금 큰 사명을 감당케 하시고 영광스러운 최후를 맞게 하셨다.

그는 아람왕이 될 하사엘과 이스라엘 왕이 될 예후, 그의 뒤를 이어 선지자가 될 엘리사에게 기름을 붓는 큰 일을 한 후 불병거를 타고 영원한 안식이 있는 하늘로 승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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