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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그리스도 안의 쉼 6. 가족 관계 속에서 쉼을 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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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1-08-03 11:57 조회1,4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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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34, 11:17~22, 4:29, 요일 3:1, 2, 39, 6:1~13

 

기억절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벧후 3:17, 18).

 

핵심 요셉은 가족 관계에서 큰 고통을 겪었으나 하나님을 굳게 신뢰하고 성경의 원칙을 지킴으로 참된 쉼을 경험했다.

*핵심어 : 신뢰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가족 관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어려움에는 무엇이 있을까?

 

.1. 요셉은 어떤 가정의 분위기에서 성장했을까?(29:21~30:24, 34; 37:1~11)

2. 나를 괴롭게 하는 가족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시도를 해보겠는가?

 

.1. 노예로 팔려가는 요셉을 붙들어준 것은 무엇이었을까?

2. 내가 노예로 팔려가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1.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43:1, 3:17, 1:12, 15:15, 8:14, 요일 3:1, 2)

2.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볼 때 나는 어떤 사람인가?

 

.1. 요셉을 뛰어나게 만든 관계의 원칙은 무엇이었는가?(39:1~10)

2. 내가 맺고 살아가는 관계 속에서 실천해야 할 성경의 원칙은?

 

.1. 관계 속에서 당하는 문제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볼 것인가?(39:21~40:22, 6:1~13)

2. 관계에서 당면한 나의 어떤 문제를 대쟁투의 관점으로 바라보아야겠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혼란, 불안

 

믿음의 조상들의 계보로 알려진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가정은 모두가 불화와 혼란으로 위태위태하였다. 특히 요셉의 부친인 야곱의 가정은 일부다처에 의한 경쟁, 시기, 자녀들의 반목, 반항적이고 패륜적인 행실, 잔인성 등으로 하루라도 바람 잘 날이 없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멀리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언제나 가정, 교회처럼 가까운 곳에 있다.

 

이 세상에 완벽한 가정은 없다. 하지만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께 의지하면서 우리의 연약함을 배우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다.

 

.1. 하나님께 대한 믿음

 

곱게만 자랐던 그의 미래는 불안하고 암담했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로부터 늘 들어왔던 그의 조상들을 보호하고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했다. 그분만을 굳게 의지하기로 결심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그는 장래를 내다보았다. 귀엽게 고이 자란 아들이 멸시 받고 의지할 데 없는 노예가 되다니 얼마나 큰 환경의 변화인가!... 한동안 요셉은 억제할 수 없는 슬픔과 두려움에 빠졌다.... 그 때 요셉의 생각은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향하였다... 그리고 그 곳에서 그는 여호와께 자기 자신을 완전히 헌신하고 이스라엘의 수호자 하나님께서 그가 유랑하는 땅에서도 그와 함께 계시기를 기도하였다”(부조와 선지자, 213, 214).

 

우리가 개인적인 결심을 통해 하나님을 따르기로 선택할 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괴롭히는 것들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쉼을 얻을 수 있다.

 

.1. 하나님의 은혜

 

요셉은 아버지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었으나 그의 형제들에게는 가장 꼴보기싫은 놈이었다. 그는 형제들의 증오심 때문에 물건 같은 노예로 전락했다. 그러나 그는 이제 사람들의 평가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에 자신을 맡겼다.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코팅된 안경을 통해 우리를 바라보신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가능성과 아름다움과 재능을 우리에게서 보신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창조된 목적에 따라 살 기회를 얻도록 우리를 위해 죽으실 것이었다. 십자가는 우리의 죄와 그 죄를 해결하기 위해 얼마나 큰 대가가 치러졌는지를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얼마나 귀하고 가치 있는 존재들인지도 말해 준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귀하게 보시고 사랑하시는지를 깨달을 때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취급하든 상관없이 평안을 누릴 수 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나는 경험이다.(벧후 3:17, 18, 기억절)

 

.1. 하나님께 영광

 

그의 성실함으로 그는 주인 보디발 집의 총무가 되었다. 그로 말미암아 주인 집이 큰 복을 받게 되어 그는 그 집에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준수한 용모로 인하여 주인의 아내가 그를 끈질기게 유혹하였다. 그가 유혹에 응한다면 그는 많은 이익을 얻게 될 것이나 거절한다면 엄청난 손실을 감수해야 할 것이었다. 요셉은 그러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그가 지켜야 할 관계의 선을 굳게 지켰다.

 

그가 지킨 관계의 원칙은 주인에게나 주인의 아내에게나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었다.(39:9) 그가 그 원칙을 무너뜨리고 유혹에 굴복했다면 잠시는 달콤할지 모르지만 그의 마음은 죄책감으로 불안해질 것이고 결국은 죄가 드러나 쓰라린 굴욕을 당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바른 원칙을 지킴으로 양심의 평안을 누릴 수 있었다.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으로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기로 결심했다. 요셉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서 사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이해는 그가 유혹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1. 대쟁투

 

요셉은 바른 선택을 함으로써 여주인에게 미움을 받아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그에게 고통을 준 사람을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대신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마음의 평안을 누렸고 그 평안으로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희망을 줄 수 있었다.

예수님은 자기를 넘어뜨리려고 하는 베드로를 향해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16:23)고 하심으로 그의 배후에 있는 사단을 지목했다. 사람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는 혈과 육을 가진 인간끼리의 싸움이 아니요 그들 뒤에서 조종하는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과의 영적 전쟁=대쟁투이다.(6:12) 이런 사실을 기억할 때 누구에게 시험을 당할지라도 승리할 수 있고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맺고 살아가는 관계들은 오랜 세월 동안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서 이어져 온 대쟁투의 모습을 반영한다. 이것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도 완벽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사탄은 우리가 관계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 그중에서도 특별히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용하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일그러뜨리고 망가뜨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우리가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이 싸움에서 홀로 남겨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복잡한 관계들로 인해 힘들어 할 때, 우리와도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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