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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그리스도 안의 쉼 4. 쉼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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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1-07-19 22:15 조회1,6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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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삼하 11:1~27, 삼하 12:1~23, 3:1~8, 요일 1:9“

 

기억절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51:10).

 

핵심 죄로 인해 마음의 평안을 잃어버린 다윗은 회개를 통해 용서받고 평안을 되찾았다.

*핵심어 : 회개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살아오면서 큰 대가를 치루었다고 생각되는 것은?

 

.1. 다윗왕은 어떻게 죄의 수렁에 빠지게 되었는가?(삼하 11:1~27)

2. 사단이 틈탈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 어떻게 방비하겠는가?

 

.1. 다윗을 시정하기 위해 하나님은 어떤 조치를 취하셨는가?(삼하 12:1~14)

2. 누군가로부터 죄를 지적받을 때 어떻게 하겠는가?

 

.1. 회개하고 용서받았으나 다윗이 비켜갈 수 없었던 것은?(삼하 12:10~23)

2. 죄의 결과로 고통을 당한다면 어떤 마음으로 통과하겠는가?

 

.1. 다윗은 자신을 무엇으로 깨끗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가?(51:7~12)

2. 나에게 그리스도의 피와 창조의 능력이 필요한 부분 있다면?

 

.1. 다윗은 자신의 쓰라린 경험을 어떻게 사용하기 원하는가?(51:13~19)

2. 내가 용서받고 치유받은 경험 중에 함께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안일한 마음

 

그는 자신의 군대가 전쟁터에 나가있는 동안 왕궁에서 한가로이 낮잠을 즐기다 일어나 여인의 목욕하는 장면을 보고 유혹을 받아 간음을 했다. 시간이 지나 여인으로부터 그녀가 잉태했다는 기별을 받고 그 죄가 드러날 것을 두려워하여 여인의 남편인 군대장관 우리아를 전쟁터에서 불러 특별히 대접하고 집으로 보내 아내와 동침하도록 유도했다. 그러나 충신 우리아는 전쟁 중에 자신만 편히 쉬고 즐거움을 누릴 수 없다고 하며 계속 왕의 호의를 정중히 거절했다. 이에 다윗은 총사령관인 요압을 시켜 그를 최전선에 보내 죽임을 당하도록 살인을 교사하는 등 점점 깊은 죄의 수렁에 빠지게 됐다.

다윗은 자신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음으로 원수에게 틈을 주게 되었고 원칙이 아닌 죄 된 본능에 따라 행동함으로 돌이킬 수 없는 큰 죄를 짓게 되었다.

 

.1. 나단 선지자를 보내 죄를 지적함

 

나단은 다윗이 양치기였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양이 많은 부자와 양 한 마리가 전 재산인 가난한 이웃에 대한 얘기를 들려줬다. 부자는 자기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가난한 이웃의 양을 빼앗았다고 했다. 이에 다윗은 분노하여 그는 마땅히 죽을 자라고 했다. 나단은 다윗이 스스로 자신의 죄에 대해 선고를 내리는 것을 보고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라고 했다. 다윗의 양심은 일깨워졌고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고 했다. 그것은 밧세바나 우리아에게 지은 죄가 결국 하나님께 지은 죄라는 고백이었다. 죄는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것이다.(삼하 12:10)

다윗은 우리의 마음에서 참된 쉼을 빼앗아 가는 죄가, 결국 우리의 창조주 되시고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을 모욕하는 행위인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죄를 짓게 되면 그 죄는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그 죄는 하나님을 아프게 할 뿐만 아니라 골고다 언덕 위에 하늘을 향해 세워져 있는 십자가 위에 또 하나의 못을 박게 되는 것이다.

다윗이 죄를 감추려고 하는 동안은 그 양심이 고통스러웠다.(32:3~4) 그러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자 즉시로 용서를 받았고, 죄책감으로부터 자유와 평안을 되찾게 되었다.

 

.1. 죄의 결과

 

죄의 궁극적인 결과는 멸망이다. 회개한 자는 이러한 궁극적인 결과는 면할 수 있으나 세상에서는 죄로 인한 고통을 당하게 된다. 용서받았다고 죄의 형벌이 전혀 없다면 하나님의 공의가 의심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의 죄로 인해서 하나님은 그분의 원수(사단)에게 비방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하나님은 그분의 공의를 입증해야 하므로 죄의 결과를 당케 하시며 그로 인해 죄인을 정결케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다윗을 용서하셨으나 밧세바와의 간음으로 태어난 아이가 죽고 그의 자녀들로 말미암아 수치스러운 사건들이 일어나도록 허락하셨다. 우리가 지은 죄가 아무리 클지라도 용서받을 수 있지만, 그 결과로 인해 무죄한 사람들까지 고통당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1. 그리스도의 피와 창조로

 

51편은 밧세바와 우리아의 사건으로 나단의 책망을 받았을 때 다윗이 회개의 눈물로 지은 시이다.

여기에서 다윗은 자신을 우슬초로 정결케 해달라고 하는데, 이는 유월절 때 어린양의 피를 우슬초묶음에 적셔 문에 바르던 의식을 상기시킨다. 우슬초로 정결케 한다는 것은 우슬초에 묻힌 어린양 곧 그리스도의 피로 죄를 깨끗게 함을 나타낸다.

또한 정한 마음을 창조해달라고 하는데, 이는 인간의 노력이나 수양으로는 죄로 더러워진 마음을 순결케 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을 통해서만 깨끗게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마음의 쉼을 누리는 길은 오직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는 은혜와 창조의 능력을 통한 새롭게 하심에 있다.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비결은 나 자신 속에 있지 않다. 그것은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 참된 쉼의 창조는 용서의 경험과 무관하지 않다.. 구약에서 창조”(bara)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은 하나님이시며, 마침내 재창조될 때 우리는 비로소 참된 쉼을 경험하게 된다.

 

.1.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는 데 사용

 

일본 전통 예술 가운데 킨츠기’(kintsugi)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깨진 도자기를 복원하는 예술의 한 분야이다. 금과 은 같은 귀한 금속을 액체로 만들어서 그것을 이용해 깨진 조각들을 다시 붙이고, 이를 통해 아름답고 가치 있는 도자기를 새로 만드는 작업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재창조하실 때마다 무엇인가가 바뀌게 되어 있다. 하나님의 귀한 용서가 우리 삶의 부서진 부분들을 다시 하나로 붙여 주신다. 그렇게 변화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확성기가 된다... 우리의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마음 자체가 하나님을 향한 충분한 찬양이 된다. 이것이 바로 세상이 우리를 통해 보게 되는 빛이다. 우리의 용서받은 경험들이 용서 받기를 갈급하는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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