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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그리스도 안의 쉼 2. 불만족과 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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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1-07-06 14:50 조회1,7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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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11:1~33, 12:1~13, 13:27~33, 14:1~23, 고전 10:1~11, 14:39~45

 

기억절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고전 10:11).

 

핵심 불신은 불안을 낳고 불행한 결말에 이르게 한다. 믿음으로만이 참된 쉼과 평안을 얻을 수 있다.

*핵심어 : 불안, 믿음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불안한 마음이 들 때 어떻게 이를 해소하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주 불안과 불만족을 느끼고 불행한 선택을 했다. 그들의 역사를 본보기로 삼아 교훈을 배울 필요가 있다.

 

.1. 11:1~15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진짜 불평의 이유는 무엇일까?

2.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1. 미리암과 아론은 무엇 때문에 마음이 상했는가?(12:1~3)

2. 하나님이 세워주신 지도자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어떻게 나타내겠는가?

 

.1. 가나안에 대한 정탐꾼들의 보고는 백성들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가?

2. 반역의 정신에 빠지지 않기 위해 어떻게 주의하겠는가?

 

.1. 모세는 자기를 반역한 백성들을 어떻게 대했는가?(14:13~19)

2. 예수님이 중보가 멈추기 전 내가 해결해야 할 것은?

 

.1. 광야의 이스라엘에게서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는가?(고전 10:1~11)

2. 추측이 아닌 믿음으로 살기 위한 결심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불신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 년 이상 하늘에서 직접 내린 만나를 먹고 살았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만족하는 대신 만나 외에 보이는 것이 없다, 고기를 달라며 불평했다.

그런데 그들의 진짜 문제는 불평 그 자체가 아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손길을 경험했지만 1년여 동안 먹고 싶은 것을 먹지 못하고 여전히 떠돌아다니는 불편한 삶에 대해 불만족했고, 그들의 장래에 대해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들은 애굽에서 고기와 다른 음식들을 값없이 먹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러한 것을 먹기 위해 노예로서 엄청난 댓가를 지불한 것과, 그들을 비참한 노예 상태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한 불신의 표현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불평함으로 마음속의 불만족을 표현했는데 그것은 사실 더 근본적인 관계적 문제의 외적인 표현에 불과했다.

관계가 잘못된 불신은 불만족을, 불만족은 불안(restless)을 가져온다. 불안이란 마음에 쉼, 안정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불안은 불평을 낳는다.

평안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고 그분을 신뢰함으로써 온다.

 

.1. 지위에 대한 불안감

 

모세를 비방한 그들의 진정한 동기는 모세에게 임했던 성령이 70장로에게도 임하여 예언하는 것을 보고 그들의 지위가 위태롭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있었다. 70인을 임명하는 일에 아론과 미리암은 배제되고, 이방인인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조언이 주효했는데, 이는 모세의 아내 십보라가 꼬드겨서 된 일이라고 생각되어 십보라를 배척했던 것이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그들이 모세를 비방한 것은 하나님의 세우신 권위에 대한 도전이요 반역이었으므로, 하나님은 미리암에게 문둥병을 발하게 하심으로 그 정신이 퍼지는 것을 신속히 차단하셨다.

표면상으로 보기에, 미리암과 아론은 모세의 구스족 출신 아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성경은 그러한 그들의 모습이 단지 구실에 불과하였음을 분명히 보여 준다... 지금까지 아론과 미리암은 모세와 더불어 핵심적인 지도자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었다(4:13~15, 6:4). 그러나 이제 새로운 지도자들이 세워짐으로 그들의 자리에 위협을 느끼게 되었고 그 결정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12:2).

 

.1. 불안

 

열 명의 정탐꾼들은 가나안 땅에는 거인들이 있고 그 땅은 거민을 삼키는 땅이라며 악평했다. 그들의 말에 백성들은 불안하고 암담했다. 그들은 울며 부르짖기를 차라리 애굽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을 뻔 했다고 했다. 그들은 모세를 버리고 다른 지도자를 세워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정탐꾼들 중 갈렙과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능히 그 땅을 정복할 수 있다며 용기를 주려고 했으나 오히려 그들을 돌로 치려 했다. 이것은 명백한 반역이었다. 그들은 여러번 하나님의 능력을 목격하고도 반역을 일삼았으므로 하나님은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모두 멸절되리라고 하셨다.

그들의 끊임없는 불평과 반역의 태도에는 불신이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었다.

불신의 정신은 다음과 같이 발전한다. 불신불만족불안불평반역. 그리고 반역은 마침내 멸망을 가져온다.

우리의 마음에 불안과 불만족이 가득할 때, 우리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일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불안과 불만족은 우리의 감정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과학자들은 수면 부족을 포함한 쉼의 부족이 비만, 중독, 그리고 불행을 일으키는 나쁜 선택들과 직접적인 인과 관계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육체적이든 영적이든 쉼을 누리지 못하고 안정되지 못할 때 점점 나쁜 선택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쉼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불만족은 반역으로 이끌고 반역은 마침내 죽음으로 인도한다.

 

.1. 백성들의 죄사함을 위해 중보

 

하나님은 모세에게 반역한 백성들을 멸하고 모세를 통해 크고 강한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모세는 오히려 백성들의 죄를 사하여 달라고 간절히 탄원하였다. 하나님은 모세의 중보기도를 받으셔서 백성들을 사하셨다.

그러나 거기에는 분명한 대가가 있다... 용서함을 받았을지라도 백성들은 반역의 결과를 맛보게 될 것이었는데, 반역했던 그 세대는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었다(14:20~23).그런데 그것이 그들에게는 은혜였다. 그들의 불신은 가나안 정복을 실패하게 할 것이었으므로, 차라리 광야에서 죽음으로 쉼을 누리게 되었다.

 

.1. 하나님을 신뢰함이 평안의 길

 

그들은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에도 그 약속을 불신하고 불안에 빠져 하나님께 불평하고 반역하며 스스로 더 좋은 길을 찾았으나 그들이 얻은 것은 죽음 뿐이었다.

그들은 반역으로 인해 광야에서 죽게 될 것이라는 말씀에도 불구하고, 이제라도 싸우면 이길 것이라고 믿고 가나안을 공격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믿음이 아니라 인간의 추측과 자기 과신에 불과했고, 그 결과는 쓰라린 패배였다.

믿음이 아닌 추측은 결국 그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 추측은 우리를 죽음으로 이끈다. 종종 추측은 두려움에 의해 유발된다. 무언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우리는 훗날 후회하게 될 결정을 한다.

참된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며 그것이 참 평안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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