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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그리스도 안의 쉼 1. 쉴 틈 없이 바쁜 세상에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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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1-06-29 11:31 조회1,8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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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2:1~3, 45:1~5, 20:11, 삼하 7:12, 6:30~32, 4:1~17

 

기억절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84:2).

 

핵심 쉼은 더 의미있는 삶을 위한 하나님의 명령이다.

*핵심어 :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최근 쉼이 필요하다고 느낀 경우가 있다면?

 

.1. 아직 아무도 힘들지 않았던 그 순간, 하나님이 휴식의 날을 창조하신 이유는?(2:1~3, 23:12)

2. 하나님께서 내가 경험하기를 원하시는 육체적, 영적 쉼을 위하여, 삶의 어떤 부분을 개선할 수 있을까?

 

.1. 큰 고민에 잠긴 바룩에게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이었는가?(45:1~5)

2. 때때로 맞딱뜨리는 공허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구약에서는 쉼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2. 하나님과의 행복한 관계를 위해 나의 삶의 어떤 부분에 쉼이 필요한다고 생각하는가?

 

.1. 신약에서는 쉼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2. 할 일이 많은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잠깐 쉬라고 하신 이유는?(6:30~32)

 

.1. 무엇이 가인을 피하며 유리하는 자로 만들었는가?(4:1~12)

2. 가인과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이웃에게 참된 쉼을 나누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창조의 기념일로

 

죄가 없는 상태에서는 피곤함을 몰랐기에 육신적인 면에서는 쉴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피조물인 인간이 쉬지 않고 달려간다면 자신의 근본과 목적을 잊어버리고 무의미함에 갇혀버릴 것이다. 그것은 살았으나 죽은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쉼 속에서 자신의 창조주이신 그분을 기억하고 그분과 교제하며 삶의 목적과 방향을 생각하며 더 의미있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휴식의 날 안식일을 제정하셨다.

인간은 또한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의미있는 삶이 가능하다. 안식일은 나와 나의 주변 사람들, 심지어 짐승들까지 쉬도록 함으로 서로의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날이다.

우리 인간들이 스스로 만들어 낸 스트레스 가득한 삶을 시작하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억을 되살릴 중요한 표시를 만들어 두셨다. 이날은 잠시 멈추어 서서 의도적으로 삶을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었다. 이날은 바쁘게 무엇인가를 하는 날이 아니라 우리의 존재를 되새기는 날이 될 것이었다. 또한, 이날은 잠시 멈추어 서서 선물로 주신 풀과 공기와 동물과 물을 즐기고, 무엇보다 이 모든 좋은 선물을 허락하신 창조주를 기억하는 날이 될 것이었다.

예수님을 우리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일에는 시간을 내서 휴식을 취하도록 만들어진 우리의 의무를 다하는 것도 포함된다. 안식일 계명은 단순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제안이 아니다. 그것은 명령이다!

 

.1. 생명

 

바룩은 예레미야의 서기관으로서 예레미야의 기별을 왕과 백성들에게 전달하는 막중한 임무를 충성스럽게 감당했다. 동시에 그는 부귀영화에 대한 대사를 꿈꾸고 있었다. 그런데 그는 예레미야로부터 유다가 곧 멸망하리라는 기별을 듣고 심히 근심하게 되었다. 그의 마음 속을 가득 채우고 있던 모든 꿈이 물거품이 될 것을 생각하니 불안하고 답답하고 공허했다.

이것이 현대인이 경험하는 감정이다. 인간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첨단기기들이 넘치건만 사람들은 쉼을 누리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더 큰 즐거움을 위해 끊임없이 움직인다. 그럴수록 텅 빈 삶을 발견할 뿐이다. 정작 중요한 것을 놓쳐버렸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생명이다.

하나님은 바룩에게 비록 나라가 망할지라도 그의 생명을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했다.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인가?(16:26) 생명과 무관한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것은 쉼을 앗아가버릴 뿐만 아니라 삶을 피폐케 할 뿐이다.

바룩의 고통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은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느끼셨던 절망과 좌절이 바룩이 경험했던 것보다 훨씬 더 컸음을 기억하게 해 준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지어 올린 예루살렘 성을 곧 무너뜨릴 것이었다... 그것을 뿌리째 뽑아 포로로 보내실 것이었다... 그러나 바룩을 위하여 터널 끝에 빛이 주어졌다. 하나님께서는 파멸과 포로 생활과 상실 가운데서도 바룩의 생명을 지키실 것이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의 생명을 지켜주신다. 이것을 기억한다면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쉼을 누릴 수 있다.

 

.1. 매우 넓은 의미가 있음

 

일곱째 날 안식일에 쉬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나타내는 넷째 계명에서는 누아흐(nuakh)라는 동사를 사용한다(20:11, 5:14). 이 동사는 욥 3:13에서 쉬다라고 번역되고 있으며, 10:36에서는 언약궤를 나타내는 데 비유적으로 사용되어 머무르다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왕하 2:15에서는 엘리야의 영이 엘리사 위에 거한다라고 번역되었다.

또 다른 중요한 동사는 평온하다, 조용하다라는 뜻을 가진 샤카트(shaqat)이다. 이 동사는 수 11:23에서 여호수아의 초기 정복 전쟁 이후, 땅에 전쟁이 그쳤음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다.이 외에 눕다, 죽음으로 얻는 안식(삼하 7:12)을 의미하기도 한다.

앞서 살펴본 쉼을 나타내는 몇 가지 히브리어 동사를 통해 쉼에 대한 신학적 개념이 단순히 한두 단어에 국한되지 않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는 개별적으로 그리고 집단적으로 쉼을 얻는다. 쉼은 육체적으로 사회적으로 그리고 정서적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며 그 개념은 단순히 안식일에만 제한되지 않는다.

 

.1. 다양한 의미가 있음

 

긴장을 풀다, 재충전하다, 기쁨으로 충만하다(고전 16:18),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한 삶을 사는 것(살전 4:11), 다른 의견에 반대하지 않고 침묵하는 것(11:18)

 

2. 정서적 안정을 위해

 

그들은 자신들이 경험한 성공의 이야기와 실패의 이야기들을 예수님과 나누고 싶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모든 것을 멈추게 하시고 먼저 그들을 쉬라고 부르셨다. 마가는 추가적인 설명을 곁들이고 있다.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6:31). 하나님의 일을 하느라 주변의 상황에 의해 압도되고 너무 분주하게 되는 것은 제자들에게도 큰 도전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건강과 정서적 행복을 위해 규칙적인 쉼을 계획해야 함을 기억하게 해 주신다.

 

.1. 불신

 

가인은 예수님을 상징하는 어린양의 희생으로 죄사함을 받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이 죄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인정을 받기 위해 양을 잡아드리는 대신 농산품을 드렸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불신과 반항의 정신이 내재된 불순종이었다.

그는 결국 자신의 품성과 반대되는 의로운 아벨을 쳐죽였고, 하나님 앞에 사는 것이 불편하여 하나님을 피하여 방황하는 쉼없는 삶을 자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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