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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EWS 교과방송 / 제1과 쉴 틈 없이 바쁜 세상에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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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호 작성일21-06-27 20:52 조회2,1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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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쉴 틈 없이 바쁜 세상에서 살아가기


연구 범위: 창 2:1~3, 렘 45:1~5, 출 20:11, 삼하 7:12, 막 6:30~32, 창 4:1~17

기억절: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시 84:2).






“째깍째깍.” 시간은 멈춤 없이 그리고 무자비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안식일이 시작되기까지 두 시간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미숙 씨는 작은 아파트를 둘러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거실에는 아이들의 장난감이 널브러져 있었고 주방에는 설거짓거리가 가득했다. 막내딸 윤서는 고열로 침대에 누워 있었고 내일 안식일 아침에는 교회에서 시무 집사로 봉사하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30분 일찍 교회로 출발해야 했다. ‘내일은 좀 평온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을 텐데….’

같은 시간, 미숙 씨의 남편 영철 씨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계산을 하기 위해 계산대 앞에 줄을 서 있었다. 교통 체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계산대 앞의 줄은 평소보다 훨씬 더 길었다. 하필이면 그 시간에 동네 모든 사람들이 장을 보러 나온 듯 보였다. ‘나에게는 쉼이 필요해. 이렇게 더는 버틸 수가 없어.’ 그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우리의 삶은 먹고 사는 일과 연관된, 수없이 바쁜 일과들로 가득 차 있다. 바쁜 일과를 소화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다한다 해도 우리는 여전히 밀려드는 일정들로 감당하기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이러한 분주한 삶은 우리 삶에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게 만든다. 이런 분주함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쉼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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