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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하나님의 언약 9. 언약의 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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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1-05-24 17:00 조회1,8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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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2:2, 3, 20:11, 16, 4:1~4, 31:12~17, 5:14

 

기억절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31:16).

 

핵심 안식일은 창조 때부터 모든 인류의 축복을 위해 주어졌고, 그날은 성화의 표징이요, 미래에 있을 재창조를 소망하게 한다.

 

*핵심어 : 안식일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안식일은 나에게 어떤 날인가?

 

.1. 안식일 제도는 언제부터 생겼는가?(2:2, 3, 20:11)

2. 안식일이 진정한 축복의 날이 되기 위해 나의 신앙에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1. 광야에서 만나를 통해 안식일에 대해 가르친 교훈은?(16:23~28)

2. 만나를 통해서 보여준 안식일에 대한 교훈이 나에겐 어떤 의미가 있는가?

 

.1. 안식일은 언약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가?(31:16, 17)

2. 안식일이 나에게 특별한 날임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1. 안식일은 성화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31:13)

2. 안식일이 나에게 성화의 날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겠는가?

 

.1.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키라는 의미는 무엇인가?(20:8)

2.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키기 위해 한 주일 동안 어떻게 준비하겠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창조시부터

 

어떤 사람들은 안식일이 유대인에게만 필요했다고 한다. 그러나 성경은 안식일이 아브라함의 자손인 유대민족이 형성되기 수천 년 전, 곧 창조로부터 시작되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2:27을 읽어 보라. 예수께서는 안식일이 문자 그대로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안식일이 유대인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온 인류를 위해 제정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신학자 칼 바르트(Karl Barth)는 하나님께서 창조 후에 쉬신 것은 은혜의 언약의 한 부분으로서, “그분과 함께 당신의 쉼에 동참하라는 그분의 초청이라고 하였다(기독교 교의학, 3, 98).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는 일을 마치고 제칠일째가 되어 쉬심으로 안식일을 처음으로 지키셨다. 이는 그분이 피곤해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이다.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가 창조된 다음 날 자신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자들과 쉼을 통해 교제하시고 친밀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그들을 부르셨다. 그 교제와 교감은 영원히 이어져야 할 것이었다. 인류의 타락 이후로 안식일은 사람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 구속주와 함께하는 특권을 경험하는 날이 되었다.

안식일은 인간을 생명의 근원이신 분과 연결시켜 영원한 생명까지 바라볼 수 있게 한다.

 

.1. 안식일의 신성성

 

하나님은 먹을 것을 구할 수 없는 광야에서 날마다 만나를 내려주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먹이셨다. 그런데 만나는 그것을 거둔 당일에만 먹을 수 있었고 다음날까지 남겨두면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났다. 또한 안식일에는 내리지 않았고 대신 금요일에 평일보다 두 배를 거두어 안식일까지 두었으나 안식일까지 상하지 않았다. 그래서 백성들은 안식일에 거두는 일을 하지 않고 쉬면서 그날을 거룩하게 지키게 되었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안식일제도는 시내산에서 십계명 율법이 선포되기 전부터 있었고, 시내산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주장이 틀렸다는 것이다.

 

.1. 언약의 표징

 

표징이란 사인, , 표식, 징표를 말한다. 안식일은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의 표징이다. 우리가 다른 어떤 계명 보다 특별히 안식일을 지킬 때에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하나님의 언약과 마찬가지로 안식일도 그분의 은혜를 나타낸다. 하나님의 언약은 우리의 의와 상관없이 그분의 공로로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내용이 들어있고, 안식일은 우리가 일한 것이 없어도 그분이 이루어놓으신 것을 누리며 쉴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은혜의 언약의 표징으로서의 안식일에 대한 놀라운 사실은, 유대인들이 수세기 동안 안식일을 메시아의 구속에 대한 표상으로 이해해 왔다는 것이다. 그들은 안식일을 메시아의 구원을 미리 맛보는 날로 생각했다. 구속은 오직 은혜로 주어지고, 언약 또한 은혜의 언약이기 때문에 안식일과 구속과 언약 사이에 분명한 연결이 성립된다(참조, 5:13~15). 따라서 일반적인 견해와는 달리, 안식일은 행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상징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하는 은혜의 상징이다.

 

.1. 안식일은 성화의 표징

 

안식일은 거룩하신 하나님과 만나는 날이다. 따라서 그분과의 교제를 통해서 우리도 거룩함을 경험할 수 있는 날이다. 거룩함을 계속 경험하는 것이 곧 성화이다.

그분을 만남으로 그분의 품성으로 변화되는 것을 그분을 알아가는 과정, 곧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더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안식일 준수를 통해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그분을 더욱 닮아갈 수 있다.

히브리인들은 지식을 지성적, 관계적 그리고 정서적인 면에서 이해했다. ‘안다는 것은 단지 어떤 사실을 아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았다. 특히 인격간의 만남에서는 더욱 그러했다. 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그 사람과의 의미 있는 관계를 맺는 일까지도 포함되었다. 따라서 여호와를 안다는 것은 그분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그분을 섬기고’(대상 28:9), 그분을 경외하며’(11:2), 그분을 믿고’(43:10), 그분을 신뢰하고 찾으며’(9:10),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10:25) 것을 의미했다.

또한 안식일에는 성화의 표징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다. 안식일은 여호와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성민으로 택하셔서(7:6) 그들을 거룩하게하는 분(20:8)이심을 나타낸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고 구속하시는 일과 마찬가지로 성화의 과정도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사랑의 일이다. 칭의와 성화는 둘 다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20:8) 하나님의 활동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전하는 표징이다.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의 표로 세상에 주어진 안식일은 그분이 거룩케 하시는 자임을 알리는 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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