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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하나님의 언약 7. 시내산에서의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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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1-05-11 11:01 조회1,9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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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1:29~31, 11:1, 5:9, 29:10~13, 19:5, 6, 6:1, 2, 14:12, 10:3

 

기억절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19:4)

 

핵심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자신들의 의를 이루기 위해 순종하고자 했다.

 

*핵심어 : 은혜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누군가로부터 받은 은혜 가운데서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1. 하나님을 잊어버린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그분께로 되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하셨는가?(19:4)

2.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그분의 사랑을 보여주셨는가?

 

.1. 하나님은 어떤 과정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셨는가?(3:8, 6:6, 7)

2. 하나님의 속량하심을 생각할 때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대해야겠는가?

 

.1.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후 시내산에서 언약을 체결하심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20:1~17)

2. 내가 죄에서 구원받았음을 어떻게 증거하겠는가?

 

.1.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에서 이스라엘의 역할은 무엇이었는가?(19:5, 6)

2.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지도록 지금 내가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1.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어떻게 받아들였는가?(19:8, 9:31, 32, 10:3, 4:1, 2)

2. 하나님께 믿음으로 반응하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면?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구원의 능력을 보여주심

 

먼저 그분께서는 당신의 권능으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해내심으로써 그들에 대한 사랑의 진실성을 입증해 보이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허락하신 언약의 초청에 백성들이 사랑으로 반응하도록 호소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베풀었던 그분의 자비로운 행위들을 기억나게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랜 노예생활의 고달픔으로 인해 하나님을 잊어버렸듯이 우리도 이런저런 이유로 하나님을 자주 잊어버리거나 배반하기도 한다. 이것이 인간의 연약성이다. 하나님은 죄로 기울어지기 쉬운 인간의 이런 연약성을 잘 아시기에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시고 구원해주신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에서 무엇보다 먼저 그분의 자비와 사랑을 기억해야 한다.

 

.1. 강림 및 속량

 

하나님은 하늘에 가만히 앉아서 이스라엘의 고난을 구경하고만 계실 수 없었다. 그분은 친히 그들에게로 내려오셨다. 그리고 그들을 속량하셨다.

출애굽기 6:6에 나오는 속량이라는 말은 가족 중의 한 사람이 빚으로 노에가 되거나 노예가 될 형편에 처한 다른 가족을 위해 속전을 지불하고 되찾아오는 것을 말한다. 이스라엘을 구속할 친족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친족이 되셔서 그들을 구속해 주셨다.“(버나드 L. , 그분의 탈출구, 1974, 50)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내려오셔서 자신을 속전으로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죄의 빚을 갚아주셨다.

 

.1. 궁극적인 구원은 죄에서의 구원임을 가르침

 

시내산에서 반포된 십계명은 언약의 최고봉이다. 십계명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구원받은 후 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지시하신 것이다. 곧 그들이 애굽의 죄악된 모습을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인 십계명의 정신으로 살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그런데 십계명 반포 후에 성소 제도를 지시하심으로 그들이 죄에서 구원받는 것은 메시야의 희생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이스라엘이 애굽의 속박에서 구원받은 것은 단순히 육신의 속박에서 자유로워지는 것보다 더 크고 중대한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여호와께서는 가르쳐주고자 하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죄의 노예상태에서 구속하기를 원하셨는데, 그 일은 그들이 성소 봉사의 표상과 상징을 통해 배운 바와 같이 오직 메시야의 희생을 통해서만 가능하였다.

 

.1. 순종

 

물론 여호와께서 그들을 부르셨으나 그 부르심은 그들의 선택과 상관없이 자동적으로 베풀어진 것이 아니었다. 그들이 협력해야만 했다. 그들이 애굽에서 구원받을 때에도 그들의 협력이 있어야만 했다. 만일 그들이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문설주에 피를 바르지 않았다면 그들은 구원을 얻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순종하므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대개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하나님의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다. 그러나 순종은 믿음의 열매이다.”(정로의 계단, 61

 

.1. 억지로 순종을 약속함

 

시내산에서의 언약을 흔히 옛 언약이라 한다. 그것은 새 언약에 의해서 폐지되었다. 그것이 옛 언약인 것은 하나님의 계명에 흠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것을 믿음이 아니라 두려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사랑으로 반응한 것이 아니라 십계명을 반포될 당시의 하나님의 영광에 압도되어 억지로 순종을 약속했다. 그런 의미에서 그것은 옛 언약이었다. 옛 언약은 구원의 능력이 없다.

불행하게도 히브리 백성들은 순종을 구원의 결과로서가 아니라 구원의 수단으로 믿고 있었다. 그들은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대신에 율법에 순종함으로써 자신의 의를 쌓고자 하였다. 시내산에서의 언약은 비록 더 구체적인 명령과 율법과 함께 주어졌으나 이전의 모든 언약과 마찬가지로 은혜의 언약이었다. 값없이 주어진 은혜가 심령을 변화시킴으로써 순종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순종하려고 했던 그들의 시도가 아니라 그들이 드린 순종의 종류였다. 이스라엘의 역사가 보여 주는 바와 같이 그들의 순종은 진정한 순종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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