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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하나님의 언약 3. 후대의 모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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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1-04-13 06:12 조회1,9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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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3:6, 6:5, 11, 18, 9:12~17, 4:3, 12:17 

 

기억절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6:8)

 

핵심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는 중에도 하나님은 노아와 언약을 맺으셔서 그와 그의 후손을 보존하셨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핵심어 : 은혜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잊지 못할 은혜가 있다면?

 

.1. 노아 홍수 전의 세상의 형편은 어떠했는가?(6:5)

2. 내가 두려워해야 할 작은 죄는 무엇인가?

 

.1. 그러나 노아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6:5)

2. 어떻게 노아 같은 삶을 살 수 있을까?

 

.1. 하나님은 노아를 위해 어떤 언약을 세우셨는가?(6:18)

2. 언약 안에 머물기 위해 내가 순종해야 할 말씀은?

 

.1. 노아에게 주신 또다른 언약은 무엇인가?(9:9~17)

2. 무지개를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의 자비를 어떻게 이웃에 보여주겠는가?

 

.1. 노아는 결국 어찌되었는가?(7:23)

2. 이 시대에 남은 자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죄의 홍수 시대

 

아담과 하와의 범죄가 점점 진화되어 창조로부터 1500년 경에 이르러는 더 이상 구제할 수 없을 정도로 타락하였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참 좋았더라고 하셨던 하나님은 죄의 무서운 파괴력을 멈추기 위해서 홍수라는 극단적인 처방을 하셔야 했다.

이 작은 일(선악과를 먹은 것)이 하나님의 변할 수 없는 거룩한 율법을 범한 것이 되고 또 그것이 사람을 하나님에게서 떠나게 하고 이 세상에 사망과 이루 말할 수 없는 재난의 방축문을 연 것이다. 그리하여 여러 시대를 내려오면서 이 땅에서는 비탄의 부르짖음이 그치지 아니하고 창조함을 받은 만물이 인류의 불순종의 결과로 인하여 함께 틴식하고 괴로움을 받고 있다.”(정로의 계단 33)

6:5, 11절은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고, 그 상황에 이르기까지의 역사가 있었다. 이 무서운 결과에는 원인이 있었다. 죄는 점차적으로 악화되어 왔다... 우리 몸에 상처가 나면 자동적인 재생 작용이 이루어지지만, 죄는 내버려두면 파멸에 이르기까지 멈추지 않는다. 하나님이 죄를 미워하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죄는 조만간 근절될 것이다. 공의롭고 자애로운 하나님께서는 그 외 다른 선택을 하실 수 없으셨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하나님께서 죄를 제거하기 원하시지만 죄인은 구원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언약의 핵심이다.

 

.1. 의롭고 완전하며 하나님과 동행함

 

그는 일상이 악으로 치우쳐 있는 당시의 사람들에 물들지 않은 품성의 소유자였다. 그가 완전했다는 것은 완전무결하다는 뜻은 아니다. 그가 홍수 이후에도 술에 취해 벌거벗은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인 것은 그도 흠이 있는 죄인이었음을 말해준다. 그러나 그는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았다. 그는 완전을 향해 점점 성숙하는 가운데 있을 뿐이었다. 그는 스스로의 의로움으로는 구원받을 수가 없었다. 그도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얻고 성화된 것이요 그 은혜로 구원받은 것이다.(8)

여기에 은헤라는 단어가 성경에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신약에서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공로가 없는 죄인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노아가 비록 완전하고’ ‘의로운; 사람이었으나 여전히 하나님께서 값없이 베푸시는 은총을 필요로 하는 죄인이었다는 사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노아는, 여호와 하나님을 열심히 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와 다를 바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 당시 하나님의 은혜가 노아에게만 베풀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아무리 악할지라도 당시의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푸셨으나, 그것을 받아들인 노아에게만 은혜가 유효했던 것이다.

 

.1. “내 언약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은 홍수로 멸망받을 지라도 노아에게는 구원받을 길을 알려주셨다. 하나님은 그와 그의 가족에게 방주에 들어가라고 말씀하였다. 이것이 노아에게 주신 언약이었다. 그것을 나와 너의 언약이라 하지 않고 내 언약이라 하심은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노아를 구원하시겠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노아와 더불어 내 언약을 세우시면서 다시 한번 당신의 은혜를 나타내신다. 그분께서는 인류를 죄의 결과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주도권을 가지실 것을 보여주신다.

구원의 길은 하나님이 모두 준비하셨다. 인간은 거기에 승선만 하면 되는 것이다.

 

.1. 무지개 언약

 

이는 홍수 전에 세운 언약과는 다른, 홍수 후에 노아의 모든 후손들과 심지어 모든 생물들을 위해 세운 언약으로 다시는 홍수로 세상을 멸망치 않게 하시겠다는 약속이었다. 그 증거로 하늘에 무지개를 두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지개를 볼 때마다 전세계가 멸망할 홍수는 임하지 않을 것을 확신할 수 있다. 그것은 세계가 다시는 멸망치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홍수에 의한 멸망은 없으리라는 것이다. 무지개는 하나님이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따라서 예수 믿는 자를 구원하신다는 말씀대로 아무리 연약한 자라도 그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자를 구원하고야 말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7:25)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나 시내산에서 주어진 언약과는 달리, 이 언약에는 언약의 혜택을 누릴 자들이 지켜야 할 구체적인 의무들이 기록되어있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은, 여호와께 순종하기로 선택하든지 그렇지 않든지와 상관없이 세계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향해 주신 말씀이다.

 

.1. 살아남음

 

여기에 최초로 남은 자의 개념이 등장한다.

하나님은 죄를 심판하신다. 거룩하신 심판장 앞에 살아남을 사람이 과연 누굴까?

이 경우에 살아남은 자들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었다. 그러나 노아의 구원은 하나님의 언약(6:18), 곧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하나님에 의해 시작되었고 실행되었던 언약과 연관되어 있었다.

그들의 협력도 중요했겠지만, 그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신 일 덕분이었다. 노아가 지켜야 할 언약의 의무들이 무엇이었건 간에, 그리고 그의 가족들이 얼마나 충실히 그것을 이행하였는지와 상관없이, 그의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의 자비에 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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