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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이사야 3. 그대의 세계가 무너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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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1-01-11 07:21 조회1,8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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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7:1~14

 

기억절 만일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7:9).

 

핵심 아하스왕은 하나님을 믿는 것을 거부함으로 스스로 위기를 자초했으나 하나님은 끝까지 그를 믿게 하시려고 친히 임마누엘의 징조를 주셨다.

*핵심어 : 믿음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모든 것이 끝장이라고 생각될 때가 있었다면?

 

.1. 아하스왕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어떤 해결책을 내놓았는가?(왕하 16:7~9, 대하 28:16)

2. 지금 내가 아하스와 같은 입장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하나님은 앗수르의 도움을 구하려는 아하스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어떻게 하셨는가?

2. 내가 지금 붙들어야 할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면?

 

.1. 하나님은 불신하는 아하스에게 어떻게 또다른 기회를 주셨는가?

2. 내가 지금 놓쳐서는 안되는 믿음의 기회는 무엇이겠는가?

 

.1. 징조를 구하는 것마저 거부한 왕에게 하나님은 어떤 약속을 주셨는가?(7:14)

2. 늘 반역적인 나를 여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어떻게 반응해야겠는가?

 

.1. 임마누엘에 대한 약속은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는가?(1:21)

2. 임마누엘이신 예수님을 통해 내가 극복해야 할 문제는?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세상의 힘을 의지함

 

아하스의 우상숭배와 타락은 유다에 위기를 불러왔다. 오랫동안 적대국이었던 아람과 이스라엘이 앗수르제국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동맹을 맺고 아하스를 압박하여 그를 끌어내리려는 계책을 세웠다. 그래서 그 대신 꼭두각시 왕을 세워 유다의 자원과 인력을 자기들 맘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그들이 앗수르를 물리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거대한 흐름에 아하스는 자신의 세계가 무너지고 있음을 느꼈다.

어떤 사람이...이르되 아람이 에브라임과 동맹하였다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과 그의 백성의 마음이 숲이 바람에 흔들림같이 흔들렸더라”(7:2).

그런데 하나님은 이웃 동맹국의 계책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보장을 해주셨다.(7:8~10) 그럼에도 아하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기 보다는 동맹세력보다 앗수르가 강대국이라고 생각하여 앗수르 왕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로 인해 더 큰 화를 불러올 것이었다.

하나님은 악한 왕 아하스에게도 이사야를 보내어 용기를 주셨다. 그럼에도 그는 하나님보다 다른 나라의 왕을 의지함으로써 그릇된 선택의 예가 되었다.

 

.1. 선지자를 그의 아들과 함께 왕에게 보냄

 

하나님은 아람과 이스라엘의 침공을 허락하셔서 아하스의 범죄를 징계함으로 회개케 하여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고자 하셨다. 그러나 아하스는 하나님의 징계하심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머리만 믿고 문제를 더 크게 만들고 있었다. 이에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그의 아들 스알야숩과 함께 왕에게 보내셨다. 스알야숩의 뜻은 남은 자가 돌아오리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하스에게 주신 기별은 이와 같은 것이었다. “네가 생각하는 바로 그 의미이다! 죄로부터 돌아서지 아니하면 포로로 잡혀 갈 것이고, 그 후에 남은 자가 돌아올 것이다. 결정은 너의 몫이다.”

이사야는 아람과 이스라엘의 동맹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그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 그루터기에 불과”(7:4)하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나,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은 불변하며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고 의지할 때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설 수 있다. 그러나 아하스는 반석 같은 말씀을 무시함으로 그의 왕위와 나라가 더욱 위태롭게 되었다.

옳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그는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을 의지할 필요가 있었다. 바로 서기 위해서 그에게 믿음이 필요했다(7:9).

 

.1. 하나님을 시험해보라고 하심

 

하나님은 어떻게든 하나님을 믿지 않고 회피하려는 아하스에게 어떤 징조든지 구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자신의 뜻대로 하실 수 있으므로 아하스가 징조를 구했다면 그가 구한대로 이루어졌을 것이고 이를 통해서 하나님을 믿게 될 것이었다. 하나님은 그분을 불신하고 등진 죄인들에게 어떻게든 그분을 믿어보게 하시려고 애걸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신다. 이에 대해 아하스는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겠노라고 대답했다. 얼핏 보기엔 아하스의 대답이 경건하고 겸손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꾀가 최고라고 생각되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거나 그분이 하시는 일을 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것은 어떻게든 하나님의 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교묘한 회피전략이었을 뿐이다. 이사야는 매우 안타까운 음조로 그를 책망했다.

다윗의 집이여 청컨대 들을지어다 너희가 사람을 괴롭게 하고 그것을 작은 일로 여겨서 또 나의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하려느냐아하스의 불신은 하나님의 백성 유다를 죄에 빠지게 하고 고난에 이르게 했다. 하나님의 백성이 당하는 고난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럼에도 아하스는 불신을 고집함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고통스럽게 했다.

 

.1. 임마누엘이라는 아이의 탄생

 

하나님을 계속 불신하고 징조를 구하라고 하는 기회마저 날려버린 왕에게 하나님은 친히 징조를 주시겠다고 하신다. 하나님이 주신 징조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서라도 제발 믿으라는 것이다. 여기에 하나님의 인내심과 포기하지 않는 사랑이 나타났다.

하나님이 주실 징조는 처녀가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 이름은 임마누엘로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아이가 선악을 분별할 나이가 되기 전에 아람과 이스라엘이 망할 것라는 예언을 함께 주셨다.

처녀가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징조는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기록은 남아있지 않으나 그대로 성취되었을 것이며, 아하스 시대에 두 나라가 멸망한 것은 확실하다.

임마누엘 탄생의 예언은 궁극적으로 처녀 마리아가 낳은 아들 예수님을 통해서 성취되었다.

 

.1.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심

 

아하스와 유다가 그토록 반역적일 때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과 함께 하셔서 자비와 구원을 베풀어주셨다. 하나님은 죄가 차고 넘쳐 진저리날 만한 사람들을 여전히 사랑하시고 돌봐주신다. 하나님은 죄로 인해 두려움과 불안에 빠진 우리들과도 함께 하신다. 그분은 재난과 시련으로 삶이 무너진 모든 이들과 함께 하신다.

시편 기자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23:4)라고 했다.

하나님은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43:2)라고 말씀하신다.

바벨론 사람들이 다니엘의 세 친구들을 불 속에 던졌을 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는가? 그들과 함께 계셨다(3:23~25). 야곱이 날이 밝도록 씨름하던 고뇌의 시간에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는가? 야곱의 팔 안에, 할 수 있는 한 가까이 계셨다(32: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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