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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기독교 교육 12. 안식일 : 하나님의 성품을 경험하고 실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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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12-15 17:06 조회2,1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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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1~2, 16:14~29, 58:1~14, 12:1~13, 13:10~17

 

기억절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2:27~28)

 

핵심 안식일은 하나님과 더 나은 삶에 대해서 배우며, 성도간의 교제를 통해서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핵심어 : 안식일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안식일에 잘 배웠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1. 아담과 하와에게 처음 맞이한 안식일은 어떤 날이었을까?(2:1~3)

2. 어떻게 하면 안식일이 더 의미있는 날이 될 수 있을까?

 

.1. 16:14~29에는 우리가 배워야 할 어떤 교훈들이 있을까?

2. 하나님이 나를 돌보심을 믿는다면 안식일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

 

.1. 58:13~14은 안식일의 진정한 정신을 어떻게 말하는가?

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안식일이 되도록 당장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1. 12:1~13에서 주님은 왜곡된 안식일관을 어떻게 바로잡아주시는가?

2. 우리 교회 안에 바로잡아야 할 왜곡된 안식일 문제는?

 

.1. 안식일은 교회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17:2, 4:16)

2. 안식일이 서로에게 성장의 기회가 되기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감동의 날

 

아담과 하와가 맨처음 맞이한 날은 안식일이었다. 그들의 삶은 쉼으로부터 출발했다. 그들은 아무 일도 하지 않았으나 하나님이 모든 것을 완전하게 준비해놓으셨으므로 부족함이 없었다. 그들은 그저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를 감상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동하기만 하면 되었다. 또한 그들은 그들의 창조주와 및 서로간에, 그리고 다른 피조물들과 교제의 기쁨을 누렸다.

그대가 최초의 안식일을 지키는 아담 또는 하와라고 상상해보라. 그날은 그대가 살아서 맞이하는 최초의 날이자, 그대의 배우자를 맞이하는 첫날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맞이하는 첫날이다. 얼마나 배울 것이 많은 날이겠는가! 그대는 그 같은 아름다움을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해 배우기 시작할 것이고, 코끼리를 보고 놀라고 그다음은 개구리를 보고 놀랄 것이다. 그대는 기린과 물소의 익살스러운 행동을 보고 미소 짓는다. 그대는 소리의 향연에 도취되고 수많은 색채와 형태에 압도되어 말을 잇지 못한다.

그대는 맛과 향에서 느끼는 다양한 기쁨에 탄성을 지르고 온갖 촉감에서 오는 기쁨을 탐색한다. 무엇보다 그대는 책임, 돌봄, 사랑 등 관계에 대해서 알아간다. 그대는 그것을 창조주와 더불어 경험한다. 그리고 다른 피조물들에게 연습하기 시작한다. 아담과 하와에게 최초의 안식일은 수동적인 경험일 수 없었다. 그날은 사람이 창조주와 피조물들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기회였다. 그들에게 그날은 감탄해야 할 시간이었다.

안식일은 의무적으로 지켜야 하는 무미건조한 날이 되어선 안된다. 가장 의미있고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날임을 경험하고 그것을 자녀들과 초신자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1. 안식일은 하나님을 재발견하는 시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먹을 것을 구할 수 없는 광야를 40년간이나 여행하면서 하루도 굶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이 직접 내려주신 만나를 먹었기 때문이다. 만나는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에 따라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면 하나님이 그들을 돌보시고 책임져주신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날마다 내리는 만나를 다음날까지 두면 썩고 벌레가 생겼으나 금요일에는 두 배가 내려 안식일까지 보관해도 싱싱하였다. 백성들은 안식일에는 만나가 내리지 않았으므로 금요일에 거둔 것을 그날 먹으면서 안식일에 일하지 않고 쉴 수 있었다.

안식일은 잊힌 창조주 하나님의 성품을 깨달을 뿐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 그리고 그분과의 영원한 언약 관계를 재발견하고 배우는 날이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백성들을 기적적인 방법으로 보호하신다.

 

.1.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안식일에 무엇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나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남에게 유익한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안식일 시간을 아무리 철저하게 구별해서 지킨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자기중심적이라면 그것은 안식일의 우선순위가 잘못된 것이다. 안식일은 여호와의 성일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날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가를 배우는 날이다. 하나님 중심의 삶이야말로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길이다. 하나님은 나를 누구보다도 잘 아시고 나의 행복에 가장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 중심의 삶은 결국 남을 위해 사는 것이다. 안식일은 어느날 보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날이 되어야 하고 그런 안식일을 가르쳐야 한다.

안식일은 즐겁고 존귀한 날이 되어야 한다. 이사야 58장의 남은 부분의 문맥에서 의미하는 안식일은 하나님의 성품과 목적을 알아가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분의 성품과 목적에 맞게 살아가는 기쁨에 관한 것이다. 형식적으로 안식일을 준수하고 예배하는 법을 배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배움은 삶에 영향을 미쳐야 한다. 안식일은 우선순위를 배우고 그것을 실천하는 시간이다.

 

.1. 안식일은 사람에게 유익한 날이어야 한다(2:27~28)

 

안식일이 하나님의 날이고 거룩하다고 해서 자신을 속박하고 고통스럽게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그런 날이 되도록 한다면 안식일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것이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서 제정하신 날이다. 물론 거룩한 만큼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지만, 진정한 거룩함에는 기쁨이 있고 평안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거룩함과 기쁨, 예배와 봉사가 균형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규례와 율례에 쉽게 사로잡힌다. 그것이 그 자체로는 나쁜 것이 아니겠지만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 그 자체가 목적이 될 때 문제가 된다. 그 목적은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의 성품을 알아가는 지식이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그리스도의 의와 그분의 공로에 의지하는 믿음에 기초한 신실한 순종으로 이어지는 법이다.

 

.1. 안식일은 교회에 모이는 날

 

여기서 말하는 교회는 건물을 말함이 아니고 하나님의 백성들의 무리를 말한다. 예수님이나 바울이나 제자들 모두가 안식일에 개인 행동을 하지 않고 회당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렸다. 공동체에서 안식일을 지킨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교인들이 맘에 안 들거나 그냥 편하게 신앙생활하고 싶다고 개인적으로 안식일을 지키려고 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교회나 공동체와 상관 없이도 안식일을 지킬 수는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라면 공동체 안에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평일에는 온 성도가 함께 모이기 힘들다. 그러나 안식일에 온 성도가 함께 모여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세워가는 것이다. 교회에 모일 때 성도들은 다른 성도들로부터 격려와 지지, 혹은 배움과 권면을 받을 수 있다. 그리하여 다같이 영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역사적으로 설교와 강의 시간에 은혜로운 간증과 성경 강해를 나누는 경향이 강했다. 안식일학교, (설교)예배 그리고 다른 모임 등의 조합은(, 청년 모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예배 문화에 강력하고 공식적인 교육의 기초를 제공했다. 물론 다른 학습 경험을 통해서도 보완되어야 하지만 이것은 안식일에 이뤄지는 교육적인 경험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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