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막 7:7]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교육받으며 살아갑니다.

어릴 때는 유치원교육,

조금 더 크면 학교교육,

먹고 살기 위해 직장교육,

사람들이 어울려 살면서 사회교육,

나이들면 노인교육...

집에 들어오면 영상, 미디어, TV교육

우리는 한 시도

듣지 않고,

보지 않고는 살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나는 본다고 생각하나

마귀는 끊임없이 세뇌시키기 위해

세상을 작동시키고 있습니다.

하나는 살게 하는 교육

하나는 죽게 하는 교육입니다.

모든 재미난 것들이라고 해서

쉽게 내 마음을

쉽게 내 시간을

쉽게 내 애정을

주지않기로 차돌처럼 단단한 결심을 하고 살아야 겠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내 살아온 삶이

영혼잃은 좀비처럼

세상을 향하여 춤을 흘리며 비틀거리다

쓰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향해 살기 위해서는

수십번 결심해도 삶으로 이루어지기 쉽지 않는데,

세상으로 빠져들어가는 미끄러지는 길은

진리의 길 좌우편에도 언제나 가득합니다.

오!

하나님

내 손잡고 이끌어 주옵소서!

오 주님!

말씀으로 내 생각과 마음을

주관해 주옵소서

오 성령님!

오늘도 내 걸음 걸음

주님이 원하시는 그곳에 있게 다스려 주옵소서!

그러하여 내 삶이 영걸었을 때

주님이 나를 보시며

나를 위한 탐스런 열매라고 말씀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내 안에 세상을 향한 씨앗들이 있다면

도려내는 아픔일지라도

감내하는 사랑을 주옵소서!

주님 온전한 예배로

주님 온전한 사랑으로

주님 온전한 믿음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제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는

오직 주님 뿐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진정으로 신뢰하는 것은

오직 주님 말씀뿐이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첫시간을 주님께 구별하여 드리도록

언제나 마지막 시간을 주님께 선별하여 드리도록

언제나 최선의 시간을 주님께 특별하여 드리도록

내 마음을 주관해 주옵소서!

당신의 십자가의 그 사랑으로,

죽음보다 더 한 사랑으로

오늘도 인도해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