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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기독교 교육 7. 교육과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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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11-10 06:14 조회2,0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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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3, 14:6~12, 78:1~17, 4:7~26, 대상 16:1~36, 7:1~13 

 

기억절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대상 16:29)

 

핵심 예배는 인간의 본성이나 거짓된 예배가 널리 퍼져있어 올바른 예배를 가르치는 것이 기독교 교육에 있어서 중요하다.

 

*핵심어 : 예배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자신이 한 때 숭배했던 인물이나 대상이 있다면?

 

.1. 3장의 일화는 예배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주는가?

2. 사람들을 올바른 예배로 인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1. 찬양은 예배와 어떤 연관이 있다고 보는가?

2. 78:6~8은 자녀들에게 궁극적으로 가르칠 게 무엇임을 보여주는가?

3. 앞으로 찬양을 어떻게 해야겠다고 생각하는가?

 

.1. 예배에 있어 장소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4:23)

2. 나의 예배는 영과 진리 중 어느 쪽에 더 치우쳐 있으며, 어떻게 균형있는 예배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는가?

 

.1. 대상 16:1~36에 나오는 장면은 예배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2.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예배를 위해 어떻게 해야겠는가?

 

.1. 7:7~9은 어떤 잘못된 교육에 대해 말하고 있는가?

2. 거짓된 사상에 빠지지 않고 진리에 굳게 서려면?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인간은 무엇인가를 예배하는 존재

 

인간은 연약한 존재이다. 자기 주먹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도 절박한 상황에 이를 때는 신을 찾는 법이다. 그것은 인간을 창조자이신 하나님이 그분을 의지하며 섬기도록 만드셨기 때문이다.

3장은 생명의 위협 앞에서도 거짓 신을 섬기는 거짓 예배를 거절하고 참 하나님에 대한 참 예배로써 승리한 청년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죄로 인해서 사람들은 인간이 마땅히 경배해야 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거짓 신이나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다. 창조주를 예배하는 참 예배가 있는 반면에 거짓 신을 섬기는 거짓 예배가 있는 것이다. 참 예배는 영혼을 만족시키고 인간을 더욱 고상하게 하며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지만, 거짓 예배는 진정한 만족을 주지 못하고 인간의 수준을 떨어뜨리며 멸망으로 이끈다. 데이비드 포스터 윌리스가 경고했듯이 그대가 잘못된 것을 숭배하면 그것은 그대를 산 채로 먹을 것이다.”

예배, 곧 합당한 예배는 매우 중요하다. 사실 그것은 예수님의 재림 직전, 마지막 때에 핵심적인 쟁점이 된다.특히 마지막 때에 예배에 대한 교육이 중요한 이유이다.

 

.1. 예배의 일부 혹은 예배 그 자체가 됨

 

찬양은 예배를 생동감있게 하고 풍성하게 할 수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배시 시편을 낭독하거나 노래로 불렀다. 시편은 기본적으로 시이자 노랫말이다. ‘시편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테힐림찬양의 노래라는 뜻이다.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든지 하나님께 찬양을 부르면 그분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이다

형식을 갖춘 예배를 못드리고 무릎꿇고 기도를 못하고 찬양만 할지라도 그것은 기도요 예배가 된다.

 

2. 계명을 지키게 함

 

78에서는 후손들에게 하나님이 그 백성을 인도하신 역사에 대해 가르치겠다고 한다. 그렇게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올바른 예배를 드리도록 하는 것이었다.

 

.1. 영과 진리로 예배함

 

예수님과의 대화에서 사마리아 여인은 예루살렘에서 예배드리는 것과 그녀의 앞에 있는 이 산’(그리심산을 가리킴)에서 예배드리는 것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그러나 주님은 이 산이나 저 산이 중요한 게 아니라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신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당국으로부터 예배에 제약을 받게 되자 기독교계 여기저기에서 불만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그것은 건물중심의 예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목사들이나 교인들은 예배당이라는 건물에서, 이왕이면 화려하고 멋진 예배당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잘 다듬어지고 웅장한 예배를 드리면 더 감동받고 하나님께도 영광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장소나 형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과 진리라고 말한다.

먼저, 영은 성령을 말한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육신적 생각이 아닌 성령의 감동을 받아 영적으로 드려야 하는 것이다. 참 예배는 영이신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므로, 겉으로 화려한 것보다 속사람을 정결케 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영으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을 살아계신 실존적 존재로 인식하고 그분과 실제적인 관계와 교제가 필요함을 말한다. 이것은 예배의 주관적인 면이다.

다음, 진리라는 것은 거짓이 아닌 진실, 바른 것을 의미한다. 참 예배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바른 이해에서 출발하며 그 결과로 그분의 뜻에 바르게 반응할 수 있다. 이는 예배의 객관적인 부분이다.

올바른 예배는 영적인 경험과 진리가 조화를 이룬다. 진리가 빠진 영은 무엇보다 변덕스러운 감정 위에 세워진 얄팍한 감상주의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영이 없는 진리는 생기가 없는 형식주의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두 가지 모두가 필요하다.

그러나 영과 진리는 하나이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다. 성령은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수 있도록 돕는다. 말씀을 바르게 이해할 때 가장 영적인 예배가 가능하며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진리의 예배가 가능하다.

 

.1. 엄숙함과 즐거움의 조화

 

이는 다윗이 언약궤를 오벳에돔의 집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긴 것을 기념하여 드린 예배였는데, 거기에는 레위인을 앞세워 악기를 연주하며 여호와를 찬양하게 하고 백성들은 화답하게 하는 것과 같은 질서와 엄숙함이 있었다. 동시에 그 찬양은 큰 소리나는 제금과 나팔소리로 신나는 분위기였다. 그것은 마치 오케스트라의 분위기와 같다.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대상 16:10)움을 경험해야 한다. 예배는 우리의 구원을 기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배의 장소는 성소였다. 하나님은 그곳에 거하심으로 고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셨고 그곳에서 그들에게 구원의 계획을 계시하셨다. 예배와 예배 교육의 핵심은 예수님과 구원의 계획이었고... 예수님의 희생과 십자가의 대속적인 죽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제공되는 영생의 소망이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예배는 이 구원의 기쁨을 “만민 중에 알게”(대상 16:8) 하는 선교정신을 고취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예배는 거룩함의 아름다움”(대상 16:29, 한글흠정역)으로 드려야 한다. 여기서 다시 예배는 형식보다 마음이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웅장한 성전이나 신상들, 멋진 순서로써 아름답게 꾸미는 예배보다 세상적인 생각으로부터 구별된 거룩한 삶과 품성으로 아름답게 된 예배여야 한다. 참된 거룩함에는 기쁨이 있다.

고대 이스라엘 백성은 주변의 악한 관습으로부터 구별된 거룩한 민족이 되어야 했다. 그들은 마음과 생각으로 거룩해야 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서 그들이 드리는 예배에 의미와 아름다움을 부여했다.

 

.1. 사람의 계명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함

 

사람의 생각이나 전통을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혹은 그 이상으로 높인다면 그것은 우상이 된다. 진화론은 말할 것도 없고, 꼭 필요한 학문이라도 그 중에 성경과는 다른 사상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것이 유명한 사람의 주장이거나 대부분의 사람이 인정한다하여 그것을 믿는다면 이는 우상숭배와 다름없다.

예를 들어 상담학에서 자신을 긍정하고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주입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는 자기암시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인간의 본성이 죗되다는 성경의 사상을 거스르는 것이다. 세상에서 소위 도덕이라고 가르치는 것도 그 동기보다는 행위를 중시하는데, 교회에서조차 그러한 관점으로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 경우가 많아 동기를 더 중시하는 성경의 교훈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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