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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아비아달: 제사장(토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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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11-03 13:36 조회4,0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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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 과 아비아달: 제사장
(2010년 11월 13일 안식일)

기억절: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학습 목표>
1. 아비아달이 제사장으로 준비되는 과정을 이해한다.
2. 아비아달을 통해 제사장의 역할을 본받는다.
3. 끝까지 주의 뜻에 서는 봉사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서론>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봉사를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 그들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지만, 항상 봉사자의 위치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해야 했다. 이런 원칙에 의해서 우리는 제사장 아비아달이 어떻게 성공했으며, 왜 실패하게 됐는지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봉사하며 살아야 하는지 좋은 교훈을 배울 수 있다.

A. 준비의 과정 (일요일)

1. <도입> 나의 사소한 거짓말이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입힌 적이 있습니까?
<참고> 아비아달의 등장은 다윗의 도망, 그의 거짓말, 그리고 아히멜렉과 제사장 마을의 멸망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아비아달은 아히멜렉의 아들로서 학살의 유일한 생존자였으며 에봇을 가지고 다윗에게로 도망했다.

2. <토의:일요일> 아히멜렉과 제사장들이 집단적으로 학살당한 사건의 영적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참고> 그들의 죽음은 그들의 잘못 때문이 아니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희생을 어느 정도 반사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다윗은 사소한 거짓이 얼마나 큰 희생을 불러오는지 배워야 했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할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은 남은 자를 두셔서 제사장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셨다.

3. <적용> 현재의 나는 어떤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있습니까? 그들의 희생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어떻게 반사하고 있습니까?
<참고> 가깝게는 부모와 형제들이 바로 나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사람들이다. 또한 그 동안 나를 위해 기도하고 돌봐주었던 목회자들, 동료 성도들이 알게 모르게 나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며 그리스도를 반사해 주었던 사람들이다.

B. 진정한 제사장 (월·화요일)

1. <도입> 나의 걱정과 어려움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참고> 우리는 우리를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을 의지하게 된다.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이며, 제사장들에게 그런 역할을 기대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2. <토의:월요일> 다윗이 영적으로 아비아달을 얼마나 의지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다윗은 어려운 시절 아비아달과 만났다. 그들은 모두 사울 왕을 피해 도망하는 신세였고, 누구보다 서로의 고통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랬기 때문에 다윗은 아비아달을 가깝게 생각했을 것이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영적인 고민을 나누는 상대였을 것이다.

3. <토의:화요일> 압살롬의 반역 때문에 예루살렘을 떠나야 했을 때, 다윗은 어떤 조치를 내렸으며, 그것의 영적 의미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제사장들과 후궁들, 그리고 법궤는 자리를 지켜야했다. 이는 하나님께서 성을 지켜주시고, 자신으로 하여금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라는 다윗의 소망 때문이었다. 특히 제사장 아비아달이 성에 남아있어야 했던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성전과 백성들을 지켜야 했던 제사장들의 막중한 책임 때문이었다.

4. <적용> 그대에게 있어서 교회와 성도들을 지킨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참고> 물론 위기의 때에도 교회를 지켜야 한다. 하지만 거르지 않고 예배에 참여하는 것, 꾸준히 성도들과 함께 교제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봉사하며 생활하는 것이 바로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는 일이 아니겠는가? 그것이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의 본분이 아닐까?

C. 끝까지 주의 뜻에 섬 (수·목요일)

1. <도입> 그대는 말년에 명예를 잃은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까?
<참고> 아무리 평생을 고귀하게 살았다하더라도 말년에 명예를 더럽히면 결말이 좋을 리 없다. 아비아달은 헌신적이며 충성스런 제사장이었지만, 아름답게 끝을 맺지 못한 인물이 되었다.

2. <토의:수요일> 아비아달이 아도니야에게 동조한 것은 어떤 면에서 잘못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아비아달은 솔로몬을 선택한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다. 또한 스스로 왕이 되려고 하는 자와 함께 하였다. 왕을 세우는 일에 공을 세우려는 열망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봉사해야 하는 제사장의 신분을 잊게 만들었다.

3. <토의:목요일> 아비아달에게 베풀어진 마지막 자비는 무엇이었으며 이것이 뜻하는 바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고> 아비아달은 제사장직을 잃고 궁에서 쫓겨났다. 하지만 반역에 가담했던 다른 인물들처럼 처형되지는 않았다. 그에게 복직의 기회가 주어지지는 않을지라도 아비아달을 이것을 회개의 기회로 삼을 수 있었을 것이다.

4. <적용> 우리가 끝까지 하나님 편에 서는 아름다운 신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합니까?
<참고> 우리가 실패하는 경우는 자신의 뜻을 내세울 때이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만 집중하며, 자기를 감추고 봉사하고자 한다면 아비아달처럼 실패하지는 않을 것이다.

<요약 및 결론> 아비아달은 우리에게 성공과 실패의 교훈을 남겼다. 그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환난과 고통을 당하는 자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하는 제사장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그가 이 임무에 충실할 때는 성공적이었지만 왕을 세우려는 주도적인 역할을 원했을 때 그는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 실패하고 말았다. 하나님의 봉사자들은 많은 경우 조연으로 비춰지기 쉽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충성할 때만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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