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 기독교 교육 1. 에덴동산에서의 교육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20-4 기독교 교육 1. 에덴동산에서의 교육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9-29 11:24 조회1,737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총론 

 

교육이란 무엇인가?

교육하면 어린이나 제도권 학교를 떠올린다. 그러나 교육은 모든 사람에게 평생 이루어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기에 모든 안교생들이 필히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해야 한다.

오늘날의 가장 큰 위기는 교육의 위기이다. 고도의 지식정보를 기반으로 물질적, 문화적으로는 최고의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세상은 인명경시, 삶의 의미와 목적의 상실로 고통받고 있다. 이는 교육의 부재 혹은 왜곡에서 기인한다. 그래서 깨어있는 사람들은 참된 교육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소위 대안교육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것도 좋은 일이다. 그러나 참교육을 배우려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왜냐하면 위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원시적인 민조일수록 더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이 우리에겐 태초의 교육에 대한 정보가 있다. 세상을 시작을 알려주는 성경이야말로 완전한 교육의 산실이다. 성경에 기초한 기독교 교육이 살아야 가정이 회복되고 이 사회가 살 만한 곳이 된다.

그러므로 성경을 가르치는 교회야말로 최고의 교육기관이요, 안식일학교는 공적인 교육시간이며, 그리스도인 가정은 1차 교육기관이다. 사교육의 책임자 0순위는 부모이고, 공교육의 책임자 0순위는 목사와 안교 교사이다.

 

연구 범위 2:7~23, 3:1~6, 벧후 1:3~11, 2:1~17, 13:7, 17, 24

 

기억절 하나님은 그의 권능으로 높이 계시나니 누가 그같이 교훈을 베풀겠느냐”(36:22)

 

핵심 참된 교사이신 하나님의 가르침에 불순종하고 거짓교사의 가르침을 받아들임으로 불행과 죽음이 세상을 지배했으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회복을 위한 새로운 교육이 시작되었다.

 

*핵심어 : 하나님, 그리스도, 순종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참 잘 배운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세상의 시작과 함께 세워진 교육 제도는 그 후의 모든 시대를 통해 인류의 교육을 위한 모형이 되어야 했다. 그 원칙을 실제로 보여주는 하나의 시범학교가 우리 시조의 보금자리였던 에덴에 설립되었다. 에덴동산은 교실이었고 천연계는 교과서였다. 창조주께서 친히 교사가 되셨으며 인류의 시조는 학생이었다”(교육, 20)

 

.1. 하나님은 어떤 목적으로 아담을 창조하시고 그에게 주거와 임무를 지정하셨는가?(2:7~23)

 

.1. 왜곡된 교육의 시초는 무엇이었는가?(3:1~6)

 

.1.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는 말의 오류는 무엇인가?(3:5)

 

.1. 에덴의 교육으로 되돌아가는 길은?(벧후 1:3)

 

.1. 교육에 있어서 순종은 얼마나 중요한가?(벧후 2:1~17)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행복

 

하나님은 그분의 형상으로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그들에게 집과 의미 있는 일을 주셨다.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을 고려한다면 이것은 이상적인 관계이다. 하나님은 직접 아담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그의 능력을 알고 계셨다. 그분은 아담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아셨기에 그를 가르치실 수 있었다.

하나님은 아담을 당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셔서 당신과 교통하며 하늘의 기쁨을 누리고, 에덴동산을 돌볼 책임을 맡기시고, 동물들의 이름을 짓게 하심으로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며 성취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돕는 배필을 주심으로 협력과 사랑의 기쁨을 누리게 하셨다.

에덴 동산에 경계를 정하심은 하나님과 사람 상호 간에 친밀한 관계를 통해서 행복을 누리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이 모든 것은 또한 아담으로 하여금 행복의 길이 무엇인지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하나님의 교육의 장치였다.

가정 중심의 에덴 학교 - “에덴에서의 교육은 가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3:38 참조)이었고, 하나님의 아들들은 그 아버지이신 하나님께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그것은 참된 의미에 있어서 가정 학교였다... 그리스도는 인류의 위대한 교사이시다. 그분께서는 또 부모들을 당신의 대표자로 임명하셨다. 가정은 학교이고 양친은 교사였다”(재림신도의 가정, 181).

 

.1. 뱀의 교묘한 속임수

 

하나님은 아담의 가족이 하나님의 교육을 받으며 에덴의 아름다움 속에 영우너히 거하기를 바라셨다. 그러나 이를 시기하는 사탄이 아름다운 뱀(창조 당시에는 가장 아름다운 동물이었음)의 모습으로 나타나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와를 유혹하였다. 그는 선악과를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꾸어 결코 죽지 않으리라고 하면서 오히려 그것을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하와는 더 멋진 삶을 약속하는 듯한 암시에 속아 선악과를 먹고 남편에게도 주어 먹게 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영광의 상실,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 서로에 대한 원망 등으로 관계의 파탄과 불행한 삶의 시작이었고 마침내는 죽음으로 끝나는 허무의 시작이었다.

하나님의 교육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고 생명으로 인도하나 하나님을 떠난 교육은 부와 성공을 약속하며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하나 결국 불행과 사망으로 이끄는 것이다.  

사탄의 속임수 - “유혹자는 하나님의 경고는 사실 그대로 성취되지 않을 것이며, 단순히 그들을 위협하려고 의도된 것이라고 암시하였다. 그들이 죽는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은 이미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지 않았던가? 하나님께서 그들이 한층 더 고상하게 발달하고, 더 큰 행복을 발견하는 것을 막으시려 노력해 오셨다고 그는 암시하였다”(부조와 선지자, 54)

 

.1. 아담 부부는 이미 하나님과 같은 존재였음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것은 그들이 지금은 수준이 낮으나 선악과를 먹으면 지금보다 향상된다는 말이다. 그것은 매우 매력적인 말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완전한 존재로 창조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교묘한 모순을 볼 수 있다. 뱀은 그들이 그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3:5). 그러나 창 1:27을 보면 그들은 이미 하나님과 같았다.그들이 선악과를 먹어야 하나님 같이 된다는 말은 불필요한 욕망을 부추기는 교묘한 속임수였다.

세상은 성공과 부와 행복을 약속하는 거짓과 속임수가 판을 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교묘한 속임수라도 하나님을 최고의 교육자로 믿고 순종한다면 속일 필요가 없다. 14: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14:27)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1:14)

 

.1. 그리스도를 의지함

 

타락 이전의 교육이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과 그분의 성품, 선의, 사랑에 익숙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방법이었다면, 추방 이후의 교육은 인류가 그러한 것들에 다시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인류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재창조하는 것이 되어야 했다...

다행스럽게도 예수님과 그분의 속량하심으로 말미암아 모두가 절망에 빠지지는 않았다. 우리에게는 구원과 회복의 소망이 있다. 따라서 기독교 교육은 전반적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주목하게 하며 그분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과 우리에게 제공하시는 회복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거짓 교사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에덴과 하나님의 품성, 생명을 회복하기 위해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구속하셨다. 그분은 자신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신다. 그분을 믿고 따르는 것이 참된 배움의 길이다.

참된 교육의 목적 - “참교육의 목적은 마음속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고상한 특성을 부여하셨다. 인간의 마음은 균형이 잘 잡혀 있었고 온몸의 능력은 모두 다 잘 조화되어 있었다... 인류를 위한 구원의 계획이 세워지고 유예의 생명이 허락된 것은 이것을 회복하기 위함이었다”(부조와 선지자, 595)

 

.1. 순종이 행복의 길이다

 

불행은 불순종에서 시작되었고 행복은 순종에 달려있다. 아무리 많은 지식을 소유하고 물질에 부요할지라도 부모에게 불순종하는 자가 잘 될 수가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는 자가 하늘의 참되고 영원한 기쁨에 참여할 수 없다. 따라서 교육은 순종을 가르쳐야 하며 배우는 자는 순종의 정신을 익혀야 한다.

우리는 교회로서 몇 단계의 권위를 전제로 일해야 한다(13:7, 17, 24 참고). 적어도 우리는 하나님께 신실한 지도자들에게 순복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베드로)에 따르면 하나님은 거짓을 선택한 자들을 능히 내쫓으실 수 있지만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벧후 2:9)신다.

이단적인 사상을 주장하는 자들은 대개 권위를 무시하고 불순종하는 경향이 있으며, 순진한 교인들도 교회와 지도자들의 경고를 무시함으로 멸망의 교훈에 빠지게 된다. 지식보다 순종이 중요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