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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3기 10과 흥겹게 동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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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9-01 15:00 조회1,7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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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1:1~2, 26, 18:21~25, 고전 12:12~25, 16:11~15, 40, 4:31, 12:12

 

기억절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9:37~38).

 

핵심 초대교회가 소그룹의 원형이신 하나님의 본을 따라 소그룹으로 활동할 때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듯이, 선교는 소그룹으로 이루어여쟈 한다.

*핵심어 : 소그룹, 선교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몇 사람이 함께 함으로 좋았던 일이 있다면?

 

.1. 1:1~2, 26, 1:1~2, 3:8~9에서는 삼위일체의 연합을 어떻게 나타내는가?

2. 삼위일체의 연합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1.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어떤 조언을 모세에게 주었는가?(18:21~25)

2. 우리 교회가 소그룹을 제대로 한다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1. 인간의 신체 조직은 소그룹에 대해 무엇을 보여는가?(고전 12:12~25)

2. 우리 교회가 소그룹이 잘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누가가 바울의 곁에서 그와 함께 사역했던 자들의 이름을 열거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18:1~5, 20:1~4)

2. 초대교회에서 소그룹의 중심은 어디였는가?(16:11~15, 40, 12:11~12)

3. 가정에서의 소그룹활동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1. 초대교회의 소그룹들은 어떤 활동들에 참여했는가?(4:31, 12:12, 20:17~19, 27~32)

2. 소그룹을 회복하거나 지속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창조와 구속사업에 함께 하심

 

그분들은 각자의 임무가 있었지만 보이지 않는 연합 안에서 협력하셨다. 아버지께서는 설계자이자 위대한 건축가이셨다. 그분은 예수님을 통해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능동적인 창조의 동인으로서 성령의 능력과 조화를 이뤄 일하셨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께서는 인류의 속량이라는 명확한 목적을 가진 일종의 소그룹안에서 연합하셨다. “구원의 계획은 영원무궁하신 분들의 상의를 통하여 수립되었다”(엘렌 G. 화잇, Fundamentals of Christian Education, 186). 인류를 최대한 구원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더 중요한 것은 없다(딤전 2:4, 벧후 3:9).

스스로 존재하며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도 성부, 성자, 성자가 각자의 생각대로 행하지 않고 상호 간에 연합을 통해서 최고의 선을 이루신다는 진리는 아무리 잘난 사람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겸손을 배우게 하고, 아무리 약한 사람도 함께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1. 회중을 작은 단위로 조직함

 

회중을 먼저 천 명 단위로 나눠 그 위에 천부장을, 다음은 백부장, 오십부장, 가장 작은 단위로는 십 명을 다스리는 십부장을 세워 관리할 수 있게 조직을 정비하도록 했다.

이스라엘 진영의 각 사람은 경건한 지도자가 이끄는 10인 그룹의 일원이었다. 이러한 소그룹은 문제 해결의 공간일 뿐 아니라 그보다 더 많은 역할을 했다. 그것은 문제를 예방하고 영적인 삶을 증진시키는 친교의 공간이었다. 그것은 또한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공유하는 비전의 공간이었다. 이와 같은 그룹 안에서 백성들은 어떤 사안에 직면하더라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끈끈하고 애정어린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그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다른 이들이 도울 수 있는 문제들을 가지고 씨름했다. 소그룹은 따뜻하고 애정어린 교제와 영적인 성장 그리고 문제 해결의 기회들을 제공한다.

예수님도 12명으로 사도그룹을 만들어 훈련했고, 그들을 전도하러 보낼 때는 둘씩 셋씩 묶어 함께 하도록 했다.

너무 많은 수는 서로 협력하기 어렵다. 그러나 작은 단위로 쪼개 조직하면 유대감이 생기고 협력하여 일하기가 좋다. 협력해서 일을 하면 혼자서 할 때보다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말 한 마리가 끄는 힘을 1마력이라고 한다. 그러나 두 마리가 힘을 합쳐 짐을 끌면 3마력 이상의 힘이 발휘된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신도수가 56만에 이른다. 어떻게 그 많은 성도를 관리할 수 있는가? 세계적인 교회성장연구 전문가가 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을 연구해본 결론은 구역반(소그룹)을 잘 조직하고 운영한 결과였다.

 

.1. 각 지체가 한 몸에 연결되어 공동의 목적을 위해 일함

 

해부학과 생리학에 따르면 신체 조직은 다양한 상호 관련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소화기, 심혈관, 호흡기와 골격은 신체의 복잡한 유기 체계의 일부에 불과하다. 영적인 은사들은 신체의 다양한 부분과 같다. 그것들은 체계와 그룹으로 조직되어야 바르게 기능한다. 사실 그것은 대부분 단독으로 기능하지 못한다. 우리의 신체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일하는 별도의 조직들의 합체가 아니다. 각 신체의 기능은 밀접하게 엮여 있는 하나의 체계를 이루어 공동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협력한다...

우리가 단독으로 일해야 한다면 좌절하기 쉽다. 그러나 우리가 비슷한 관심과 목적을 가진 소그룹의 일원일 때 우리는 우리의 노력이 훨씬 잘 모아지며 크게 확장되는 것을 보게 된다. 소그룹은 우리가 영적인 은사를 발휘하기에 최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교회의 선교 사역의 중심이 될 수 있다.

엘렌 G. 화잇은 소그룹의 가치를 이렇게 강조했다. “그리스도인 활동의 기초가 될 작은 단체들을 형성하는 것이 실수할 수 없는 분에 의하여 나에게 제시되었다. 만일 교회 안에 큰 수의 사람들이 있다면, 교인들을 작은 단체들로 형성하여 교인들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불신자들을 위해 일하게 해야 한다”(교회증언 7, 21).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4:12)

소그룹은 작은 교회이다. 교회를 떠나서 영적으로 살 수 없다면, 소그룹 활동없이 신앙생활을 계속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 교회도 소그룹 조직이 없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결국 위태하게 된다.

여태까지 실패했으니 해보야 소용없다는 태도는 불신이다. , 무엇 때문에 실패했는지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바르게 행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1. 소그룹을 통해서 선교사역이 힘을 얻음

 

바울의 사역은 혼자만의 일이 아니었다. 고린도에서 실라와 디모데가 합류함으로 바울은 더욱 힘있게 복음을 증거했다. 누가는 바울을 따라 아시아까지 선교사역에 동참한 자들의 이름도 일일이 언급하고 있다. 그만큼 소그룹의 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들은 각기 다른 사람이 소유한 은사와는 다른 은사들을 가졌다. 그들은 서로 다른 배경과 사회로부터 나아왔다. 현실을 바라보는 그들의 관점이 항상 같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그리스도의 나라를 위해 각자 가치 있는 기여를 했다. 은사와 배경과 경험의 다양성은 교회 성장의 밑바탕이 되었다. 각자의 배경과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만난 풍부한 경험으로부터 그들은 그리스도의 선교에 기여했다.

 

2. 가정

 

가정에서 모이는 소그룹은 여러 면에서 큰 복을 가져옵니다. 먼저 대그룹으로 모이는 것보다 가족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는 소그룹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맺어진 형제자매가 되었음을 피부로 와닿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정에서 모이는 소그룹은 새 신자가 다양한 것을 보고 배우며 전인적으로 성장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가정은 중성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모이는 소그룹은 이웃과 친구를 초대하기에 훨씬 유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1. 기도, 말씀연구, 교제, 봉사, 선교 등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들과 서로의 관심사를 위해 기도하러 모였고 따뜻한 우정을 나눴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봉사를 위해 훈련하며 거짓 교사들로부터 서로를 지켜주었고 선교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소그룹은 변화를 가져온다. 봉사를 위해 자신의 은사를 사용하며 선교를 위하여 성령의 능력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손에 들린 강력한 무기와 같다...

소그룹은 예수님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고 그리스도의 추수를 위한 일꾼의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켰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추수를 위해 일꾼들을 보내어달라는 기도를 하라고 하셨다. 일꾼들은 소그룹을 통해서 제대로 만들어진다.

소그룹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인 목적은 선교를 위해 존재한다. 목적이 불분명하면 소그룹이 짐이 될 수 있고, 잘 된다고 해도 그것은 무의미하다. 소의 엉덩이를 목표로 밭을 갈면 이랑이 제멋대로가 될 것이나, 밭 끝의 한 곳에 목표를 정하고 소를 몬다면 이랑이 바르게 될 것이다.

만약 소그룹이 자신만을 섬기는 토의 그룹에 지나지 않을 때 그것은 목적에 이르지 못하고 존재의 이유를 상실하게 된다. 소그룹은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고 그들의 믿음을 그분 안에서 증진시키며 그들을 증인으로 준비시키기 위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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