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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3기 9과 사람의 마음을 얻는 태도를 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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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8-25 14:04 조회1,6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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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4:27~30, 39~42, 15:21~28, 살후 1:1~4, 15:7, 4:32, 벧전 3:15

 

기억절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벧전 3:15)

 

핵심 상대방의 마음을 얻은 후에야 진리를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다.

*핵심어 : 마음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내가 써왔던 방법들은?

 

.1. 예수님은 유대에서 갈릴리로 가실 때 왜 유대인들이 꺼리는 사마리아를 통과하고자 하셨을까?(4)

2. 우리가 그동안 배제해왔던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

 

.1. 예수님은 가나안 여인을 어떻게 대했는가?(15:21~28)

2. 사람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에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1.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어떻게 칭찬하는가?(살후 1:1~4)

2. 상대방의 단점보다 장점을 볼 때 얻을 유익은 무엇일까?

 

.1. 어떻게 상대방의 태도에 상관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15:7, 4:32)

2. 내가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을 받아들이기 위해 어떻게 기도하겠는가?

 

.1. 사랑한다면 결국 무엇을 나눌 것인가?(딤후 4:2)

2.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특정한 사람에게 어떻게 진리를 전하겠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복음을 수용할 영혼(가능성)을 보심

 

사마리아는 원래 유대인과 같은 아브라함의 후손들로서 북방이스라엘에 속했다. 그러나 그들은 이방인과의 통혼으로 민족의 순수성을 상실했고 이방의 우상들도 자연스럽게 섬겼다. 순수혈통을 가진 유대인들은 이런 사마리아인들을 개처럼 멸시하고 상종을 하지 않았다. 제자들은 이런 곳에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고, 만약 전한다면 그것은 개 앞에 진주를 던지는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그 곳에 영혼의 갈증을 느끼고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영혼이 있음을 보셨고, 그로 말미암아 사마리아가 복음화될 것까지 내다보셨다.

예수님은 사마리아를 통과해서 가실 필요가 있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그 예기치 않은 지역에 복음을 받아들일 영혼이 있다고 그분에게 알려주셨기 때문이다. 우리의 눈에 성령의 기름을 바르면 우리는 난관만 있어 보이는 곳에서도 가능성을 볼 수 있고 황무한 땅처럼 보이는 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할 영혼들의 풍성한 수확을 볼 수 있다...

제자들은 사마리아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 않은 채 그곳을 지나가려고 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셨다

주님의 제자들은 세상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1. 냉정한 듯 하면서 칭찬함

 

귀신들린 딸을 고쳐달라는 여인의 간절한 요구에 주님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않다고 하심으로 그녀가 개인 것처럼 표현했다. 그런데 그것은 주님의 본심이 아니었다. 그것은 유대인들과 제자들이 이방인에 대하여 가진 편협한 태도를 그대로 보여주고 그것을 깨뜨리고자 함이었다. 그런 냉정한 답변에도 불구하고 가나안 여인은 물러서지 않고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며, 매우 정중하고 겸손하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자비를 구했다. 그의 말은 자신이 개라도 좋으니 조그만 복이라도 달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냉정함에도 여인이 이런 태도를 보일 것이라는 사실을 아셨고, 제자들에게 이방인인 이 여자가 하나님의 복을 받을 믿음이 있음을 보여주셨다. 예수님은 그런 태도를 보고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고 칭찬하셨다.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은 여인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아 몹시 상심하고 자신을 무가치하게 생각했다. 그러나 주님은 그녀의 행위를 영원히 기념될 가장 가치있는 행위라며 칭찬해주고 용기를 주셨다.

때로 다른 사람에게 감화를 줄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은 우리의 태도로 결정된다. 냉정하고 비판적이며 비우호적인 태도는 사람들을 그대로부터 떠나가게 한다. 그럴 때 그대가 전도한다면 그대의 말이 진리라고 할지라도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극히 적다.

반대로 다른 사람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믿음은 그들을 우리에게 끌어당긴다.

옳으냐 그르냐 보다 중요한 것은 살리느냐 죽이느냐이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냐 아니냐이다.

 

.1. 풍성한 사랑, 환난 중의 인내와 믿음

 

데살로니가 교회도 흠이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가능한 한 부정적인 면을 보려고 하지 않고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했다. 그것이 사랑이다. 책망이 필요할 때라도 상대방을 향한 깊은 사랑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고전 13:1 )일 뿐이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고 원칙이다. 감정에 따라 상대방에 대한 태도가 달라진다면 사랑이 아니다. 감정에 상관없이 상대방을 헤아리고 배려하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자기 중심에서 상대방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타주의라고 한다. 주님께서는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으시고(15:3) 온전히 우리를 위해서 사셨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스스로를 낮추고 친절하고 예모 있고 부드럽고 동정적일 것 같으면 오늘날 단 한 사람밖에 없는 곳에 일백 명의 사람이 진리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교회증언 9, 189)

 

.1.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함

 

사랑하다가 실망하고 지치는 것은 내 힘으로 사랑을 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주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13:34)고 하신다. 주께서 나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를 깊이 체험하면 할수록 원수까지라도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할 수도 있는 힘이 생긴다. 주님의 사랑으로 나를 채울 때 상대방의 모든 것을 수용하고 용납할 수 있다.

진정한 용납이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던 존재라는 이유로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곧 죄의 습관을 가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우리가 원수였을 때 하나님과 우리를 화해시키셨다. 그래서 우리도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은 다른 사람들을 향한 우리의 용납과 용서의 기초이다(5:6~10)...

예수님의 태도는 네 마음대로 행동해라. 그래도 나는 너를 용납하노라는 식이 아니라 네가 무슨 일을 저질렀든지 나는 너를 용서하며 대신 너에게 변화의 능력을 주겠노라는 식이었다. 그리스도의 심령과 사랑과 겸손의 태도로 제시된 성경 진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뿐 아니라 그들의 인생을 변화시킨다.

 

.1. 진리의 말씀

 

사랑은 궁극적으로 상대방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는 것이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에 관한 진리이다. 그것이 참된 행복과 만족을 주는 것이다.

사랑이 없는 진리는 영적인 삶을 질식시키는, 숨 막히는 율법주의로 이어진다. 반대로 진리가 없는 사랑은 내용이 없는 허용적인 감상주의로 이어져서 사람들로 하여금 불확실성의 바다를 표류하도록 내버려둔다. 그러나 사랑으로 제시된 진리는 분명한 방향, 목적 그리고 확실성을 제공하는 진정한 기독교 신앙 체험으로 이어진다...

신약 성경의 기자들은 절대 사랑을 진리 이상으로 강조하지 않는다. 그들은 사랑과 진리, 은혜와 율법 그리고 긍휼과 정직을 정교하게 결합시킨다. 베드로는 동료 신자들에게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벧전 3:15)라고 권면했다. 즉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믿고 있고 그것을 믿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그것들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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