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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3기 8과 예수님처럼 봉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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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8-18 18:22 조회1,7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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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5:13~14, 2:15, 12:34, 4:15, 4:23~25, 25:31~46

 

기억절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9:36).

 

핵심 예수님은 사람들의 현실적인 필요를 채우면서 영적인 진리로 그들을 이끄셨다.

*핵심어 : 필요, 채움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남에게 받았든지 내가 베풀었든지 잊을 수 없는 봉사가 있다면?

가치있는 봉사는 그 사람의 절실한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다. 예수님의 봉사가 그런 것이었다.

 

.1. 예수님이 부도덕한 자들과 어울리심으로 가르치신 교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15:2, 5:13~14)

2. 그동안 멀리하려고만 했던 사람과 가까워지기 위해 어떻게 하겠는가?

 

.1. 42:3의 말씀에서 예수님의 어떤 모습이 보이는가?

2. 지금 위로나 용기를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1. 예수님은 사람들의 영적인 필요를 채우기 전에 무엇을 먼저 채워주셨는가?(9:1~7, 5:25~34)

2. 이웃에 어떤 필요가 있으며, 그것을 채워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1. 예수님은 치료봉사와 더불어 무엇을 행하셨는가?(9:35)

2. 우리가 봉사하고 있는 대상 중에 영적인 진리로 이끌어야 할 사람은 누구이며, 어떻게 해야 할까?

 

.1. 양과 염소의 비유는 기독교의 정신을 어떻게 보여주는가?(25:31~46)

2. 나 중심에서 이웃 중심으로의 삶을 위해 어떻게 해야겠는가?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1. 세상에 유익을 끼치려면 세상과 섞여야 한다.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이 그분에게 가했던 비난 중 하나는 그분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15:2)는 것이었다... 그들의 신앙 태도는 포용이 아닌 배척에 가까웠다...

서기관, 바리새인, 사두개인들의 신앙은 일종의 회피였다. 그들은 죄에 오염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에 오염되지 않으셨지만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죄를 피하지 않으시고 죄의 구렁텅이로 뛰어드셨다. 그렇게 그분은 세상의 빛”(8:12)이 되셨다.

재림성도는 세상에 물들지 않기 위해 세상을 멀리함으로써 빛이 될 수 없고, 오히려 그들 속에 섞여 그들의 오염된 몸과 부대끼면서 오히려 빛이 될 수 있다. 우리는 거룩하되 부담없는 친구와 동료가 되어야 한다.

 

.1. 죄인에게 희망을 주는 분

 

예수님에게 모든 사람은 연약한 갈대요 꺼져가는 등불 같은 존재들이었다. 사람들은 말 한마디나 눈빛 하나로 연약한 영혼의 희미한 희망을 무너뜨려버린다. 그러나 주님은 꺼져가는 불꽃을 살리곤 하셨다. 멸시받는 세리였던 삭개오의 믿음을 격려하여 용기를 주시고, 모든 사람이 자신을 향해 돌을 들어 치려고 할 때 수치심에 고개를 들 수 없었던 마리아를 다시 정죄에서 구원하시며, 당신을 배반하고 낙심에 빠진 베드로를 다시 일으켜 세우셨다.

예수님의 목표는 사람들에게서 최선의 반응을 끌어내는 것이었다. 특히 곤란한 상황에서도 그분은 은혜로 응대하셨다. 그래서 군중은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4:22)겼다. 요한도 은혜와 진리”(1:17)가 그분에게서 나온다고 증언했다. 그분의 접근 방식은 사람들의 긴장을 누그러뜨렸다. 그분의 은혜로운 말씀은 그들의 심금을 울렸다.

아무리 초라하고 무가치하게 보이는 사람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걸작품임을 기억하고 그들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소중한 태도로 대할 때 그들은 마음의 문을 열 것이다.

 

.1. 현실적인 필요

 

예수님은 사람들의 현실적인 필요를 채워주심으로 결국 그들의 가장 깊은 필요를 채우실 수 있었다. 여기서 현실적인 필요란 그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삶의 영역을 말한다. 그것은 아마도 담배를 끊고, 체중을 줄이며, 식생활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야 할 필요일 수도 있다. 아니면 먹을 음식과 집 또는 의료 지원일 수도 있다. 아니면 결혼 또는 가족 관계에 대한 상담일 수도 있다.

매슬로우의 욕구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욕구는 5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위 단계의 욕구는 하위 단계의 욕구가 충족될 때 생긴다는 것이다. 5단계인 자아실현의 욕구는 영적인 욕구와도 상통한다. 이 영적인 욕구를 일깨우려면 그 아래 단계의 욕구(필요)들이 충족되도록 도와줘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의 영적인 필요를 채우기 위해 기도해야겠지만, 그들의 현실적인 필요가 무엇인지 좀더 개인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매슬로우의 욕구 단계>

1단계 : 생리적 욕구

2단계 : 안전에 대한 욕구

3단계 : 애정과 소속에 대한 욕구

4단계 : 자기존중의 욕구

5단계 : 자아실현의 욕구

 

.1. 가르침과 설교

 

예수님은 가르침과 설교와 치유의 세 사역을 결합시키셨다. 그분은 우리가 의미와 목적이 있는 삶을 살도록 영원한 원칙을 전하셨다. 그분은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10:10)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그저 화려한 이적을 행하는 분이 아니셨다. 그분은 구원의 사명을 지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그분은 그저 육체적인 질병을 치유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자신이 제공하는 영생의 선물을 사람들이 받아들이기를 바라셨다... 그래서 매 치유의 행위는 고통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고 영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봉사에 치중하다 보면 목적을 잃어버릴 수 있다. 아무리 헌신적인 봉사도 영적인 부분이 빠진다면 상대방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육체적이고 현실적인 필요를 위해 봉사하되 영적인 필요를 채워줄 기회를 찾아야 한다. 기독교의 기본 진리, 현대 진리 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삶에 필요한 것들을 가르치고,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현실적 필요를 채워주는 세 가지 봉사가 균형을 이루도록 할 필요가 있다.

 

.1. 지극히 작은 자를 섬김

 

양과 염소의 비유는 하나님이 매일 우리의 삶으로 인도하시는 자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봉사하는 것이 진정한 기독교라는 사실을 드러낸다...

인간 존재 속에는 예수님이 아니면 채워지지 않는 내면의 굶주림과 갈증이 있다(6:35, 4:13~14).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우리는 다 집에 가기를 바라는 방랑자들이다(2:12~13, 19). 우리는 그분의 의로 옷 입기 전까지는 영적으로 벌거벗은 자들이다(3:18, 19:7~8).

주님은 우리가 어떤 놀라운 일이나 위대한 업적을 남기기를 원치 않으신다. 주님은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이 지극히 작은 자, 세상 관심을 받지 못하는 자, 버림받은 자, 고통받는 자들에게 벗이 되어주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채워주라고 하신다. 그것이 주님을 대접하는 것이다. 58장은 그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복과 진정한 만족이 있을 것이라고 확언한다. 화잇 부인은 재림성도들의 정체성이 여기에 있다고 증거했다. 다른 사람을 살리는 일이 곧 내가 살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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