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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요나단: 위대함이란 말이 제격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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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0-10-15 08:37 조회5,7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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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과 요나단: 위대함이란 말이 제격인 사람

“요나단이 자기 병기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없는 자들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삼상 14:6)

시작 하며

요나단은 인간의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
즉 왕자로 태어나 백성의 사랑을 받았으며
문무에 출중하여 세상이 추구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었고 가진 자 였다

그러나 세상에서 추구하는 복과
하나님의 백성이 추구하는 복에는
차이가 있고 차원이 다르다

요나단의 위대함은 세상의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표준인 하늘의 정신을 가진 것이다

요나단의 정신과 삶속에는 언제나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았다

좋은 가문에 태어나고
높은 신분을 가졌고
많은 재물이 있다고 해서
위대한 인생이 아니다
아름다운 인생은
하나님 보시시기에 바른 삶이다

출생과 신분과 부와 재능에 상관없이
말씀의 정신으로 사는 삶이 아름답다

일) 최고의 우정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은 우리가 배워야할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델이다

다윗과 요나단은 신분상으로는
우정을 맺을 수 없는 관계였다
요나단은 차기 왕위를 이을 왕자고
다윗은 양치는 목동이며 왕실 음악치료사 였다

그러나 요나단은 다윗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음과 용기로 도전하는 모습에 반했다

진정한 우정은 인간적인 조건을 초월하고
하나님의 눈으로 볼 줄 아는 믿음에서 이루어진다

요나단이 신분을 뛰어넘어 다윗과 친구가 된 것은
겉모습이 아닌 속마음을 보는 눈이 있었기 때문이다

믿음이 없는 인간적인 우정은 변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 안에서의 우정은 변치 않는다

다윗과 요나단은 우정은
생명을 주고받는 사랑보다 진했다

요나단은 생명을 지켜주는 갑옷 즉
겉옷과 군복과 칼과 활과 띠를 다윗에게 주었고
다윗은 생명을 나눠주는 친구의 마음을 받고
생명을 걸어야 하는 우정을 지켰다

월) 위대한 승리

사울왕은 이스라엘 군대 삼천을 뽑아
요나단에게 일천을 주어 기브아를 지키게 했다

이스라엘은 강한 블레셋을 이길 수 없다
그러나 이스라엘에게는 승리를 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었고 요나단의 믿음이 있었다

요나단은 블레셋과의 전면전으로는
이스라엘이 약함을 알고 기습작전을 세웠다

요나단은 사울에게 보고하지 않고
무기든 자와 블레셋 부대로 올라갔고
사울은 육백명과 함께 기브아 변두리
미그론에 있는 석류나무 아래에 있었다

요나단은 소년과 블레셋 진영에 들어갈 때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 것이며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는
강한 믿음의 말로 무기 든 소년과 함께했다

둘이 블레셋 사람에게 다가가자
이들을 우습게 본 블레셋 군인들이 오라고 해서
자연스럽게 적진에 들어가 20여명을 죽이자
블레셋 진영이 공포에 떨고 땅이 진동했다
.
이 소식을 전해들은 사울은 제사장 아히야에게
하나님의 궤를 가져오라하고 제사장이 기도할 때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 소동이 점점 더 커졌다

기도 후 사울과 백성이 요나단의 전장에 가 보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칼로 자기의 편들을 치며
극심한 혼란에 빠져 이스라엘이 승리하고 있었다

승리 소식을 들은 숨어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나와 블레셋을 맹추격하였다
“여호와께서 그 날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므로
전쟁이 벧아웬을 지나니라 (14:23)

이 날의 승리는 요나단의 믿음과
그 믿음을 받으신 하나님의 선물이였다

화) 부모와 자녀 사이

블레셋과의 싸움이 있던 날 사울은
블레셋을 다 멸하기까지 금식을 선포했다
사람이 먹지 않고 힘을 낼 수 없는데
욕심에 찬 사울은 경솔한 명령을 내렸다

한편 기진한 요나단은 숲을 지나다
꿀을 발견하고 먹음으로 원기를 회복했고
기진한 군사들에게도 블레셋에서 탈취한
음식과 짐승을 먹고 힘을 내어 싸우도록 했다

결국 아버지가 내린 경솔한 명령에
믿음의 아들 요나단이 죽게 되었을 때
백성들이 중재하여 살게 하였다

그럼에도 요나단은 아버지의 단점을 닮지 않고
장점을 잘 배운 긍정적인 아들이였다

세상에 완전한 부모가 없기 때문에
완전한 교육도 완전한 자녀도 없다

그래서 불완전을 채우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
부족함을 극복해 주는 능력이 하나님께 있다

요나단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아버지의 문제를 해결했고
말씀에 충실하여 끝까지 효를 잃지 않았다

수) 이인자의 위치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부친 사울도 안다 하니라(17)

요나단은 자기가 왕권을 맡는 것보다
도전정신이 강한 다윗이 왕권을 승계하길 바랬다

어떻게 요나단이 왕위를 포기 할 수 있었을까?
하나님의 계획을 아는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다윗이 블레셋의 골리앗을 물리친 이후
블레셋은 이스라엘을 쉽게 넘보지 못했다

이일로 사울은 다윗을 미워하게 되었는데
왕인 자기보다 다윗의 인기가 높은 것을 시기했고
왕에 오른 아들의 후환을 막으려고 다윗을 죽이려 했다

그러나 요나단은 아버지의 의롭지 못한 생각을
다윗에게 미리 알려 줌으로 화를 피하게 했고
다윗에게 왕위를 양보할 뜻을 전했다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 대신 다윗을 쓰시려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전적으로 순종 하였다

요나단의 이 인격은 예수님을 닮은
탁월한 희생정신에서 나온 것이다

목) 세상이 공평하지 않을 때에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추격 하여
길보아에 이르렀을 때 이스라엘 군사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사울과 그의 세 아들도
경호 없이 전장에 남겨졌다

그 길보아 전투에서 사울의 세 아들
요나단 아비나답 말기수아가 전사했는데
요나단의 죽음은 불공평한 것처럼 느껴진다

요나단은 질투와 시기의 화신인 아버지와 달리
참 사랑과 우정을 나눌 줄 아는 자였으며(18:1-4:20:17)
매우 지혜롭고 용감한 군인이었고(14:6-14)
훌륭한 신앙 인격을 갖춘 의인이었으며(19:1;20:30-42)
왕위에 집착하지 않는 겸손의 인물이었다(18:4;23:17)

그럼에도 패역한 사울과 함께 죽게 되었는데
의로운 요나단의 죽음의 의미를 생각해 보자

사울의 죽음은 주님이 없는 죽은 죽음이라면
의인 요나단의 죽음은 잠시 자는 죽음이다

의인의 소망과 생명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예약해 놓고 잠자는 것이다

이 땅의 삶은 영생을 예약하는 기회의 시간이다
예약을 해둔 사람은 잠자는 것이 두렵지 않다
오늘도 하늘의 소망을 위하여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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