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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과 한나: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배움(토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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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10-06 09:10 조회3,9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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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과 한나: 필요한 사람이 되기를 배움
(2010년 10월 16일 안식일)

기억절: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삼상 2:1~2).

<학습 목표>
1. 한나의 절망적인 상황을 이해한다.
2. 한나가 절망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다.
3. 하나님께 기꺼이 드리는 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서론> 한나의 이야기는 단순한 하나의 가정사이다. 그녀의 고통은 개인적인 것이었으며, 사회적 통념과 관습에 얽매임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이번 과에서 우리는 지극히 개인적인 소원을 들어주심으로 우리를 고통에서 건지실 뿐 아니라, 큰 축복이 되도록 계획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서 배운다.

A. 한나의 절망적인 상황 (일·월요일)

1. <도입> 주위에 불임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이 있습니까?
<참고> 불임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몇 년 전 임심적령기의 불임률이 14%가량 되는 것으로 보도된 적이 있었다. 그래서 불임과 관련된 치료를 받는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 <토의:일요일> 불임 여성이 겪는 정서적인 고통은 어떤 것입니까? 성경의 불임 여성은 어떤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까?
<참고> 불임이나 반복되는 유산은 여성으로 하여금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게 만든다. 특히 성경 시대의 여성에게는 출산이 절대적 의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불임 여성은 쓸모없고, 저주받은 자로 여겨졌다. 예) 사라, 라헬, 한나

3. <토의:월요일> 한나가 더 괴로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욥의 경우는 어떠했습니까?
<참고> 욥이나 한나가 더욱 힘들었던 것은 그들이 당하고 있는 시련을 보는 주변 사람들의 이해와 태도 때문이었다. 그들에게는 아픔을 함께 해 줄 수 있는 친구가 필요했지만, 오히려 그들 주변의 사람들은 아픔을 들쑤시기만 했다.

4. <적용> 다른 사람에게 다 있는데, 나에게 없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로 인한 상실감과 박탈감을 우리는 어떻게 영적으로 해결해야 합니까?
<참고> 불임의 고통 가운데는 상대적인 박탈감도 포함된다. 불임이 아니더라도 상대적 박탈감은 누구나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이럴 때 하나님께 무엇을 구해야 하는가? 그분의 섭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B. 절망을 해결하는 방법 (화·수요일)

1. <도입> 그대에게는 모든 것을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가 있습니까?
<참고> 우리는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 할 수 있고, 누군가 자신의 사정을 이해해 줄 때, 위로를 얻고 고통을 이길 용기를 얻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아무에게도 말 못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2. <토의:화요일> 삼상 1:9~16에 의하면 한나는 자신의 고통을 어떻게 처리하였습니까?
<참고> 한나는 기도하였다. 그의 기도는 마음의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토로하는 고백하는 기도였다. 그녀는 가장 친한 친구에게 하듯 하나님께 자신의 속을 다 열어 보였다. 물론 아들을 낳기 원했지만, 자신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받아 주셨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녀는 크게 위로를 받았을 것이다.

3. <토의:수요일> 기도의 응답을 받았을 때 한나는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삼상 2:1~11)
<참고> 기도가 응답이 되었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정작 기도의 응답을 받은 사람들이 깨닫는 더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면, 세상을 주관하신다는 것이다. 한나도 자신의 소원을 외면하지 않으신 하나님께서 얼마나 위대하고 크신 분인지 알게 되었고, 그래서 그분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다.

4. <적용> 그대가 하나님께 마음을 솔직하게 토로한다면 어떤 기도를 드리게 될까요? 그대의 소원을 들어주신다면 그분을 어떤 식으로 찬양할지 글로 써봅시다.
<참고> 한나의 기도와 찬양은 이후 수많은 기도문과 찬양시의 교과서가 되었다. 자신만의 토로하는 기도, 찬양하는 시를 교과반에서 발표하도록 해보라.

C. 하나님께 기꺼이 드림 (목요일)

1. <도입> 그대의 삶에서 성공한 투자였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참고> 사람들은 사업에 투자하고,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투자하고, 하나님 나라에 투자하여 복을 경험한다.

2. <토의:목요일> 귀한 아들을 기꺼이 하나님께 드렸을 때, 하나님은 한나에게 어떤 복을 허락하셨습니까? 그대는 이것을 어떻게 이해하십니까?
<참고> 한나는 하나님께 사무엘을 바쳤고, 하나님은 그녀에게 또 다른 3남 2녀를 허락하셨다. 한나의 성공은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소중한 것을 기꺼이 하나님께 돌려 들릴 때, 하나님은 더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베푸신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드리기 전에 그분이 먼저 은혜 베푸신다는 사실이다.

3. <적용>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자녀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까? 목사나 선교사가 되게 하는 것 외에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자녀가 없는 사람은 무엇을 하나님께 투자하겠습니까?
<참고> 자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최고의 선물 가운데 하나이다. 자녀를 소중히 여긴다면 내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없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가지고 그분의 사업에 참여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요약 및 결론> 한나는 출산의 문제로 고민하는 평범한 여인이었다. 그녀는 개인적인 고통을 하나님께 가져갔고, 하나님은 그녀의 기도를 들어주셨다. 그녀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감탄하였고, 그분께 더 큰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 하나님은 아무리 개인적인 것일지라도 우리의 필요를 헤아리시며 그분을 의지하는 사람들을 통해 더 큰 은혜와 축복을 계획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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