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1기 10과 고백에서 위로로 > 교과토의 자료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교과토의 자료 보기

교과토의 자료

2020 제1기 10과 고백에서 위로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3-03 16:42 조회1,805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연구 범위 ∥ 단 9장, 렘 25:11~12, 29:10, 왕하 19:15~19, 마 5:16, 약 5:16.

▣기억절 ∥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단 9:19)

▣핵심 ∥
*핵심어 : 기름부음을 받은 자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마음이 괴로울 때 위로받았던 경험을 나눠보라.

일.1. 다니엘은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70년만에 마치리라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가?(단 9:2)
2. 질병과 재난이 만연한 이 세상에서 성경은 어떤 희망을 주는가?

월.1. 단 9:18~19에서 다니엘의 기도는 무엇에 호소하고 있는가?
2. 나의 기도는 어떻게 달라져야겠는가?

화.1. 다니엘의 기도에서 “우리”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 이유는 무엇일까?(단 9:3~19)
2. 세상과 교회가 점점 타락해가는 모습을 볼 때 어떤 책임감을 느끼는가?

수.1. 다니엘의 기도에 대한 응답은 무엇인가?(단 9:23~27)
2. 궁극적인 소망을 이루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은?

목.1.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라는 응답은 다니엘의 기도와 어떤 관련이 있는가?(단 9:24~25)
2. 70이레의 예언을 쉽게 설명해보라.

▣적용, 결심

☆이번 주 교과를 통해서 결심한 것이 있다면?

▣답을 위한 도움

일.1. 예레미야서를 연구함으로

단 8장의 환상에서 하나님의 백성과 성소가 작은뿔에게 무자비하게 짓밟히는 장면은 다니엘로 하여금 기절하여 앓아눕게 할 정도로 불길한 징조였다. 다니엘은 그 환상의 의미를 알기 위하여 고민하며 성경을 깊이 연구했다.  
「예레미야서를 보고 자신의 포로 기간이 70년간 지속되라는 것을 알게 된 다니엘은 자신이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렘 25:11~12, 29:10 참고)」
예루살렘의 황폐함은 B.C. 605년 바벨론의 침략으로 시작되었다. 당시는 바사가 바벨론을 정복한 B.C. 538년으로, 다니엘은 예레미야의 예언대로라면 이제 3년 정도만 참으면 예루살렘이 회복된다는 소망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니엘은 이 예언을 근거로 하나님의 백성과 성소를 계속 버려두지 않도록 하나님께 간구하기 시작했다.
「지구 역사의 마지막이 가까워지는 이때에 우리도 이전보다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 교훈에 따라 살아야 한다. 성경만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대해서 믿을 만한 설명을 우리에게 줄 수 있다...
성경을 더 열심히 연구할수록 우리는 세상의 현상황과 우리의 위치뿐 아니라 우리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들에 대해서도 더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된다.」

월.1. 하나님의 은혜와 이름

그는 우리의 의가 아닌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또한 ”주 자신“ 곧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호소했다.
「이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호소 곧 그들이 죄를 짓고 악을 행했을지라도 자기 백성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자발성에 대한 호소였다. 여기서 우리는 아무 자격과 공로가 없으나 은혜와 용서를 구하는 죄 많은 백성과 복음에 대한 단적인 예를 본다...
다니엘은 자신의 유익 또는 백성의 유익이 아닌 하나님의 유익을 위해 기도했다(단 9:17~19). 그 탄원은 승인되어야 했다. 왜냐하면 그래야 하나님의 이름이 명예롭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화.1. 자신과 백성을 동일시함

그는 자기의 민족이 하나님께 반역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가져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죄를 용서해주시고 진노를 거두어주시기를 구했다. 그런데 그는 그 백성의 죄에 대해 자신은 무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똑같은 책임감을 느끼고 동일한 죄인의 입장에서 기도한 것이다. 다니엘은 원수들도 인정할 만큼 의로운 사람이었으나 그는 여전히 죄인임을 고백했다. 이것은 대제사장이 자신의 죄는 물론 백성들의 죄를 지고 중보기도하는 모습과 같다. 예언상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70년 만에 마치리라고 되어 있을지라도 다니엘과 같은 중보기도가 없었다면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무한 자리에 심은 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겔 36:36 ~37)
「어떤 면에서 다니엘은 우리의 중보자이신 그리스도의 역할을 예증한다(요 17장)...
그러나 그분도 특별한 방식으로 자신을 죄인들과 동일시하셨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재림교인들은 특별히 마지막 시대에 세상의 “제사장들(벧전 2:9)”로 부름을 받았다. 우리는 세상의 죄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세상과 자신을 동일시하여 세상을 위해 하나님의 자비를 구해야 한다.

수.1. 메시야의 강림 약속

기도에 대한 응답이 동문서답처럼 보인다. 다니엘은 예루살렘에 대한 진노를 거두어 가시기를 구했는데, 응답은 또다시 성읍과 성소가 황폐되고 전쟁이 있으리라 한다. 그러나 본문을 자세히 보면 놀라운 약속이 들어 있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최고의 지성과 영성을 주셨으므로(단 1:17), 그로 하여금 말씀을 깊이 연구하여 보물을 찾는 즐거움을 누리도록 볼품없는 포장지 속에 진리를 싸서 주셨다.
다니엘의 관심사와 하나님의 관심사는 차원이 달랐다. 다니엘이 그토록 영으로 충만했으나, 그도 역시 자기 민족의 운명에만 깊은 관심을 가지고 기도했다. 반면, 하나님은 다니엘로 하여금 전인류적이고 우주적인 차원으로 시선을 돌릴 것을 기대하신다.
“...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24절) 이 부분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나, 주요 주제는 인류의 죄가 용서되고 하나님의 의가 드러난다는 것이다. 26절에서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을 말한다. 기름부음받은 자, 곧 메시야의 죽음을 통해서, 인류의 죄가 해결되고 궁극적인 구원이 있게 될 것이라는 약속이다. 다니엘이 포로로 끌려간 것이나 그의 민족이 고난을 당하는 모든 이유는 바로 죄의 결과이므로, 이 죄가 해결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모든 소망이 성취되는 것이다.
25절에는 다니엘의 관심사에 대한 응답도 들어있다. 곧, 황폐된 예루살렘이 중건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나 그 성읍은 계속되는 반역으로 다시 멸망할 것이다.(26) 그러므로 하나님은 다니엘이 당면한 역사적인 문제를 넘어 궁극적인 해결책을 보여주심으로 영원한 소망을 붙잡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목.1. 2300주야의 시작을 의미

다니엘은 8장에서 2300주야와 관련하여 작은 뿔이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할 것을 보았다. 다니엘은 그러면 그것은 언제부터일지에 대해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2300주야가 언제 시작될 것인지를 알려준 것이다. 
24절의 “정하였나니”라는 단어는 원어상 “끊어내다”라는 의미로, 70이레(=70주)를 보다 긴 기간에서 끊어낸다는 것이다. 어떤 기간에서 끊어낼까? 9장은 8장에 대한 응답이므로 8장의 2300주야 기간에서 끊어낸다는 것이 논리적이다. 2300주야라는 기간 중에서 유대백성을 위하여 70레를 끊어내어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이다. 그 70이레 기간 안에 예루살렘이 중건되고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인 메시야가 일어날 것이다. 예수님은 예언의 시간표에 따라 세상에 오셔서 메시야로서 기름부음받고 돌아가셨다.
그러면서, 70이레의 시작을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라고 못박고 있다.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은 바사왕 아닥사스다 7년 B.C. 457년에 내려졌다. 그러므로 70이레가 포함된 2300주야의 기간도 B.C. 457년에 시작되는 것이다.
2300주야를 예언상 2300년으로 해석할 때 그 기간은 B.C. 457년~A.D. 1844년에 해당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