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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기 6과 교만에서 멸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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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20-02-03 13:50 조회2,1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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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범위 ∥ 단 5장, 계 17:4~6, 시 96:5, 골 1:15~17, 롬 1:16~32, 전 8:11, 계 14:8.

▣기억절 ∥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단 2:21).

▣핵심 ∥ 벨사살은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저버리고 자만함으로 멸망당했다.

*핵심어 : 죄악의 잔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가장 공포스러웠던 경험은 무엇인가?

일.1. 고레스의 바사군이 바벨론군을 쳐부수고 파죽지세로 바벨론 도성 밖까지 진격해오고 있는 위급한 순간에 벨사살왕은 도성 안에서 잔치를 벌이고 하나님 성전에서 쓰던 거룩한 그릇에 술을 담아 돌렸다. 왜 그랬을까?(단 5:1~4)
2. 각종 전염병과 재앙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어떤 믿음으로 준비해야겠는가?

월.1. 술잔치가 무르익었을 때 갑자기 손가락이 나타나 왕궁벽에 글자를 쓰자 왕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단 5:5~9) 

2. 내가그 곳에 있었다면?

화.1. 이 혼란에 상황에서 태후가 왕에게 다니엘을 추천하면서 한 말은 어떤 의미였다고 생각하는가?(단 5:10~12)
2. 신앙이나 인생에 대해 배우고 싶은 지혜자를 알고 있다면?

수.1. 다니엘이 해석한 손가락이 쓴 글자들은 무얼 의미했는가?(단 5:22~28)
2. 나의 신앙이나 인생에 대해 조언을 얻고 싶은 지혜자가 있다면?

목.1. 바벨론은 얼마나 쉽게 멸망했는가?(단 5:30~31)
2. 이웃이 바벨론과 함께 멸망당하지 않도록 어떻게 도움을 주겠는가?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일.1. 불안감+자만심

밀물 듯이 밀려오는 바사군에 민심이 동요했다. 이에 벨사살은 바벨론 성안으로 들어와 귀족들 1000여명을 모아 성문을 굳게 닫고 술잔치를 벌였다. 이는 이성을 마비시키고 감정을 흥분시키는 알코올에 의지해 왕의 불안한 심리를 감추고 민심을 달래기 위해서였다. 한편, 바벨론성은 난공불락의 성이었으므로 어떤 군대라도 능히 정복하지 못할 것으로 믿었다. 바벨론성은 성벽주변으로 운하를 파서 유브라테스강이 성 주위를 감싸고 돌아서 흐르게 하였다. 성벽은 아래쪽 두께가 30~80m, 성벽의 높이는 약120m, 성벽이 이중, 혹은 사중으로 되어있고, 성벽 위는 양편 가옥들 사이로 4두마차가 교행하여 지나갔다. 이러한 성이 무너진다는 것은 상상할수 없는 일이었다.

벨사살은 여기에 만용까지 더해 감히 거룩한 하나님의 성물을 쾌락의 도구로 전락시켰다. 교만의 꼭대까지 오른 것이다.
마지막 때에 영적인 바벨론에서 화려한 옷을 입은 음녀는 금잔에 가증한 물건과 음행의 더러운 것들을 담아 열국을 취하게 할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현대의 바벨론은 곧 자신에게 닥칠 심판을 알아차리지 못한 채 거짓 교리와 왜곡된 예배를 가지고 세상을 미혹하여 악에 빠지게 한다(계 17:4~6). 그러다가 어느 날 심판이 임할 것이다.」
세상의 화려함과 달콤함에 빠지는 자는 결국 심판에 이르는 죄악에 참여하게 될 것이니, 미리 이를 피하는 것이 지혜이다.
벨사살은 하루 아침에 이렇게 교만에 빠지지 않았다. 그는 성령의 음성에 계속 불순종하다가 마침내 바로처럼 품성이 강퍅케 되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불순종으로 양심이 굳어져가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을 점검할 일이다.

월.1. 번민

벨사살은 안하무인으로 성전 그릇을 더럽혀 하나님께 도전하는 정신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제 그가 멸시하던 하나님을 그는 눈앞에서 맞딱뜨려야 했다. 그가 술로 덮어버리려했던 공포는 이제 온몸을 전률케 했다. 벨사살이 인정하려하지 않았던 하나님이 그 앞에 살아있는 분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는 이 기이한 현상에 대해 답을 찾고자 바벨론의 박사점쟁이들에게 자문을 구했으나 그들은 정확한 이유나 그 글의 뜻을 알 수가 없었다. 그는 늘 거짓 신에게 속아왔음에도 그토록 위기의 순간에도 거짓신을 찾을 수박에 없었다. 거짓을 좋아하는 자는 거짓으로 망할 수 밖에 없다.  

「왕은 온갖 죄를 저지르고도 엉뚱한 곳에서 지혜를 찾고자 했다. 바벨론 박사들은 그 기별의 의미를 밝히지 못했다... 그 말은 그들의 언어인 아람어로 기록되었음에도 그들은 그 뜻을 알지 못했다. 이는 여호와께서 이사야를 통해 하신 말씀을 떠올리게 한다.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리라”(사 29:14).」 그러므로 세상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고 의지하지 말라.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지혜만이 참되고 생명의 길로 안내해준다.

화.1. 책망

「그녀는 느부갓네살 재위 기간에 꿈을 해석하고 신비를 풀어내는 능력을 나타냈던 다니엘을 왕에게 상기시켰다. 벨사살이 그의 선대 왕만큼만 현명했어도 이 신비한 글귀의 뜻을 알기 위해 누구를 찾아야 하는지 알았을 것이다.... 그녀의 말은 그 신비한 글귀를 해석할 수 있는 제국 내의 유일한 인물을 간과했다고 왕을 책망하는 듯이 들렸다... 그는 느부갓네살 재위 기간에 “박수와 술객과 갈대아 술사와 점쟁이의 어른”이었다(단  5:11~12).」
거만한 자는 지혜자를 멀리하며(잠 15:12),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부인한다.(시 14:1) 벨사살은 당시 최고의 지혜자인 다니엘을 알면서도 그에 대한 질투심 때문인지 그를 찾지 않았었다. 그러니 어리석은 자들의 길을 따라 함께 망할 수 밖에 없었다. 태후의 책망을 듣고 어쩔 수 없이 다니엘을 불러 해석을 들었으나 그의 운명은 돌이킬 수 없었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때나 지금에도 왕들이 길을 몰라 답답할 때 길을 밝히 제시해주는 나침반과 같았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는 자는 어두운 세상의 나침반이다.

수.1. 바벨론에 대한 심판

벨사살과 그의 제국은 하나님의 저울에 달려 부족함이 보였으므로 메데바사에 빼앗기고 심판을 받아야 했다.
벨사살은 어떤 면에서 부족했는가?
①느부갓네살 왕의 교만과 하나님의 징계를 통과한 후 겸손해진 경험을 분명히 보고서도 교훈을 베우지 못했다. 그는 끝까지 거만을 떨다가 심판을 받았다.
②거룩한 그릇으로 술을 마심으로 신성을 모독하고 하나님께 도전했다.
③거짓 신을 찬양하면서 자기 호흡을 주장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않았다.

목.1. 잔치를 벌이던 그날 밤에 멸망함

과연 바벨론성은천하의 고레스라도 넘볼 수 없는 철벽이었다. 그러나 고레스는 유프라테스 강물을 다른 데로 돌려 성주변의 운하바닥이 드러나자 강바닥으로 통과하여 아무런 저항을 받지 않고 순식간에 바벨론성을 함락시키고 말았다.

말세에 영적 바벨론 역시 그 권세와 힘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죄악의 잔, 교만의 잔이 차고 넘칠 때 순식간에 무너져버릴 것이다.(14:8, 16:19)
「“벨사살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할 기회가 많았다... 그러나 연락과 자화자찬에 취하여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교훈이 그의 생각에서 희미해졌다. 그는 진리에 친숙해질 기회를 활용하기를 게을리함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를 놓쳤다”(엘렌 G. 화잇, Bible Echo, 1989. 4. 25.).」 그는 끊임없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의 기회를 오용함으로 멸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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