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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과 부수적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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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0-09-17 09:11 조회5,4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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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과 부수적인 것들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롬 14:10)

시작하며

성도는 율법에서 벗어난 사람들이고
예수님 안에서 자유 한 자 들이기 때문에
어떻게 살았느냐의 마지막 심판만 남아 있다

바울은 로마서를 끝내면서
하나님께 받은 이 엄청난 구원을
우리가 어떻게 감당해야 하며
우리가 어떻게 누리며
우리가 어떻게 나눌지를 알려 준다

첫째는 예수님을 위하여(14:1-12)
둘째는 이웃을 위하여(14:13-23)
셋째는 소망을 위하여(15:1-13)
받은 은혜를 사용 하여
성숙한 신앙인이 되라고 권면하고
감사의 말로 로마서를 맺는다

일) 연약한 형제

로마교회 안에는 음식과 날에 관한 문제로
믿음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

당시에 고결하다는 사람들은 채소를 먹으면서
짐승의 고기를 먹는 것을 꺼리는 풍조가 있었다

그래서 육식을 하는 자들은
믿음을 내세우며 채식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 안에 있는 자유를 누릴 줄 모르는
답답한 사람들이라고 업신여겼고

채식하는 자들은 육식하는 사람들을 보고
하나님을 믿는다는 자들이 어떻게 살아있는 짐승을
잡아먹을 수 있느냐며 업신여겼다

또한 유대인 신자들은 율법에서 금한
부정한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방인 신자들을 판단했으며
이방인 신자들은 유대인을 판단하여 분열했다

구원은 율법이나 계율로 얻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원에 있어서 음식은 본질적인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음식으로 사람을 구별하면 안되고
채식은 거룩하고 육식은 저속하다 할 수 없다

다만 하나님께서 식물로 주신 것을 섭취하고
관상으로 주신 것은 보는 것으로 만족하자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말씀을 남에게 강요하지 하지 말고
각자에게 적용하여 감사로 받으면 무리가 없다

월) 그대가 사용하는 잣대

성경은 판단에 대한 세 가지 지침을 알게 한다
먼저 성도 사이에 판단할일이 생겼을 때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로 판단하라 하시니라”(요7:24)

교회 안에 일어났던 불미스런 일에 대해
“외인들은 하나님이 판단하려니와
이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어 쫓으라”(고전5:13)

성도는 자신을 살펴야 한다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1:31)

우리에게는 남을 판단할 권리가 없다
판단은 하나님의 영역이고 하나님의 일이다

판단과 용서와 구원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는 위하여 기도할 의무밖에 없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바울의 이 고백처럼 우리의 삶의 목적도
주님을 위해서 살고 주님을 위해서 죽는다면
그 외에 것들은 부수적인 것들이다

중요한 것은 왜 판단하고 간섭 하는가 이다
생명을 위하여 인가? 자기만족을 위해서 인가?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을
자유라고 착각하기에 갈등과 아픔을 겪는다

진정한 자유란?
주님을 위하여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세다
주님을 위해 뭐든지 할 수도 있고
주님을 위해 뭐든지 안할 수도 있는 것이
성숙한 자유고 완전한 자유다

화) 거리낌이 되지 않음

바울은 무엇을 하든 사랑(생명)으로 행하라 했다
혹 부정한 고기를 먹거나 술을 마신 것으로
예수님을 떠나게 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

예수님은 그 사람을 위해서 생명을 바치셨는데
음식 때문에 그 생명을 놓치게 하면 않된다

또한 반대로 성도들이 연약한 자들에게
시험꺼리를 제공하거나 악영향을 끼치지 말아야 한다

믿음이 연약한 자들은 언제든
성도의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 한다
성도가 술을 안마시면 왜 안마시냐고 하고
술을 마시면 믿는 사람이 왜 술을 마시냐고 한다

성도는 세상의 표준으로 살아야 한다
매사를 예수님처럼 생명과 사랑의 눈으로 보고
이해하므로 성도로써의 덕을 세우자

수) 날들을 지킴

당시 로마는 1년에 150일이 축일이고 공휴일 이었는데
이것은 그들이 믿는 신들과 다 관련된 날이 였다

그래서 율법적인 신자들은 이런 날을 지키는 것은
우상숭배에 동참하는 일이니 무시하고
성경에 기록된 절기만을 지키고
예배는 안식일에만 드려야 한다고 했고

또 어떤 신자들은 구원은 예수님의 부활로
이루어졌으니 주일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고

또 어떤 사람들은 모든 날이 다 중요한데
왜 날을 가리냐고 비웃었다

절기와 날에 대한 분쟁은 지금도 계속 된다
날에만 집착하면 분쟁이 생길 수밖에 없다
날 보다 중요 한 것은 생명이다
다른 날을 지키는 사람과 분쟁하지 말고 기도하라

여기서 바울은 나만 옳다 하지 말고
다른 사람도 존중 하라고 권면 한다
어떤 경우든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교만에서 나오는 것이다

“때가 이르기 전에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전4:5)

목) 적절한 축도

세상에 그 많은 사람 중 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각각의 사람에게 각각의 개성을 주셨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나와 다르다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자신은 완전 하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완전을 강요하면 않된다

자신에 대해서는 바다처럼 넓고
다른 사람에게는 칼처럼 예리하면 않된다

옳은 것을 옳다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면 똑똑한 사람이고
그른 것을 보고도 용납해 줄 수 있다면 덕 있는 사람이다

성도는 믿음과 진실 그리고 덕이 있어야 한다
성도가 까칠하면 예수님께서 욕을 먹는다

성도는 믿음과 진실 그리고 기쁨이 있어야 한다
성도는 구원받은 기쁨이 충만한 사람들이다

성도는 믿음과 진실 그리고 소망이 있어야 한다
성도에게 소망이 없으면 빈껍데기에 불과하다

성도는 믿음과 진실 그리고 사랑이 있어야 한다
성도를 다른 말로 하면 사랑이 있는 자다

성도는 예수님의 심장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예수님처럼 볼 수 있고 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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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사랑하는 독자님들!
무더운 여름 어려운 로마서를
공부 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4기 새로운 교과로 뵙겠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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