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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의 KEY 2020년 01기 02과(구 교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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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현 작성일20-01-05 22:32 조회1,9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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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절: “하나님이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1:17)

 

바벨론 포로의 역사적 배경

1:1  유다 여호야김이 위에 있은 삼년에 바벨론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것을 에워쌌더니 

1:2  주께서 유다 여호야김과 하나님의 기구 얼마를 그의 손에 붙이시매 그가 그것을 가지고 시날 자기 신의 묘에 이르러 신의 보고에 두었더라

(26.2) 그러나 다니엘서의 서두는 예루살렘의 패망이 바벨론 왕의 월등한 때문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밝힌다. 오히려 일은 여호와께서 유다 여호야김을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셨기 때문에 일어났다( 1:2). 일이 있기 훨씬 이전에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이 그분을 잊고 언약을 파기했기 때문에 그들을 이국땅의 포로로 보내리라고 선언하셨다. 그래서 다니엘은 바벨론의 군사력 이면에서 하늘의 하나님이 역사의 발걸음을 이끌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청년들이 바벨론 제국의 압제와 유혹에 직면해서도 힘과 용기를 잃지 않았던 것은 이같이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또렷한 시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신앙vs.성공

(28.2) 그들은 왕을 섬기기 위한 특별한 훈련 과정을 밟도록 선발되었다. (중략) 히브리 포로들은 이름을 바꿔야 했다. 이름은 그들의 운명과 소유권의 변화를 시사한다. 그래서 바벨론인들은 포로들에게 이름을 지어줌으로써 그들 위의 권위를 확고히 하고 바벨론의 문화와 가치관에 순응하도록 강요하고자 했다. 이스라엘 하나님을 가리키는 그들의 본명은 이방 신들을 경외하는 의미의 이름으로 대체되었다. 게다가 왕은 청년들을 자신의 식탁에서 먹이기로 결심했다. 고대에 왕의 음식을 먹는다는 것에는 심오한 의미가 있었다. 그것은 왕에 대한 전적인 충성과 의존을 의미했다. 그리고 음식들은 보통 제국의 신들에게 바쳐졌기 때문에 음식들을 먹는다는 것도 심오한 종교적인 의미가 있었다. 그것은 명백하게 왕의 예배 질서를 수용하고 참여한다는 뜻이었다.

다니엘의 경우는, 비록 희생이 따를지라도, 젊은이들이 종교적인 원칙을 통하여 육신의 정욕을 이기고 하나님의 요구에 진실할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만일 그가 이교의 관원들과 타협하고, 바벨론 사람들의 관습대로 먹고 마심으로 상황의 압력에 굴복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나의 잘못된 단계는 아마도 다른 단계들로 이끌었을 것이며, 마침내 그가 유지해 하늘과의 연결은 끊어지고 그는 유혹에 불려가 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불변의 신뢰로 하나님을 붙들고 있는 동안 예언적 능력의 정신이 그에게 주어졌다. 그가 궁정 생활의 의무 중에 사람의 가르침을 받고 있는 동안, 그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 미래 시대의 비밀들을 읽게 되었다. (4증언 570)

 

신앙적 동기

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30.3) 청년의 왕의 식단 거부 이유

  • 첫째, 왕의 식탁에 놓인 음식에 부정한 가축의 고기가 포함되었을 것이다( 11 참고).
  • 둘째, 음식은 먼저 우상에 바쳐진 뒤에 왕에게 전달된다. 왕궁의 음식이 자신과 친구들을 더럽힐 것이기 때문에( 1:8) 다니엘은 어떤 변명이나 눈속임을 쓰기보다 자신의 요구가 신앙적인 동기에서 비롯되었음을 용감하게 밝혔다.

(30.5) 다니엘과 친구들의 협상 테이블

  • 첫째, 다니엘은 관원의 입장을 이해했던 같다. 그래서 시험해보자고 제안했다. 열흘 동안 선택적인 식단을 먹는 것만으로도 그러한 식사의 유익을 증명하고 관원의 염려를 잠재우기에 충분했다.
  • 둘째, 그처럼 단기간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있다는 다니엘의 확신은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서 비롯되었다.
  • 셋째, 채소와 물로 구성된 식단의 선택은 하나님이 창조 인류에게 주신 음식을 상기시킨다( 1:29 참고). 그러한 말씀은 다니엘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 요인이 되었을 것이다. 하나님이 처음에 우리에게 주신 것보다 좋은 식단은 없지 않겠는가?

(30.교훈) 다니엘은 자신이 선택할 있는 문제에 대해 자유의지를 사용했다. 그가 용감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힐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

 

제물( 12:1)

(32.1)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느부갓네살이 정한 외모의 기준에 맞았기 때문에 왕실에 발탁되었다. 왕에 따르면 궁중 관원은 “흠이 없고 용모가 아름다”( 1:4)워야 했다. 흥미롭게도 성전 안에서 봉사하는 사람이나 재물도 흠이 없어야 한다( 22:17~25, 21:16~24). 바벨론 왕은 자신을 이스라엘 하나님과 필적한 것으로 여기고 자신의 왕궁에서 봉사하는 자들에게 그와 같은 자질을 요구했던 것으로 보인다. 반면 그와 같은 자질은 다니엘과 그의 동료들이 바벨론 제국에서 겪는 난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바쳐진 제물로서 살아가고 있음을 암시했다.

(32.4) 하나님은 바벨론 궁전에서 머무는 그분의 종들의 믿음을 영예롭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세상의 도전에 직면할 때에 우리에게도 지혜를 주신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의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사회의 부정적인 요소들에 오염되지 않고 순수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며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사회와 문화로부터 고립될 필요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You are what you read.(당신이 읽는 것이 당신이다.)

 

다니엘 1장의 교훈(34.4)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회와 문화의 적대적인 분위기를 헤쳐나갈 있도록 지혜를 주신다.

하나님은 마음의 확신과 생활 방식을 통해서 그분을 신뢰하는 자들을 영예롭게 하신다.

 

적용

2020 새해를 살아가기 위한 나의 신앙적 동기는 무엇인가?

문화의 부정적인 요소에 오염되지 않고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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