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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과 로마서 7장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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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0-08-13 09:09 조회5,969회 댓글0건

본문

제8과 로마서 7장의 사람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 할지니라”(롬7:6)

시작하며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죄 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이다
이전의 삶이 사단에게 속했던 삶이라면
이제는 하나님께 속한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한다

믿음으로 예수님 안에서 다시 태어난 사람은
예수님의 형상(정신)을 닮기까지
또는 하늘나라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자라고 믿음이 깊어져야 한다

그것이 믿음 안에서 자라는 행복이고
그런 자들에게 영생의 상급까지 주어진다

믿음 안에 들어온 사람들이 자라지 못하면
형식적인 신앙으로 무늬만 신자일수도 있고
믿음의 삶을 스스로 포기해 버리는 실수를 한다

우리가 얻은 의와 구원과 행복의 가치는
싸구려가 아닌 예수님의 생명대신 얻은 것이다

일) 율법에 매임?

미혼일 때는 여러 이성을 만나도 법적 책임이 없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배우자에 대한 법적 책임이 따른다

이 법적 책임은 배우자와 함께 사는 동안만 적용 되고
죽음으로 헤어지면 다시 책임에서 자유롭게 된다

배우자가 있는데도 또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것은
간통이고 간음죄지만 배우자가 없는 자유한 상태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처럼 우리는 과거에 율법과 결혼했었고
율법은 우리를 억매는 남편노릇을 하였다

율법은 나쁜 사람은 아니었지만
매우 엄격하고 관용이 전혀 없어서
잘못을 했을 때는 여지없이 책망하는
한 마디로 무서운 남편이었다

우리는 은혜와 용서가 없는 엄격한 남편 앞에서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지옥 같은 생활을 했다

그런 율법남편에게서 어떻게 우리가 벗어났는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신
예수님을 새 남편으로 받아들임으로 벗어났다

율법이 죽지도 않았는데 새 남편을 얻었다?
그러면 간통죄에 걸리는 것 아닌가?
바울은 말한다
예수님께서 율법의 저주로 죽임을 받으실 때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율법에 대해서 죽었다고

우리가 예수님의 신부가 될 수 있는 것은
전 남편 율법이 죽었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 죽으신 것으로
율법과의 관계가 깨어졌고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 하셨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새로 태어나게 되었다

이 과정을 예수님 안에서의 거듭남이라 한다
그럼으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월) 그럼 율법이 죄란 말인가?

율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율법이 나쁜 것인가?
바울은 “그럴 수 없느니라”했다 왜 그런가?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탐심이 있는 사람에게
탐심이 죄라고 깨우쳐 주는 것이 율법이다

율법이 없으면 탐심이 죄인 줄 몰랐을 것이다
이처럼 율법은 사람에게 무엇이 죄인가를 가르쳐 주고
우리가 얼마나 죄 가운데 살고 있으며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 당할 것까지 알려서
심판을 피할 수 있는 길로 인도해 준다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죄인 줄 모르고 산다
그것은 독이 독인 줄 모르고 먹는 것처럼 위험하다
그래서 부패한곳에는 율법을 더욱 강력하게 세워야 한다

레위기의 법들을 보라
가나안이 부패한 땅이기에 강력한 법을 주셨다

세상이 부패하면 할수록
부모는 자녀를 혼자두지 않고 강하게 관리 한다

화) 거룩한 율법

결론적으로 율법과 계명 속에는
하나님의 의가 투영되어 있으므로
그 자체는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다

문제는 죄가 계명을 도구로
사람을 속이고 정죄하기 때문에
약한 사람은 율법이 자신을 누른다고 하고
강한 사람은 율법을 이용해 죄를 짓고 죄를 합리화 한다

그래서 사람은 율법이 요구하는 것을 지킬 수 없기에
율법을 주신 하나님 안에 있어야 안전하다
그것은 아기가 부모의 품에 있을 때 안전함 같은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으면 은혜의 우산이
죄의 비를 막아 율법의 정죄를 당하지 않는다

은혜의 우산 없이 죄의 비를 맞으면
죄 속에서 죄를 짓고 율법의 찔림을 받아
죄의 감기와 찔림에 몸부림치다 죽게 된다

율법은 사람이 행할 것과 금할 것을 가르치고
바른길로 안내 하여 예수님을 찾도록 하기 때문에
율법의 속성은 거룩하고 선하다
부모의 잔소리가 사랑에서 나오는 것처럼...

수) 로마서 7장의 사람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상속자가 되었다

상속자는 아버지의 재산과 신분
권세와 영광을 모두 상속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들로서
하나님의 재산인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모든 권세와 영광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한 상속자는 아버지의 권세와 영광만
상속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상속자는 영광과 더불어 고난도 함께 받는다

이모든 것은 예수님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써의 영광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고난도 감당하셨다

상속자인 우리도 영광과 고난을 감당해야 한다
믿음과 복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당하는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가 받을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고 상속자 들이다

자녀는 부모에게 최고의 관심의 대상이고
무조건 구원 하는 대상이다

목) 사망에서 건져 냄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심으로
죽은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고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가 되심으로
우리도 같은 열매를 맺게 하셨다

이것은 어떤 나무에 첫 열매가 맺음으로
두 번째 세 번째 계속 열리게 하는 것과 같다

우리는 예수님 다음의 열매들 중 하나로
완전한 구원의 날(추수)을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로 저주받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실 때의 모습으로
회복하시고 죄에 빠진 인간을 속량하여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는 사역을 하신다

그래서 부활 때는 죄와 싸우고 있는
지금의 연약한 몸으로 살아나는 게 아니다
그 날에는 육적인 몸이 아닌 신령한 몸으로
연약한 몸이 아닌 강한 몸으로
늙고 죽어 없어질 몸이 아닌 영생의 몸으로 부활 한다

그 날에는 완전한 구원으로
새롭게 되어 지옥 같은 이세상이 아닌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게 된다

거기는 다시 유혹이 없고 죄 지을 일이 없고
예수님 안에서의 자유와 행복만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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